RYU삼반수생녀 [455522] · MS 2013 · 쪽지

2013-09-04 13:32:36
조회수 543

열러분 힘내세열 ~ 칠,팔십여일 정도 부터 시작한 반수생으로서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3820450

우오 ~~ 어떻게 시작하지

전 작년에 재수하고 이번에 8월 말 ? 부터 반수 시작한 사람입니다.

지금 현재 과탐 개념 한번씩 밖에 못보고(하이탑) 문제는 개뿔 그래도 화2내신. 일반화학 덕분에 기억이 잘 나서 다행이네요
물리 전공자인데 너무 바뀌어서 물리에서 화학으로 바꿨습니다 이것도 도박이라면 도박이죠 ~

수학은 미적분. 기벡만 좀 손 댔고 다른 부분은 전혀.. 작년에 술 퍼분 뇌 상태 그대로입니다. 술 정말 많이 마셨죸ㅋㅋㅋ

언어는 수완 만 봤고, 영어는 수완 실력 2회분 남겨둔 상태네요.

12244 나왔습니다 ~ 여러분 할수 있어요 ~ 제 점수좀 보세요 ~ 이게 점순가욬ㅋㅋ 이런저도 한다구요 !

물론 과탐은 생전 처음받는 점수긴 했지만ㅋㅋㅋ 개정과학이니 애교로 봐주려구요.

여러분. 여기서 멈칫 하고 싶죠 내년 생각하시고 싶으시죠 ?

저 처럼 여러분이 이 쯤에서 손을 놓고 싶을 때 그 순간을 노려 공부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___^

여러분 지내온 날들이 2~300여일 인 데, 저는 이렇게 7~80일도 안되 시작한 사람도 있어요.

물론 시험을 망쳐서 기분이 매우 안 좋긴 하지만 저는 계속 14시간 이상씩 공부 하렵니다 ~

제가 한심하게 보이시는 분도 있을 테지요. 다니던 학교 자퇴도 했으니까요 ^^!

하지만 이런 저도 공부한다는 사실을 유념하시고 ~

저보다 수백 시간을 쏟은 분들이 이런 구월 따위에 져서 쓰나 ~ !

열공 합시다 모두들 ^^ !

끝으로, 스탑워치 공부방 운영진(?)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매번 자숙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 주위 사람들이 놀자고 해도 오르비에 기재되는 시간이 창피해서라도 앉아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목표는 21211 입니다 ~ 학교다닐땐 국영은 제가 재패했지만 ㅠㅠ 꾸준히해야하므로 이번엔 욕심 안내고(매년 그래서 수능땐 33받음ㅋㅋㅋ흑)
수과탐에 욕심 ^^ !! 지식형이 많아서 그런지 일단 외우고 봐야겠어요. 풀이형이 더 좋았는데.... 풀이형....형 돌아와... 혀엉 ㅠㅠ 내 문제풀이 스킬들 7:45 그대는하늘나라로..ㅠㅜ ㅜㅠ

21211 화이팅 !

여러분 진짜 화이팅입니다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