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Advisory [1058575] · MS 2021 · 쪽지

2021-04-21 0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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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수학] 선택과목 선정 전략의 예2(미적분과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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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ung Advisory입니다.


당사에서 이번에 "YA 수능 수학 공부방법론"이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일부 소개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선택과목 선정 전략의 두 번째 예로 이과학생들의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과 졸업생들 얘기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수능을 치른 이과 졸업생들은 대개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 공부를 마치고 수능까지 봤습니다.


따라서 2022년도 수능 때 미적분과 기하 그리고 확률과 통계 중에서 선택한다면 당연히 미적분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이과 졸업생들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제약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과 졸업생들이 수학을 꽤 잘합니다.


졸업생들이 재학생들보다 얼마나 잘하는지는 아래 그래프로 알 수 있습니다.(영상 참조)


상위권일수록 졸업생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극단적인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1. 이과 졸업생들은 모두 미적분을 선택한다.


2. 이과 재학생들은 모두 기하를 선택한다.


3. 미적분이나 기하의 점수 분포는 이과 학생들의 공통과목 점수 분포와 같다.


4. 문과 학생들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다.


5. 확률과 통계의 점수 분포는 문과 학생들의 공통과목 점수 분포와 같다.


6. 이과 학생들은(재학생 졸업생 모두 포함) 문과 학생들보다 공통과목 점수가 8.8점 높다.

(3월 학력평가 결과와 차이가 좀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이 가정 하에서 그래프의 결과는 책과 영상을 참조해주십시오.



그래프를 읽는 법은 앞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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