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입결이 왜이렇게 낮나요?
현재 재수중인 이과인인데요
보험삼아 육사 접수했는데,
홈페이지 가서 자세히 알아보니까
공무원이니까 평생 취업걱정할 일은 없고
국가에서 4년동안 장학금주고 품위유지비도 주고
뿐만아니라 해외견학도 매년 보내주고 등등
정말 학교 보람차게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이런 혜택들에도 불구하고 입결은 생각보다 낮더라구요
(이과기준 평균 서성한 낮은과나 중경외시 수준이라던데... 맞나요?)
제 친구도 보험으로 썼다가 얼떨결에 붙어서 같더니
설대나 의대 아님 여기로 오라그려먼서 자부심이 대단하더군요 ㅋㅋ
(물론 과장이 섞여있겠지만ㅋ)
여튼 왜 입결이 이정도밖에 안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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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지 50-60회는 너무 많긴 해
군인이 되기싫은거죠... 경찰대학은 그래도 조금 자유와 제한의 중립점 정도에서 대학생활하는데, 평생 군인으로, 특히 대학생활때부터 군인으로 산다는게 부담되는게 사실이긴 하죠. 근데 뭐 정말 잘맞는사람들은 서울대 포기하고 가는 후배도 봤습니다.
경찰대 졸업하고 대체복무로 의경2년 근무해야한다던데
졸업하면 바로 무궁화 1개인데 의경신분에 무궁화1이면...;
어떻게되는거죠..??
의경이 아니라 파출소장 정도입니다 경위라고 한다죠... 그냥 작은 파출소 정도의 젊은 소장으로 의무복무를 하신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윗분 말씀 처럼 직업이 군인으로 한정되니까요 이제는 군인들이 휘어잡던 군사정권시대도 다지나가고 그나마 저런 많은 혜택들 덕분에 지금정도 입결이라도 나오는거죠
군생활이라는게 일정부분사회랑 단절되어서 완전 딴세상 사는거랑 슷합니다 그래서 적성안맞으면 어떤직업보다 괴로울수 있다고봅니다 저는 예비군4년차고 군생활하면서 느낀건데 현재 장교들연봉의 2배를준다고해도 장교안할겁니다 제생각에는 학생들이 군생활 해보고 사관학교 선택가능하면 입결은 더떨어질껄요?ㅋㅋ
꼬리가 5공까지 내려가나요ㄷㄷ?
일단 직업 자체가 거의 군인으로 한정되고, 1·2차 시험도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 아시는 분도 문과 고대정경 합격했는데 육사 갔어요
안맞아서 중도포기하시는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찾아보니 2013 육군사관학교 졸업생도 (69기) 입학 237명 졸업 208명이네요.)
분명히 사관학교 그 차체는 혜택면에서는 최고입니다.
하지만 졸업후의 진로가 군인이다 보니 꺼리시는분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군대 갔다오신분들은 절대로 쓰지 마라고 하시더군요 ㅋㅋ
군인 특성상 공무원이지만 짤릴위험이 높고 자주 옮겨다녀야하고 어떻게 보면 위험한 직업(?)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군인되고싶은학생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겁니다.
해군사관학교 3학년인 친구가 있어서 사관학교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저는 연봉 2억을 줘도 그렇게 못살겠더군요. 중도탈락도 생각보다 많다고 하고..
군대 가보시면 알겠지만 장교라고 해도 그렇게 꿀은 아니에요;;
육사 나와도 별 못다는 사람이 수두룩하고 복무 20년인가(?) 못채우면 퇴직 후에 연금도 못받고
1.5~2년에 한번씩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사다녀야 하고요...(특히나 육군은 대도시 주변에 잘 없죠)
+로 체력검정 봅니다. 이게 꽤 커요.
끄아아아 님의 2014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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