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 3.1절 특집 - 스티븐슨 저격사건
3.1절은 한국 국민들의 '용기'를 보여주었던 사건입니다. 미국이 진주만 공습 이후 열세인 상황에서 일본을 향해 최선을 다해 싸웠던 '용기'와, 우리의 '용기'는 모두 다 같이 훌륭합니다. 각각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었고 상처입었고, 고통을 받고 헌신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시대에 헌신을 다하고 저희 후손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남겨주신 조상님들께 깊이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분들의 희생을 잊으면 안됩니다.
비록 제목은 과거에 있었던 일이지만, 얼마전 발생한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논문 사건'을 잠깐 보겠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최근에 모든 한국인들에게 노이즈 마케팅을 제대로 때린 분입니다. 뉴스를 하루라도 보셨다면 이 얼굴 다들 보셨을 것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24085)
램지어 교수는 하버드 로스쿨의 법학 교수입니다. 미국인이지만 어려서 일본에 오래 살았던 경험이 있으시고 관련 분야를 공부한 적도 있습니다. 또한 특이하게도 일본식 이름인 '미쓰시비 교수'라는 직함을 당당히 내걸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미쓰시비'에 대해 소개해보자면, 일본의 아~주 유명한 전범 기업입니다. 과거 일본이 미국에게 태평양 전쟁을 걸었을 당시 공업을 담당했던 기업이었고 강제 징용 판결로도 한국에 잘 알려진 기업입니다. 그런데 사람 이름에 '미쓰시비 교수'라고 달은 것을 본 순간 필자는 분명 직간접적인 거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역시나 찾아보니 있더군요. 일본은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미국에게 상당한 로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국가입니다(공화당보다는 민주당 쪽에 더 많이). 또한 일본의 미쓰시비 그룹은 대놓고 하버드 대학교에 금전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램지어 교수의 연구비 또한 지원했습니다.
학자의 양심보다는 일본의 지원금이 지나치게 컸던 모양인지, 정신나간 논문을 발표합니다. 위안부는 강제적이지 않고 자발적이었으며, 위안부는 즉 일본군을 상대로 합법적인 성매매를 한 집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여태 일본 극우 세력이 주장하는 것과 동일한 내용인데, 문제는 논문에 근거가 없습니다. 교수가 자기 입으로 '한국 위안부가 직접 작성한 계약서(성매매)가 없다'라고 인터뷰에 밝혔습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144818820301848#!
위안부 피해자들이 한국에 멀쩡히 생존해 계시며 강제적이고 불법적이었다는 증거가 산처럼 쌓여 있는데, 중학생 일기장 수준으로 제대로 된 근거도 내놓지 않고 반인륜적인 일을 정당한 계약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전 세계적으로 비판이 쇄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위안부는 지독한 인권 침해'라고 못을 박았고, 램지어 교수의 동료들은 논문 철회 요구 성명에 참여했으며 짧은 시간에 다양한 분야(경제, 사회, 역사, 한국학)의 학자들에게 지지받았다고 합니다. 중국 외교부 또한 강력히 반발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10살 아동의 성매매를 합법적이라고 묘사하는 등 논문에 망상이 가득합니다. 만약 이분에게도 따님이 있으시면, 10살때 성매매를 한번 권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제가 '논문 표절 사건'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고작 일기장 정도의 텍스트를 당당히 논문이라고 제출하는 행태를 매우 혐오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누구는 정말 오랜 시간 노력과 고생을 해가며 겨우 논문 한편을 작성하는데, 하버드 로스쿨의 교수라는 인간은 대체 어떻게 교수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저도 하버드 로스쿨 교수 시켜달라고 연락하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지금 21세기에 살고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해야할 것입니다. 과거 램지어 교수와 판박이 짓을 하다가 참교육을 당한 미국인이 있거든요.
(만약 학자가 양심에 어긋난다고 반발한다면, 그에게 후원하는 금액이 적은 것은 아닌지 고민해봅시다
https://thewiki.kr/w/%EB%84%88%EB%AC%B4%EB%82%98%EB%8F%84%20%EB%A7%8E%EC%9D%80%20%EB%8F%88%EC%9D%B4%EC%97%88%EB%8B%A4)
'스티븐슨 저격 사건'이라고 다소 생소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대한제국 말기 1904년 미국인으로서 고문으로 임명된 '더럼 스티븐슨'은 극단적인 친일파였습니다.
당시 대한제국은 국가 개혁을 위하여 다양한 외국인들을 고문으로 삼거나 초청했었는데, 그 중에는 진심으로 한국에 도움을 준 사람도 있었고 반대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스티븐슨은 그 반대에 해당하는 쪽이었습니다.
대한제국과 일본제국을 맛보고 고국으로 돌아온 스티븐슨은 대충 이런 소리를 언론에 말합니다.
"한국의 왕실은 국민의 재산을 착취하고, 국민은 어리석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 이토(안중근 의사에게 탕! 당한 그 사람)가 대한제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조선인들은 그를 환영한다" 즉 을사조약을 합리화하는 찬양하는 내용이었죠. 당시 유럽과 미국의 제국주의 국가들이 '미개한 국가를 우리가 나서서 문명화 시켜준다'는 명분으로 진출했으니 일본의 조선 침략도 이렇게 정당화 되었죠.
이를 본 미국에 있던 한국인 정재관은 깊은 분노로 스티븐슨을 찾아가서 언쟁을 벌였고, 스티븐슨은 의자로 쳐맞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티븐슨은 미국이 총기 소지 합헌 국가라는 점을 잊고있었나 봅니다.
(샌프란시스코 역의 '스티븐슨 저격 사건'을 보도한 언론
https://namu.wiki/w/%EC%8A%A4%ED%8B%B0%EB%B8%90%EC%8A%A4%20%EC%A0%80%EA%B2%A9%EC%82%AC%EA%B1%B4)
당시 미국에 진출해서 노동자로 일하시던 장인환, 정명훈 의사는 스티븐슨의 언행에 격분하였고 그를 암살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두 분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는데, 기막히게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스티븐슨과 마주칩니다.
먼저 스티븐슨을 본 전명운 의사가 권총을 쏘았으나 불발되자, 스티븐슨과 몸싸움을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마침 도착한 장인환 의사가 스티븐슨을 보고 권총을 3발 쏘았는데 한 발은 전명운 의사의 팔에 맞았고 2발이 스티븐슨의 급소를 타격하여 결국 스티븐슨은 병원으로 후송 뒤 숨집니다.
권총이 불발하여 암살에 실패한 전명운 의사는 즉각 석방되었고, 장인환 의사는 살인죄로 기소되어 징역형이 선고됩니다. 장인환 의사는 체포되었으나 자신의 행위가 분명한 목적이 있었으며 스티븐슨이 거짓으로 조선을 폄하하고 일본 제국의 식민지배를 정당화 하였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후에는 모범수로 감형받고 석방되게 됩니다.
당연히 스티븐슨 덕을 본 일본 제국은 스트븐슨의 장례식에 조의금도 보내고 훈장도 추서합니다.
이 사건만 보아도 일본이 얼마나 해외에 친일파를 만들기 위해 돈을 쏟아붓는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미국 정계에 대한 로비는 물론 학자나 언론인까지 포섭하려는 시도를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좌 장인환 의사, 우 정명운 의사.
https://steemit.com/kr/@dnjstjq0/7m6wtf)
저는 이번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논문 논란을 보면서 이 사건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참 신기하기도 했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와 다릅니다. 전 세계의 주요 수장들과 국가 지도자, 외교부, 양심을 가진 학자들이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고 그의 논문의 헛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만약 램지어 교수가 먼저 태어났다면 '스티븐슨 저격 사건'은 '램지어 저격 사건'이 되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으로부터 연구비를 받으면서 일본 극우의 입맛에 맞는 소설을 논문이랍씨고 쓰는 꼬라지가 참 웃기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는 역사 교육 과정에 위안부와 전쟁 범죄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으며, 하버드대 한인 단체는 단호하고 분명하게 램지어 교수를 논리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저 또한 미국 유학을 희망하고 있는데, 램지어 교수한테는 매우 다행인 일입니다. 제가 미국에 있었다면 램지어 교수를 제가 쐈을 것 같으니까요.
오늘의 교훈을 정리하자면, 우선 첫 번째로 미국은 총기 합헌 국가이며, 두 번째로는 양심을 돈에 판 댓가는 다소 비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양심을 가지고 약자를 지지하고 정의를 실천해주신 세계 시민과 학자, 정치인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전쟁사 시리즈
https://orbi.kr/00020060720 - 1편 압박과 효율
https://orbi.kr/00020306143 - 2편 유추와 추론
https://orbi.kr/00020849914 - 번외편 훈련과 숙련도
https://orbi.kr/00021308888 - 3편 새로움과 적응
https://orbi.kr/00021468232 - 4편 선택과 집중
https://orbi.kr/00021679447 - 번외편 외교전
https://orbi.kr/00021846957 - 5편 공감과 상상
https://orbi.kr/00022929626 - 6편 정보전
https://orbi.kr/00023174255 - 7편 실수와 인지오류
https://orbi.kr/00023283922 - 번외편 발상의 전환
https://orbi.kr/00023553493 - 8편 준비와 위기대응
https://orbi.kr/00023840910 - 번외편 비전투병과
https://orbi.kr/00024082234 - 9편 예상과 예측
https://orbi.kr/00024160983 - 10편 신뢰성
https://orbi.kr/00024418374 - 번외편 보안
https://orbi.kr/00024715925 - 11편 기출분석
https://orbi.kr/00025035755 - 12편 파일럿 교육 양성
https://orbi.kr/00025121266 - 13편 인적자원과 교육
https://orbi.kr/00025579054- 14편 설계사상
https://orbi.kr/00026239605 - 15편 독소전쟁
https://orbi.kr/00026862509 - 16편 목적과 효율
https://orbi.kr/00027274206 - 17편 현대전의 발전 양상
https://orbi.kr/00027336409 - 번외편 항공모함 시대의 도래
https://orbi.kr/00027382337 - 18편 러일전쟁
https://orbi.kr/00027503697 - 번외편 기만과 속임수
https://orbi.kr/00027559260 - 번외편 M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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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30326474 - 27편 낙엽이 지기 전에
https://orbi.kr/00031115960 - 28편 늑대떼와 양떼
https://orbi.kr/00031424411 - 29편 불공평하다
https://orbi.kr/00031680019 - 30편 명분과 세계관, 그리고 편견 (1)
https://orbi.kr/00031924410 - 31편 명분과 세계관, 그리고 편견 (2)
https://orbi.kr/00032009629 - 32편 명분과 세계관, 그리고 편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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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32500068 - 33편 실험과 도전
https://orbi.kr/00032718240 - 특집 최선의 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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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19535848 - 5편
https://orbi.kr/00022556800 - 번외편 인치와 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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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이야기
https://orbi.kr/00024250945 - 1편 일관성과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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