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프렌즈] 프리시즌 한수모의고사 후기
1ㄷㅡㅇ!
밑에 ---------------------------스포 방지선 있습니다----------------------------
점수: 74/100 (으악)
화법과 작문: -2
비문학: -2 + 1지문날림(-5여기 문제 다 오답처리했습니다)
문학: -2
총평
-개정 2022수능 형식으로 본 첫 모의고사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시간 맞춰서 푸니까 시간조절에 많이 실패 했네여..
-우선 처음에 화작이 없고 문학부터 있어서 순간 당황하고 부랴부랴 맨 뒤로 가서 풀려는데 지문에서 '부사어'가 나오길래 뭐지...?하고 위를 쳐다보니 언어와매체.. 화작이 선택과목 2개 중에서 앞쪽에 위치하더라고요 이런부분 이번 한수모의고사를 통해 겪어보게되서 다음부터는 실수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포방지선-----------------------------
-지문난이도는 생각보다 높았던 것 같고(제기준에) 문학 고전시가부분에서 고전시가+비평은 정말 읽으면서도 내가 뒤 문제를 다풀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힘들었습니다.
화법과 작문(-2)
여기서는 틀리면 안되는데.. 초반에 어리버리한거 때문에 빨리 풀려고 하다보니 화작 첫 지문에서 실수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 2022 개정 수능 버전으로 오면서 화작이 기존 10문제에서 11문제로 증가 하기때문에 과연 어느 지문에서 한 문제가 늘어 날까해서 봤더니 예상대로 마지막 지문에서 한문제가 추가된 형태였습니다.
비문학(-7)
비문학 각오한 만큼 그리 좋지 않은 성적입니다.
-법지문은 언제나 봐도 힘든거 같은데 이행불능과 이행지연을 지문에서 나눠서 설명하고 문제에는 둘을 엮어서 출제해서 상당히 까다로웠고 '이행기'라는 말이 처음만나보는거라서 조금 배경지식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가,나형 지문에 작년 평가원에게서 많이 털렸었는데이번에도 그랬습니다. (가)지문에서 통시적인 흐름이 (나)지문에서까지 약간 이어져서 그걸 파악하는게 좋았던것 같고 워낙 글의 길이가 길자보니 정보의 양이 많아서 다 처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리튬전지 지문은 상당히 밀도가 높은 정보가 많이 나오는 지문이었고 정리를 하지 않으면 거의 못풀 수준으로 지문 길이에 비해 이번 프리시즌중에서 가장 정보가 많았던 지문인거 같습니다.
문학(-2)
-현대시: 이수익의 승천은 읽으면서 2019 6월 평가원 우포늪 왁새가 떠오르는 작품이었습니다. 두 작품모두 득음을 하기위한 초점자의 모습이 보여서 기출공부를 한 보람이 약간 느껴진거 같고문제는 평이한거 같았습니다.
-고전시가+비평: 와 이거는 시조 4개에 각시조마다 비평문 1개씩 그리고 전체 비평문 한개가 있다보니 거의 고전시가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문학지문계의 가나형 지문 수준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었고 그나마 첫 비평문에서 시조의 종류를 알려주고 시작해서 난이도는 조금 어려운 정도가 되었습니다.
-고전소설 가나형지문: 대체로 평이 했는데 12번에서 [c]를[d]로 봐서 틀린게 너무아쉬운 지문
-현대소설: 인물은 크게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인물의 정서태도 파악을 시간에 쫓겨서 제대로 하지못해서 1문제를 틀렸고 좀 아쉬움이 남는 지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프리시즌 모의고사를 풀어봤는데 역시 한수프렌즈 잘 신청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국어공부를 조금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고 시즌1 후기도 곧 찾아뵙겠습니다.
0 XDK (+200)
-
200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좋아요 1
-
하 ㅜㅠ
-
국어 수학 안정적이고 생윤3 사문5임 사문은 거의 노베수준이긴한데 지금부터...
-
누군진비밀
-
9모 92점 (미적 2틀인데 기하로 바꿈) 강대k 백분위 85~95 정도인데 뭘 푸는 게 좋을까요?
-
3일째 독해분석이 0권 팔리는 중이지만 사실 수능이 얼마 안 남았기에 책 홍보를...
-
틀딱들 추천해주고가셈
-
확통 선택 6.9평 1컷인데 강k만 보면 계속 꼴아박네요.. (주로 84-88/...
-
이런게 내 몸에 있었다가 나왔다고? 너무 야하잖아
-
일단 나부터 ㅋㅋㅋ
-
참아야되나
-
의외로 눈물 한방울도 안남 그냥 멍한 기분이었음
-
ㄹㅈㄷ ㅇㅂㄱ 3
-
78분 컷 92 비문학 첫지문 셋째지문 3점 시간없어서 넘김 -6 문학 시 표현상...
-
ㅇㅈ 16
-
개념강의 빠르게 한번 돌릴까도 생각중인데 언매황분들 답변좀 ㅠㅠ
-
걍 상상 한수 바탕?
-
가혹한 사설의 세계
-
앙기모띠
-
군수생 달린다 5
좀만더힘내요감사합니다
-
문학은 사실 문제에서 팩트체크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독서는 뭔가 평가원보다...
-
흠..
-
드디어 실력 좀 올랐다고 좋아했는데 이감 킬캠 그대로 아래로 쳐박아버리네 반수한다고...
-
왜 자기들 예상 등급 이딴 거 싹 다 내려버림? 그 평가원이 내놓은 결과 토대로 그...
-
함 마을래 0
함 뺏길래
-
독서를 진짜 못해서 문학으로 싸우는 편이라 6,9 문학 다 맞았고 교육청은...
-
세상 모든 사람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옷에 의한 속박으로부터로도 자유로워져야한다. 탈의 실시.
-
33번 5번 선지 해설지 봐도 납득이 안가는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
그렇게 적폐고 개꿀이라면서 본인은 왜 진작 그 꿀을 안 취하고 하드코어모드를 처 하누 ㅋㅋ
-
독서는 그냥 너무어렵고 문학은 평가원이랑 결이 너무 심하게 달라서 도저히 못풀겠는데...
-
국어 문제를 다 풀면 10분 정도 남습니다. 수학은 40분 정도 남아서 모든 문제를...
-
저만 별론가요? 풀때마다 이상해서 실전연습 잘 안됨 개ㅃ침
-
1도 의미없는 소모적인 논쟁이다 점심먹고 공부나 합시다
-
하...
-
나 없을 때만 재밌는 일 일어나지 또
-
아!아버지
-
오지훈은 교과에서 빠져서 안나온다고 OZ기출에서는 빼놨고 22대비 백야에는 들어있음
-
수학하느라 바쁜데 언제하지
-
킬캠 4회 71 0
살자마렵네
-
ㄷㄷ
-
귀찮구나
-
매개변수미분으로 dy/dx를 구할 때 dx/dt가 0이면 어떻게 구해야하는지를...
-
한지 이모다 9
한국지리 이것이 모의고사다 16회차 만점 히히 6,9모 한지 만점에 수능도 만점 드가자잇~
-
난해한 시 '이상의 오감도'...물리학으로 비밀 풀었다 10
[앵커] 일제강점기 대표적 시인 이상은 천재라는 평가와 함께 해석하기 어려운 내용과...
-
영탐 집중적으로 하고 수학 조금씩 하다가 국어해야겠다
-
그러면 즐겁게 흣흣흣흣흣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
배고픈데 13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겠음 밥을 안먹으니 힘이 더 없어짐 힘이 없으니 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