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t [370907] · MS 2011 · 쪽지

2013-04-06 07:49:37
조회수 22,595

[박주혁t] 멘탈이 안 깨진 좋은 예 (만화)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3648069



안녕하세요? 오르비클래스 박주혁t 입니다~^^

이건 작년 제자가 자기 블로그에 올린 만화입니다.
2013 대수능 '수리가형' 후기 이지요 ㅋ.






















  여기서의 믿음은 "일년간 최선을 다한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수능은 교과개념으로 모두 풀릴수 밖에 없다는 믿음"
  입니다.

  이 친구 지금은 가고 싶었던 수의대 잘 다니고 있어요 ㅋ
  작년에 정말 많이 이야기도 하고 그랬던 대표적인 '모기장멘탈'의 소유자 였습니다 ㅋ

  멘붕을 겪을뻔 했으나, 나름대로 훌륭히 벗어났죠? ^^

  다음 칼럼에선 멘탈관리(3)이 계속 됩니다~ ^^



  p.s. 이 만화의 원래 블로그는 http://blog.naver.com/ljt8805  입니다~


 박주혁t 였습니다^^

 박주혁t 자기소개 : http://orbi.kr/000363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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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사서독 · 383625 · 13/04/06 11:02 · MS 2011

    그림 그리신 분 수의사가 아니라 웨툰 작가하셔도 될 듯...

    만화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

  • 박주혁t · 370907 · 13/04/06 14:08 · MS 2011

    ㅋㅋ 작가의 기질이 좀 보이나요?ㅋ
    말해줘야겠네요~ ^^

  • 삼수벌레TT · 346288 · 16/04/11 04:37 · MS 2010

    예언자여...

  • 박주혁t · 370907 · 16/04/11 13:55 · MS 2011

    이제 네이버 정식연재 준비중이네요~

  • 한사남 · 349519 · 13/04/06 13:01 · MS 2010

    ㅋㅋㅋㅋㅋ 원래 블로그 가서 만화 조금 보다가...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혹시..... 만화중에 작가분이 언급하신 담임 선생님이 박주혁 선생님 이신건가요??
    성이 박씨고... 쌍둥이를 낳으셨다고 하시네요...

  • 박주혁t · 370907 · 13/04/06 14:09 · MS 2011

    저 만화의 토끼로 표현되는 사람이 접니다;;;
    쌍둥이를 낳은 사람도 저고요 ㅋㅋ

  • 인증주스 · 417627 · 13/04/06 13:05 · MS 2012

    ㅋㅋ훈훈하긴한데ㅋㅋ...573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
    "아싸 하나건졌다!"ㅋㅋ

  • 박주혁t · 370907 · 13/04/06 14:10 · MS 2011

    ㅋㅋ 저도 읽고 막 웃었죠~
    검산했는데도 틀리다니ㅋㅋ

  • kkei92 · 400072 · 13/04/06 15:07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modshim · 291400 · 13/04/06 15:18 · MS 2009

    장난아니고, 정말 재밌고 유익한 만화네요.

    멘탈관리에 대해서 깨달음이 생겼네요.

    제자분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 박주혁t · 370907 · 13/04/06 18:49 · MS 2011

    네~ 도움이 되었다니 제가 감사하네요^^
    꼭 전해주겠습니다~

  • Alethia · 441451 · 13/04/06 16:37 · MS 2013

    저도 수리나 칠때 문제가 막혀서 속으로 '선생님!!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풀었을까요....? 도와주세요!!'했는데 진짜 뻥 안치고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해결법이 보였다는 놀라운 사실....

  • 박주혁t · 370907 · 13/04/06 18:50 · MS 2011

    ㅋㅋ 그런 친구들이 꽤 있어요 진짜~
    뭐 방법이 중요합니까? 문제해결법이 보였다는게 중요하죠~^^

  • BoMee · 420255 · 13/04/06 17:13 · MS 2012

    감정이입이 되는 만화네요 ㅋㅋ

  • 박주혁t · 370907 · 13/04/06 18:50 · MS 2011

    멘탈관리에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 삼라만상 · 416268 · 13/04/06 18:23 · MS 201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문제풀다가 안풀리면 멘탈을 다잡고 다시풀어야겠네요..;

    사실 이 글 처음에 읽을때는 멘탈이 깨진 안좋은 예인줄 알고 읽어서

    제목수정하는것이 좋겠다는 댓글쓰려고 왔는데 다시보니

    멘탈이 안깨진 좋은 예 네요 ㅋㅋㅋ

  • 박주혁t · 370907 · 13/04/06 18:51 · MS 2011

    ㅋㅋ '안깨진' 좋은 예죠~^^

  • 아르펫 · 400887 · 13/04/06 19:33 · MS 2012

    아 블로그 들어가서 만화 다봣네요 ㅋㅋ 거창사람인거같은데 맞나요? 그러면 전해주세요 거창은 살기 좋다그요 흐규흐규

  • 박주혁t · 370907 · 13/04/07 04:38 · MS 2011

    네~ 이 친구 거창출신 맞아요^^

  • KEEZ · 391655 · 13/04/06 22:28 · MS 2011

    어허 ㅋㅋㅋ

  • 박주혁t · 370907 · 13/04/07 04:39 · MS 2011

    ㅋㅋㅋ

  • 이과문과승과 · 442589 · 13/04/06 23:14 · MS 2013

    가형 백점러들은 30번 문제 얼마나어렵고 얼마만에 풀었을까요?
    문과는 시간이 남으니깐 보고또보고 해서 맞추긴 맞추는데
    30번 문제 이과생들의 킬러문제수준보단 어떤가요?

  • 박주혁t · 370907 · 13/04/07 04:41 · MS 2011

    작년 30번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재작년 30번보다는 쉬웠으므로, 그리고 제 제자에 한정한다면, 저랑 연습하던 30번보다는 수능이 쉬웠기 때문에,
    맞춘사람들은 (백점러까진 아니라도 원점수 92-96정도들은 거의 맞추었어요) 그렇게 고생안하고 수월하게 풀었습니다~

  • 이과문과승과 · 442589 · 13/04/09 09:59 · MS 2013

    그렇군요...감사합니다
    그럼 샘생각하시기에는 21번이나 29번같은 문제가 더어렵다고생각하시는거죠? 수능홀수형이요

  • 박주혁t · 370907 · 13/04/09 19:48 · MS 2011

    네, 작년 30번문제는 킬러까지는 아니었어요.
    준비를 열심히 한 사람들에게는 좀 평이한 문제였습니다.

    다른문제들이 더 어려울 수 있었죠. 발상이 잘 되지 않는다면.

  • 레몬빛 약속 · 445186 · 13/04/06 23:52 · MS 2013

    와 ㅋㅋㅋ 만화보면서 저랑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ㅋㅋㅋ 저도 수험장가서 저러면 안될텐데 ㅜㅜㅜ ㅋㅋ

  • 박주혁t · 370907 · 13/04/07 04:42 · MS 2011

    수험장가서 저렇게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멘탈이 깨지지 않고 그래도 풀어낸 편이니까~^^

    수험생은 그래서 평소에 위기상황을 연습해야 하고, 극복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구축하는것이 그래서 중요하고요~^^

  • 꽃애 · 345427 · 13/04/07 15:49 · MS 2010

    ㅎㅎㅎ아너무재밌게읽었어요........
    마지막부분 재수생으로서 너무공감되네요......
    매일 아홉시에 독서실에와서 새벽한시에 나가는 이짓을 저거한번더치려고 ㅠ.ㅠ.........저도 멘붕이안왔음하지만
    만약 오더라도 주혁쌤의 강의에서 듣던 목소리나 팁들이 생각났음좋겠어요 ㅎ.ㅎ......(전수비인강생!)

  • 박주혁t · 370907 · 13/04/07 17:50 · MS 2011

    화이팅입니다!!! ^^

  • upgrade · 394654 · 13/04/07 22:36 · MS 2011

    믿음이 있으면.. 풀린다!!! 좋은말이네요 멋져요ㅎㅎ

  • 박주혁t · 370907 · 13/04/08 07:13 · MS 2011

    네, 멘탈관리에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 어디갈까대학 · 440660 · 13/04/09 13:37 · MS 2013

    멋진말이네요 ㅠㅠㅠ믿음이있으면 풀린디ㅏ...난 믿음이 없어서 틀린건가...ㅋㅋㅋㅋ

  • 박주혁t · 370907 · 13/04/09 19:52 · MS 2011

    반드시 '풀수있다'는 믿음, 교과개념으로 다 해결될 거라는 믿음.
    가장 중요한 것은 1년간 최선을 다한 '나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 베르누이 · 497659 · 14/05/15 19:43 · MS 2014

    나중에 저도 저거 그려드릴게요 ㅋㅋㅋ
    -SE반 학생

  • 난배고파 · 550347 · 15/12/02 21:14 · MS 2014

    좋은만화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