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sxnxn [929505] · MS 2019 · 쪽지

2021-02-25 12:38:19
조회수 9,627

정시 국어 6->1등급_문학 푸는 법 #2.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36450237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난 번 글과 마찬가지로 문학 푸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보다 더 심화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지난번 글에 올렸던 ‘문학을 긍정/부정으로 판단’하는 내용을 더 쉽게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난번과 같이 아래의 문제를 1분 이내로 풀어보세요. 아! 이번에는 문제만 먼저 보고 판단한 다음, 지문을 이용해보세요.



 문제만 보고 판단해보셨나요? 그럼 이제 아래의 지문을 통해 정답을 확신해보세요!



다들 쉽게 해결하셨을 것 같아요! 정답은 2번입니다. 


지난번 보다 난이도가 낮은 문제를 가져온 이유는, 문학 문제를 풀 때 파악해야 하는 ’긍정/부정’의 원리를 더 확실하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그럼, 제가 푼 방법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우선 문제를 먼저 읽어보았을 때,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 단어들이 눈에 띄실거예요. 

이 단어들이 판단의 핵심이 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B)를 읽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보았다면, 디테일하게 파악하지는 못하지만 아래와 같은 판단을

내리실 수 있어야 해요.


1. 신문물에 대해 ‘부정적’

2. 신문물에 대해 ‘긍정적’

3. 신문물에 대해 ‘부정적’

4. 신문물에 대해 ‘부정적’

5. 긍정/부정 파악 불가


이렇게 선지가 파악이 된다면 5번을 완벽히 판단하지 않았음에도, 2번이 굉장히 ’의심’스럽죠! 

이때, 기출의 경험이 어느정도 쌓이신 분은 5번이 ‘너무 포괄적이고 당연한 이야기’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2번을 정답으로 

확신하기 쉬우실거예요! 


하지만, 이렇게만 고르기에는 당연히 “불안”하죠. 그래서 그다음 (B)를 통해서 정답을 확신하는 겁니다. 

일종의 검증 단계이죠!


B에서는 신문물에 대해 아는 사람의 허세, 사람들의 두려움 등 신문물에 대해 부정적 영향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시문이 쉽게 주어져서 누구나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 문제를 통해서 ‘문학의 긍정/부정’원리에 대해 이해하셨는지요!? 물론 모든 문제가 이렇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문제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긍정/부정’의 원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다음에는 더 심화된 문제를 통해, ‘긍정/부정’ 원리를 바탕으로 어떤 디테일이 추가되는지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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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필요한 문제, 국어에 대한 고민 및 사례 등 궁금한 점은 쪽지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시간이 생기는대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수험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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