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정말 방송 체질인 듯...
요즘 tvN하고 JTBC에서 방송 하나씩 맡아서 하고 있는데,
전 그 중에서 JTBC에서 하는 썰전을 재미있게 보고 있거든요.
근데 할 말 거침없이 다 하고,
말도 굉장히 조리있게 톤도 딱 아나운서 톤으로,
거기에 유머감각까지 출중해서...
무슨 프로 MC를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ㅎ
방송 몇 달 하니 이미지도 굉장히 호감이 되어서,
인터넷에서의 여론도 상당히 좋아졌더군요.
물론 여전히 '방송만 하라'는 전제가 붙긴 하지만,
어쨌든 박원순 아들 물고 늘어지고 최효종 고소할 때 그 욕이란 욕은 다 먹던 강용성이 아니네요, 이제... ㅎ
이대로 방송 착실하게 해서 다음 총선 준비하면 또 모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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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더군요ㅋ
무슨 주제별로 탑10인가 20인가 설명해주는 방송 한번봤는데(그땐 주제가 청와대사칭사건인듯..) 말 디게 잘하더라고요 ㅋㅋ
어느정도가 대본일지모르지만 알기쉽게 풀어서설명도 잘해주고요 ㅋㅋ
연예인이죠 ㅎ
그냥 계속 방송만 했으면 좋겠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