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문과에서 인문대만큼 취업이 어려운 학과들.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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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과탐 두과목 다 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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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인데 사탐 4맞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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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부하기도 왕 지치는데 논쟁할 체력까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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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간당 1등급이면 15번 무조건 거르는게 맞는거야? 1
미적 6모 96% 8월 이투스 84점, 8월 대성 프리미엄 80점인데 15번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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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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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서 발전합니다 로스쿨 얘기 나올때 공대생들 중에 내가 문과였으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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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watch?v=kBE-p92dE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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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글로컬 자율전공학부 VS 상대 천안캠 자율전공 공학학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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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인데 이번에 수시전형 좋은 게 생겨서 써보려고 함 근데 학교장 추천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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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하게 패배함 축하드립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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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혐오감 들 정도로 못생긴 사람이 있음 이 사람과 결혼하기 위한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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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4수능 대비 식센모 블랙 풀어봤는데 이거 어려운 실모 맞나요..?6모 2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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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n제, 실모 못 풀어서 불안해하는 애들 많은듯 0
N제, 실모 필수다, 1일1실모 해야한다 나 고3때도 있던 말인데 해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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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를 7월 말?쯤 시작해서 지구 공부 시작한지 1달 됐는데(아예 쌩노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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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도 피뎊 처럼 불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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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높5, 낮4 오락가락(진짜 실력은 5인것 같습니다) 영어:4(듣기에서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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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투투는 vs 할 친구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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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인데 이제 김기련샘 아이디어 끝내가지고 기출갱각집을 살려고보니까 품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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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나 하나 더 풀죠 수학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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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국어 수학 고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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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인데 왜 이렇게 쉽게 조언들을 할까??? 2
수험생 개개인의 상황과 목적이 다 다른법인데 뱃지좀 달았다고 아주 일반화된 진리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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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듣고있을땐 다른노래가 안들리니까 오히려 집중이 더 잘되는데 안듣는 순간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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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2 가능? 0
작수 화작 5받았고 반수한지 한달 반째입니다 오전에 푼 25 6모 2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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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기가 싫음 그래서 국수 백분위보다 사탐백분위가 낮음 센츄도 99 9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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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들 마시고 우리 모두 공부 열심히해서 원하는 대학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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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본 애들만 와서 인증하고 존나 쉬웠다고 하고 미끄러졌든 실력이든 망한 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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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강사 1
님들은 인강 강사의 인성과 평소 행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개인으로써 하는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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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가 7/11이랑 11/16 뭐가 더 큰지 찾는 거임? 5
그냥 기울기 판단하면 끝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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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는 잡과였던 것을 잊지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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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13
과4면 사1 못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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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처럼 통합해서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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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오답행진 0
자살마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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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ㅈㅅ 합니다 물1 단진동 유기해도 괜찮나요? 나올 확률 있나요 시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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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8진동하는데 이제와서 4공법 듣는거 오바일까요 0
그냥 n제랑 실모 양치기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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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특강이라길래 홀짝논리 포함해서 4~5개는 있을 줄 알았는데 홀짝 논리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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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서울서 근무하고 싶다고 대학원 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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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접수할때 0
사진 찍고 접수까지 하면 하루 다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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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경제 정도 난이도면 수능때 1,2컷 몇 나올까요 2
오늘 풀고 사이트가서 더프기준 등급컷이랑 보정?등급컷 봤는데 뭔가 좀..신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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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스나이핑 0
제가 정시여서 수시 전부 우주상향 자율전공들만 찌를건데 이번에 신설되는 자율전공들 경쟁률 빡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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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 유지용으로 하루에 2~3지문씩 스샤샥 풀고싶은데 실모사긴 부담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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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과탐 접수해서 2개월만에 과탐 1등급 딸깍 보여주세요 화1 필수로 넣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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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업적이 이과선택인 사람들 많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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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상위권분들 0
개념서 + 기출 문제집 요렇게 조합해서 5회독이상 고반복하는 것이 '코어'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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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추석 연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250% 상승 1
정부가 추석연휴 전후를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응급실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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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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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해서 3~4등급이라도 챙기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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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시작해서 공부하고 오늘 전과목 실모 처음 돌려봤는데 결과를 떠나서 문제 푸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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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석방해야 한미동맹 튼튼"…트럼프에 편지까지 보냈다 4
뺑소니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가수 김호중의 일부 팬이 그의 석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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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안본게 억울해서 못참겠다 오늘 공뷰는 글럿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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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100년장학금이 있는 인문사회계냐 당연히 후자 아닙니까? 경제학과 경영학과...
고정경 다니는 친구한테 행정하고 정외가 '비교적' 취직이 어렵다고 하는 얘기는 들은적이 있긴 하네요..
무턱대고 성대 까는 글보단 좀 참고할 만한 글인듯
이분이 말하니까 왠지 모르게 신뢰가 없다.... 내용은 맞는것 같은데
다 어렵넼ㅋㅋㅋㅋ
사회학과 학생으로써, 동의할 수 없는 정보네요. 사회학과라고 하면 회사업무와는 동떨어진 맑스나 베버같은 사회학자 고전이나 읽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사회학은 기본적으로 사회와 인간에 대해서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순수학문이면서도 동시에 인간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서 연구하기 때문에, 실제로도 기업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회통계, 조사방법론 같은 과목은 거의 필수이기 때문에, 실제로 '리서치'회사같은 경우 통계학과 마찬가지로 사회학 전공자를 우대하기도 합니다. 그밖에도 사회현상이나 인간심리에 대한 분석스킬이 요구되는 마케팅이나 인사팀 등으로도 많이 가기도 하구요. 사회학 특성상 정말 다양한 것들을 배우기 때문에, 사실 학부생 수준으로는 넓고 얕은 지식, 수박 겉핥기에 그칠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그만큼 진출분야 또한 넓다는 뜻이죠. 실제로 학부생때 사회학의 여러 분야를 조금씩 접한 뒤에 특히 관심이 생긴 분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경우도 많구요, 사회학을 베이스로 깔고 타 전공과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도 유용한 학문입니다. 예를들어 사회학과 경영(또는 경제)학을 동시에 전공하는 경우에는 같은 경제현상을 분석하는데도 더 다양한 관점에서 노련하게 분석할 수도 있는 거구요.
물론 님 말대로 사회학이 기업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는 전공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런 논리라면, 인문대 중에서도 취업이 되지 않는 학과는 찾기 힘들겁니다.
사학과, 철학과도 이와 비슷한 논리로 해명이 가능하니까요.
요즘 기업에서도 인문학적 소양이니 뭐니 해서 인문학 전공자들을 선호한다는 소문은 무성하지만, 실제로 그 전공자들이 기업에 많이 들어가지는 않죠.
게다가 아직도 수많은 대기업들은 사회학과 출신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물론 그런 기업이라면 차라리 가지 않겠다 이런 마인드로 가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런 이유로 인해, 취업에 대한 불이익을 어느정도 감수하고 가야 할 학문이기도 합니다.
사회학 전공자들은 시끄러워서 회사에서 싫어한다더라, 라는 우스개소리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소문'이죠. 그냥 우스개소리구요. 뭐 한창 학생운동 활발하던 90년대, 2000년대 중반까지는 어느정도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런 마인드 가지고 있는 회사는 거의 전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회학과 학생이라고 머리에 빨간띠 두르고 데모하러 다니는 거 아니구요, 그냥 스펙이나 쌓으러 다니는 평범한 대학생이죠.('학생운동'에 대해서 안좋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나름의 고민을 통해 활발히 사회활동을 한다는건 좋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노조때문에 한창 시끄러운 x마트같은 경우라면 모르겠으나, 이름난 기업중에 무노조회사가 존재할까요? (삼성은 서류전형 블라인드 ) 어차피 노조는 어느 회사나 다 가지고있는 현재, 좋은 스펙임에도 '사회학과'출신이라는 점때문에 차별하는 '비합리'적인 마인드의 면접관은 극.히.드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보다라도, 저희과 최근 3년 정규직 취업률이 50%네요. 물론 대기업 취업이 목표라면 경영경제, 공대 가셔야죠. 그러나 이정도의 취업률이 타 전공에 비해 형편없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뚜렷하게 하고싶은게 아직 없는 학생이라면, 대기업 취업률이 높은 학과를 지원하는게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하고싶은 것이 있거나, 더 공부해보고 싶은, 관심가는 분야가 있다면, 대기업 취업률 몇퍼센트 때문에 소신을 꺾어야 할 만큼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현실모르고 이상적으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인생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문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기회는 대학생때가 거의 유일합니다. 단순히 취업을 하게 되더라도, 일이 적성에 맞느냐의 여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최악의 경우는 항상 존재하고, 또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합니다. 하고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그리고 스스로 열심히 할 자신만 있다면, 진짜 대기업취업률 따위에 연연하지 말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정도 레벨 이상의 학교라면, 그정도 여유는 부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가든열심히한다면불가능이란없다고생각합니다!!
정외과 나온다고 정치인 되는거 아니고, 사회학과 나온다고 사회학자 되는거 아니고, 신방과 나온다고 언론인 되는거 당연히 아닙니다. 각 과 전공생 모두가 그 길만 지망하고 있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적어도 '정보'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말하기 이전에, 각 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문과 답은 간판이된것인가..
믿음이 안감. 그렇게 따지면 전망 좋은 학과는 문과에는 없음.
각과의 장래를 확신 할만큼 사회 구조와 발전을 내다보는 사람 (?) 이 라고 하기에는 자격미달인 분
아 진짜 그러면 도대체 어디가라고 ㅋㅋㅋ 진짜 짜증나네 그럼 문과는 다병1신이니까 경영 못가면 이과로 꺼져라 이런거에요?
저번에도 선배로서 행정학과는 절대 가지 말라고 어그로 끌으셨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