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의 영국의사들은 한의학적 치료를 권유합니다.
오늘은 영국 (UK ; United Kingdom)에서 진행된 영국 내 대체의학 (CAM :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사용실태에 대한 review 논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논문은 Clinical Medicine 2012년 12월호에 소개된 논문입니다.
이 논문은 13개의 영국 내 대체의학 사용관련 설문지를 종합한 결과입니다.
여기서 영국 내에서 대체의학을 이용하고 있는 비율은 20.6% 였습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 대체의학을 의사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였는데요.
영국 의사들의 46%가 대체의학 치료를 환자에게 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영국 의사에 의해 대체의학적 치료를 받기 위해 전원 (refer)된 환자의 비율이 39% 였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된 대체의학 요법은 침이었다고 하네요.
이미 영국에선 의사들이 침 치료를 권유하는 시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침과 한약 치료를 전공한 한의사가 있습니다.
직역간의 갈등으로 침과 한약에 대한 의사 선생님들의 공격이 있지만,
그런 갈등이 없는 영국에서는 의사선생님들께서 먼저 침치료를 받아 보실 것을 권유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른 한의학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46%의 의사가 권유하는 대체의학 요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침!
이것은 우리 나라가 종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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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에서는 한의학을 좀 부정적으로 보는거같던데..좋은정보네요 ㅎㅎ
The following methods were considered as CAM: acupuncture/acupressure, Alexander technique, aromatherapy, autogenic training, Ayurveda, (Bach) flower remedies, biofeedback, chelation therapy, chiropractic, Feldenkrais, herbal medicine, homeopathy, hypnotherapy, imagery, kinesiology, massage of any form, meditation, naturopathy, neural therapy, osteopathy, qi gong, reflexology, relaxation therapy, shiatsu, spiritual healing, static magnets, tai chi and yoga.
46%는 한의학만에 대한 비율이 아니라, CAM전체에 대한 것이데, 위 조사에서 보조대체의학(CAM)의 범위에 포함시킨 것 들입니다. 되게 많네요. 저중에 어떤건 한의학에 포섭되고 어떤건 아니겠죠?
근데, 이 조사에서는 동시에 의사들이 CAM을 권유하는 것이 과연 윤리적이냐 하는 의문도 제기하고 있네요. 자신들이 그 분야에 전문성이 없고, CAM중 대부분이 그 효과도 뚜렷하게 입증된 것이 없다면서 ...As the evidence for most forms of CAM is far from strong, the use of CAM in routine healthcare may present an ethical problem.
The three most commonly used methods of CAM were acupuncture, homeopathy and relaxation therapy. A sizable proportion of physicians in the UK seem to employ some type of CAM
참고로 저는 한까라던가 그런건 아닌데요;
46%의 내과의사들이 대체의학을 권장한다고 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대체의학의 주된 3 요법은 침, 동조요법, relaxation therapy라네요.
또 윗분 말씀처럼 한의학인 대체의학도 있는 반면, 한의학이 포함하지 않는 대체의학도 많네요
한의한을 권장하는 영국의사가 46%라고 하기엔 무리가 좀 있지 않아 싶어요
모든 대체의학에 관한거 같은데요..
그중에 상당수인
acupuncture, homeopathy and relaxation therapy.
도 다 한의학은 아니지 않나요?
relaxation도 그렇고..
homeopathy는 특히..
첨에 제목보고 46%가 권유면... 54%는 반대인가?? 생각했는디 ㅎ;
대충 원문 훑어봤는데, 퍼온님 말처럼 한의학 홍보로 쓰일 자료로 보기에는
좀 방향성이 다른 내용의 article 인 것으로 보입니다.
제목만 보고 특정한 스탠스(아마 퍼온님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주로 한의대생이신 분들) 에서는
오해를 할 수 있는 내용인거 같긴 하네요.
리제마이트너님이 깔끔하게 잘 분석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제 생각과도 비슷하네요.
참고로 리제님은 최근 외국 IF 10점대의 최고급 학술지에 본인 논문을 게재한 경력의 연구자로,
정확히는 모르지만 의사는 아니고 의과학쪽 연구하시는 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논문을 많이 읽으시고 리뷰하시는 분이시다보니 아무래도 한의학 관련해서는
학술자료의 요남용 사례, 사이비과학이 기존 의학에 기생하는 행태 분석, 논문출판의 편향성 및 질관리 등등
많은 좋은 글을 남겨주신 분이시지요.
저도 그렇고 논문을 직접 쓰고 리뷰해본 사람들은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는 가 봅니다.
결론만 말하면, 한의학 홍보하거나 권유하는 내용 아니니까 너무 기뻐하지 말라....정도 되겠네요.
대체의학에 대한 전세계 주류 의학계의 시각은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유럽이든요....단지 실제 시스템에 같이 얽혀있는 한국 의료계에서
더 비판적으로 보일 수는 있지요.
하지만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런식으로 전통의학만 전공한 사람으로 하여금
의사와 동등한 권한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진다면
아마 우리나라보다 미국 유럽계 의사들은 훨씬 더 강하게 비판하고 저항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기 이전에 애초에 그곳에선 이원화같은 말도안되는 시스템이
우리나라처럼 자리잡을 가능성 자체가 아예 없긴 하지요.
특히 수험생들이나, 아직 뭔가 유동적인 사고를 가진 예과생 분들 정도라면 읽어보실 가치가 있을 거라고 봐요.
한의학 관련된 기사나 외신 자료들이 어떻게 한의학적해석(?) 을 거쳐, 원래 의도와 다르게
한방홍보성 자료로 만들어지는데....좋은 예가 될 수도 있겠네요.
앞으로 이런 것들을 알고 한의학 관련 뉴스를 접한다면...
대체의학이나 한의학이 실제로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지 조금은 현실적인 감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무튼, 옮겨 붙여봅니다.
......................................................................................................................................................................
[오르비에 영국의사 46%가 한방을 추천한다고 흥분한 바보저격] -리제마이트너-
http://gall.dcinside.com/oriental_medicine/58909
오르비 눈팅하다가 저글보고 졸라게 웃다보니 벌써 누가 댓글도 달아서 김이 좀 빠지는데
일단.. 저 바보가 퍼온 논문은 자폭임 ㅎㅎㅎ
CAM 다합쳐서 46%인데 한의학을 46%라고 하는 사기적 실수는 일단 이쁘게 봐줌.
웹에 full paper도 있음. 검색 ㄱㄱ
저 논문의 논점은 높은 CAM 이용률로부터 오는 윤리적 문제, 교육/안전성 문제를 얘기하는 논문이지.
늘상 봐오던 거지만, 한빠들이 논문을 읽을때, 아 물론 거의 안/못 읽지만,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보단
어떻게든 자기들 좋게 포장해서 자딸을 한번 쳐보자는 욕망에 눈이 뒤집혀서 숫자 몇개로 만세 불러버리고 마는,
그런 행태을 한번 더 확인시켜주는 예가 아닌가 생각한다.
논문의 방법론은 그냥 systematic review니깐 result section은 이래이래 계산했다 얘기고,
저자들의 논점은 discussion에 나오는데, discussion이 다섯 문단임.
첫문단은 그냥 기존 조사들 quality가 후졌다고 투덜대는 건데,
이건 뭐 한방이나 대체의학 분야는 안그러면 이상한 정도니 새로울 게 없고
두번째 문단은, 조사 결과 CAM의 부작용이 좀 높아서 걱정된다는 얘기고. 이것도 새로울 게 없음
세번째 문단이 윤리 얘긴데, 이건 abstract 에도 나올 만큼 핵심적인 결론임
As many doctors in the UK seem to use or recommend CAM, one ought to ask whether this is ethical. Doctors have a duty of care that essentially means they should treat each patient with the optimal treatment for his or her condition. As the evidence for most forms of CAM is far from strong,21 the use of CAM in routine healthcare may present an ethical problem. (중략) Similarly, one ought to investigate why only 10.3% of doctors claim to have training in CAM yet many more seem to use CAM, as our analyses reveal. This
discrepancy seems to indicate that there is an urgent need to educate doctors about the essential facts related to this area.26 In turn, this should be seen in the context of the current debate about the scientific rigor of courses in CAM for healthcare professionals
많은 영국 의사들이 CAM을 쓰거나 권유하는 상황에서 이것이 과연 윤리적인가에 대한 질문이 필요하다.
의사들은 주의의무, 즉 각 환자들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처지할 의무가 있다.
대부분의 CAM 증거가 탄탄함과는 거리가 먼 만큼, CAM을 일상적인 헬스케어에 사용하는 것은 윤리적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중략 - 동종요법 씹음)........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분석에서 나왔든, 더 많은 수의 의사들이 CAM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오직 10.3%만이 교육을 받은 이유도 조사할 필요가 있다.
이 차이는, 의사들에게 이 분야 (CAM)의 필수적 사실들 (fact) 에 대한 시급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ref 26).
결국, 이것은 의료인들을 위한 CAM 교육과정의 과학적 엄정성에 대한 논란의 형태로 보여질 수 있다. (ref 27)
저자들이 마지막 두 문장에 참고문헌을 다는데,
26번이 에른스트가 2003년에 쓴 짧은 코멘터리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education – an unmet need 임.
간단히 요약하면 의사들이 CAM 잘 모르고 춫천하지 말고 거기에 대한 확실한 evidence들을 먼저 배워야 한다는 거다.
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 의사들이 침 어떻게 놓는지, 혈자리 어딘지 배우라는 주장이 아니니 설레지 말고.
27번이 2007년 네이처에 나온 코멘터리로 제목이 무려 "Science degrees without the science" 임.
내용은 영국의 몇몇 대학들이 대체의학으로 과학학위를 주는데, 과학도 아닌 반과학 가지고 이게 말이 되냐고 까는 내용임.
나머지 문단은 그냥 이 조사 결과 자체에 대한 한계성으로 review 에 으레 등장하는 내용.
결론. 바지 내리기 전에 내용 알고 내리자. 틀어보니 뽀로로잖니.
이제 이 글은 비추폭격을 맞을듯 합니다.. 아 비추 대체 왜있는건지
까지말고 걍 서로 토론식으로 대화를 했스면 좋겠는데 한의학게시판은 그게 안되네여
동대문님이 좋은지적을 해도 좋은지적으로 안받아들이고 약간의 인신공격섞인 말투로 비난하겠지요 동대문님이 쓰는 댓글들 한번씩올때 읽어봅니다 계속 좋은 댓글 좋은글 남겨주세요 추천 한표 올립니다
이게 무슨 망신인지 ㅋㅋ
글 내리셔야 할 거 같습니다...
ㅋ ㅋ ㅋ ㅋ ㅋ 저널 읽는 거 안하나요 평소에...
보편적으로 이런 Survey Report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위 리포트의 다이제스트는 영국 의사들의 의료 윤리적인 면을 강조한 정도로 보입니다.
영국의사들 중 제대로 이해하거나 교육 받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CAM 이 추천되고, 사용되어지고 있다는 정도의 내용으로 보이네요.
물론 강력한 근거에서 멀다는 표현은 있지만 그 근거가 없다는 부분에서의 '증거 데이터' 도 나와 있지 않은 거라
Cam의 효능에 대해서도 흔히 ~ 카더라 정도의 이야기만 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와 몇 몇 나라를 제외한 나라에서는 한의학도 보편적으로 보완, 대체의학 (CAM) 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환자를 치료 하는데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약사등 많은 사람들이 수고를 합니다.
다들 그 나름의 전문분야가 있습니다. 물론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을 줄 세우기는 할 수 있을 지 몰라도 모두 다 중요하다는게 답입니다.
학생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겁니다. 괜찮습니다. 배우는 과정이니 '학생' 입니다. 어찌보면 나도 아직 부족함이 많은 학생이니까요.
공부는 죽을 때 까지 해도 부족해서 나를 이어서 공부할 '자식'을 남기는 건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 발전을 해 나가는 거 겠지요.
한의대 학생들에게 책 두권을 추천 합니다. Dr. Isadore Rosenfeld 라는 분이 쓴 것인데
" The best treatment " , "Dr. Rosenfeld's Guide to Alternative Medicine " 이라는 책입니다.
번역판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가능하면 원서로 학교별로 스터디 동아리를 만들어서 보시길 추천 합니다.
많이 공부하시고 지금처럼 치열한 고민과 토론을 하시면서 훌륭한 의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lollollol00 님, 내가 안철수를 좋아 했던 건 " May I Wrong" 이라는 이야길 듣고부터 였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틀릴 수 있습니다. 상처가 될 지도 몰라 조심스럽지만 '틀린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틀린 걸 안다면 그 다음부터는 덜 틀릴 확율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고 글쓴 분의 용기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정'에 격려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 리포트를 보고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내용으로 보여 기쁜 마음에 검토의 과정이 생략된 채로 게시 된 글 같습니다.
오르비에 계시는 정도의 학생들 이라면 충분히 이해 해 주실 걸로 믿습니다.
* 이제 잠을 자야 겠습니다. 가끔 들러서 여러분의 귀중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이런게 바로 선동질이죠 ㅋㅋ
아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