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이 얼마 안남은 입장에서 학벌에 대해서 말씀좀 올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인문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또한 문과쪽 관련해서 말씀드립니다
오르비에 서성인문vs한경 한인문vs중경 이런글들이 많은데
우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취업에서 입결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기업에서 대학입학시 성적 보지도 않습니다 절대 입결보고 진로정하지 마세요
또한 학벌은 서울대에 연고대까지지 그아래로는 학벌차이 두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 능력으로 커버됩니다
그럼 자기능력으로 커버되니까 한급간 높은 학교 인문가서 잘하면 아래학교 상경보다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것 아닙니까?
생각할 수 있는데 틀린말은 아닌데 그 노력이라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다중전공이나 복수전공으로 상경해도 메리트 있을 것이고 전과라도 하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인문학이 주전공이라면 인문학과 특성상 과인원이 적기때문에 수업을 들을때 다들 아는사람들이다보니 더 놀기쉬운 분위기이고
과내행사도 많아서 자기 의지가 강하지 않는 한 복수전공 등 다른전공을 다시 배우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또한 기업에서 복수전공을
주전공과 똑같이 취급하지 않습니다 주전공으로 들으면 100학점이상 들어야하는데 복수전공으로 4 50학점 들어서 취득한 학사학위를
절대 주전공과 같이 보지 않습니다
저도 인문학 전공자로써 취업준비하면서 많은 선배님들 취업하는 것을 듣고 봐왔는데 인문학에서 정말 취업하기 쉽지 않습니다
인문학을 정말 배우고 싶다는게 아니라면 입결보다는 나중을 생각하세요
연고이하로는 학벌차이 거의 없다고 보시고 만약 제가 수험생입장이라면 인문상경이라면 상경을 택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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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말이맞아요.
저희 큰아빠 기아 인사채용담당자
무조건 닥상경
이거또 댓글싸움날까봐 조심스러워지는데
팩트에요 ...진심인데
대학을안다녀본 쌩 수험생상태라면 서강인 갔을텐데 지금은 중경이라고 봅니다
서강대 생이세요?!
일부 옳은 말이긴 한 데.. 연고대는 학교보고 가고, 그 이하는 과보고 가라는 문맥인 것 같아요.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학과보고 가는 것에는 연고대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제 사회진출을 하시면 깨닫게 되실거에요.
그리고 학과보고 간다는 것이 무조건 상경계 가라고 오해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인문학이라도 그것이 내가 하고싶다면 그게 좋은 과 입니다.
동의합니다!
으 이건 진짜 끝없는 싸움인듯
반대로 한급간 낮은 대학의 과를보고 갔다가 후회하는 경우도 있죠
걍 서울대 원하는 과/메이저 의치한 이거면 고민 해결 아닌가...?
ㅋㅋ 그러면 N수에서
N이 자꾸 커지잖아요 ㅋㅋ
솔직히 스카이 인문도 취업 잘 안되는거 너무나 잘 아는데 그쪽은
고시지원도 워낙 잘 되어있고 옛날부터 스카이에대한 동경이랄게 있는 터라..
연고대는 학교보고 가라는 말은 아니고 연고인문 서성상경이라도 취업생각하면 상경이 낫겠죠
제 말은 연고대는 학교보고 가라는 말은 아니고 인맥이던 뭐던간에 부수적인 영향이 좀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미 적어놓았는데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공부하는것이 당연히 정답입니다
오르비에 인문상경 고민글이 많아서 적성이 없다면 취업하기 편한 상경이 낫다고 적은것이구요
예~ 그런 뜻이 었다면 100% 동의합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아닙니다~ 그냥 입결보고 대학이나 과를 고르는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제가 그랬던 경험자이다보니 좀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공대도 주전공 64학점듣는데 경영1전공이 100학점이나듣......듣나요?
Cpa..
저기서말한100학점이상이라는게저는졸업학점을말하는것입니다 졸업학점채우면서복수전공까지하는게쉽지않다는말입니다
확실히.. 문과쪽은 서연고 까지 '학벌'로서 기능하는 것 같습니다. 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은 그냥 좋은대학으로 퉁쳐지는 듯.... 슬펏음 ..
Ar 저성경납치인되요 연고 자전가고싶었는데 ㅠㅠㅠㅠ 아아아아 성대경영 합격한상태인데 건대경영에서반수
...전과연..뭘까요 ㅠㅠㅠㅠㅠ
학교간 급간이 줄어들어 있으니 예전만큼의 학벌 메리트도 이제 없어질 것 같습니다.
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