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옛날보다 상위대학에 진학하기가 힘든게 맞나요???
친척들이 요즘은 지원도 좋고 미디어도 잘 발달하고
정보가 많고 학생수줄고 대학정원이늘어서 대학가기 훨씬 쉽다그러고
만점자도 엄청나게 나온다고 수능이 쉬워젔다고 뉴스만보시고 말씀하시는거같ㅇ서
기분이 팍 상해서ㅠ
정말 옛날이 상위대학가기가 더 힘드나요???
손주은이 이대나온엄마들 건대간 아들보다 공부 못하는거라던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수 강k만 푸는데 보통85-89사이고 가끔 쳐박긴함 국어는 어케 올리는걸까
-
강윤구가 그냥 닥치고 4공법 다 외우라 할때는 납득이 안갔는데 슬슬 실모 푸니까...
-
이감6-5 0
87이넿 독서네개틀림 아니 그거 너무 어렵더라구요..10번잇던그문제..
-
멘탈이 와르르르 ㅋㅋㅋㅋ
-
과탐 조합 5
고2이고 과탐 어떤게 좋을까요? 생명은 내신으로 1등이긴 한데 별로…
-
점수 92점 6/20/26 틀 전반적으로 장수말벌 같습니다 한 문제에서 세 개 정도...
-
ㅇㅇ 이감 특 최고점 80초반 ㅋㅋㅋㅋㅋ
-
내부 검토 안하나..? 이 생각이 절로 드는 문제가 많음 동시에 엄청 참신한 문제도...
-
근데 의반<-이분들 영향이 아랫구간에도 많이 미치나요? 5
문돌인데 입시를 잘 몰라서 걍 대부분 상향 지르고 원래 다니던 곳 다닐 확률이 더 높지않을까요
-
화작 3~4는 진짜 어케해야됨... 죽고싶음 ㄹㅇ로... 0
국어 3시간씩 투자하는데 발전이 안 보임... 기출 풀다가 한 번씩 실모 봐주는데...
-
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한창 중간고사 중이거나 끝나는...
-
점심 묵자 0
라멘 묵어야지
-
약대가 대략 어느정도냐 생각했을때 금수저다:의대빼고는 완벽하게 압승함. 수입이던...
-
이거 부정안걸리겠지? 작아서 마음에 드는디
-
실모 안보는 날에 수1수2선택 각각 몇 문제 정도 푸시나요?
-
작년 정시인원이 약대 760명 한의대 260명 수의대 180명 인원수가 많으면...
-
분명 83-84쯤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니 81이군
-
도무지 이해안되네 22 28 29 30 다 틀릴만했는데 28은 나머지 객관...
-
객관식 기준
-
정상화해줘
-
최저러라 수학 2등급이 목표인데 6모 70점 9모 92점이고 여태 n제 안풀고...
-
이감특 0
한 번 말리면 끝도 없어서 1-4등급 진동함
-
ㅈㄱㄴ
-
풀면서 감탄만 나옴 저도설맞이급의십갓수학출제진이되고싶어요...
-
자꾸 지문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 지문에서 말한바와 다르게 이해하는 경우)에는...
-
난이도 어떤거 같음? 난 작년보다 더 어려웠음,,
-
개인입장에서 득실따지는데 국가입장에서는 득실따지지 말라고 미쳐팔짝뜀 더하기싫어짐
-
오늘실모 0
강k국어->완료 서바수학 영어서바 사문적중예감파이널 한지이모다
-
뭐냐뇨이
-
N이면 철학지문 잘푼다 ㅇㅈ하심? 제 주위 철학황들은 죄다 INTJ던데 ㄹㅇ로
-
본인 가끔 0
세상이 정전된것처럼 까매졌다가 불 켜지듯이 눈앞이 번쩍하는데 뭐노.. 몇년째 이럼
-
지황들 도와줘요 1
태양의 주계열성부터 시작되는 진화단계인데요 ㄱ~ㄴ 구간은 주계열이 끝나고 중심부가...
-
이번수능 문법에 1
자주=잦+우 너무=넘+우를 이용한 낚시 나오면 개재밌을듯
-
3회 난이도 극악이라는데 오늘 풀어야 할까... ㅠㅜㅠㅜㅠㅜㅠㅜ
-
86이면 2는 나오나요?
-
문제 생기면 “인생 망했다” 최악 상상… 걱정의 ‘급발진’ 멈추는 법[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1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
이감6-5 1
제일 말아먹었는데 다들잘봤다하네 …
-
평가원이 1컷이 100인걸 보고도 그 난이도로 출제하는 ㅁㅊ놈은 아닐거 아니야
-
어제 받은게 이감수학2-4? 서바 18회 전국서바 13?회 강k24회 머풀지...
-
감기 5
는 아니고 뭔가 걸림
-
국어 독서 보기문제가 다른 문제보다 어려워서 3점인가요? 6
아니면 난이도는 같은데 보기지문 읽어야해서 3점 인건가요
-
이글 평가좀요 0
https://orbi.kr/00069387314
-
한두번이 아닌데 왜그런거임.. 정신 다시 돌아오면 기억이 안남 필름 끊긴거
-
독-9 문-3 언-2 독서한지문에서3개틀린사람을뭐라고함 ㅆㅃ... 근데 3번째지문이...
-
자꾸 가나 지문에 사회 박아놓을래?
-
ㅅㅂ 뭔소리야 이게 ㅅㅂ
-
수능이 뇌절급일 가능성이 높음 6평 수준보다는 확실히 많이 어려워야 국어 수학이...
-
근데 공통이 아
-
이감 6-5 3
86점 평들 보니까 하하하 자살할께요 울산에도 태화강이라고 자살할 데가 있죠 하하하하하
ㄴ근거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예전엔 대학준비하는사람이 별로없었다.
2.많이 뽑는다.
실례를 말씀드리면 제 고모부는 덕수상고인가? 유명한 상고 나와서 바로 은행들어갔드랬죠ㄷㄷ;; 당시엔 상고,공고가 인기가 정말 많았죠 공고출신 국회의원도 꽤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만큼 실업계에 우수한인재가 어느정도 몰렸단얘기..
인원수는 늘어가지만 뽑는 인원은 그대로거나 점점 줄어들고 ㅡㅡ.....
80년대 대학간 부모님세대(all정시+졸업정원제)랑 비교해보면 지금의 5% (중경외시 스나권) 가 연고대 중하위과 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중경외시까지 대학이다 뭐 이런 인식 팽배하죠? 이때는 이렇기 때문에 연고대까지만 대학이었습니다. 성대 한대 외대는 당시 후기대학으로 일종의 다군이었구요, 하물며 전기 중경외시 꼴지과는 15~20%?
당시 왜 건국이니 동국이니 하는 대학들이 개무시당했는지 아실수 있을듯.. 지금의 3등급 4등급으로 성적표 도배하는 수만휘 하위권들이 가는 대학이었음...
지금 정시 서울대 간호대 1배수 꼴지(대충 간호식 533 내신평타추정 - 대충 서울대인문식변환후 상위 0.5%좀넘어감)는 당시 서울법대 후지산 폭발날때 꼴지라고 보시면 되구요...
왜 그랬냐, 졸업정원제 등등 여러가지 제반요건 다 제외하고서라도 일단 제일 큰이유는 '사람이 없었어요'
베이비붐 세대였다고는 하지만 실질수험생수는 지금의 절반이나 되었으려나? 대학정원은 지금의 정시정원의 여섯 배인데(서울대기준)
왜냐, 당시는 여학생들 대학진학비율도 매우 적고 학력고사 응시할 수 있을만한 경제적 여유를 가진 사람도 지금의 절반이나 됐을까 할겁니다. 학력고사 난이도가 현 수능에 비해 훨 쉬운 것인데도 불구하고 영어 55점만 맞으면(물론 만점 60점) 전국수위권이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81년 설법 미달 초유의 체르노빌빵구사태가 일어났는데 그 원인은-
원서접수도 직접 창구접수로 받았고 무전기까지 사서 여기 비었소 이런식으로 연락 하던 시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시에도 쪽집게 고액과외비(이를테면 난만한 1:1수리과외)는 그대로 50만원이었습니다(진짜 있는 사람이나 했다는 거죠)
서울대 등록금이 50만원 하던 시절입니다.
학원가는 흥하고 시험은 정형화되있음. 따라서 눈에 보이는 점수차는 적어짐. 근데 뽑는 인원은 개줄어듬. 고로 정말 미세한 차이로 대학이 갈림..즉, 완벽해져야 한다는 것.. 근데 문제는 시험 결코 쉬워지지 않아씀.4년전 외궈만해도 똥꼬로 품. 따라서 전과목을 완벽하게 잘 해야함.
한두문제로 문과최상위는 학교급이 달라짐
한두문제로 문과최상위는 학교급이 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