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공부에서의 머리 vs 노력
데이터는 본인의
자사고 고딩시절 3년
+
대학/전문대학원 시절 8년
+
과외 8년
으로 추출해봄.
대략 이렇게 생각하면 맞을듯.
내 옆의 친구가 나보다 머리가 두배 정도 좋은 거 같다.
그럼 내가 얼마나 더 노력하면 따라잡을 수 있을까?
난 대략 4배 정도라고 생각함.
즉 머리차이의 제곱만큼 노력하면 따라잡을 수 있음.
본인 머리가 집단 평균의 2/3정도밖에 안되는 거 같으면
노력을 그 역수의 제곱인 9/4, 즉 두배 이상 노력해야지
평균정도 할 수 있다고 봄.
물론 뇌피셜인데 이렇게 생각하면 대략 맞았음.
참고로 이건 내신, 수능이나 학점, 고시같은 '시험'의 영역이고
학문의 영역으로 가는 순간 세제곱 네제곱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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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재밌게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필기가 좀 ..자유..롭..네요.. 개인적으로...
문제는 노력하는 천재들...
그건 따라잡으려고 하면 안되고 놓아주는게 맞는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