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출신 수만ㅎ 멘토 : 수능영어 단어추천및 여러뜻으로 바뀌는 단어처리, 문제풀때 모르는 단어처리법, 숙어대해( feat. ''동사 +부사(전치사)'' 처리 꿀팁)
제소개 :
''서울대 재학시절 영어8-9등급학생을
2달에 1등급 만든 노하우 2편
- 단어암기 방법과
지문 내 단어의 구체적 활용법"- https://orbi.kr/00033343161
윗글은 제가 쓴 수만ㅎ베스트칼럼 (1편 조회수 4.4만)이며
영어 8,9등급을 2달에 1등급 만든건
다들 아시는 'ㅇ ㅣ 지 수능교육' 재직당시(2003)라서
증거확실해요
(이 회사에서 제 글보고 전화주신적도 있구요)
게다가 이 내용 대해 시리즈 칼럼써서
수만ㅎ 멘토가 되었습니다 (2014~) ^^
서울대 졸업한 영어과외 20년차 선생님이구요
물론 저 성과말고도 엄청난 후기들이
당연히 있어요
그런데 너무 글 길어져서 안쓸게요 ㅎㅎ;
(한낱 옯린이라 소개에 열심..ㅠㅁㅠ)
2020.11.28에 첫글 썼고
앞으로 유용한 자료도 많이 올릴 예정이니
저의 팔로워가 되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응원부탁드립니다 (꾸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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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단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아래에 나오는 목차를 보시고
필요한 부분만 읽으실수 있어요~!!
글의 목차
0. 영어단어 암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자면..
1. 단어 공부 순서 : 접두사, 접미사부터 습득하자
2. 어떤 단어부터 외워야 하느냐!! - 중학교단어, 빈출중요단어부터 암기하자 (하이퍼 단어는 필요없다)
3. 지문내 여러뜻으로 바뀌는 단어 처리법 - 이거 다외워야 하나?????
여기대해서 아주 좋은 글소개 :
''서울대 재학시절 영어8-9등급 학생을
2달에 1등급 만든 노하우
- 단어 암기하는 법과
지문 내에서의 단어의 구체적 활용법"- https://orbi.kr/00033343161
4. 가장중요한!!! '단어 누적복습' 에 대해 !!!!
5. 문제풀때 모르는 단어 처리법 : 나오면 바로바로 찾는다?? - 문제푸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6. 중요단어인지 알아보는 방법
7. 숙어는 어떻게 하나
노베부터 수능까지 다 커버되는 수능영어 단어책 추천 및
공부 순서 및 암기 방법, 어느정도 범위까지 외워야하나
지문내 여러뜻으로 바뀌는 단어는 어떻게 외워야 하나
지문내에 새 단어 나온경우 이걸 외워야만 하나 등등
단어 대해서 최대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단어를 무조건 많이 암기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하이퍼 단어책에 나오는 단어들이 기존 수능용단어책과 많이 겹칠뿐더러
겹치지 않는 하이퍼 단어는 정말 잘 나오지도 않으면서 암기 노력은 몇배로 더들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그 시간에 다른공부하세요 ㅠㅠ)
수능에서 필요한 단어들을 놓치지 않고 다 암기하셨다면
이런 하이퍼 단어 등은 앞뒤 문맥보고 추론해서 넘겨짚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하는게 바람직해요
이런 문제풀이 실력을 키우시는게 필수구요.
이런 하이퍼 단어 문제 뿐아니라
그밖에 다른 주요지점들도 있으니 최대한 짚어드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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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적인 권장사항으로는
중학교단어 암기후
( 중학교단어책은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다 그게 그거에요
없는 분은 제가 첨부한 파일 받으셔도 돼요.
단 요즘 중학교 고난이도 단어장은 고등학교 단어도 나오기때매 이거까지는 하지마세요.
그냥 중학 필수단어장정도만 얼른 보시고 바로 고등학교 단어장으로 가심돼요~)
어원을 어느정도 접두사 접미사정도 아신다면, 바로 '워드마스터 수능 2000' 등의 수능용 단어장으로 로 충분하고
그다음에 문제푸시면서 중요단어들을 암기하시면 돼요~
그게 아니라면 능률보카 어원편 같은 (혹은 그밖의 어원이 나오는 단어책들이면 됨)책들의
접두사접미사 부분은 제대로 보시는걸 권장해요. (능률보카경우 접두사 접미사나오는 1-12일까지에 해당 )
이거 보실때 접두사, 접미사가 붙으면 기존단어가 어떻게 변하는건지를 눈여겨서 외우셔야
다른단어가 나올때 적용이 되어요.
거기있는단어만 암기해서는 안되구요~!!
( -- >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분은 뒷글에 1.번에서 구체적으로 나오니까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능률보카 '어원편'은 어원으로된 단어만 나오기때문에 부족해서,
워드마스터 수능 2000 등의 수능용 단어장으로 커버해야돼요~
** 능률보카 어원편의 단어를 다보고나서
워드마스터 수능 2000 등등의 수능용 단어장으로 넘어가시면 더좋아요
그러나
시간이 없거나 , 너무 지겨운분들은 아까말씀드린대로, 접두사와 접미사 부분만 눈여겨 외우시고
바로 워마 수능 2000으로 가셔도 돼요 ( 능률보카의 주요단어들이 워마에서 다시 나오기 때문입니다)
누적복습이 중요하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어느정도 접두사 접미사등 어원활용한 공부법을 권장드려요!!!!
하이퍼 단어는 필요없습니다. (이유는 이글 2.번 뒷부분에 자세히나와요)
일단 주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렸고
아래부터 자세한 본론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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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철자만 보고 뜻을 알정도로 하심 돼요
쓰면서 외우는건 초반 몇번으로 족하고 계속 쓰면서 외우진 마세요.
발음부터 입에 붙도록 많이 내뱉고나서
철자는 발음하면서 보는식으로 하세요
이때 눈에 익히기위해
철자를 써보는건 좋지만
그이상으로 계속 주구장창 쓰면서 외우는건 비추에요. 그시간에 한번이라도 더 돌리는게 좋거든요.
(하지만 어느정도 많이 써봐서 눈에 익히는게 나는 좋다! 하시는 분들은
익숙해질때까지는 쓰셔도 됩니다. )
* 단, 언어특성상 발음을 일단 여러번 외쳐서 단어를 읽을수는 있는게 좋아요.
* 철자가 비슷해서 혼동이 오는단어들만 철자의 차이를 숙지하는 정도로 하심돼요~!
예시)
compliment -> 발음기호나 파일들으며 '컴플리먼트' 몇번외침
-> 철자를 유심히 보고 ''com 컴 pliment 플리먼트'' 이런식으로 발음이 되는구나 !!
라고 확인하고 나서
'' 컴플리먼트'' 는 '칭찬하다' 라고 , 단어 뜻을 암기함!
( 즉 발음에 의존해서 뜻을 외우면 좀 잘외워짐
: 발음에 맞게 영어 철자는 대충 떠올리면 됨
즉 철자는 너무 정확히 암기할필요는 없고
단어를 봤을때 '' 컴플리먼트'' 라고 읽을 정도면서 '칭찬하다' 라고 뜻이 기억나면 됨
결국 영어 철자보고 뜻이 기억나는 정도로 하면됨 !!
-- 단 공부하다보면 철자가 비슷해서 헤갈리는 단어들이 나오는데
그럴때마다 전에 봤던 단어랑 비교해서
이런경우만 철자대해 특별히 주의해서 암기하심 돼요 !!
(혹은 시중책에 이런거 모아놓은 책도 있긴해요)
예 : compliment 칭찬하다 vs complement 보완하다
둘다 발음은 '컴플리먼트' 로 동일
따라서 이경우엔 철자를 기억해야함
단 , 초록색 철자 부분이 다르므로, 이거정도 숙지하면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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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보던 단어장이 두개 이상이라서
뭐로 할지 고민이 된다면
1. 두개중에 더 많이 보고 익숙했던걸 다시 복습하는걸 추천해요.
-> 하나를 얼른 끝내고 이걸 다시 재복습 하신후
좀 완벽해지면
나머지 단어장을 보완해서 보든지
아니면, 하나를 얼른 끝내고 나서
다시 재복습 하기도 전에
나머지 단어장으로 옮기셔도 돼요. 어차피 두개는 거의 중복이 마니 되니까요~
2.
평소때 많이 봤던 단어장이 딱히 없는 경우
만약 내가 가진 책중에 어원으로 분석이 되어있고 접두사 접미사가 나와있다면,
접두사 접미사는 영어 단어실력에서 힘을 마니 업글시켜주므로 이 책부터 보는게 더좋구요
(능률보카 어원편 같은 책이요)
3.
그것도 아니라면 걍 편집이나 이런게 마음에 드는걸로 먼저 선택하시되
혹시 너무 두꺼운 책이나 하이퍼 단어까지 다 나온 단어책이라면 그건 피하세요 !!!
-> 워드마스터 수능 2000 정도에 나오는 동의어 파생어 반의어 정도까지만 다 외우셔도 돼요.
나머지는 문제풀면서 모르는단어 체크해서 보완해가면 충분해요~!!!
4.
단어장에 이미 잘알고 있는 단어가 나오면, 엑스표 같은거 쳐서
평소 여러번 빠르게 돌려야 할 땐 빼고 돌리시구요
한번씩 날잡아서 엑스표쳤던 단어 등등 모든단어를 기억이 제대로 나는지 점검해보세요.
충분히 알고있던 단어도 잊을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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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책으로 시작하든간에
단어는 최대한 빨리 외울수록 좋아요~
그래야 지금 하고있는 영어공부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마니 돼요.
지문볼때마다 암기한 단어가 나와서, 저절로 복습하는 효과가 생기구요~!!
0. 영어단어 암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자면..
여러방법들이 있긴한데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때문에
어떻게 외우는지는 각자 하고싶은 방법을 선택해서 하면 됩니다
자주자주 여러번보시는게 좋고
어원단어장에서 접두사 접미사정도는 알아두시면 도움이 많이돼요~
그리고 어느정도 어원으로 잘 외워지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건 어원으로 외우고,
어원으로도 잘안되는것들은 걍 외우시구요
그리고 여러번 반복했는데도 유독 정말 안외워지는건 경선식처럼 말을 만들어서 외우기도하고
여러방법을 복합적으로 동원해보세요
하지만 어떤방식을 선택하든지 간에
최대한 자주자주 보는게 제일 중요해요~!
영어단어는 일단 한번 제대로 암기한 후에는
쉬는시간마다 한번씩 꼭 봐야 한다는 것 !!
그게 아니면, 다 날라갑니다.
어떻게 외웠든, 이건 완전 레알 진리에요 ㅠㅠ
그래서, 어원으로 외우든, 경선식으로 하든, 연상법으로 하든
아니면 섞어서 하든
단어를 암기하기만 하면 되는데
일단 단어를 각잡고 1시간 암기했다고 가정할때
이후에 1-3시간에 한번은 꼭 !! 다시봐야만해요
최대한 자주 보실수록 기억이 남아요~!!!!
암튼 이런식으로 하루에 최소 세네번을 보셔야 겨우 외워집니다.
(저녁에 한시간 암기했다면, 그다음날 저녁에 새진도 나가기전까지 계속 기존꺼를 최대한 자주 복습해요!!
그냥 어제 저녁에 한번보고
오늘저녁에 다시 한번 보면
이미 3분의 2가 날아가고 없습니다. )
명심하세요 ㅎㅎㅎ
다시 강조해요
영어단어암기시 '최대한 자주 시도 때도 없이 복습하기' 안하면 다 날아가고 없어요!!!!!
그리고 이게 된후에 그다음으로 중요한게
'누적복습' 입니다!!
여기대해서는 4.번에서 이어져요~~!!!
그리고 그밖의 점들에 대해서
영어 단어 암기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고 가장 힘들어하는 사항들을
정리해봤어요.
참고하셔서 도움받으시길 바래요~!^^
일단 단어 암기하는 방법에 대해 : 자기한테 맞는 방법으로 외우면 된다. 다만 자주 다시보는게 제일 중요하다!!!!!
그래도 추천하는 것은 있는데, 중학교 단어를 섭렵한 후에는
고등학교 영어단어는 어원으로 시작하는것을 권해드려요 . (아래글로 이어져요)
1. 단어 공부 순서 : 접두사, 접미사부터 습득하자
그냥 무작정 암기하는것보다는 어원을 어느정도 아시는게 덜까먹고
파생어 등이 나왔을때 뜻을 대충 짐작할수있어서 여러모로 좋습니다
특히 그냥 무작정 외워도 자꾸 까먹는경우에는
시간을 들여서라도 어원으로 공부하시는걸 권해요~
특히 위에서 말했듯
접두사, 접미사!!!는 꼭 알아두셔야 좋아요 ㅎㅎㅎ
어느정도 어원분석된 단어책을 보다보면 습득이 됩니다.
-- 능률보카 어원편은 앞부분
1 day -12day 가 < 접두사, 접미사 편> 이라서
여기까지는 꼭 보라고 권해요
(그외 어원이 나온 책들이면 됨 - 예: 강성태 어원편 )
없는분들은 제가 첨부한 자료 다운받으셔도 돼요
이렇게 공부하면
내가 처음보는 단어 중에서
내가 외운 기존단어에 접두사나 접미사가 붙은 경우인 경우가 많거든요?
이런경우에
단어뜻을 유추할수있고 대강 감이와요!
(이걸 보고 '파생어' 라고 해요 ㅎㅎ)
예를 들어
''associationism
관념연합론, 연상심리학''
이런 단어가 지문풀다 나왔는데 단어장에는 안나오는 단어에요~
지문에서는 이런 단어가 나오면
이런경우
'associate' 이 단어는 유명한 단어이죠.
''연결짓다. 어울리다''
거기에 접미사 ' -ism' 은
신념이나 '자본주의, 공산주의' 같은 '이념, 주의' 를 나타내는 유명한 접미사이죠
즉 associationism 는 'associate' 의 파생어입니다~!
그래서 대충
'' <연결시키는 주의, 연결시키는 이념> 이구나.. ''
라고 생각할수 있지요. 이렇게 하면 크게 벗어나지 않고 문제푸는데 지장이 없지요.
( 참고로, 그 글의 흐름상
이단어는 문맥상 학문명이 들어가면 좋겠다 싶은 느낌이라면
'' 연상시키는 학문, 연결시켜서 공부하는 학문'' 이구나 ! 하고 단어뜻을 더 정확히 유추할수있어요~ )
중요부분이 아니라면 넘어가도 문제푸는데 지장이 없지만
비교적 중요한 부분이라면 이렇게 해석하시면 돼요!! ㅎㅎ
이런식으로 영어단어 걱정없이 문제를 풀고 싶다면
어원으로 암기하는것을 권장해요.
위에서 말했듯
모든단어를 어원으로 하긴 힘들다해도
어원책 중에 접두사 접미사 정도는 필수로 알아두심 좋아요~
(능률보카 어원편의 경우는 앞부분이에요. 12일치 까지요)
ex- 는 out, 이전
이런뜻이다..
en- 은 '만들다' 이다
-ity 붙으면 명사된다.. 이런거요~
아님,그냥 무대뽀로 외워도 되고, 연상법으로 (경선식이나 이미지화 해서 외우기 같은..) 외워서
일단 암기한 단어량을 늘려놓고,
나중에 접두사, 접미사를 보든지, 잘 안되는것들은 어원을 본다든지 하는 식도 괜찮아요.
''일정범위는 어원으로 암기하고, 그 외에 잘안되는것은 무대뽀로 외우기''
이런식으로 혼합해도 되구요~
참고로, 가장 많이들 보는
워마 수능 2000을 예로들면
표제어(맨 왼쪽에 크게나온 단어, 보통이거만 외우지요)
외에도
더 자잘하게 추가된 단어들이 있고 , 이걸 다외워야 하는데
그중 <플러스단어>가 아닌 단어들은, 표제어의 파생어에요.
접두사 접미사를 아시면 파생어 외우는데 쉽게 알아볼수있어서 암기에도 큰 도움돼요.
예컨대 inablility --> in(=not을 의미하는 접두사) + able 가능한 (원래 단어) + ity (명사로 만드는 접미사. 성질이나 상태를 주로의미 ) -> 가능하지 않은상태 -> 무능력 ) 이렇게 돼요.
여기서 e는 탈락하는데 보통 ity 붙을때 e탈락하는거 흔해서 접두사 접미사 공부 좀 하시면 금방 익숙해져요.
이렇게 접두사 접미사는 따로 공부를 하셔야 단어 커버범위가 늘어나니 필수로 알아두세요.
다른 예로는, 기존단어에 -ate가 붙으면 그단어의 동사나 형용사가 되거든요 .
둘중 뭔지는 그단어가 쓰인자리가 동사자린지 동사자리 아닌지(그럼형용사죠) 보고 판단해요.
즉 해석시 적절한걸 고르는 식으로 하심돼요.
추가질문
질문) 능률보카에서 pro(앞으로) + gress(go) 에서 어근인 gress 도 외워야 하나요
아니면 pro, pre같은 접두사만 외우면 되나요?
답변 )
: 어근은 많이나오거나 잘외워지면 외우세요.
gress 어근은 다른단어에도 나오니 ( congress, regress aggress digress degree 등등요 )
이런 단어들 외우는데도 도움되니 외우면좋지요.
잘안나오거나, 안외워지는건 안보셔도돼요.
질문 ) 그럼 gress 어근이 들어간 단어가 많은지 적은지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
gress 이게 어근 이니
어원 단어책중 ''어근편'' 가서 gress찾아보면
congress, regress aggress digress degree 등등 관련 단어가 쭉나와요.
그리고 단어를 자주보시면 저절로 상당부분은 암기가 됩니다.
처음엔 따로외우느라 더 양이 많아보이지만
어근은 그 단어와 비슷한모양으로 생긴경우가 대부분이고
접두사 ,접미사는 항상 똑같이 반복되서 나오기때문에, 암기부담이 생각처럼 늘어나지 않아요.
다만 단어공부자체를 자주반복하지않아서 볼때마다 새로울 뿐이지요 ㅠㅠ
그래서 재반복을 많이 하시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재반복을 자주 하는경우에는 금방 익숙해져서,
이경우 오히려 그냥 무대포로 하는것보다 훨씬 잘외워지고 기억도 오래갑니다.
어쨌든 최대한 빨리 많이 암기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단어는 집중적으로 단기에 외우는게 가장 잘외워지고 좋거든요. 찔끔찔금 외우면
자꾸 제자리만 맴돌게 되어서요.
그러니 단어가 너무 많이 부족한 경우는 단어부터 왕창 외우고
어느 정도 분량이 되었을때 영어 지문을 보시는게 더 효과적이에요.
단어를 일일히 찾다보면 지쳐서 공부하기가 힘든경우도 있고
영어지문이 영단어로 되어있다보니, 어느정도 단어분량이 되어있으면 공부하기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영어단어장을 사서 쭉 암기하는것을 추천해요~
반면에 지문속에서 단어의 문맥상 의미를 확인하고, 지문속에서 암기하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이것은 어느정도, 단어분량이 되는 상태에서
보통은 고등학생용 단어를 절반에서 한권정도는 암기한 상태에서
하시는게 효율적이라 여겨져요!
어쨌든 이런 방법들이 있는데,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시면 돼요~
해보고 좀 진도 안나가고 힘들고 하면, 다른 방법으로도 해보시면 됩니다~
즉 지문에서 일일히 찾아서 암기하거나
관련 예문을 확인하고 읽어봐야 더 암기가 잘되는사람도 있고,
그냥 그 시간에 한번이라도 전체를 더 돌리는 식으로 하는게
기억하기에 더 나은 사람도 있으니까
그러니 본인이 해보고 더 편한 방식대로
여러 방법중에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하시면 돼요~!
일단 저는.. 추천방식으로는 그냥 중학교 단어책이랑, 고등학교 단어책도 하나 사셔서
단기에 폭발적으로 외우시는것을 권해요.
중요단어만 모아둔 단어책을 사서 집중적으로 단어를 돌리는게
한번이라도 단어를 더 돌릴수있어서 시간대비 효율이 높긴 하니까요~
제가 해본바로는, 이렇게 하면 기억이 잘 안나긴 하기때문에
문제풀면서 문장안에서 보는게 낫지않을까해서 그렇게 해본적도 있었는데
포기했습니다. 너무 느려서요. 저는 그랬어요. ㅠㅠ
( 잘 안외워지는건 누적복습을 안해서 다 날아가서 그래요. 눈으로 외우든 빽빽이로 외우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누적복습이 중요하고 이걸 안해서 기억이 안나는것입니다!) 암튼 저는 단어장을 사서 계속 체크하면서 빠르게 빠르게 돌리면서
지문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한번 더 점검하는 식으로.. 이렇게 가는게 가장 무난하다고 여겨지네요^^
특히 학교시험이 코앞이라든지해서 단어를 암기해야할 시간이 얼마안남은 시점이라면
한일주일 작정하고 누적복습 빡세게 하시면서 최대한 많이 암기하길 권해요
(누적복습은 뒤에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단어는 최대한 빨리 외워둘수록 영어공부하기에 영 수월하기때문에, 최대한 집중해서 빠른시간에 암기하세요.
2. 어떤 단어부터 외워야 하느냐!! - 중학교단어, 빈출중요단어부터 암기하자
잘 안나오는 어려운 단어들 보다는
기초단어, 중요단어부터 철저히 암기하시면 효율성상 좋구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단어들 즉 결정적인 단어는
문맥으로 유추해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중요하고 기초적인 단어일수록 그렇습니다.
그래서 중요하고 기초적인 필수단어들은 정말 철저히 외워두셔야 해요.
단어책 선택에 대해
자기가 자주 보던 단어책이 없거나 하면
① 중학교 단어집 아무거나 하나 보시고
② 그다음으로는 '능률보카 어원편'으로 시작하고,
( 앞에서 말한대로 접두사, 접미사는 필수로 보심좋지만
시험이 코앞이라 안될경우는 어원편은 건너뛰셔도 됩니다.
그다음 책들인 워마, 어휘끝 등등
아래에 이어서 소개하는 수능용 단어장으로 거의 커버가 되기때문이죠. )
그리고 가급적이면 능률보카 어원편 다하고나서 워마2000 하면 더좋긴한데,
시간이 없는 경우나 어원으로 해도 잘들어오지않는 경우는 접두사 접미사 정도만 보고 워마 2000바로 가도 돼요~
(그런데 이건 사실 복습을 자주자주 하면 해결되긴해요. 어원으로 분석이 잘돼도 하루안에 여러번안보면 쉽게 잊습니다. )
즉 12일치 이후의 어근편에서도
어원으로 암기하면 잘 암기되는 단어들이 있는데 그런단어들은 어원으로 외워주면 암기가 수월해서 좋으니
일단 시간이 되는 분들은 능률보카 어원편 전체 책을 암기한다고 생각하시고 보면 좋아요.
그런데 어원으로 분석은 해두었지만 잘 들어오지 않는 단어들도 있긴한데
그런것들은 굳이 어원으로 하실필요는 없고 그냥 무대포로 암기하세요.
위에서 말했듯 방법을 복합적으로 섞어서 하심돼요.
※ 능률보카 어원편이나 강성태 어원편 등 '어원편' 단어장은 어원으로 분석되는 단어만 나오므로
이거가지고는 부족합니다
반드시 다음단계인 워드마스터 2000 등등 기존 수능용 단어장을 보충하세요!
③ 그다음으로는 워드마스터 수능 2000(개인적으로 추천),
어휘끝 수능용, 경선식 수능용, 명품보카 수능용(큰책말고, 뉴 명품보카 입니다)
어떤 출판사의 책이든 너무 많은 하이퍼 단어가있는 두꺼운 책은 비추입니다.
이게 아니라면 그밖에 유명 수험서 출판사에서 '수능용'으로 나온 단어책들은 다 비슷합니다.
그 중에 본인 스타일의 것을 선택하시면 돼요.
기존에 가진 책이 있으면 그걸로 일단 암기하시다가
다른 단어장 하나 더사서 복습도 할겸 다시 보셔도 좋구요~
(전 이방법도 추천이요. 그럼 복습효과도 있고 해서요)
여기 나오는 모든 단어 - 대표단어뿐아니라 파생어, 반의어, 유의어 등 - 보시면 됩니다 ㅎㅎ
※ 이비에스 고3용 연계교재에만 나오는 단어 암기는 선택사항입니다.
앞 두단계만 충실히 했다면 이비에스 단어가 거의 커버되니까요..
앞의 두단계만 충실히 했다면 이비에스는 크게 안봐도 무방해요~
즉
이비에스 단어는, 단어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지문이 연계되기때문에 의미가 있는것이라서
이비에스에만 나오는 단어는 문맥상 넘겨짚고 푸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구요.
이비에스 단어로는 수능 중요단어들이 모두 커버되지않아서 연계교재 공부할때 사용할 용도면 모를까 수능용으로는 워마 수능 2000같은 기존 수능용 단어장이 적당해요.
혹시 연계에'만' 나오는 단어가 수능에 나와서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때문에
이비에스 단어장을 본다면, 안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 직접연계는 지문내용이 기억이 나는게 관건이고
이비에스에서만 나오는 단어는 빈칸추론 답으로 절대 안나옵니다.
그러니 기존 수능용 단어장 보심돼요. 이비에스 단어를 암기한다고 되는게 아니구요.
따라서 이비에스 단어장 VS 워드마스터 수능 2000 등등 수능용 단어장 고민시
이비에스 단어장으로는 중요단어들이 모두 커버되지않아요~
워마 수능 2000같은
기존 수능용 단어장이 더 낫습니다.
그럼, 실제로
평소때 어떤 단어가 지문에 나왔을때,
내가 가진 단어장에서 본거같고 암기한 단어같은데 기억안나는거구나 싶으면 철저히 암기하시고
내가 처음보는 잘 모르는단어가 나온거같다 싶으면
위에서 말씀드린 단어책 맨 뒤에 보면 색인(인덱스 index) 가 나오는데요~
이게 뭐냐면
그 단어장에 나오는 모든 단어가 쭉 나오는 아주 깨알 글씨로 써둔 부분이요~~
이런 색인이 모든 단어책에 있거든요??
이거 모르는사람이 의외로 많은데
거기에 있는 단어인지 보세요.
거기 나오는 단어면 중요단어인거죠.
다만
똑같은 단어는 아니지만 , 그거랑 철자가 비슷한 단어가 색인(index) 에 있고 뜻도 비슷하면,
그건 그 단어와 연관된 단어( 파생어라고 하지요. 한마디로 한 가족인 단어요)
니까, 그 단어는 외우세요.. ^^
여기대해서 더 자세한건 글 뒷부분 6.번에 더자세히 나옴!!
이런식으로 인덱스 보면서 좀 일일히 찾기도 힘들다 싶으면
모르는 단어가 중학교 단어등 기초적이고 중요단어라면 암기하는게 필요해요.
이것조차도 모르겠다면
문맥상 유추가 가능하거나 답고르는데 대충 얼버무려도 지장 없는 단어인지 보시고 그렇다면 빼시면 돼요.
이런건 주로 쓸데없는 하이퍼 단어라서요. 이런건 앞뒤문맥보고 추론해서 답고르는 훈련을 하시는게 좋아요.
반면 어디서많이 봤다싶거나
모르면 해석이 안되겠다 싶은 단어 ( 즉 금방 말한 하이퍼 단어 외의 나머지 대다수 단어들) 은 다외우세요.
참고로 능률보카 어원편말고 바로 워드마스터 수능 2000에 나오는 유의어, 반의어, 파생어 까지 다 보신다면
굳이 능률보카 어원편을 다시 봐야할 필요성은 없어요.
하지만 아직 시작하지 않은분들은 어원편으로 공부하시면 아까말했듯 여러모로 좋은점이 있고
( 암기한 단어의 파생어가 나오면 , 처음보는단어인 경우라도 뜻을 파악할수있고
처음보는 단어라해도 가끔 뜻을 유추해서 문맥상 적절히 해석하면 맞는경우도 많기때문..)
이미 워드마스터를 암기를 하신분들도
단어를 자꾸 까먹기때문에 다시 봐야하는 경우등은
능률보카 어원편에서 유명한 어원들을 한번씩은 봐두시고 넘어가면 좋긴해요~!
※ 참고로
고난이도 단어 (하이퍼 단어) 의 경우는 중요단어들보다 영 덜 중요해요.
그러므로 위에서 언급한 범위의 단어들을 헤갈림없이 모두 다 암기한 후에
여력이 되시는 분들만 보세요.
저는 오히려 하이퍼는 안보시는걸 권하구요. 그시간에 중요단어 한번이라도 더 돌리는게 나아요.
워마경우 예를 들면 워마 하이퍼는 필요없는게 워마 수능 2000이랑도 대략 삼분의 일 가량 겹치고,
안 겹치는 나머지 하이퍼 단어는 문맥상 뜻을 넘겨짚고 문제푸는 연습으로써 커버하는게 훨 좋아요.
하이퍼단어는 잘 나오지도 않아서 암기하는데 열배는 힘들더라구요. 제 경험상이요.
그거 볼시간에 중요 문법사항이나 중요 단어들을 더 철저히 돌리시는게 낫습니다^^
모든 단어를 다 알아야 문제를 푸는것이 아니기때문이죠.
하이퍼 단어들은 나오는 경우도 드물고
나온대도 , 글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나오기때문에, 그냥 빼고 읽으셔도 무방한 부분인 경우가 절대다수입니다
어차피 문제풀이 연습을 하면서 필수로 해야하는 추론독해 등의 연습을 통해
문맥상 뜻을 넘겨짚는걸로 충분히 커버가 되기때문이에요~!
이게 문제풀이 훈련도 더 되고, 바람직해요.
즉
고난이도 단어를 위해 모르는 단어를 다 암기하거나, 하이퍼 단어장을 추가로 암기하는 것대신
1. 접두사 접미사로 파생어나 처음본 단어 커버
2. 그 외에는
문제풀이시 추론독해 등의 논리연습을 통해서 문맥상 뜻을 넘겨짚거나 그부분을 빼고도
문제를 풀수있는 연습으로 커버!
( 하이퍼단어장 암기 하지말고 그 에너지로 대신 이걸해야해요. 중요.)
이게 훨씬 바람직합니다.
3. 지문내 여러뜻으로 바뀌는 단어 처리법 - 이거 다외워야 하나?????
: 처음부터 무작정 암기부터 하는건 No!
질문 1 )
다른품사로 변형 즉
예컨대 명사로 쓰는 건데 형용사로도 쓰고 이럴땐 이런뜻이다~ 이렇게 외우는게 필요한가요?
답변)
주로 쓰는거만 암기하세요.
어차피 영어는 그 단어가 쓰인자리가 동사자리냐 명사자리냐 따라서 동사가됐다가 명사됐다가 등등 품사가 바뀌는경우가 많아서 결국 자리보고 판단하게 되는거라 동사와 형용사로 쓴다라고 외워도 자리가 판별이 안되면 소용이 없어요.
그리고 형용사 자리다 싶으면 형용사로 바꾸어서 해석해보는데, 이때 말이되면 , 형용사인게 맞는거지요.
그러니 일단 기본적으로 많이 쓰는 품사의 뜻정도만 암기하시고
나머지 품사로 쓴다는건 굳이다 외울필요 없어요.
위에서 보다시피 문법과 구문공부하시면서 해석공부 해야지 이런게 채워지니까요.
단어 뜻이 많은경우, 적용이 어려워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죠.
또는 ''단어는 아는데 문장에 대입해 읽으면 말이 안되는거같아요, 다른뜻으로 바꾸지를 못하겠어요''
하는 분들도 많구요.
그럼, 단어책에 나오는 여러개의 뜻을 왕창 다 외워야 하느냐!!
여기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사실 단어는 여러개의 뜻이 있다해도
대개는
알고보면 대표적인 하나의 뜻에서,
문맥상 그때그때 의역(지문의 내용과 어울리도록 적절히 다른뜻으로 바꾸어 해석)
하는 식이라고 보심 돼요!!!
거의 이런원리로 여러가지로 단어뜻이 정해진거라고 생각하심 돼요~
예를 들면
have가 대표뜻은 '가지다' 인데
이게 '나는 가졌다/ 빵을/ 내 굶주린 뱃속에' 이런식으로 나오면
'가졌다' 라는건 해석이 이상하니까
적당한 뜻인 '먹다' 라고 의역(문맥상 적절한 뜻으로 바꾸어 해석)을 하는거에요.
그게 have라는 단어의 다른 뜻인거죠.
이런식으로 대표뜻에서, 문맥상 그때그때 어울리는 의역으로 자주쓰이는 뜻이
두번째뜻, 세번째뜻, 이런식으로 정해지거든요??
이런걸 생각하면서 단어뜻을 암기하시면 더 수월해요.
단어뜻 여러개를 그냥 생으로 암기하면 힘들거든요.
그러니
처음에는 대표뜻 한두개만 철저하게 암기하고
그 다음에 지문에 막상 나왔을 때
그 대표뜻이 문맥상 약간 어색한 경우,
그 비슷한 다른 뜻으로 의역 해서
지문해설에 나와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렇게 하다보면 그 단어의 여러개의 뜻이 저절로 습득이 돼요.
혹은 이런식으로 단어를 접근하면, 여러개의 뜻을 암기할때도 더 수월해요.
그러니 처음에는 한 단어에 대표뜻 한두개 정도만 철저히 암기하셔도 돼요!!!!!!
그 이후에.. 지문안에서 해석하시면서
다른 뜻들로도 문맥상 바뀌어 해석되는 것들을 접해보면 됩니다.
그러니
그 전까지는 일단 단어의 전체 진도에 초점을 맞추어서
빠르게 빠르게 최대한 빨리 돌리고, 여러번 돌려서
암기하고있는 전체 단어의 양을 일단 최대한 빨리 늘리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해요~!
여기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일단은 우선
그 단어가'' 대표적 다의어'' 라고 표시되어있는 경우는
최대한 그 뜻들을 다 암기하세요. 보통 단어책들에 이런게 따로 표시되어 나와요.
하지만 이렇지 않은 경우에도 여러뜻이 있는게 대부분이죠???
이런경우는
사실 여러개의 뜻인듯하지만 알고보면 대표적인 하나의 뜻에서,
문맥상 그때그때 의역(문맥상 적절한 뜻으로 바꾸어 해석)
하는 식으로 하다보니
뜻이 여러개로 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대표뜻 한두개만 철저하게 암기하세요 !!!
즉 단어가 지문에 막상 나왔을 때
그 대표뜻이 문맥상으로는 어색한 경우,
해설지에는 그냥 문맥상 적당한 다른 뜻으로 의역이 되어서
지문해설에 나와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니 처음에 대표뜻 한두개 정도만 철저히 암기하셔도 돼요~
그럼, 이때 이 대표뜻만으로는 부족한데
어떻게 문맥상으로 적절히 바꾸어서 해석(의역) 하느냐... 가 중요한데요
한 학생이 질문한걸 예로 들게요.
예컨대
어떤 문장에서 'separate(분리된)'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그게 어떤 문장에서는 '헤어지다'의 뜻으로 바꾸어서 생각해야 하는데
그냥 '분리하다' 라는 뜻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서
"사람과 사람이 분리된다고? 뭐지 이게?" 이렇게 하는경우
해석이 안되죠.
이런 경우에는
일단 1차적으로 해석한 후
글의 배경(문맥) 을 떠올린 후에
머리속에서 그림을 그려보는게 필요해요~
위에서 말씀하신걸 예로 들면
만약 글의 배경이 '인간관계' 에 대한 글이었다면
'사람과 사람이 분리' 된다는 문장 뒷면에 배경으로서
머리속에 '인간관계' 라는 풍경을 은은하게 깔아두시고
'사람들이 같이 있다가 거리가 떨어지는' 그런 모습을 이미지화해서
머리속에 그림을 그려보세요.
그리고나서, 이 장면을 내가 적절하게 한국말로 구사하면 돼요. 이게 바로 그 단어의 뜻이 됩니다.
(이게 바로 의역입니다)
그러면, 아마 인간관계가 끝나는것이군 ..
'이별하는군' 하고 느껴지실거에요 ㅎㅎ 다른것도 가능하구요~
그럼 여러가지 중에서 앞뒤 문장 내용을 보고
적절하게 선택하시면 돼요~!
단어뜻을 따로 '이별하다' 라고 암기하는게 아니구요.
아시겠지요???
위의 예에서, 만약 글의 배경이 '인간관계'가 아니고
' 직장' 이라면
머릿속에 '직장'이라는 풍경을 은은하게 깔아두시고
'남자와 여자가 같이 있다가 거리가 떨어지는' 그런 모습을 이미지화해서
머리속에 그림을 그려보세요.
그럼 아마
' 아.. 여자랑 남자가 같은 근무환경에 있다가
성별에 따라 업무가 달라지나보네'
하는 식으로 다른 뜻으로 의역(앞뒤 문장 문맥상 적절하게 뜻을 바꾸어 해석) 할수도 있지요.
그런뒤
그 문장의 앞 뒤에 오는 문장 내용들을 고려해서
내용상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뜻인지 확인해보고, 아니라면 다른 말로 바꾸어보고 하면서
최종적인 뜻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즉
일단 문장 직역을 정확히 한후, 글의 배경과 앞뒤 문장내용을 가지고
머리속에 그림으로 이미지화 시켜서, 단어의 최종 뜻을 생각하심 돼요~~!
무조건 암기하려고 하면 너무 양이 많아서 거의 불가능해요~!
대강 요령을 아시겠지요?? ㅎㅎ
한편 이게 잘 되려면
일단은 기본적인 영어 구문 해석실력을 키우고 단어를 암기하셔서
해석이 어느정도 수월하게 돼야 해요.
그래야 이런 그림을 그릴 여유가 머리속에 있어요.
겨우겨우 해석을 하는 사람은
머리속에 여유가 없어서
앞뒤문맥과 배경을 생각하기가 버거워서 못해요.
그래서, 어떤 단어의 뜻이 다른뜻으로 쓰인경우
'아, 이 단어의 뜻이 여러가지인데 내가 암기를 못해서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문제가 아니고
애초에 해석실력이 딸리거나
혹은 해석은 되어도 이런식으로 배경이나 앞뒤문장을 보고 의역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일단 관건은, 영어 구문해석 실력 자체를 키우는 것이에요~
그래야 이렇게 할수있는 기본 바탕이 마련됩니다.
그러니 계속 영어 실력 자체를 올리도록하시고
그 외에
분명 해석이 되는데 단어뜻이 적합하지 않아서 글 내용이 이해가 안될때는
이렇게 문맥상 단어 뜻을 바꿔서 이해해보세요~~!!!
모든 지문은 이렇게 읽어야 해요~!!! ㅎㅎㅎ
( 일반적으로 수능용 단어 책에 표시되는 특이한 중요한 빈출 다의어( - present, mean ..정도)는
이렇게 하기가 힘들어서 암기하는게 필요한데
이런단어들은 정말 소수에 불과해요.
그러니 이렇게 중요다의어 정도만 여러뜻을 암기하고 계시면돼요~)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단어가 문제가 될수 있겠지만,
독해훈련을 안해서 그렇습니다.
고난이도 문제들이 거의 한국어 언어영역보다도 더 .. 도통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싶게 나오거든요.
지문이 굉장히 불친절하죠. 말을 빙빙 둘러서 하는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그냥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 도대체 뭔소리야? 어쩌라고?' 이렇게 되는 경우가 아주많아요.
그래서 읽다보면 이게 도통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갑자기 이 이야기는 왜 하는지 모르겠고..
그런 경우가 있죠.
항상 글을 읽을때는 하나의 글에는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주장, 흐름이 있고
이것을 꼭 파악하리라 하는 각오로 임해야 해요.
(무슨소리야? 이사람이 왜 이말을 하지? 여기서 왜 이 이야기를 하는 거지? 하는 탐정의 심정으로..)
그래서 이걸 파악해서는, 모든 얘기가 주제를 중심으로 흘러갈수밖에 없다..
단지 수험생이 주제를 잘 못알아볼정도로 최대한 말을 많이 바꾸어서 하는것일뿐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기본 주제나 중심소재가 일단 파악되면
여기에 모든 문장들이 어울리도록, 나에게 쉽게 와닿게 각색하면서 읽어나가면, 영 수월해요~
특히 수능 지문에서는 같은 내용을 나타내는 단어가
뒤에서 똑같이 나오기보다는, 다른단어로 바뀌어 나오므로
이것을 잘 파악하려고 노력하세요.
그러므로
① 비교적 직역을 정확히 했다면, 거기서 멈추고 ‘무슨 소리야? 문 말이야?’ 라고 자꾸 스스로에게 질문하여,
자신에게 어필되는 쉬운 내용으로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본다던지 해서 쉬운 내용으로 간결하게 고친 후,
② 키워드에 해당하는 단어에 밑줄, 동그라미나 브이표 등으로 표시를 꼭 해주는게 필요해요.
(이때, “내가 직역을 정확히 했다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인데 일부러 정신없게 장황하게 써놓은거야.
생각해보면 난 충분히 알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능동적인 마인드로 덤벼들어야지
그냥 써있는대로 수동적으로 문자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당췌 무슨말인지 더 잘 안보입니다.
진취적 자세가 중요해요. ㅎㅎ
아무리 직역을 정확히 했다해도 글의 내용이 저절로 알아지는 것이 절대 아니며 이런 과정이 반드시 필수적입니다.
아주 쉬운 듣기평가 뒤의 4-5문제정도를 제외하구요!!)
③ 그리고 연결어(그러나, 그러므로, 즉, 반대로, 예컨대, 비슷하게 등등)이 나오면 반드시 동그라미를 쳐주기!
이로써 글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혹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주시해야 합니다.
위의 사항들을 염두하셔서 글을 읽으면, 지문 내용이 좀 더 잘 파악이 되실거에요.
이런걸 추론독해라고 하는데, 이런 독해가 몇몇 고난이도 지문에서는 꼭 필요해요.
해석이 되는데도 글이 어려운 지문인 경우 이렇게 해야해요. 여기대해서 수업을 통해 어느정도 익히시는게 필요해요.
위의 사항들을 생각해서 해석해보시면 이전보다 영 나으실거에요.
하지만 이게 가능하려면
일단 기본 해석실력이 따라주어야 하니까, 단어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결론 :
일단 특이한 다의어가 아닌한
기본뜻 한두개 정도만 확실히 외워서
아는 단어를 최대한 많이 늘리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그 외에 여러가지 뜻으로 단어를 해석하게 되는 문제는
단어뜻을 여러개 암기하는 것을 통해서 해결하려 들지말고
( 일반적으로 수능용 단어 책에 표시되는 특이한 중요한 빈출 다의어 - present, mean ..등등 말고는)
해석실력과 문맥에 비추어서 유추하는 습관을 기르면 거의 해결된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이런식으로 하면 오히려 단어뜻 여러개가 잘 외워지기도 해요~ 왜 그런뜻이 나왔는지 이해가 되니까요)
※ 여기대해서 아주 좋은 글소개 :
''서울대 재학시절 영어8-9등급 학생을
2달에 1등급 만든 노하우
- 단어 암기하는 법과
지문 내에서의 단어의 구체적 활용법"- https://orbi.kr/00033343161
4. 가장중요한!!! '단어 누적복습' 에 대해 !!!!
단어는 하루에 단어를 몇 개를 봤냐 보다는
며칠후에 얼마나 많이 기억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본인 역량에 맞게 개수를 정해서 하시되 최대한 열심히 하시면 돼요~
하루에 몇 개, 이런건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까먹으면 그만이니까요.
그러므로 본인이 하루에 복습을 충분히 할수있는 만큼 최대로 잡아서 암기하시는게 좋아요~
다만
단어는 최대한 빨리 외워두는게 전반적으로 복습효과가 크므로
( 외운 단어가 지문에 나올때마다 저절로 복습되는 효과도 있고,
미리 암기해둬야 장기기억화되어 잊혀지거나 헤갈림이 방지되니까요)
그러니 소화가능한 범위에서는
하루에 본인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외우세요. ^^
그리고 나중에 얼마나 많이 기억하고 있느냐가 더욱 관건이라서
며칠에 한번 주기적으로 그동안 외운 것을 반드시 복습, 재복습, 삼복습 하시면서 진도를 빼시거나
아니면 매일 진도 새로 나가기 전에 그 전날 것을 다시 복습하는 식으로 하고,
그 다음날에도 2일전, 1일전거 복습하고 새진도 나가고..
이런 식으로 최대한 누적복습을 자주 하면서 새로운 단어를 외우셔야 해요~
이걸 보고 '누적복습' 이라고 합니다~!
즉 이런식으로
최소한 2-3일치 분량을 하루에 빠르게 빠르게 돌리는거에요~
단어 암기 하실 때 오늘 외울 분량은 잘 모르는거니까, 제대로 각잡고 보고나서
이것을 최대한 자주 보시되
며칠전에 암기한것들도 같이 여러번 최대한 자주 돌리시는거지요~!!
이런식으로 며칠 하면 겨우 제대로 잘 외워집니다.
하루하루 새 진도나가는것 마다 계속 이렇게 해야 돼요.ㅠㅠ
안 그러면 한번 봤던것들이 어차피 그다음날되면 삼분의 일도 기억하기가 힘들거든요.
그러니 만약 오늘 아침에 새단어를 쓰면서 외우며 눈에 익혔다면
그 후로 쉬는시간마다
틈날때마다 빠르게 몇번씩 돌려서 최대한 복습하세요~~
그러면서도
그 전날, 그 전전날 암기한것들도 전체를 빠르게 한번씩 보세요~~
이런식으로 하면 최소한 2-3일치 분량을 하루에 빠르게 빠르게 돌리면서 하게 돼요
이게 누적복습이에요~
(즉 오늘목표한 새진도 단어를 오늘 하루 더 자주보긴 하겠지만
전에 2-3일동안 외운 단어들도 최대한 한번이라도 전체를 다시 눈도장찍는다!! 하는 마음으로요!!!)
이게 참 힘들긴한데 이렇게 안하면 계속 외워도 다 잊어서 안돼요. 누구나 다 그래요 ㅎㅎ
그러니
수시로 계속 그전날, 그 전전날꺼 전체적으로 빠르게 돌리는 동시에
새진도도 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정도의 분량만 새진도로 정해서 암기하시는게 좋아요.
그 이상은 하면 복습이 제대로 안되어서 다 까먹고 힘만 들어요 ㅎㅎ
그리고 그렇게 틈나는때마다 하면서
너무 안외워지는건 체크를 해서 더 자주보거나
혹은 수첩을 따로 만드시는게 좋아요~
단어를 전체를 돌리다보면, 서로 헤갈리는 단어들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것들도 수첩을 따로 만들어서 정리해 두시면 좋습니다.
따로 수첩을 안만들더라도
책 중간 중간 부분이나 그런곳에 따로 정리하여 종이로 붙여놓던지 해도 돼요.
나중에 단어 많이 복습하다보면 중간중간 나오는 특별한 다의어나 이런것들도
이런식으로 표시하거나
정리를 수첩에 해두시구요~
( 그래도 결국 안외워지는 단어들은
발음을 외우고나서
그걸 한국어로 경선식처럼 웃긴얘기로 만들거나 , 노래에 끼워서 부르는 등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해보시면 기억이 날거에요.
하지만 이런게 많으면 이렇게하기가 힘드니 일단 최대한 안외워지는것들은 자주자주 보셔서 익히시고
외우다 외우다 안되는건 이렇게하세요.
결국 너무안외워지는건 뉘앙스 정도라도 알면 좋아요.
부정적/ 긍정적/ 크고 작음/ 흑백 / 이런식으로요. 하지만 이런게 많으면 안되지요. )
암튼 결론은, 보고 또보고 무지 자주 여러번 봐야한다!! 하는것입니다!!!
안되는건 따로 정리를 하든 해서
더자주 봐야 한다! 그래야 외워진다~ 하는것이죠.
5. 문제풀때 모르는 단어를 바로바로 찾는다??
- 문제푸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ㄱ. 시간재서 풀때는 당연히 단어 뜻 모르고도 풀어야 하지만
ㄴ. 문제풀이 연습을 하고 여기 대해 제대로 공부를 하고 싶은경우에는
최중요단어를 모르는 경우, 그 문제는 단어때문에 무조건 틀리는 것이라서
최중요 단어는 안다는 전제하에 문제풀이를 하는 공부를 하는게 좋아요.
즉 그단어 뜻을 미리 찾아봐서 무슨뜻인지 아는 상태에서 문제를 푸세요.
-- 나중에 기본단어들은 암기할거니까, 그걸 감안하고 문제풀이 연습을 하는것이지요.
이는 어디까지나 문제풀이 기법을 공부하기 위해서에요.
이해하시죠?? ㅎㅎ
반면, 좀 덜 중요한 단어의 경우에는
그 단어를 모르고도 문제를 푸는것이 필요해요~!
즉
문제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를 할때에는
1. 최중요 단어들은 그냥 미리 찾아두고, 암기했다는 전제하에 문제풀기
(그단어를 모르면 그문제는 걍 단어때문에 틀리는거라서
문제풀이 연습하는 의미가 없기때문임
단, 반드시 최중요 단어들은 나중에라도 확실히 암기를 해두어야함~!
이것없이는 영어고득점은 불가능해요~! ^^ )
2. 최중요 단어가 아닌 덜 중요한 단어라면,
이것은 모르고도 앞뒤문맥 유추해서 문제를 푸는 요령을 키우는게 중요하고 이또한 문제풀이 실력입니다.
아니면 그 단어가 나오는 문장이나 구절은 빼고도
그앞과 뒷문장이 내용상 잘 연결되면 , 그 한부분이나 한문장정도는 빼셔도 절대 문제 안틀립니다.
그러므로 덜 중요한단어는 뜻을 몰라도 문제를 풀수있도록 연습하세요~!
6. 중요단어인지 알아보는 방법
1. 평소 내가 많이 봤던 단어
2. 문장구조 분석은 거의 다 되는데도 뜻이 와닿지 않으면, 그단어가 중요해서 그런 경우가 많음
3. 해설지를 볼 때 그단어가 전체적인 글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단어인경우
4. 해설지에 단어모아둔 부분에 나오는단어
5. 수능용 단어장 맨뒤 색인(인덱스 index) 활용. - 이게 가장정확. 객관적.
정도로 파악하심돼요ㅎㅎ
이중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활용가능한 간단한 방법은 1, 4번이에요
2, 3번은 나중에 문제를 분석하실때 고려하시면 되겠구요~
5번이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입니다.
4번의 해설지에 단어모아둔 부분에 나오는 단어인 경우, 아무래도 중요경우가 많으니, 단어를 영 모르시면 애초에 이부분부터 슬쩍보고나서 문제를 푸시면 돼요~!!
실제로 문제를 딱 볼때 평소 내가 많이 봤던단어라면, 1번경우로서 최중요단어니까 미리 찾아보시고 풀어보심 되구요
( 내가 아예 단어노베라서 1번여부를 모르신다면
아직 문제풀이 할 단계가 아니고 단어부터 암기하는게 바람직합니다.
보통 단어를 어느정도는 공부를 하고 문제풀이를 하시게 되니까요 )
2번인지 모르겠는 경우는, 문장해석자체가 잘안되는 경우라서, 이 역시 아직 문제풀이에 집중할 단계는 아니에요
( 여기 대한 것은, 전체적인 영어공부법 참고하세요 - 제글중 수능영어공부법 (블로그에 있어서 링크못달고 오르비에 곧 업로드합니다 ) )
3번은
해설지를 국어적으로 분석하면 어느정도 감이와요. 물론 1,2번과 겹치는 면이 있구요 ㅎㅎ
5번은
가지고 계신 수능용 단어장 맨뒤에보면 색인(인덱스 index)가 있어요.
깨알같은 글씨로 알파벳순으로 단어들 쫙 있지요.
그게 그단어책에 나온단어들 모아놓은거라서 (단어 옆에 숫자는 수록 페이지구요)
영어 사전찾듯이 찾으시면 돼요. 그 리스트에 있으면 중요단어니까 암기하세요.
없으면 안중요한거라서 안보셔도돼요.
단 앞에서 말했듯 중요단어의 파생어(중요단어에서 응용된 단어요) 도 중요한데
이건 일일히 단어책에 안나와서 인덱스에도 안나와요.
이건 앞에서 말했듯 접두사 접미사를 알아두셔야해요. (여기대한 설명은 1.번 참고!)
접두사 접미사를 파악하고 있으면 파생어로 바뀌기 전의 원래 단어가 뭔지 알수있고,
그 원래단어가 단어장에 있는지 여부를 찾아보심돼요.
예컨대 inablility 라는 단어가 중요단어인지 궁금하면
--> in(=not을 의미하는 접두사) + able 가능한 (원래 단어) + ity (명사로 만드는 접미사. 성질이나 상태를 주로의미 ) -> 가능하지 않은상태 -> 무능력
이렇게 되거든요. 여기서 e는 탈락하는데 보통 ity 붙을때 e탈락하는거 흔해서 접두사 접미사 공부 좀 하시면 금방 익숙해져요.
암튼 그래서 ' inablility'를 기존단어장에서 찾을땐, ' inablility' 라는 단어가 없다고 해서 중요하지않구나~
가아니고
ablility (가능함. 능력) 을 찾아보고
이것도 안나오는경우 able 을 찾아보면 있어요.
그럼 able 은 '가능한' 이란 뜻이니까
inablility 는 ''<가능하지않음. 무능력> 정도 되겠군'' (접두사, 접미사 실력 발휘)
그리고
이 단어가 정말 이런뜻인지 검색창에 찾아보면 얼추 맞을거에요
'' 그럼 이 단어는 앞으로 이렇게 알아보면 되겠다''
하시면 돼요~!
7. 숙어에 대해
숙어는 최중요숙어들만 암기하심 돼요.
보통 숙어는 그안에 단어만외워도 구문분석만 제대로 하시면 (그런데 이건 영어공부의 기본이니 이걸 하고있다고 가정하고 말씀드려요~)
숙어뜻이 문장안에서 얼추 짐작이 되기때문에 굳이 외울필요까지 없으니
가끔 단어를 외우시고 정말 유명한것들중에 단어알아도 힘들겠다 싶은것만 몇개 보심돼요.
다만 구문분석이 잘 안되는 분일수록 숙어로 커버해야 되는면은 있어요.
이런분들은 숙어를 모르면 해석이 거의 더 힘들어진다고 보심돼요. 그래서 숙어에 더 의존하게되지요
구문분석을 통해서 정확한 직역을 한후, 문맥에 비추어봐서, 그 직역을 적절하게 자연스럽게 해석(의역)하면
숙어뜻이 되어요.
그런데 이걸 학생들이 잘 못하니, 숙어책에 수록하고 걍 암기하라고 하지요
즉 직독직해(써있는대로 한국어로 정확히 번역하는것)을 잘하시면서,
의역(직역을 바탕으로 문맥에 비추어서 적절히 각색하여 해석)을 잘하시는 분들은
숙어가 거의 필요없을 정도가 됩니다.
의역이 특이하게 되거나, 너무 자주 나오는 숙어들은 암기하면 편하긴 하니 이런거만 눈여겨 두심 되지요
그러니
단어, 구문공부는 영어의 기본이라서
이게 안되는 분들은 숙어라도 외워야 해석을 그나마해요.
그리고 숙어외운다고 구문공부가 필요없는게 아니라서요.
숙어가 조금만 응용되면 어차피 해석이 힘들어지기때문에 이래저래 구문공부가 제일중요해요 ^^
즉 평소때 해석연습 열심히 하시면서 , 문제 풀다가 자주 나오는 숙어중에
단어뜻을 알아도 뜻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겠다 싶은 것들만 따로 적어두고 암기하심 충분해요.
굳이 숙어장 안사셔도 돼요. 그
러니 단어가 많이 부족한지 생각해보시고 단어부터 암기하시는게 중요해요.
숙어책을 보신다면
시중에 나오는 숙어장에는 너무 지엽적인 숙어들이 많이 나와서 문제이니
많이 자주나오는것들만 보도록하시구요
나머지 것들은
구문공부를 제대로 하셔서 커버하셔서 영어실력자체를 키우시는게 여러모로 효율적이에요.
-------------------
이상으로 단어 관련사항에 대해 말씀드렸어요~~
단어가 외우기 가장 힘들다는거 명심하시고ㅠㅠ
꼭 하루에 시간날때마다 최대한 복습 여러번하셔서
암기에서 성공하시길 바래요~~ㅠㅠ!!!!
단어만 정복해도 영어가 매우 수월해져요~
------------
그럼, 열공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래요~ !!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 달아주심 돼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ㅎㅎ 화이팅입니다 ^^
-------------------
참고로 아래는 제가 쓴 공부법 최신글 목록입니다
(제수업후기 https://tutor.orbi.kr/teacher/36222 - 오르비과외시장 및 인스타그램 '영어네비게이션')
1. 수능 영어 공부법 - 노베부터 1등급까지 필요한 전략, ebs 연계 언제부터 할까, ebs만으로 가능한가
- 네이버 블로그 글이라 오르비에 새로작성중이에요!!! (이하동문~ㅎㅎ)
2. 수능 영어 듣기 공부법 ( 듣기는 제대로만 공부하시면 금방 늘지만 방법이 중요해요! )
3. 수능 영어 단어장 추천및 중요 단어범위, 중요단어 외의 단어는 어떻게 처리하나, 문제 풀때 모르는 단어나오면?
4. 고 1-2 학년 영어 독해 공부방법
5. 영어 내신 공부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영어 내신 본문 통암기방법 (영어 본문 암기할때 문장 여러번쓰는거 괜찮을까요?)
7. 영어 3등급 목표 공부법
8. 영어 노베이스 공부법 - 고3기준 5-6등급이하 (고 1,2경우 3-4등급 이하)
9. 수능 7일남은 시점- 완전 막판 영어공부법
** 유형
각유형별 풀이법 팁
순서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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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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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제목찾기
문맥찾기, 빈칸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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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열공하셔서 좋은성과 있으시길 바래요 :)
접두사/접미사 자료는 어디있나요??
금방올렸어요~! 열공하세요^^
https://orbi.kr/00033353526
노베 과외해야 해서 좀 막막했는데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할지 감 잡으면서 칼럼 정독하고 있어요 수고많으세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선생님 좋은수업 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글 너무 잘 읽었어요! 제가 영어를 처음해서 워마중등기초부터 지금 워마중등 고난도를 하고있는데 2022수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워마 중등고난도 하고 능률어원편 하려고 샀는데 60Day까지 있던데 이걸 n회독하고 워마2000으로 넘어가야 할까요? 혹시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네 ㅎㅎ 제가쓴 단어대한 글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되실거에요. 암튼 답변드리면 접두사 접미사에 익숙해지는게 중요하기때문에(그래야 새로보는 파생어도 커버되고 단어품사도 알아보기 쉬워서요) 능률어원편을 권장하는거라 엔회독하고 워마가면 좋고요 어느정도 엔회독하지않으면 까먹기때문에 오히려 비효율이니 한 70-80퍼정도 암기되면 워마가시면 좋아요. 믾이겹치기때매 안늦어요.
감사합니다 수만휘에서도 쓰신글 많이 봤는데 여기도 계시길래 또 읽어봤어요 능률어원편이랑 워마수능2000이랑 많이겹친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믿고 능률어원편 열심히 하고 워마2000을로 가겠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ㅎㅎ 네 넘감사해요 ㅎㅎ
믿고 암기하심됩니다^^ 열공하셔서 좋은성과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