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굥 [859683] · MS 2018 · 쪽지

2020-10-04 15:55:53
조회수 1,073

안녕하세요 오르비 수험생 여러분( 특히 미대입시생들 주목!)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32507282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3년전에 서울대에 입학했고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 글을 통해 입시생 여러분들과 유익한 정보에 대해 토의 할 수 있지만 

그것도 한시적이 겠죠.



저는 미대입시를 하며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심리적인 이유때문에,

여러 문제들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독 미대입시가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것, 우리의 지갑을 노리는 학원들과 내신 수능 실기 어느하나

마음놓고 준비하기 힘들다는 사실들이 저를 괴롭히더군요


사실 이제 교육학을 공부해본 결과 한국입시와 미대입시에는 여러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나친 학원비와 미술교육을 받고싶어도 못 받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많다는 것 정도만해도

문제가 매우 가볍지만은 않다는 것쯤은 알 수 있겠죠.


위의 불만과 좌절감 때문에 저는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것을 저의 인생목표 중 하나로 설정했습니다


여러분들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언제든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미술 교육시스템을 생각하고, 아직은 너무 부족한 시스템을 구상해봤습니다.


아직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현되지않았지만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한국 미대입시에 자그마한 파장을 일으키고자 하는 제 마음에 동감하시는 분

혹은 정말로 미술 교육을 받고 싶은 분들은 부디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 체험을 해보고

부족한점과 느낀점에 대해 자유롭게 적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https://tylee11718.wixsite.com/artb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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