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인 수능생의 고민이에요...
우선, 저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지역균형으로 들어가기를 소망하는 지방학생입니다.
내신은 1.0등급이고 모의고사는 1~2등급을 왔다갔다합니다..ㅠㅠ
스펙은 .....거의 학교내에서 하는 작은 것들밖에 없습니다..ㅜㅠ
아 자잘자잘한 말들을 했네요..
이런 상태에서 제가 과탐을 결정해야 합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생명과학과 화학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그 화1 생1 화2 생2중에 두개를 골라야 하는데
생1과 화1은 끝냈는데
2가 꼭 들어가 있어야 해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입니다.
화학은 어렵다고 하고 생물은 외우느라 골치아프다고만 하고 그냥 이거 해라는 정도로밖에 말 합니다..
제가 의대를 들어가고 싶은 것도 아니고 공대도 아닌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하는 것이 등급을 더 잘 맞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외우든지 어렵든지 그것에 크게 구애 받지 않습니다.. 노력하면 나오리라고 믿습니..다!^^ㅎㅎ)
이번 방학에 과탐을 끝내려고 합니다!
조언을 마구마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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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가 더 나을것 같은데요? 생2가 암기가 대부분이라 단기간에 끝낼수 있고 등급도 상대적으로 잘나온다고 쌤한테 들었어요. 하지만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님이 화학을 더 좋아하느냐 생물을 더 좋아하느냐겠죠.
오옷 감사해요ㅎㅎ
생물이 더 재미있긴 해요..
그런데 마음에 걸리는 것이 생물은 쉽다고
등급 나눠먹기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잘한 사람들은 생과 안오겟죠.?
물리랑 화학가겟죠,,,?ㅠㅠ
생2 ㅋㅋㅋㅋㅋ 올해 헬이어서 등급컷 장난아님 ㅋㅋㅋㅋ 근데 백호가 그러는데 내년엔 연관 교차 사라진다해서 많이 안 어려워질 수도 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