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8) 수능다이어리 하루, 질문 하나 Q&A 시작
안녕하세요.
오르비는 정말 오랜만에 와서
글을 써보네요.ㅎㅎㅎ
지금 10시쯤 되면
자습도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 분들이 많으시겠네요.
다들 오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뜻밖에 길어져버린
4년간 수험생활을 하며
오르비를 정말 많이 들어왔었죠.
원하던 의대를 합격하고
오르비는 들어올 일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게 소중한 사람이 수능을 본다길래
좀 도움 될만한 게 없을까 하다가
수능 다이어리 Q&A를 생각했는데
겸사겸사 도움이 될까 싶어
오르비에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수능 다이어리 Q&A 가
뭐 대단한 건 아니구요.ㅎㅎ
4수동안 참 고독하고 힘든 시절이었는데
그 때 마다 나에게 스스로 던지는 질문이
참 긍정적인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단조로운 수험생활에 흥미를 넣어준다랄까 ^^
간단합니다.
하루를 마무리 할때
질문에 대해 답해보는 것이지요.
그럼 오늘의 질문 부터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어떤 문학 작품이 와닿았나요? "
댓글로 편하게 달아주세요!
이유도 설명해주시면 좋구요
자유롭고 편하게 ~
오늘 공부한 국어를
다시 돌아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복습하는 효과도 있고 보람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문학 공부 안 하신 분들은
내일 문학 해볼까 라는 생각도 생길겁니당
반응이 좋으면
수능 전날까지 오르비에 올려볼 생각입니다^^
(많은 이륙?! 부탁드려용 ㅎㅎ)
수능 끝나고 보면
저마다의 수능이야기가 완성되어있겠죠?
응원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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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저 홀수저 5
학번이 짝수냐 홀수냐가 큰 차이가 있나요? 글들 보면 짝수저니 홀수저니 하면서...
이런거 완전 좋아요....!!!! 근데 기억하려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큰일이다 ..
편하게 천천히 하루를 돌아보세용 ㅎㅎ~ 생각날거에요!^^
소중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누항사라고 하네요 ㅎㅎ 소빌리러 갔는데 다른 사람에게 빌려줘서 그지(?)같은게 와닿았다고 하네요...ㅎㅎ 화자의 마음에 이입되었다나..뭐라나 ..비참할 수 없다며 ㅎㅎ 그렇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편하게 써주시면 돼요 ^^
저는 최인훈의 '광장'이 인상 깊었네요..ㅎㅎ
선택의 기로 앞에 선 제 모습과 주인공이 닮아 있는 느낌이었어요!
수능까지 밤마다 올려주시면 매일 참여하고 싶네요..^^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