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듄이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나요?
일단 제 상황을 설명드릴게요ㅜ
제가 1학년 때부터 외국어가 올 1이었거든요? 6월 모평 때도 2개 틀렸어요
제가 듄을 풀고나서 정독, 대충 복습을 수능완성, 인터넷수능, 엔제, 수능특강 반 정도를 그렇게 했는데 이번 9월 모평 때 연계된 것이 체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시간도 10~15분정도 남았는데 이상하게 5개가 틀렸더라고요
생각해보니까 그 틀린 문제 중에서 한 2~3문제는 연계됬다는 생각으로 대충 푸니까 오히려 더 틀리더라고요
이게 오히려 ebs 내용을 알고 푸니까 대충 푸는 것 같은데...
저만 이런 고민갖고있나요? 제가 듄을 아직 완전히 익히지 않아서 이런거나요?
앞으로 외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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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다니는 중인데요, 학교분위기고 자습할때 떠드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가정학습을...
저는 현역이여서 시간도 좀 적고 수학이 부족한지라 한번 풀고 말았는데 28번 한개 틀렸습니다.(이것도 연계된 문제로 아는데...) 물론 수능땐 빡빡하게 읽어보고 가야겠지만 굳이 다른 교재로 실력 늘리자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ebs로 기초실력을 높이자 라는 생각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게 교과부의 취지이기도 하니까요...
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 저도 6월 97 ㅡ> 9월 86 됐습니다..
이번에 익힌 교훈이 연계 된 문제도 건방떨지 말고 다시 한번 읽어보자 에요
괜히 머릿속에 있는거 끄집어내려고 하다가 다털림..
그리고 ebs도 다시 철저하게 한 번 보려고요
저도 ebs로 시간 벌어서 비연계문제 다맞추고
연계문제 2문제 틀림
연계문항이라도 대충이라도 끝까지 읽는게 필수적이라는걸 느꼈음
특히 그 프랑스 술지문
장애인같이 식사시간 줄어드는게 가속화 아닌줄알고 2번찍고 345보지도 않고 넘어갔음 ㅋㅋ
잠깐 아이큐가 두자리수가 됐던 듯
그런데 ebs 보고 5초만에 찍고 넘어갔다는 건 아예 그 지문을 통째로 외어버리는 경우에요? ebs 볼거면 그정도로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