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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알기 [327605] · MS 2010 · 쪽지

2012-07-06 22:04:39
조회수 14,356

6월평가원 5등급 2학기 역전 가능하다. ▶ 재종학원, 기숙학원 活用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2948860

6월 평가원 성적표를 받아들면 1학기가 마무리 됩니다.

이제 2학기를 보내고 있는 재수학원 수험생 일부는 이미 마음 한켠에 수능에 대한 두려움의 싹이 자라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는 수험생이 있겠죠 이칼럼은 그러한 수험생을 위해 쓰는 칼럼입니다.

수능이 125일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학습을 할 수 있을까 입니다.

대부분의 재종학원 수험생이 이 글을 읽기 쉽지 않겠지만

단 한사람이라도 이칼럼을 통해서 두려움의 싹을 싹뚝 자를 수 있다면 저는 만족합니다.

6월 평가원 성적으로 수리, 외국어 영역이 5등급을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같은 5등급 이라 하더라도 차이가 분명히 있지만 본칼럼에서는 일반적인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 수리영역 ◆

1. 학원진도와 자신의 실력를 점검해 보세요.

진도를 따라 가는데 특별한 무리가 없었는데 5등급이 나왔을 경우 수업내용을 복습하지 않아서 입니다.

이런 학생의 경우 지금 부터 복습 중심으로 2학기(심화과정)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업내용의 복습이 완벽하게 하고 시간의 여유가 생긴다면 1학기 진도를 조금씩 건드려 보셔도 됩니다.

수업내용이 이해가 잘 가지 않아 학원 수업을 따라 가기가 쉽지 않은 학생이라면

지금 부터 제 이야기를 잘 들어보세요.

위와 같은 학생의 경우 학원에서는 특강or클리닉 신청을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꼭 필요한 특강이 아니라면 되도록이면 자습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셔서

2학기 진도에 맞추어서 1학기 때 배운 기본 개념 중심의 학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번 수능에서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지난 수능에서 5등급 정도의 학생이 기본과 개념을 충실하게 공부하면 3등급 정도의 성적을 받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위의 성적이 받긴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자습시간이 부족하다고 해서 수학을 포기 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하루에 자습시간을 3시간 정도는 수학에 사용하세요.

그리고 주말엔 최소한 5시간 이상은 수학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기본과 개념중심의 학습으로 하셔야 합니다.

남들이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문제 풀고 있다고 "나도 같이 풀어야 하는거 아냐"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수학은 기본과 개념을 끝내지 않고서는 3등급의 성적은 절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기본과 개념을 공부하라는 이야기는 기본문제와 개념중심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학습하라는 이야기입니다.

◆ 외국어영역 ◆

학원 주교재가 ebs연계교재죠?

수능특강과 인터넷수능 수능완성 교재의 분량은 많고 내용은 어렵고 모르는단어도 ㅠㅠ

과연 이렇게 공부해 가지고 과연 성적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심각한 갈등의 세월을 보내고 있으시죠?

일단 걱정을 내려 놓으시고 자신감을 갖으세요.

님이 수능을 준비하고 지금 까지 공부한 시간이 헛되지 않을꺼예요. 그건 확실합니다.

이번 입시도 마찬가지겠지만 ebs연계율 70%라고 하더라도 ebs교재를 제대로 다 공부하고 수능을 치루는 수험생이

30%가 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님도 전년도에 그랬잖아요. ㅎㅎ

교재 구입율이 60%가 되지 않고 구입한 학생의 반도 제대로 다 공부를 하지 않거든요.

지금 부터 제 이야기대로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학원 수업을 지금 보다 3배 정도 성실하고 진지하게 임하세요. 거기에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 복습과 계획을 세워서 처음 부터 스스로 진도를 나가 보세요.

그러면 어느새 ebs교재를 3번 떼게 됩니다.

님이 왜 5등급의 성적을 받았는줄 아시나요?

간단해요. 지문이 제대로 독해가 되지 않아서입니다.

"선생님 저는 독해가 되는데 문제를 풀면 틀리는데 왜 그런가요?"

제대로 독해가 되지 않아서 입니다.

수험생들이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문장을 해석했다고 해서 지문이 독해했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한문장 한문장 해석이 이루어 지고 이 해석이 모아져서 전체적인 지문의 독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문장이 해석 되고 그 해석된 문장이 머리속에 저장이 되고

또 한문장이 해석 되고 또 저장되고 이렇게 저장된 문장 전체가 자연스럽게 해석이 되어지는 것이 독해입니다.

독해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제문을 찾을 수 있고 핵심문장을 알게 되고 문장순서를 바로 맞출 수 있습니다.

이해가 되셨길 바랍니다.

언어영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히 한글을 읽고 쓰고 말하고 들을 수 있는데 문제를 풀면 틀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5등급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이 이 내용을 잘 이해한다면 실력은 급상승하게 되어있습니다.

학원에서 암기시키는 단어 지속적으로 암기하세요.

요즘 학원분위기가 풀어져서 컨닝도하고 대충 넘어갈 수도 있지만 절대로 그러시면 아니아니 됩니다.

좀 힘들고 몸이 지쳐도 이 과정을 겪어서 재수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보다 앞서 있는 2등급 1등급 학생들이 모두 이 과정을 통해서 그 성적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어법문제를 틀린다고 지금 이시점에서 문법특강, 클리닉을 듣는 우를 범하면 안됩니다.

문제는 독해에 있고 독해가 제대로 될 때 님이 받고 싶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아있는 기간 효율적학습을 통해 목표대학 꼭 합격하세요. - 바로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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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호킹 · 404837 · 12/07/06 22:48 · MS 2017

    독학생태그에 왜이런글을다시지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키모지 · 390527 · 12/07/07 17:04 · MS 2011

    "선생님 저는 독해가 되는데 문제를 풀면 틀리는데 왜 그런가요?"

    저는 독해가안되는데 문제를 풀면 맞는데 왜그런가요?
    6월보면서 장문독해도 절반이상해석안되서 쉬운문장들로 논리만들어서 풀었거든요. 6월독해에서 25번 27번 빈칸2개랑 어휘문제 틀렸네요.
    해석이 안되서 어휘틀리는데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바로알기 · 327605 · 12/07/07 21:38 · MS 2010

    실력의 차이입니다.
    추론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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