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값의 정의가 ㅜ
f(x)<=f(a) 이면 x=a에서 극대가 된다고 한다.
책에 나와있는 극값의 정의인데요.
등호가 빠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글고, 제가 항상 수학공부할 때, 말 하나하나 따져보는
습관이 있는데요. 빨리빨리 진도나가고 싶은데,,
하나 걸리는게 있으면 그걸 확실히 알아내기 전까지 못넘어가요 ㅜㅜ 미치겠네요.
별 쓸데도 없는 내용가지고 시간만 잡아먹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담배 0
선비음화 tobacco에서 ㅁ이 안 보이는데 어떻게 '다배'가 아니라 '담배'로...
-
낫밷인데 의문사가 ㅈㄴ 많아서 빡침 ㅅㅂ.. 1번지문 저거 올오카 있던 건데 틀렸음
-
無断横断禁止 10
罰金徴収の対象 N2라면 독해 가능
-
집복귀 0
잠깐 휴식 후 물2ㄱㄱㄱㄱㄱㄱㄱ
-
한석원 2
사람들이 한석원쌤 별로다 막 이러길래 궁금해서 들어봤는데 구라 안치고 개잘가르치는데요
-
의료서비스
-
OST 라이드온타임.. 이 노래가 넘 좋아서 드라마도 볼까 싶은데 어떤가요
-
ㅇㅈ? 몰론 이쁜사람만
-
그때에 비해 공부 효율이 오른 것을 느끼십니까..? 난 왜 똑같은 것 같지;;
-
ㅜㅗㅏ
-
어카냐 ㅅㅂ
-
수완에있는거 풀어야되나 올해 안나올거같던데
-
탈퇴할게요 ㅂㅂ 7
이러다가 이상해질듯
-
뭔 일 있나요
-
인강 그만 듣고 문풀만 벅벅하고싶다 나도 언젠간 그럴 날이 오겠지??그나저나...
-
다들 열심히하자!
-
군수라 공부할 시간은 부족하고 해야하는건 끝이없는데 몸 갈면서 공부하는건...
-
배가 고파지는 병이 있어요
-
ㅈㅅ 합니다 혹시 미적분 수학1 수학2 답지 있으시면 찍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부탁드립니다 ㅜㅜ
-
수강일 제한이 있나요?? 이런 실모를 처음 사보네요 그리고 시즌 1은 못사고 시즌...
-
결승전에서 한화랑 붙는데 3대1로 페이커는 버스타고 우승했었음
-
맞은거 확인하고도 어케했누 ;; 생각만 들고 내가 풀어서 맞았다는 사실이 납득이 안감
-
남은 회차는 내일 푸러야징 근데 사만다 도표 빡센거 맞죠? 아직까지 푼 모고들중엔...
-
문풀쇼 구경하는 느낌ㅂ으로 발상얻어가기, 문풀사고 정립하는데만 쓰기에는 아까울까요?
-
국어 오래하니깐 0
머리가 어지러움 수학으로 브레인 워시해야지
-
비문학 좀 천천히 풀다가 문학 급히 풀었더니 독서1틀 문학3틀 언매다맞으로...
-
접니당ㅋ 뻥이에요 누구지 궁금하다
-
대학생 공부 달린다 13
오늘은 물리화학을 해볼까
-
이왜진?
-
분컷 92점 무엇 11번 얼탱 ㅋㅋ
-
이번엔 걍 도표버리려고 개념 기출 화독할때 싹다 도표 제외하고 했는데 아직...
-
고정 1 받으시는 분들은 2에서 1갈때 뭘로 혈 뚫으셨나요?
-
밤이 깊었네 0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
ㅈㄱㄴ 김승라앱수키마 할까요망까요
-
확통 질문 1
경로문제 안푸니까 어캐푸는지 전혀모르겠는데 어캐푸나요?..
-
수학이요 ㅎ 강사실모도 괜찮고 피뎊구할수잇는거면 괜차나여 수능이면 1컷 82정도...
-
흑백요리사 다디졌다ㅋㅋ 프링글스먹어야징
-
대부분 스카이 학부이신건가요?? 친구가 간호학관데 스카이 츨신 교수분들이 되게 많다고 들어서유
-
ㅠㅡㅠ
-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신경쓰이게 하는 거 괘씸하네.... 고백으로 혼내줘야하나
-
또 나만 진심이었어,,
-
술 마실까 1
이왕 쉬는 거
-
진심임
-
ㄹㅇ?
-
;;
-
짜증
-
화학 0
이제 꿀통아님? 똑똑한 애들은 다 탈화학한거 아니냐?
-
모의고사, 파이널, 수능완성 어떤 걸 풀어도 자꾸 점수가 80점대 초중반에서...
-
강민철 이감 반 1
재등록 문자 저만 안오는건가요 ??
-
4점 눈풀 성공 2
근데 나형인
미분했을때 a중심으로 기울기가 +에서-로바뀌거나 그반대면 극값같는거 맞는것같은데요;;
그책이름이뭐에요? 아니뭐 그냥 궁금해서요 ㅎ
수학적인 엄밀한 정의는 적으신 내용이 맞습니다. 즉,
[정의] 어떤 δ > 0 이 존재하여, (a-δ, a+δ) 위에서 f(x) ≤ f(a) 가 성립하면 x = a 를 함수 f의 극대점이라고 하고 f(a)를 함수 f의 극대값이라고 부릅니다.
극소값 역시 마찬가지로 정의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일반적으로 수학 분야에서는 증가함수나 감소함수를 정의할 때에도 역시 부등호에 등호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등호가 빠지는 부등호로 정의되는 증감의 경우 순증가, 순감소 등의 용어를 사용합니다.)
고교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이런 개념을 정의하는지 제가 잘 기억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설사 다르게 정의하고 있다고 해도 그 정의가 고교과정 이외에서 쓰이는 것을 저는 본 적이 없네요. -_-;;
사실 이론 분야에서 만나는 수많은 함수들은 너무나도 기괴한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증가상태에서 감소상태로 바뀐다는 식의 정의로는 다룰 수 있는 함수가 너무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서 그 어떤 점에서도 증가상태나 감소상태가 아니고 그 어떤 점에서도 미분 불가능하지만 모든 점에서 연속인 함수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함수의 예는 비단 순수수학에서뿐만 아니라 경제학에서의 주가 변동 모델이나 물리학 등에서의 브라운 운동의 수학적 모델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론에서는 가능한한 우리가 상상하는 개념을 수학적으로 다룰 수 있게 다듬으면서도 동시에 가능하면 많은 경우를 다룰 수 있도록 최대한 약한 정의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등호가 들어가는 것이지요.
사실 '상수함수는 모든 점이 극대점이고 극소점이다' 와 같은 몇몇 극단적인 케이스만 납득하고 넘어간다면, 주어진 정의는 등호가 빠진 정의외 크게 다를 바가 없기도 합니다만... -ㅅ-;;
음.. 결론만 보면 극값이 맞아요.
제가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본 극값의 정의는 '증감이 변하는 점' 이구요
대학교1년 Calculus 책에서 본 정의는 Local Maximum(Minimum) 이라구 임의의 구간을 잡았을 때
구간내에서 최대(소)가 되는 점을 극값으로 정의해요. 여기서 구간을 +-무한대로 잡으면 극대값=최대값이 되겠죠??
보신책에서는 구간을 제대로 안잡아놓고 그냥 써놓은거같은데 극값⊃최대(소)값 이니까 틀린표현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