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최진헌 샘 비문학강의 좋은 점이 뭐죠??
제목이 좀 공격적이기도 한데 전혀 그런 의도 아니고요.ㅠㅠ
궁금해서 여쭤봐요..
저는 예전부터 오르비 눈팅해왔고
여러 선배분들이 추천해주시는 강사분들 항상 참고해서
강의 선택도 했고 정말 M사나 V사 E사 같은 인강 주류업체에 계신
샘들이랑 또 다른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셨더라구요.~~
그래서 도움도 정말 많이 받곤 했느데
이번에는 최진헌선생님 추천이 정말로 많길래 제가 최진헌샘과 관련된 22개 리플+글을 자세히 보니까
긍정적인 분들이 20명, 부정적인 분들이 2명정도로 상당히 평이 좋더라고요~~.
지금껏 저런 평판을 지니신 강사분은 한석원샘밖ㅇ ㅔ 없으셨는데..
그래서 막 신나서 OT랑 맛보기 1강을 들어봤어요. 그런데 만족도는 한 10중 6정도..??
물론 개인차라는게 확실히 있기는 하겠지만 엄청 많이들 추천하시는 강사분이
왜 저한텐 그저 그럴까가 너무 의아해서 일단 강좌 결제하고 더 들어보고 아닌것같으면 환불하자 하고서
비문학 패키지를 구매해놓고 2,3,4강을 교재파일 인쇄해서 들었는데
정말 별로더라고요.ㅠㅠ (아참 모의고사 등급은 1등급-2등급후반 정도 하고요)
그래서 일단 환불은 해야겠어서 상담원한테 겨우 졸라서 환불은 했는데
최진헌샘 강의 좋다고 하시느 분들께서 혹시 제 글 보시면
어떤 점이 좋으셨는지 말씀좀 부탁드려요ㅠㅠㅠ 의견이 많이 나오면
다시 수렴해서 거기에 집중하고 다시 들어보려고요. 제가 미숙해서 최진헌샘께서 강조하시는 걸 캐치를 못 했을 수도 있으니깐요
최진헌샘께선 주로 론/분 강조하시던데 그거 다른 비문학 가르치는 샘들께서 그렇게 구분을 해서 가르치지는 않으실 뿐이지
말 바꿔서 설명해주시는 부분이라 저한텐 크게 와닿지가 않았거든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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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1
1113462419571
스타일의 문제가 아닐까여? 저는대만족하고 있는데여...걍 잊어 버리세요. 결국 자기 스타일대로 가는 거 아닌가요?
글구 1-2등급이면 털리는 비문학 들어야 하는가 아닌가요? 맞는 선생님 들으세여.
님같은 분들께 어떤 점에서 대만족 하시는지 여쭤본 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글을 그냥 읽었다고나 할까 뭐 그랬어오 그래서 성적이 들쭉날쭉 했는데 최진헌쌤 강의를 들으면서 글을 읽는 방법을 많이 배웠죠.
일관되게. 글을 체계적으로 읽는 법을 배웠다고 할 수 았죠.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