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s volat propriiss [338268] · MS 2010 · 쪽지

2012-03-04 22:20:26
조회수 615

이과 고2 고민&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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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까지 내신 4%이내 들다가(내가사는지역은 그렇게 학군이 좋지는 않음) 선생님&부모님의 견듣고 자사고 들어갔는데 지금 지역에서 조금 멀리있는곳 자사고 들어갔는데(추첨합격) 진짜 맨처음에 들어가서 아는애 하나도없는데 그나마 양아치는 없더라고 괴롭히거나 그런 애들은 없었는데(참고로 남고)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진짜 맨처음에 체육복 반에서 갈아입을때 컬쳐쇼크먹었었어ㅋ(중학교때는 공학이라 화장실에서 갈아입었었음) 그럭저럭 지내고 내신 진짜 4~5등급 떴는데 (모의고사는 11기준 언수외/화생한국사211/113) 솔직히 말해서 학교 분위기나 수학 진도나가는거나(이과) 정말 맘에 안들어서 2학년때 주변에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 전학갈려고 생각해서 2월달에 아빠랑 의견 나눴었는데 아빠는 이왕이면 전학 가는걸 반대함 솔직히 말해서 나는 그냥 일반계 다닌다음에 수시-논술전형이나 정시로 의대목표해서 갈생각이거든? 근데 내신 진짜 스트레스 너무많이받아 그렇다고 아예 포기해버릴수도 없잖아

얘기가 길어졌는데 간단히 요약해서 부모님좀 설득? 시킬려면  어떤식으로 말하면 될까..?
또 너라면 어떻게 할껀지(자사고 계속 다니던가 주변 일반계 전학중에서)

그리고 자사고 학습 분위기가 좋다 이런건 정말 내가 다니는 학교는 아닌거같음 다른 자사고들은 다른가
나만 이상한건가
참고로 모의고사는 언수외 백분위 94 99 100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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