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반수하는 중인데...
현재 인서울 하위권 다니는데 교대 목표로 하고 있음
근데 근무지에서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다..
근무지에서 공부할 수는 있는데 직원들이 언제 일 시킬지 몰라서 대부분 업무 대기시간이라 보면 됨.
그래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3시간 정도? 근데 이렇게 하기는 힘들더라..
그래서 근무지에서는 단어장만 봄..
솔직히 공부 안되는 이유는 내가 게을러서가 제일 큰 듯
근무지 끝나면 7시부터 11시까지 공부하기는 하는데...
근무지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집중도 안되고...
공익하면서 수능 준비하는 다른 분들은 어떰? 할 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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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넘어오려 각을 재네요 이게 바로 현여기의 패기인가 흠......
군복무하면서 공부한다는거에 감사를하셈
님이 힘들면 집도못가는 현역군인들은 얼마나 힘들겄음
사실 그게 맞는 말이라서 더 힘듬
자괴감 든달까...
저희학교 군필 재학생들은 거즘 다 수시로 온거 아니면 전역 하고 시작해서 오셨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공익 재수하다가 포기했음..
굳이 하나 첨언해드리자면
글쓴이 근무지 특성 상
근무시간엔 근무만하고 쉴땐 공부하지 말고
퇴근시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공부하는게 좋아요.
일이랑 공부 둘 다 벨런스가 안잡히면
일과 공부 둘 다 놓치기 쉽습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그렇게 하려다가 공부시간이 좀 모자란 것 같더라고요..
근무시간이 좀 아깝기도 하고요
갈팡질팡하네요 허허
근무시간에 남는 시간은 그냥 쉬는게 나을까요?
네 ㄹㅇ 근무 중에 오는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감이 장난아니게 커서 공부 잘 안될 수도 있어요. 앵간하면 저는 그땐 쉬면서 동료 공익들하고 직원들이랑 소탈하게 대화하고 맞담하면서 쉬었습니다.
ㅇㅎ... 감사합니다
역시 근무지에서 공부는 무리군요...
꿀무지가 아닌 이상 많이 힘듭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공부땜에 고민이 많네요 ㅠㅠ
지거국에서 공익하면서 교대 갔습니다.. 제가 근무 하던곳은 꿀무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헬무지도 아니였는데요. 봄 가을에는 밭일 오지게 했습니다. 노가다 비슷한 일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일도 나름 열심히 해서 일하는 시간 외에는 공부하는거 터치 안하셨고 응원도 해주셨어요. 직원들이랑 잘지내고, 동기들과도 잘지내면 스트레스는 어느정도 해소 되더라고요... 그리고 무조건 근무지에서 단타 칠수 있는공부.. 수학 몇문제, 단어장 , 탐구 이렇게 돌리고 집에서는 한시간 자고 일어나서 공부하던가 아니면 밥먹고 바로 공부하고 그랬습니다. 힘들더라도 간절하면 달릴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듣고보니 제가 근무지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 영향도 좀 컸던 것 같네요.
말씀 들으니까 동기부여가 되네요.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