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 재수조언부탁드립니다
아..그냥 성적맞춰서 아무데나 써놨다가
3패해서 재수할거같습니다..
수능 543 24 (문과)받았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방식은 이렇습니다.
언어
고1~고2 - 언어공부??? 그게머야 이러면서 언어공부 아예 안했습니다. (3등급정도는 나오더라고요)
고3- 1~3월 ebs 수능특강+ 언정보
3~5월 언정보 10회독 완료
6월 평가원 똥망
6월 문학개념어와 해석 1회독 + 이근갑 종합언어
9월 평가원 똥망 언정보 다시보다가 9월 30일경 언어의 기술 구입
10~11월 언어의기술 두권 3회독 + 언정보마무리 6,9월평가원 풀이집 반복학습
이외에도 7개년 언어 6,9 ,수능 모의고사 2~3번씩 풀었습니다..
ebs는 다 마무리 하지못해서 (ebs 중요성을 9월에 깨달은..) 마지막에 유명선생님들 찍기 문제만 급하게 풀었습니다.
위에 적지는 않았지만 고1,2때도 언정보 초창기 버전과 나쁜언어 (진형석님이쓴) 간간히 봤습니다..
수리
중학교때 부터 수리를 잘못했습니다.
수학을 못하다보니 공부를 하기 싫어지고 그러다보니 수학성적은 갈수록 안좋아지더라고요.
그러한 습관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바뀌지않았습니다.. 그렇게 고3을 맞이할때쯤
고2 겨울방학 12월쯤에 삽자루선생님 강의를 듣게됬습니다 ( 수1 )
그렇게 고3내내 삽자루선생님 커리 다탔습니다... 하지만 수리 실력은 늘지않더군요
좁수(2,3점 기출)만 5번풀었습니다. 역시 ebs는 하지못했습니다 ( 제가 풀기에 너무어렵더라고요 ㅠ)
그렇게 10월말쯤~수능 까지는 확률 통계만 붙잡고했습니다.
외국어
외국어는 정말..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12월~3 - 정지웅선생님 437구문독해~ 2회독 , v3 단어 강의 , ebs 수능특강 분석해가며 풀기, 논리독해( 예측독해기법)
3월~ 5월 - 정지웅선생님 강의들은거 복습 , ebs
5월~ 9월 - 이충권선생님 풀커리.... 베이직 그래머, 구문독해, 리스닝 + 앞 베이직보다 발전되 엑츄얼 리딩, 그래머 ..
9월 - ebs 다시 미친듯이 풀기시작했습니다. 여러선생님분들 ebs찍어주신것들 다풀었습니다. 약 1000문제?? 그걸 수능때 까지 계속 반복해서 봣고요..
9~11월 - 김기훈선생님 피니싱터치 들었습니다. 나름 도움됬다고생각합니다.. 수능때 어법2개다틀리긴했지만요 ㅠ
사탐은 한지.. 박대훈선생님 방식대로하다가 망한거같습니다.. 저한테는 맞지않는 강의였는데 인강에만 너무의존했더군요..
근현대사 강민성선생님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결과는 2등급이었지만요..
저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한다고한거같은데.. 언어 5등급..의 충격이 가시질않네요.
그래도 제 등급 그대로 제 실력이라 생각하고 원서쓰긴했는데.. 3패당했네요..
2월 16일정도에 재수학원개강인데 ( 대구분들 계신가요? 송원 OR 지성 고민중입니다, 집에서는 송원이 더 가까워요)
저 재수할때 어떻게 공부하면 도움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최소 경북대는 가야 집에 덜 죄송할거같아서요..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앞으로도 즐거운 시간 보내요
-
야식ㅇㅈ 3
-
고연대 붙고도 서울대 가려 반수하는걸 이해못했는데 14
알것같구나
-
설뱃 갖고싶다
-
멈춰야 하는 것 정신건강에 좋지않아요
-
결국 혼자다 혼자 ~
-
이번에 로지텍 무선마우스 자동충전해주는 패드 5만원에 핫딜 하던데 사고싶음......
-
잠이 안 오네 중간중간 깨긴했는데 나도 내가 15시간을 잘줄은 몰랐지
-
하... 다들 잘자요
-
가운데를 크게 벗어나지 않네
-
고기 또 먹고싶다. 13
따흑따흑
-
나중에 끄면 아무도 없다는 게 슬픔뇨
-
너 외향적이지? 2
-
늙어서 점차 꺾인건지 소신을 유지하고픈 마음보다 주변 사람에게 미움받을 무서움이 더 크다
-
자퇴의 최대 장점 13
https://youtu.be/7fy1eFEkrpU?feature=shared 이...
-
캔맥에 짜파게티랑 10
김치먹을예정
-
자칭 여캠 스트리머
-
ㅇㅈ 8
-
수험생활시절 많은 도움을 얻었던 오르비 시간은 흘러 어느덧 28살이되었고 좋은학교...
-
사실은 10
아직 어플도 안 깐 범부입니다 그동안 크롬을 애용했음뇨
-
정치테스트 해보니 내가 되게 보수적이었다는 걸 깨달음
-
9모때 시대만 블랭크 맞췄다그래서 ㅈㄴ불안하네
-
아직 재밌는데 몸이 안 받아주네
-
악 월급 들어왔다 16
기쁨의 랜덤 덕코 분수쇼
-
ㄹㅇ 지금 소신껏 일하면 조리돌림 당해요??
-
새벽에 질문을 받습니다 16
공부 빼곤 이것저것 잘합니다
-
본인이 현실에서 위축되는 사람이지만 가상공간에서는 적극적으로 자기표현하는 사람에...
-
난 pc방데이트
-
옯창들 점수 구경 좀 해볼까? 어 씨!발 눈에 보이는 건 5등급 플마단
-
화1 부활 기원
-
대신 지워줄 사람
-
문과 조지기 들어가는 평가원
-
꼭 내향형 나온사람 손들어보라 하면 아무도 안 들었어요 ㅋㅋ 그땐 다들 내향형...
-
예비고3입니다 현재 메가패스 끊어둔 상태고 수능때 화1생1 볼 예정인데요 고2...
-
그때 딱 씻고 자면 동선 레전드임뇨
-
난 재수하기 싫은 이유가 신입생들 중에서 혼자 나이 많은게 맘에 안들어서 나이 차이...
-
다음생엔 9
왕도마뱀 아니면 귀여운 미소녀로 태어나야지
-
거짓이미지 생성 ㄷㄷ
-
것같은데 근데 사실 그것도 개소리야 객관적인게 뭔데 그냥 내가 상심이 크면 큰거지...
-
수능 독서에서 배경지식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됐는지 궁금함 앱스키마 들어야 되나
-
생명 50점 1
생명 항상 1등급 나오시는 분들은 모의고사같은거 몇분컷 하시나요? 시간 남나요?
-
현생 이미지 14
소심함 말 더듬는건 일상 걸음은 빠름 아싸
-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정의된 다항 함수 f(x)에 대하여 f(x)는 역함수...
-
염병티아이 ㅇㅈ 6
너무 흔한 mbti라 결과가 별로 맘에 들지는 않네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