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분들 조언부탁
예비 의대생입니다 3수생이구요
이번에 가군 인제대 21번 받았구요
나군 계명대 최초합
다군 순천향대 최초합입니다...
일단 인제대 추가합격은 시간이 꽤 남았으므로 신경끄고있그요
오늘 계명대 발표했는데 나군 차석해서 12학기 장학생이래요....(본과까지 총 6년 장학생인듯)
음 순천향대는 일명 삼룡의 라고 하잖아요
순천향대 최초합받고 계명대는 관심밖이었는데 6년 장학생되버리니 살짝 고민이되긴합니다
의대 등록금같은게 어마어마하다보니 거기다 6년이면...돈이 상당하네요
6년 장학생 포기할정도로 순천향대 가는게 장래적으로 더 좋을까요?
저는 평범한 의사보다는 학교에 남거나 큰병원(메이저병원)같은데서 일하고 교수쪽으로 생각하고있어요(힘든길인건 알지만)
조언 부탁드릴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에너지보다 충돌이 더 어려운듯 나만 그른가
-
동기 한명한테 연락와서 수능잘보고 수능끝나고 놀자는데 감동받음뇨
-
기초대사량같은 기출지문 한글로 편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실 분 있을까요
-
여름이 맺어지다 0
중의법
-
수능냄새 0
이미 밖에 시원하고 다음주 13도라는데 ㄷㄷ 일주일도 안되서 10도가 떨어짐
-
맨날 쪄죽기 직전의 더위이거나 피부끼리 맞닿으면 쩍 소리 날 정도로 습하거나...
-
이럴수가 말이 되나 상상 해산바가지 << 여유롭게 풀었는데 어떻게 하나도 못 맞을...
-
대학 가니까 진짜 모든걸 혼자해야하더라 수강신청부터 시험준비까지 그래서 남들에게 욕...
-
국어 풀기 ㅈㄴ 싫다!!!! 오늘은 밀린 사문 기출도 풀어야하네......
-
또 탐나네 흣
-
적폐수시러가 되는 게 내 꿈이라서 울엇어
-
깜빵에 가면 3
깜빵에 가면 먼저 가있던 죄명이가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
얼굴이 하얘져서 뭔가 피부가 좋아진느낌
-
말세다 말세야 에휴
-
100명 중에 열다섯명쯤 공개된 거긴 함... ㅎ.. 1차 합을 기다리며 고대...
-
실내에 있으면 느껴지는 그 안정감 ㄹㅇ 좋지않음?
-
집단 조직 개수 유형임...시발
-
인생은 투자게임임 인생은 운빨게임임 근데 보통 투자는 운빨임 ㅋㅋㅋㅋㅋ의미없다
-
패드로 사서 해봤는데 불편해서 파일 추출하려고 문서 숨긴 내부저장 이런거 찾아봤는데...
-
2 3등 먹었는데 1등 도전하게 덕코 조금씩 후원해주시면 압도적 감사 덕코...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후..
-
수학 2 턱걸이입니다 ㅜㅜ 남은 기간동안 n제 많아야 2개정도 할 수 있을 거...
-
내가 배달시켜 먹던 마라탕 집이 얼마나 맛없었는지 깨달았다 이제 귀찮아도 집앞...
-
덥고 비오고......... 겨울에 이불속에서 뒹굴거리는게 가장 행복한듯
-
드디어 뇌 회전속도가 절반이상 조져지는 개잣같은 여름이가고 두배이상 빨라지는 가을...
-
여자볼때 이쁜거랑 귀여운건 다른거임?
-
어어 왜 기자가 붙노
-
이감 말고 국어 실모 추천해주세요!!
-
내 마♡음도 같이 부서져☆버렷어 힝...ㅠ` 왜이렇게 약한거냐구!!
-
패딩 입었다 0
는 구라띠 맨투맨 입엇는데 왜케 추움
-
계실까요?
-
근거는 없지만 수능을 잘 볼 것 같은 기분임
-
....? 아니 기껏해야 학교에 보급하는 태블릿도 갤탭 S6 라이트 이런데 거기서...
-
머리 눌리지 않음?
-
비안온다 1
지금가야지
-
서울대에 갈 잘생긴 청년이 하나 있구나
-
올해는 가야하는데 ㅆㅃ
-
14명이나 나선 서울시교육감, 보수도 진보도 단일화 난항 9
━ 10·16 재보궐선거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선 진영 마다 ‘후보...
-
이거 진짜임
-
목숨을건KICE와의당일치기한판승부준비하기 일케생각하면뭐가바뀔려나 사실 이거 비슷한거...
-
이걸로 하면 재밌겠다 ㅋㅋㅋ
-
수능냄새 1
비오더니 갑자기 쌀쌀해짐 어젠 슬슬 느껴지긴 했는데 ㄹㅇ 오늘은 수능 냄새가 난다
-
바로 오르비임 만약 내가 고1때 오르비를 알았다면 ㅈ같은 수시 학종 비교과...
-
맛있을깡?
-
나도 과잠 꺼내야겠다 17
성대의대 과잠 ! ㅎ
어려운 결정 하셔야 하겠네요..부모님과 상의해야 할듯..하여간 축하드립니다..
와, 진짜결정어렵겠네요
6년장학 ㄷㄷ 뭐라 왈가왈부 하기 힘든 일이네요 진짜..
집안사정 등 잘 고려해서 현명한 선택하시길 ㄷㄷ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6년장학이 그냥주는게 아닐거예요아마
학점제한조건이 달려있을 가능성이큰데 그것도 알아보시는게 좋겠네요ㅠㅠ
어렵네요 그런데 순천향가서 열심히해서 몇번장학금받을각오하면 그래도 순천향이 나을까요? 아빠가 열심히할 각오하면 순천향보내주신다는데 실제로 이런거 떠나서 대학졸업후 진로같은거에 주는 영향력이 궁금하네요ㅜ 교수쪽으로 혹은 메이저병원에서 자리잡고 일하려는 관점에서요(물론어디가나 자기하기나름이고ㅅ성적이중요하다는건알지만요 그외의 요소들도 무시못할것같아서요)
기초의학 교수할거라 그러면 6년 전액 장학금 주는 학교도 있죠.. 잘 알아보시길..
1.장학금을 받을 확률 : 계명대>>>순천향대 (일단 입학장학금을 받을시 최대 평균 85점 혹은 80점만 맞으면 됨 그리 어렵지는 않음.. 하지만 순천향대 뿐 아니라 모든 전국의 의대에서 전액장항금을 받을 경우는 학년말에 수석을 해야한다는 것인데 평균 90점 이상 되어야함.. 고로 장학금을 봤을 때에는 (총 6500만 이상) 계명대)
2.메이저 병원 or 교수될 확률 : 계명대=순천향대 (이것은 어느 의대를 나와도 비슷함.. 메이저 의대를 나오면 확률이 아주 조금 높아지기는 하겠네요.. 하지만 순천향대나 계명대나 똑같다고 보면 됨.. 그만큼 교수는, 특히 임상교수는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되기 힘듬. 성적? 인맥? 능력? 이게 있어도 자리가 있어야 되는거임)
3. 혹시 과를 정할 때 소위 말하는 인기과를 할 확률 : 순천향대>계명대 (아마 계명대에서 차석을 유지할 경우 동산병원에서 남을 경우는 비슷함) 일단은 순천향대가 TO가 많아서 확률은 높음.. 하지만 차석이라는 성적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계대에 남아도 충분히 하고싶은 과를 골라갈 수 있을듯
4. 학교 간지(?) : 물론 의대생끼리는 특히 예과생의 경우는 뭐 삼룡의니 뭐니 해서 간지가 날 수도 있으나 본과오면 아무의미없음. 그냥 다 똑같은 본과생. 그게그거
계대가세요 ㅎㅎ어차피 지방의대끼리 별 차이도 안나고 계명대 준수한 학교인데다, 대구라이프도 나쁘지 않을텐데. 6000 굳은걸로 차를 한대 뽑으시든가 자기계발에 넉넉히 쓰세요. 수련 서울에서 받고싶으시면 열심히 하셔서 아산삼성 가시거나 강북삼성 cmc나 백 계열 같은데 가셔도 되니깐ㅎ
저도 계대 추천 ㅋㅋ
나군후보는 웁니다ㅜㅜ
20대 7000만원이면 한 40대 2억원 정도 가치가 있을 것 같은데요?
계명대 갔을 때 보다 순천향대 갔을 때 40대에 2억원 정도 더 벌 수 있으면 순천향대가 좋을 듯 싶어요.
(이건 직접 님께서 조사해보고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요.)
등록금은 부모님이 어느정도 내주시는 문제니 집안 사정도 고려해보셔야 되겠네요.
학비를 7000만원정도 안내게 되면 정말 좋긴 하지만
부모님은 의대 학비 어느정도 각오 하고 계시고 뒷바라지 해주신데요
다만 미래를 봤을때 순천향대 가는게 계명대 장학금 버릴 정도의 메리트가 잇겠느냐 그거죠...전 의대 생아니고 주변에 의사분도 없어서 시정을 잘몰라서요...
그냥 일반 상식선에선 지방삼룡 가는게 당연히 뭔가 더 좋은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계대가 집이가깝디면 계대에 한표!!! 어차피 교수나 연구의는 확률적으로 계대나 순천향 똑같음.
삼룡ㅋㅋ 옛날엔 멋있는줄 알았는데 지금은 손발이 다 오글오글
순천향대 의대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 친척중에 계명대 의대 출신 의사분도 계셔서, 적절한 조언을 해드릴 수 있어보입니다. 쪽지로도 보냈는데 혹시 보시거든 답장주세요.
제생각은 좀 다른데... 의대는 무조건 인프라와 TO입니다. 순천향대는 서울, 부천, 천안에 병원이 있고 TO도 엄청나서 과를 골라가는 수준입니다. 장학금 12학기가 크긴 하지만 그정도는 의사 되시고 겨우 몇달월급 차이입니다. 순의 선택하시는게 좀더 큰물에서 노는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