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피터파커 [736295] · MS 2017 · 쪽지

2019-11-14 19:20:06
조회수 2,750

대학은 가고싶은데 수능은 지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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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수시붙어서 지금대학 잘다니는 친구들은 내맘을 알까.


그들에게는 대학이 전부가 아니어도 나한테는 꼭 걷고싶고 

필요한 길인데.


그친구들은 대학가서 연구나 딴거하며 힘들더라도, 그러한 ㅇ힘듦과 수능준비하는 이 힘듦을 알까.


''될놈될 안될놈안됨'' 이말이 너무싫다.


되는사람들은 우리를 이해하고 공감해줄수있을까.


너무 슬프네. 복무하면서 맘좀 달래자.

올해 초부터 알바하며 썼던 돈과 시간이 너무 아깝다.


또 한번 수능봤다는게 세상에 남겠지.


수능신청할때마다 모교가면 그 행정실 실장? 

날 한심하게 보는데, 내입장이 되어봐야 알지.

남 함부로 그렇게 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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