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3 수시관련 질문을 받습니다.
댓글켑쳐28일자.pdf
안녕하세요
다산초당입니다.
수시상담을 한시적으만 진행하려 했으나 문의가 많고, 다소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아 연장하여 2월까지 상담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후의 상담은 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가입하시고 입시상담란에 해주시면
최대한 답변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산초당 홈페이지(소도커뮤니케이션즈) 입니다.
오르비에서 수시관련 질문을 계속 진행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학생들의 커뮤니티이고 학생들끼리 질문과 응답 그리고 선배와 후배들의
경험들이 생생하게 소통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간간이 입시와 관련된 정리자료들이 있다면 여러분들께 올려놓도록 해보겠습니다.
오르비의 모든 수험생들이 오르비를 더욱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오르비를 사랑해주시고 여러분들도 입시에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대상: 예비 고2,3, n수생
내용: 서연고 / 인서울 의예 수시 전형(입학사정관, 특기자, 일반전형) 관련 내용 모두
2012전형을 컨설팅과 자소서 평가, 면접대비를 통해 실전에서 분석해 본 바로 서연고 수시에서
학생부의 역할은 매우 컸으며, 단순 스펙의 합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의 합불을 보고 자신의 가능성을 예단하는 것은 유의해야 합니다.
2013학년은 수시 전형에서 총 6개 전형만 지원가능하여 정시에 버금가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무리한 상향지원이나 하향지원을 경계해야하며
자신의 학생부(교과, 비교과) 모의고사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최적의 선택을 해야합니다.
또한 예비 고2,3의 경우 현재 자신이 잘하는 것과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하여 이를 메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게시판 성격상 합불에 대한 내용은 지양하며 학생에게 부족하거나 필요한 것에 대한 조언을 위주로 할 것입니다.
질문은 현재의 게시판에 댓글로 한 경우에 질문 후 2일 이내 답변을 해 드립니다.
추신> 첨부파일은 28일자까지의 댓글을 켑쳐해놓은 것임(개별 상담내용은 보이질 않음)
첨부파일의 목적은 학생들의 질문이 길고, 저의 답변 또한 길기때문에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으며 ^^
학생들이 정말 간절함에 더 많이 말해주고 싶은 맘이 전달되길 바라며 서울대를 준비하는
다른 학생들도 모두 간절하니 방학을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정말 성의를 다해 답변하오니 서울대를 준비하는 주변의 친구들에게 이 게시물을 널리 알려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해주길 바라며, ^^
답변이 늦어질 수도 있는 점을 이해를 바라는 차원에서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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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가 의대나 수통을 가고싶어 합니다 내신은 1.2정도 됩니다 모의고사는 0.2%
텝스는 700정도이구요 지균운 아직 예비3이라서 잘모르겠고요 의대준비는 어느정도 해야하는지요 내신이 1.0이 아니니 논술전형을 생각하고 잇구요
스펙은 수학 물리 교네경시경시상 독서 논술 백일장 잡다한것 있구요
어느정도실력이 되야 하는지요 참고로 수학은 항상 1등이였습니다 이게 도움이 될런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자세한 내용은 알수 없으나 기록하신 내용을 기준으로본석해 드리면 의예보다는 수통이 좀더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의예는 특정과목이 우수한 학생보다는 전체과목의 우수함과 생물이나 화학관련하여 보다 깊이 있는 관심이 경시나 연구활동, 보고서등을 통해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의사소통이나 에세이가 가능한 정도의 어학실력과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업에 대한 소양과 인성적인 면을 보여주는 학생이 많습니다 . 그렇다고 스펙의 양만 크게 한다고 의예에 합격을 하는 것은 아니며 3년동안 학생들이
쌓아온 내역의 과정과 의미를 입사제에서 평가하다보니 다른 학과보다는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반면 수학과의 경우 다른 성적이나. 비교과적인 부분은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수학 학업능력이 우선시 됩니다. 현재는 교내 수상위주인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처럼 내신관리 잘하시고 학생이 좀더 심화할 수 있는 외부나 시도교육청 경시나 ap과정도 준비가 가능하면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생부에서 수학부분에서 학생이 얼마나 뛰어나게 하고 있는지 기록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예비고3이고 특기자로 서울대 의예과에 가고싶어요
이번에 특기자나 지균에서 흔한 스펙보다는 열정과 스토리?를 중요시했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때 틈틈히 의학(뇌, 신경쪽)관련 책을 몇권 읽으려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내신은 현재까지 일반고 국영수과1.13에
스펙은 생물올림피아드 여름, 겨울학교(은~금상정도)랑 텝스 870점 정도가 있어요
그 밖에 교내 생물경시, 과학탐구, 과학포트폴리오 대회 최우수+잡다한 상이랑 2년동안 생태조사 봉사활동한게 있는데요
내신도 어정쩡하고 스펙도 어정쩡하고 그렇다고 수학과학을 안정적으로 잘하는것도 아니어서요..
겨울방학이 초 중요한데 수시를 염두해두고 책읽고 독후활동하고 텝스점수를 더 높일지,
아니면 걍 수능공부에 올인할지 고민됩니다 조언해주셔요ㅡㅜ
독서부분을 정리하는 것은 좋습니다. 참고로 신경이나 놔과학은 많은 학생들이 지원동기나 전공에서 활용하는 사례입니다. 아마도 뇌과학 올림피아드나 드라마의 영향이 많은것같은데 이러한 내용의 책은 한권정도 읽고 의사들이 실제 의료활동을 하면서 겪는 내용이나 질병관련 책, 예방의학관련한 것 등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텝스점수는 870점대냐 900점대냐보다 실제 실력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원서책도 읽고 독후감을 영어 에세이로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능 공부에만 올인하기에는 서울대의 경우에는 정시인원이 대폭 줄어들고 타 대학도 6개만 지원하게 되어 확률이 적은 수시 우선선발 일반전형만 생각하는 것은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것이니 독서나 텝스 등은 학생의 실력을 보았을때 수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으니 준비해 보세요
강남 8학군 다니는 학생입니다.
내신은1학년 내신이 1.6 / 2학년 내신이 1.3 인데 2년 내내 수학이 2등급(동점자로 밀려서) 언어외국어는 1등급 꼭대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탐과목은 1년내내 모든 과목 1등했고요.
모의고사 보면 언수외사 백분위 99.98정도 나옵니다.
텝스는 850 나오고요.
스펙은 한경테셋 단체우수상. 개인 장려상. 매경테스트 개인 장려상. 한국사 검정 2급.
교내에서 각종 논술상. 교내 영어말하기. 글쓰기 상 등등 다수 잡다하게 있고요.
목표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서울 경영 혹은 사과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충분히 내신 올1을 1학기에 받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자소서와 구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학생은 최종합격 가능성이 있는지요? 그리고 어떤식으로 준비해 나가야할지 도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현재 내신이 상승추세이니 고3때 학생이 말한대로 올1등급이나온다면 잠재력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테셋이나 경영 경제 관련상을 사과나 경영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하는데 이것도 어떤 계기와 과정속에서 만들어졌는지가 중요합니다.
경제나 경영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경제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지만 특별히 수학이나 영어 부분에서 실질적인 능력이 있어야 하므로 학생부에서 학생의 수학이나 영어 부분이 얼마나 우수한지 잘 설명되어야 합니다. 또한 가능한 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방과후 수업, 심화 과정등을 충실하게 수행한 내역이 잘 기록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꿈과비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쌓아온 내역을 왜 했으며. 어떤과정을 어떻게 열심히 했는지가 주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남은 기간 교과적인 것 외에도 독서나 봉사활동 등도 내실있게 준비하기 바랍니다.
자세한 답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1년 방향을 어찌해야할지 잘 몰랐었는데, 희망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ㅎㅎ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2학년 내내 경제과목에서 1등급, 평균점수 100점을 받았다는 것과 학교방과후를 경제를 선택하여 들었던 것을 테셋과 한경과연결지으면 시너지효과가 나올수 있을거 같네요 ㅎㅎ
그런데 제가 봉사활동이나 독서활동이 타학생에 비해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경제나 경영과와 관련된 봉사활동, 그리고 독서활동을 하고 싶은데
혹시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봉사는 봉사다워야 합니다^^
학과에 맞추려 하지말고 자신의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나 동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돕기등을 찾아보세요.
많은 학생이 나에게 의미있는 봉사를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봉사는 봉사를 받은사람에게 학생의 활동이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경제 관련 독서는 어려운 책보다는 학생이 관심있는 경제분야를 쉽게 쓴 책을 찾아보세요. 참고로 아래는 소도에서 지도한 서울대 합격자들이 읽었던 책 중 사례 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국부론
애덤스미스 윈저
두리미디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김영사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유시민
돌베개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부키
행동경제학
도모리 노리오
지형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 은행가
무하무드 유누스
세상사람들의 책
상식 밖의 경제학
댄 애리얼리
청림출판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청림출판
31가지 테마가 있는 경제 여행
오영수
사계절
경제학 프리미엄
이근무
웅진윙스
저는 운동선수 생활만 계속 해온 학생이였습니다. ( 나이는 25살 입니다 )
그런데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 처럼 나이 많은 사람도 특기자 전형에 지원할수 있나요?
라고 나와있는데 모집단위 관련분야이면 저는 의예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경기 실적은 낸 것은 운동쪽 뿐이 없습니다. 제가 운동쪽으로 실적을 낸
사항으로도 지원을 할수 있는 것인가요?
고교 내신은 운동부 생활을 해서 엉망인데 이것도 혹시
수능으로 비교내신이 되어 들어가는 건가요?
증명할수 있는 실적은
교내 축제 대상 (고등학교 재학중 당시),
육상 100미터 시대회 3위 입상 , 보디빌딩 시대회 2등 입상
해군 특수부대 전역 , 아테네 마라톤 10km 한국 장애인 대표
이것으로도 지원이 가능한가요?
성적은 준비가 되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12월 26일 부터 노량진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입니다. 성적은 꼭 만들수 있을 자신 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과학이나 수학 올림피아드 같은 스펙이 아니여도
시대회 2회 입상 , 해군 특수부대 , 중앙일보 한국일보 장애를 뛰어 넘다 이런식으로 기사도
실렸구요 , 아테네 마라톤 한국장애인 10km 대표로 선발되어 나갔구요
이것으로도 의예과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할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자세한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입학사정관제는 비교내신을 하지 않습니다.
사정관이 학생부 서류자체를 보고 정량과 정성적인 평가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의예는 한두가지 능력이 뛰어난 학생보다는 입사제에서는 비교적 실수가 적은 학업 성적과 , 학업관련 탐구심들이 여러가지 교과 활동속에서 나타나고 , 인성, 봉사, 사회성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것이 타 학과보다 더 강합니다.
의예가 아니더라도 모든 학과가 만약 고교 재학중에 성적이 낮은 경우 이후에 재수나 n수 과정속에서 학업부분이 얼마나 더 성장했는지 증명이 가능해야 합니다.
현재 기록한 내용을 통해서 볼때는 의예특기자는 다소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서울대 특기자 재료공 1차 붙고 2차 떨어진 학생인데
재수생활때 과를 바꾸는게 나을까요? 그 과가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좀 낮추고 싶은데..ㅠㅠ
학생의 서류는 모두 서울대에 데이터 베이스화 되어 있습니다.
학생의 서류를 보지 않은 상태라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재료공학 1차가 되었다는 것은 서류상 배울 수 있는 학생이라고 서울대가 인정한 것입니다. 2차에서 탈락한것 이라면 면접구술에서 부족했거나 1차서류와 2차 면접 합이 다른 학생들보다 약간 낮았을 것입니다.
재도전하여 학과를 바꾸고자 한다면 그 이유가 명확해야 합니다. 올해에는 재료공학을 지원하면서 자소서나 추천서에서 학생이 재료공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내용이 구체적이었을텐데 달라진다면 명분이 있어야 겠지요^^
그리고 재도전하는 학생들이 염두해 두어야할 것은 내년은 올해 보다 달라진 모습들을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야 합니다.
간혹 전에 냈던 서류를 동일하게 제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 대부분 탈락을 합니다.
자소서는 물론이고 학업적인 내역도 좀더 성장한 부분이 보여야 합니다.
내신 79.86/80.00 (2단위짜리 생물I만 2등급이에요)
교내
1학년 학년장
교내 자치법정 검사(2학년 2학기~3학년 2학기)
영자신문동아리 부단장(학기별 1부씩 발행중)
교내 소식지 편집위원
논술대회 은상
수학경시 은상(문/이과 통합.. 같은 문제로 시험봤어요)
영어경시 동상
영어어휘경시 은상, 동상
독서감상문대회 은상
독서골든벨 은상
교과캠프 수료(영어회화, 수학, 사회, 과학, 고전운문, 국어-문학)
학업우수상
선행상
봉사상
교외
산문 금상(충남통일관주최)
운문 금상(충남홍성만해한용운백일장)
산문 가작(KFRI 한국식품연구원)
운문 입선(대전일보주최 금강백일장)
한밭백일장 참가(입상 못함)
바른품성5운동 모범학생(나라사랑부문)표창장
충무수련원 리더십캠프 수료증
솔로몬로파크 자치법정캠프 수료증
서울대 리더십 컨퍼런스 23기 참여(국제분야 화폐통합)
삼성꿈장학재단 꿈장학생 장학증서(240만원)
한마음장학회 장학증서(100만원)
한자 3급
인성평가 2급
TEPS 579
ToKL 4급
봉사활동 1학년 72시간, 2학년 70시간
영자신문동아리에서 학기별로 발간한 신문 5부
청소년 일일 기자체험 참가
도단위 중고등학생 영자신문컨테스트 금상
2011년 2월부터 시사주간지 정기구독하면서 스크랩해둔 것
(아직 어느과로 갈지 확정을 못해서 여러분야로 스크랩 해 두었어요)
지균 사과대/기균 자전 생각중인데, 어느부분을 좀 더 보충해야 할지 도와주세요ㅠㅠㅠ 시골에서 온지라 정보가 하나도 없어요ㅠ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학생의 경우 교내 영어는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텝스와 같은 어학능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어학을 단순 텝스 점수로 환산하여 잘한다 부족하다 판정하는 것보다 실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실력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영자신문 동아리하고 영자신문 컨테스트 금상도 받았다면 어학능력 부분에서 지금보다는 텝스 점수가 우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꼭 텝스 1급이나 1+가 아니더라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실제로 서울대 사과나 자전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어학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고 학교에 입학해서도 원서 수업이 많기때문에 보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근데요.. 제가 이번에 기말고사 나온거 등급 확인해보니까,,, 79.86에서 79.58로 내신이 내려갈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79.58이면 지균사과대/기균자전 쓰기 어렵나요??
다산초당님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계 비평준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작년에 학력평가로 경기도 10위 안에 든 학교이구요ㅠㅠ
내신이 안 좋은게 이걸로 변명이 될 지 모르겠어요ㅠㅠ
서울대 특기자로 사회대에 지원하고 싶은데
1학년 내신이 3.7~8 정도로 나옵니다. 너무낮죠 ㅠㅠ
근데 2학년 1학기 성적은 조금 올라 3.3 정도가 나왔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외교관의 꿈을 키우고 있는터라 사회대
외교학을 전공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에는 반크에서 개최한 독도탐방캠프를 반크 회원분들과 다녀왔었고, 이것이 생기부에 남아있습니다. 또 이 캠프에 다녀온 소감을 사회선생님께서 시간을 빌려주실 테니 발표해보라고 하셔서 이 캠프를 계기로 반크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어서 교내 반크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 동아일보 1면과 학생 신문 P.A.S.S에 제가 동아리를 만든 것이 소개되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토요일에 CA시간일 때마다 직접 제가 활동할 것을 계획하고 했습니다. 기억남는 활동은 '안아주세요'캠페인을 했던 것인데 폐안경을 모아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111개의 안경이 모였습니다. 다른 활동은 학교 벽면에 세계지도가 있었는데 그것이 Sea of Japan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직접 건의하고 교장선생님께 직접 찾아가 말씀드려 지도를 떼고 새로운 시트지 지도를 붙였습니다. 또 1학년 때에는 위안부 할머님들이 계시는 나눔의 집이라는 곳에 가서 6개월 정도 봉사를 했습니다. 요즈음에는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가고 있지만 이번 여름방학 때 수요시위에도 참여하고 할머님들을 다시 찾아 뵐 생각입니다. 또 다문화가정에도 관심이 많아서 지난 겨울방학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수학 멘토링 활동을 했습니다.
교내상으로는 글짓기 대회, 논술 상장 몇개와 모범상, 봉사상, 중국어와 영어 speech대회 상 등이 있습니다. 또 얼마 전에 받은 자원봉사 부문 국회의원상이 있구요. 작년에는 스피치 대회에서 3등이었고 올해는 1등을 해서 최우수상을 받게되었습니다. 또 시대회에 학교 대표로 나갔었습니다. 반장으로서 기억남는 활동이 있다면 교내 반대항독서축제가 있었는데 반장이 직접 반 친구들을 이끌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저희가 반 1등을 해서 반 친구들이 모두 상장을 받게되었습니다.
그 외 활동으로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체) 주니어 코디네이터 6기로 선발되었고, 2학년 여름방학 때 여성부에서 지원하는 하계 봉사 활동 중 캄보디아에 가서 하는 해외봉사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프로그램 보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장애인, 비장애인 친구들이 함께 다녀왔다는 점입니다. 또 활동 중에 현지 장애인분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제가 그 때 UN장애인권리협약을 주제로 발표하는 대학생 언니의 통역을 맡았습니다. 언니가 그 주제에 대해 충분히 준비를 못해오셔서 저도 같이 그 협약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이 협약이 캄보디아에 꼭 채결되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통역 끝에 우리나라 장애인분들도 정부에 시위를 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어 채결된 협약인 것 처럼 여러분들도 목소리를 내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통역을 전달하시던 분이 갑자기 저를 쳐다보시더니 활짝 웃으셨습니다. 그리곤 전달을 하셨는데 그 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때의 기억을 잊지 못해 저는 우리나라를 위한 외교관이 되는 것에서 우리나라가 급속도로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연구해서 다른 개도국들도 잘 살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UNDP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꿈이 외교관에서 좀 더 세분화되서 UNDP 프로그램 매니저가 제 꿈입니다.
서울대 특기자에 지원을 하고 싶어서 계속 찾아봤는데 내신이 1, 2점대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간혹 3,4,5점대 분들도 계시더라구요..그래서 혹시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내신을 올리면, 물론 이제 한 학기 안남았지만요ㅠ 또 텝스도 공부를 조금씩 계속 하고 있는터라 만약에 서울대에 지원을 확실하게 하게 되면 시험도 다시 쳐볼 생각이고, 수능 때 국사를 치려고 했었기 때문에 한국사시험도 치려고 합니다.
보시기에 제가 가능성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예전에 대교협에서 상담을 받은적이 있는데 그 때 연대 창의인재 전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전형도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지원을 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이렇게 질문을 드려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어디를 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간절합니다
글이 매우 길어서 제가 빠짐없이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빠져있으면 맨 아래 다시 질문 더 달아주세요.
*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내신은 어떤 커트라인이라는 의미보다 그 학교에서 학과공부에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했는지에 대한 척도이기때문입니다. 성적이 높은 학생들끼리 모여있는 곳에 내신과 낮은 학생이 모여있는 곳에 내신은 수치만으로 비교할 순 없겠지요. 내신이 낮지만 학생의 교과 공부가 정말 성실하고 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낼 정도의 성적이 되는지 살펴보세요. 전교 몇등 정도인지도 살펴보기 바랍니다. 전교등수가 너무 낮다면 서울대는 거의 전교권학생들이 지원하는 터라 서류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남은 기간 매우 성장한 모습과 과정 동기 등이 잘 드러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교과 스펙도 동기, 과정, 결과가 모두 설명이 잘 될 수 있는지 가늠해보시고 실적을 쌓기 바랍니다.
창의 인재 전형은 한번 입시를 치뤄 봤기때문에 어떤 학생들이 유리하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지원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워낙 적은 인원을 모집하기때문에 해당전형의 특징보다 지원자들의 성향과 능력에 따라 합불이 많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전형이니 수시지원시 이 전형만을 염두해두고 준비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일단 비평준화지역이니 내신을 일반평준화 학생과 동일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고 남은기간 자신의 내신과 교내활동에 자기가 최선을 다하고 진로와 관계된 교내활동이 있다면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에게 자신의 학교의 서울대 수시지원현황과 합격율도 상담받으면 좋습니다.
그럼 알찬 방학 보내기 바랍니다.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아, 그런데 학업에서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을 본다고 하셨는데, 학교 자체에서 내신으로 선택한 과목이 제가 지망하는 과랑 연관성이 없어서 할 수 없이 그런 과목들을 들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런 것은 상관없는 건가요? 그리고 저희 학교가 서울대를 지역균형으로 1명씩 작년과 재작년에 보내다가 이번에는 다 떨어져서 서울대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선생님께 여쭤보니 특기자로 합격한 경우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경우가 제게 불리할까요?
또 내년 3학년 1학기 등수가 많이 오르고 1등급의 과목들이 많이 나오게 된다면 지원을 해도 괜찮을까요?
아예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내년부터 수시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이 되니까 지원하기가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선생님들도 말리실 것 같아서요. 저는 정말 간절하지만 다들 말리신다면 제가 욕심을 부려선 안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평준화 일반고 학생들 중 2점대 후반이나 3점대 초반의 내신을 가진 합격자들의 표본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바쁘실텐데 이렇게 재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학교자체에 커리큘럼의 한계로 인한 문제는 감안됩니다. 경제학 전공하려는 학생인데 학교에 경제과목 개설안된학생들도 많이들 합격합니다.
학교때문에 불리한 것은 없겠지만 학교가 실적이 좋지 않다면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학생의 문제인지 학교의 대학입시에 대한 대비나 준비가 미비한것인지는 파악해볼 필요가 있겠지요.
지원여부는 본인이 심사숙고 해서 결정해야합니다. 모의고사 수준으로 정시합격선 이상의 학교군에서 자신과 맞는 전형을 간추려보고 지원해야할 것인데 아직 서울대를 지원가능하냐 안하냐를 결정할 단계는 아니니 최선을 다해보기 바랍니다.
본사가 소유한 표본은 오르비인덱스(수시기간 운영)를 통해서 통계적으로 더 잘 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수시기간 이용해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표본의 량보다는 참고자료를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비평준화일반고도 학교에 따라 틀리지만 2~3점대 계열별 학생들이 3~5명 정도의 특기자 합격을 하는 데부터 거의 없는 학교까지 다양합니다.
다산초당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특기자에 지원할 수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3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지방외고다니구요. (그렇지만 저희학교는 개교한지 6년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수능에서 전국 10위안에 줄곧 들었던 학교입니다) 내신은 전체 3.2등급 정도 됩니다. (1학년 4등급 초 → 2학년 3등급 초로 끌어올림)
모의고사는 평균 0.2~0.3%정도됩니다.
텝스는 800점대, HSK 5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이렇게 자격증이 있구요.
스펙은 교외상으로는 한국철학올림피아드 고등부 대상이 있구요. 저희 시에서 주최하는 독후감쓰기대회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교내상으로는 토론대회 금상, 논술대회 은상, 봉사수기대회 은상, 보고서발표대회 은상, 견문록기자단 최우수상 등 기타 잡다한 상을 받았습니다.
교내 사물놀이 동아리 회장, 교내 경제동아리 부회장, 교내 경영동아리 부회장, 독서소모임 멤버, 철학모임 멤버이구요.
기타 학교에서 특별하게 활동한 게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저자초청특강에서 책 저자를 모시고 전교생 앞에서 함께 토론을 했습니다. 또한 수능 외국어영역 교재 개발위원으로도 활동했었구요.
또 특이한 점은.. 제가 책을 많이 읽었다는 점입니다.. 생기부에 지금까지 등재된 책들만 해도 거의 100권에 달합니다. 그에 대한 독후감도 직접 손으로 꼬박꼬박 썼었구요 (서류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만약 내신을 3학년 1학기(이 학기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때 all 1등급(낙관적일 수도 있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도 봅니다)을 받고, 텝스를 900점대로 끌어올린다면, 수시 특기자 전형에서 승산이 있을까요? 정시로도 당연히 서울대를 생각하고 있지만. 이왕이면 수시 특기자 전형으로 가고 싶어서요.
내신도 계속 오른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구요... (그런데 조금 불안한 것은 주요과목보다는 비주요과목 등급이 더 잘나와요;;ㅠㅠ 이점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세요..)
서류로 3학년 때 모의고사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언수외를 미친듯이 해서 제가 내신이 조금 뒷받침되지는 못하지만 모의고사는 충분히 잘 나오는 학생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저는 인문2를 가고싶습니다. (철학과 희망합니다.)
참고로, 저희 학교에서 서울대 특기자 전형으로 가신 분 중에서, 저처럼 한국철학올림피아드 대상을 타시고 교내 토론대회 금상을 타시고 전체 내신이 2.9등급이셨는데 사과대를 붙으신 분이 계십니다..
*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독서가 많은 점은 아주 훌륭한 장점입니다. 독후감을 모두 낸다고해서 그것을 보지는 못합니다. 학생부에 등재된 것이 많다면 충분하고 다독에 대한 부분을 자소서에 언급하는 정도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국영수가 등급이 안나온다면 최선을 다해보기 바랍니다. 성적이 낮은 과목이 왜 낮은지, 정말 낮은 것인지, 상대적인 것인지, 등을 모두 고려해서 판단합니다. 그러니 일단 자신이 주요과목이 낮다라고 판단한다면 그것을 보완하는 3학년 1학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철학과에 지망한다고 하는데 일단 인문학에 대한 자신의 깊은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독과 대회참여 등으로 생각이 깊어지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성찰이 잘 드러나게
자기소개서에 어필되어야할 것입니다.
텝스는 더 많이 점수를 올리는 것도 좋으나 자신의 관심과 다독의 장점을 살려 원서책을 읽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외고에서 텝스점수가 높은 것은 어학능력에 대한 것을 어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자신의 어학 습득의 노력과 과정이 잘 설명되지 못하고 점수만 어필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서울대 사정관 입장에선 800점대와 900점대의 점수보다 어학에 대한 습득능력, 노력, 잠재력 등을 알고 싶어합니다. 텝스공부하면서 원서독서도 함께 해보길 바랍니다.
모의고사는 평가에 반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서울대의 공식 입장입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와야 서울대 지원하는 것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
고3이 되어도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교내 활동과 리더자리는 적극적으로 하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게 알찬 겨울 방학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어서 상담 이후 원서책도 사서 읽고 있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게 있는데요..
저도 원래는 서울대에서 모의고사를 특기자전형에서 안 보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입시에서도 여전히 모의고사를 제출한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또 특기자에 떨어진 어떤 분은 모의고사를 은연중에 보는 것 같다고 말했기도 했고요. 정말 모의고사 보지 않는 건가요? (아니면 내면 감점이라도 되나요?)
모의고사를 제출하지 않는다고 감점하지도 않고 서울대는 모의고사를 점수화 하지도 않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성적이 우수한 경우 학생들이 증빙서류 목록에 추가하면 다른 서류와 마찬가지로 검토사항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요즘에 여러 학교에서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모의고사 백분위등을 기재해 주고 있습니다.
설자전 생각하고 있는 문과 예비고3 학생입니다.
제 스펙을 먼저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신은 전과목 1.27 과학기가정보 제외시 1.23정도 이고요
문과에선 현재까지 1등이나 차이가 미미합니다.
크게 세 가지 부분에서 내세울 만한 것이 있습니다.
1) 영어
텝스 965(99.96%), 961(99.98%)
성대 동,은 외대 동,은 코리아타임즈 금,장려 IET 동 등 영어경시 상
영어말하기대회 학교대표-지구장려,동
교내영어경시 여러실적
ICY국제학술대회
2)토론
교내토론회 총 3회 참여, 우수/최우수/금상
인문학읽기전국대회(비경쟁방식,사회맡음)
지구토론대회 은상
교내 인문영재학급(시랑 연계해서 하는 프로그램)
3)봉사
일관된 주제로 220시간(ICY 발표내용이나 인문영재학급 논문 주제 등이랑 모두 함께 엮임)
이외에는 한자2급,국사인증(예정),수학관련간단한 인증서,교내 잡다상(모의고사 성적우수,장학금,예절상 등),멘사회원 정도입니다.
이제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제가 방학때도 수능에 올인하기보다는 '스펙 쌓기'에 많은 비중을 두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떠한 측면에서 노력해야 기존 스펙과 효과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2) 진로 희망은 인문학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모든 스펙이 인문학으로 수렴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가 될까요? 기본적으로 자전을 가고 싶은 이유가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싶어서이고, 어떠한 면에서는 확정적인 진로 선택을 조금 미루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인데, 그저 많은 분야를 경험해보고 싶다 정도로만 써도 문제가 되진 않겠지요? 관심분야가 그래도 뚜렷하니까요..
3) 학교 내에서의 위치가 중요하다면 절대적인 내신 등급(평균)은 별 의미가 없는건가요? 해당 학교에서의 위치만 확보되면 되는건가요?
4) 모의고사 성적표가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까요? 예를 들어 6월 모의 99.9% 이상의 성적표를 내면 큰 도움이 될까요? 현재 11월 모의고사에선 93/100/100을 받았습니다.
5) 우선선발은 어느 정도의 요건이 필요할까요?
질문이 많네요.. 죄송하고 또, 미리 감사드립니다!
*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1) 제가 방학때도 수능에 올인하기보다는 '스펙 쌓기'에 많은 비중을 두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떠한 측면에서 노력해야 기존 스펙과 효과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 균형있는 학습을 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학생은 이미 올인이라는 것은 대입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아는 영리한 학생입니다. 그러므로 수능이던 스펙쌓기던 올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질문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지금 질문에 대한 답은 자신이 자유전공을 하려는 이유가 저에게 설명되어야 할 것 입니다. 자유전공은 일단 전공설계에 관한 포맷이 다른 학과지원보다 더 뚜렷해야합니다. 왜냐면 1학년 후 전공설계과정이 자유전공에는 있기 때문입니다. 막연하게, 또는 관심분야에 대한 탐색 정도로 접근하기 보다는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방향이 있어야하고 그에 따른 고등학생으로서 갖추어야할 학업, 비교과능력들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속에서 스펙이 추가되어야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문과 공학을 융합하여 휴먼테크놀로지 분야를 전공설계하고 싶다고 할때
문과학생이라면 공학에 필요한 수학과 물리 등에 기초공부를 하고 시험에도 응시해보고 동아리 활동도 해보고 등등. 현재 2번의 질문에는 좀 막연한것 처럼 서술되어 있습니다. 인문학을 기본으로하고 다른 것에 대한 관심을가진다면 인문학에 지원하고 복수전공, 부전공 연합전공 등등을 택하지 않고 자유전공으로 지원하려는 이유가 설명되어져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문학이 상당히 방대합니다. 전문적일 필요는 없지만 좀더 구체적인 지원 방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2) 진로 희망은 인문학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모든 스펙이 인문학으로 수렴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가 될까요? 기본적으로 자전을 가고 싶은 이유가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싶어서이고, 어떠한 면에서는 확정적인 진로 선택을 조금 미루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인데, 그저 많은 분야를 경험해보고 싶다 정도로만 써도 문제가 되진 않겠지요? 관심분야가 그래도 뚜렷하니까요..
=>1번답변과 중복
3) 학교 내에서의 위치가 중요하다면 절대적인 내신 등급(평균)은 별 의미가 없는건가요? 해당 학교에서의 위치만 확보되면 되는건가요?
=> 일단 해당학교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기존의 졸업자에서 볼수 없었던 어마어마한 내신이 있으면 더욱 눈여겨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 모의고사 성적표가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까요? 예를 들어 6월 모의 99.9% 이상의 성적표를 내면 큰 도움이 될까요? 현재 11월 모의고사에선 93/100/100을 받았습니다.
=> 모의고사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 것이 서울대의 원칙입니다. 참고는 하겠지만 큰 도움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학생의 기본 학업에 대한 내신의 보완정도의 참고자료는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 우선선발은 어느 정도의 요건이 필요할까요?
=> 서류(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생부, 증빙서류)만으로 충분히 서울대에서 수학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 경우일 것입니다. 서울대 지원은 우선선발을 염두해두고 진행하기 보다는 면접까지보고 승부를 낼 것이다라고 준비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우선선발의 경우 그 요건이라면 학생의 학교, 지역, 개인적 환경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학생의 학생부나 자기소개서를 보지 않는 상태라 무엇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우선선발이 되려면 특히 문과에서 우선선발이 되려면 내신, 리더십, 비교과, 교내활동,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이 만족할 만큼 되어야합니다. 그럴려면 기존에 입학생들과 또 해당학년 지원생들과 비교를 했을때 탁월해야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알찬 겨울방학되길 바랍니다.
다산초당님~이번에 의예과 지균면접지도받았던 여학생 전 민주입니다. 저희학교 2등 남학생도 같이지도받았고 결과는 둘다 불합입니다.합격해서 소도선생님들께 보답하고 싶었는데
그렇지못해 슬픕니다. 저희둘의 생기부가, 세부능력 특기사항에서 과목선생님들이 둘다 지균받을지모르고 똑같이 써주시는 바람에 토씨하나 안틀리고 3~4페이지가 같아져버렸습니다.
둘다 이과라서 입학사정관이 학과별이아니라 계열별로 서류검토했다면 둘의생기부가 똑같다는것을 알았을텐데 이것이 불합의 요인으로 작용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또,저는 내년 특기자를 염두에두고 재수하려고합니다.수시에 다른의대합격해서 정시 불가에요. 1, 재수기간동안, 지균준비때처럼 봉사활동 ,독서,전공관련탐구활동,올림피아드,텝스,캠프활동을
해야하는지... 3년동안 지균준비만 해와서 특기자는 모르겠어요.재수기간의 활동도 특기자 평가요소가 되는지요? 2,내년 특기자 정원이 늘었는데 재수생에게도 동일한 기회를 줄까요?
수시합격하는 재수생수가 너무적어서..티오가 적은건지 응시숫자가 원래 적은건지 궁금해서요...내년에 합격해서 선생님께 보람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자소서특강도들어서요). 학교 명예가 있으니 비밀글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주야 ^^
월요일 오후 3시 이후에 사무실로 전화하거라.
안그래도 너무 궁금했고 듣고싶은 내용도 있고 해 줄 얘기도 있구나.
저는 서울대/연대 경영을 생각하고 있고요
내신은 1학년 전체 1.56 2학년 1학기 1.1 2학년 2학기 1.3 정도 됩니다 ㅠ (많이 부족하죠 ㅠ)
스펙은.... 일단 교내상으로는 1)1, 2학년 계속 학업성적 우수 장학생 2) 논술경시 장려 3)교내 수학경시대회 최우수 4) 교내 경제경시 최우수 5) 그 외 기타 잡다한 과목상, 모의고사 상들 6) 생활모범상 /임원경력은 2학년 1학기 때 회장이었어요
교외상으로는 1) TESAT, 매경 개인 장려상/ 동아리 특별상, 최우수상 2) 아하경제 경제교육진흥박람회 퀴즈쇼에서 1등 ... 밖에 없고
TEPS 는 843점인데 이번 겨울방학때 900 넘기도록 노력중이고요
외부 캠프나 대회 참가한 것은 1) 한경 경제체험대회 참가 (여기서 기업을 탐방한 것이 틴매경 보도에 실렸어요) 2) CYLS (이건 경영 컨설턴트 체험이에요) 3) 모의유엔 4) 아하경제 골든벨 참가 5) 아하경제 기자로 활동
동아리 활동도 했는데 저희 동아리는 경제교육 진흥 박람회에서 부스를 열어서 / 동아리 사례발표 경진대회는 장려상을 받았고요
동아리 기장은 아니었지만 제가 UHEC(전국고교생 경제동아리 연합) 가입을 추진해서 지금 심사받고 있어요
경제/ 경영 관련 책을 무척 많이 읽었고 최근에는 저 혼자서 경제 체제에 관한 개인 보고서? 같은것을 썼고요 2년 내내 경제/경영 신문을 스크랩 해왔어요
이번 겨울방학때 KDI 열심히 준비해서 입상 노리고 있고요 한국사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오르비 오고 나서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ㅜㅜ 전 우물안 개구리였던 같아서요
아무튼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현재 학생의 내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3학년 교과 내신을 많이 올려야 겠네요
그리고 경영학과를 지원하는데 가장 필요한 자질은 수학과 영어 능력입니다.
학생의 경우 경제나 경영에 대한 관심은 현재 스펙에서도 충분히 보입니다. 그러므로 외부 경시보다 중요한 것은 3학년 때 교내 수학과 영어에서 1등급이 아니라 100점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록되어 있지 않은 봉사 활동도 정성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아 봉사활동은 2학년 여름방학부터 한달에 두번씩 독거노인 돕기도 해왔어요~ 그리고 1학년때 수학이 3등급이 띡... 나왔는데 2학년때 엄청올랐거든요 그러면 괜찮을까요? ㅜㅜ
성적이 오른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서울대 특기자 전형 자유전공학부에서요
뽑히는 학생의 특성 같은 것이 존재하나요
제가 듣기로는 여러분야를 통섭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특기자 전형에 들어간다고 해서요
외고의 경우, 자유전공학부에 특기자 지원했을 때 보통 합격자 내신이 어느 사이인가요?
또 자유전공은 어떤 노력을 해야 문을 두드릴 수 있나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자전은 다른 학과가 아닌 자전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명백하고
학생이 3년간 쌓은 내역이 자전에서 공부할 만한 자질이 되어야 합니다.
서울대 자전에서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간형을 원합니다.
창의성이라는 것은 가치에 따라 정의가 다를 수는 있으나 어느 한쪽에 치중된 공부만을 잘하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겠지요.
서울대 자전 커리큘럽에 보면 1학년때 공통교양으로서 입학한 계열과 관계없이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의 과목을 두루 교육시키고 주제탐구 세미나라는 것을 보면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적이 관점과 자연과학적인 탐구를 하여 학생들의 가치 판단을 확대 시켜 주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잘 수행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학 설계를 명확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자유전공학부다 보니
선발방식도
1) 이러한 커리큘럼을 잘 수행 할 수 있는 학생인지와
2) 평상시 3년간 학업에서 타 계열 분야에도 관심과 자질이 있었던
학생
3) 자신의 진로계획을 발견하기 위해 탐구한 노력 과정이 학생부에 잘 보이는 학생을 선발하려고 합니다.
외고 합격자들의 경우에는 학교 수준에 따라 합격자 내신이 차이가 있고 내신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위와 같은 내용이 학생부와 기타 증빙서류에 잘 나타나는 학생이라면 선발될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원래는 화학 쪽으로 공부를 하다가 장래희망이 물리학자가 되는 바람에 물리공부를 막 시작했습니다. 물리1은 모의고사 1등급 나오는 정도구요, 물리2는 이번 방학 때 끝내려고 합니다. 스펙은 교내경시 화학 최우수, 수학 장려 이런거 밖에 없구요, 내년에 도 경시 물리로 나가서 수상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리고 저의 내신은 전과목 1.1후반~1.2초반 정도구요, 국영수과도 비슷비슷합니다. 수학의 경우 1학년 때는 1,2학기 둘다 2였다가 올해 1등급으로 올렸구요, 올해 2학기는 물리, 화학 만점입니다. 내년에 전과목 올1등급을 맞아서 1.1 초중반 정도 나오고 도경시에서 수상하면 지균으로 물천 가능할까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지균은 각 학교에서 2명을 추천받아서 입사제로 하는 것이기때문에 일단 학생이 학교에서 추천을 받을 대상인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학과 물리2는 물리천문학과가 아니더라도 공학에서는 매우 중요한 과목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과목은 학교내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학업 부분에 대한 심화나 탐구도 중요하지만 비교과적인 독서기록이나 동아리 활동, 봉사등도 신경을 써 주기 바랍니다.
예비고3 일반고 학생으로 아직은 메이저 의대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내신 2학년까지 1.04(기가3단위, 지학2단위 2등급)
뇌과학올림피아드 장려, kmc, 연대 수학경시 장려, 성대경시 영어 동상 수학 장려, 그외 교내 수학 생물 경시상과 독서, 모범상등, 텝스 910점, 구청장학생, 1,2학년 반장, 이정도입니다(ap바이올로지를 신청했다가 시험시간이랑 안맞아서 취소했는데 할껄 그랬나요?)
이번 11월 모의는 언수외96,100,100(99.95%) 언수외탐(물,화,생 1등급은 나왔는데 96-98%) 99.69%나왔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 수리 과학 논술은 시작했고요 따로 서울대 심층구술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봉사시간이 2학년까지 100시간 정도되는데 교내봉사가 많고 교외는 시립아동병원에서 조금 했습니다 헌혈 3회하고요. 뚜렷하고 지속적인 봉사가 아니여서 수시에 많이 불리할까요?
감사합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메이저 의예는 특기자를 지원하느냐 입사제를 하느냐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나 워낙 전국 최강의 학생들이 지원하다보니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 스펙의 양으로는 큰차별화가 되지 않습니다.
의예는 한두가지 능력이 뛰어난 학생보다는 입사제에서는 비교적 실수가 적은 학업 성적과 수상, 학업관련 탐구심들이 여러가지 교과 활동속에서 나타나고 , 인성, 봉사, 사회성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것이 타 학과보다 더 강합니다
학생부를 정확하게 본 것이 아니라서 학생의 기록으로만 학교내 학업활동(방과후 수업이나 수학, 과학 심화 보충)이 많이 있는지 알 수 없네요. 가능하면 학생의 실력이 학교 프로그램을 잘 수행하면서 획득한 것으로 인정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봉사 부분도 시간보다는 실제 정성적인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학생스스로 지속적이거나 정성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이번 겨울 방학에 봉사 활동을 보완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올해 서울대 의예과 특기자 1차합 2차불합한 고3입니다.
제가 다른 수시와 수능을 광탈당해서 재수해야하는데요
한달 동안 놀고 나니 내년에 1차를 다시 붙을 수 있을까? 와 또 다시 면접을 망치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때문에
죄송하게도 이렇게 간절히 물어봅니다. (ㅠㅠ)
1차를 다시 붙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요?
1. 텝스 950 or 토플 120 (올해 서울대에 제출한 토플 점수는 115입니다. 안타깝게도 만기ㅠㅠ. 확실히 서울대가 영어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2. 자격 또는 인증 시험 (ex. 물리인증제 - 그런데 서울대에서 좋아해줄지는 모르겠네요.)
3. 대회 (그런데 재수생이 참가할 만한 대회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무엇이 있을까요?)
4. 봉사 활동 (이것도 재수생이 하더라도 어떻게 서류화 시킬지 모르겠네요ㅠㅠ 현역땐 생기부에 작성했지만요)
5. 기타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학생은 서류상으로 의대에서 공부할 기본적인 자질이 되어있다고 판단을 했기때문에 1차 서류에 합격한 것일 겁니다. 2차에서 탈락을 했다면 면접문제를 다소 못풀었거나 1차 서류 평가서와 2차 면접 합이 다른 학생들보다 부족했다는 의미이겠지요.
이 경우 재도전에서 중요한 것은 면접부분에 대해 좀더 주력하는 것을 기본으로 조언을 하면
1) 영어는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2) 의예에서 물리인증은 큰 도움은 안될것 같습니다.
3) 재수생이 대회에 나갈 부분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보단 6월 모의수능을 잘 보고 제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서울대에서는 모의수능을 점수화하지 않지만 제출한 서류는 검토하기 때문에 다른 것을 제출하는 것보다는 학력면에서는 좋을 것 같습니다.
4)봉사는 한달에 한 번이라도 꾸준이 하고 봉사 증명서를 발급하는 기관이 있으므로 증명서발급으로 대체 해 보세요.
그리고 자소서도 올해와는 달라져야 합니다. 재도전이므로 적어도 달라진 모습과 내용이 기록되어야 합니다.
죄송합니다만 한 가지만 더 여쭐 수 있을까 싶습니다.
현재 저는 인문학(영어영문학 유력) 쪽을 전공하고 싶은 마음과 법조인의 길을 가고 싶은 마음이 거의 비등비등하게(50-50정도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법조인 쪽으로 지망 분야를 짜 나간다면 많은 교수님들께서 거부감을 가지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속물이다', '우리 과를 겨우 로스쿨의 발판 정도로 생각하는거냐' 등..
혹시 가능하시다면, 구체적인 입결에서, 법조인으로 자소서 가닥을 잡았던 학생들이 실제로 많은 불이익을 본 것 같은지 여쭙고 싶습니다. 즉, 법조인을 지망했던 학생들이 실제로도 (평균적으로) 대거 불합격했는지, 아니면 갈 만한 학생들은 가고 못 갈만한 학생들은 못 가는, 일상적인 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관련 정보 주실수 있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는 학생이 우리대학과 학과에서 배워서 어떤 인재가 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현재 법대가 없기 때문에 학부과정을 전공이 다르지만 이후 로스쿨을 통해 법조인이 되고자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추세를 보면 인문2에서 철학을 전공하거나 사회과학부, 경영, 자전을 지원한 학생 들 중 그러한 얘기를 자소서에 쓰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먼저 전공에 대한 자질과 관심이 있어서 배우는 학과의 커리큘럼을 잘 알고 자신이 지원한 학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전공에 대한 지식 습득과 성장과정을 쓴 후 로스쿨이나 법조인이 되는 것의 연관성을 잘 나타낸 학생의 경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장래목표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학과에대한 관심이나 내용 없이
법조인에 맞추어 자소서의 지원동기나 내용을 그 부분에 할애를 많이하면 자칫 전공에 대한 무지나 왜 이학과를 지원했는지 알지 못하게 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법조인을 자소서에 쓴다고 해서 합불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전공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없이 쓰는 내용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식품영양학과나 식품공학부쪽으로 지원하고 싶은 고1학생입니다. 내신은 전교 1등인데 (올1은 아니고..) 모의고사가 무척 부족합니다.;;; 언수외가 222네요..
교내 과학동아리 활동이랑 교내 과학관련상은 많이 받았는데(교내에 있는 대회는 나가서 다 상을 받아온것 같습니다,,,)
교외는 전무하네요..앞으로 남은 1년동안 어떤 비교과를 준비해야할까요. 식품쪽이랑 관련된 비교과가 뭔지 잘모르겠어요.;;
모의고사가 안좋아서 수시를 무조건 노려야할것같은데..무슨 비교과를 준비해야 진로와 일치하는 비교과일까요.ㅠㅠ
학과마다 다르지만 많은 학과가 의외로 관련한 경험을 미리 하는 것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학업소양이 되는지가 주가되면서, 비교과적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했는지와 전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한 학생인지가 중요합니다.
식품공학을 전공한다고 식품과 관련한 비교과를 준비하는 것은 고교생으로서 할것은 많지 않습니다.
학생은 고1인데도 식품공학에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니 전공에 대한 비젼이나 소신, 그리고 계획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보통 우수한 성적가운데에도 수학과 생물, 화학분야에서 우수한 내신성적을 잘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고,
교내에서 과학동아를 한다고 하니 본인이 주도하는 것이 있다면 ' 식품발효의 효과'나 ' 미생물'등 연구 주제를 만들어 실험을 통해 보고서 등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심갖는 분야에 대한 독서 기록도 잘 해놓구요.
보통 자연계에서 전교 1등이나 교내 수학, 과학 관련 수상을 많이 하는 하는 학생의 경우 교육청이나 시도에서 주관하는 경시 대회에 출전하기도 합니다.
학생역시 기회가 된다면 출전해 보기 바랍니다.
광주 일반계 여고 문과생입니다. 고2이구요 지균 티켓 받을 것 같습니다. 내신이 많이 안좋은 편인데.. 2학년꺼 까지만 해서 지균 점수 78.74이네요. 사과대 생각하고 있는데 역시 사과대는 무리일까요..ㅠㅠ 아 그리고 텝스 점수가 꼭 필요한지.. 준비하고 있긴 한데 600후반이거든요..
외부상은 없고 교내상은 많이 받았구요, 한국사 3급있고 1급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내 동아리 활동으로는 독서토론논술동아리 활동하고 있고 동아리에서 비교적 다양한 활동한 편입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올해 지도한 학생가운데 78점 초반대 학생이 사과에 합격했기 때문에 학생 점수만을 가지고 유불리를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교내 성적은 학교 수준이나 이수학생 수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대도 전교 1등이면 내신이 80점 만점이냐 77점이냐를 보기 보다는 전체 서류를 검토하고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사과를 지원한 학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텝스 점수가 높습니다. 800점대 이상이 대부분이지요
그런데 어학은 점수가 아니라 실력이 중요한 것이고 텝스 점수는 없을 수 있지만 영어 실력은 없어서는 안됩니다.
대학은 입학 후 원서나 원어수업이 있기 때문에 따라올수 있는 학생을 선발해야 하며 학생 역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부분에서 본인이 텝스 점수를 우수하게 받은 학생들과 비교해서 자신이 있어야 하고 그 흔적이 학생부에서 있어야 합니다.
모의고사에서 영어는 항상 1등급을 한다거나 교내 영어 경시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는다거나
원서 독서를 한다거나 영어 에세이를 할 수 있다면 텝스 점수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우선 정말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껏 속내를 털어놓지못하고 상담도 못 받고 있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니 먼저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고3이되는 일반계고 문과 학생입니다. 서울대학교 수시 특기자(이제는 일반전형이 되겠죠)를 준비하고 있는데 워낙 내신따기 쉬운 학교라고 소문이 나있던 탓에 제가 들어올때 그걸 노리고 온 애들이 많아서 오히려 좀 어려워 졌죠..그래서 내신은 최대한 노력해서 상위권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1.제가 컴퓨터와 정보라는 과목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저번에 4등급이 나와버렸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제 서울대에서 내신 환산하는 프로그램이 없어지되 전과목을 반영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과목 이렇게나와도 괜찮을지요??
2. 제가 원래 중학교 3학년 전체를 캐나다에서 보냈고 원래는 미국 대학을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전 선행은 물론 중3수학도 안되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집안사정으로 갑작스럽게 한국에 귀국하게 되었으며 말 그대로 귀국 3일 후에 배치고사를치고 바로 입학했습니다. 그래서 수학 내신이 이때까지 2등급이었는데 정말 노력을 많이해서 드디어 1등급을 얻었습니다. 이런것도 자소서에서 말하면 좋을까요?
3.저는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문과학생이지만 생물 화학도 정말 배우고 싶은 약간 이과성향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문과이과 정할때 고민이 정말로 많았는데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인문계열을 목표로 하고 문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래서 환경에 관련한 활동을 많이 해두었습니다. 유네스코 회의(지속가능한 개발이 주제였습니다)에 참여하고 서리컨에도 환경분과로 참여, 교내 환경 UCC 우수상, 구 환경 독후감도 수상했습니다. 그 외로는 부산광역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그리고 MUNOS에 참가, 수상, IET 영어 대회, 부산광역시 중앙도서관 독서토론대회 장려상, 통일통일자문회의에서 최우수상, 부산에서 대표로 브라질 대사관 방문해서 영사님이랑 인터뷰, 부산여성리더십 그리고 각종 교내상을 받았구요 토플도 모의로 108점 나오고 이번에 열심히 해서 점수 딸 예정입니다.
4.봉사활동은 1학년때부터 꾸준히 보육원에 있는 한 아이 멘토링을 해왔구요 계속 일지도 쓰고 있습니다. 동아리로는 시각장애인 봉사랑 점자부를 들었구 이 일지도 다 완성했습니다. 3학년이 되면 2학년 후배랑 같이 영어 토론 동아리를 만드려고 생각중입니다. 3학년이라서 많은 활동은 못하겠지만 제가 도움이라도 주고 하면 그런것을 바탕으로 나중에 자소서 쓸때 추가하려고 합니다. 1학년때 부반장 2학년때 반장을 했고 3학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할 예정입니다.
이게 제가 2년동안 대략적으로 해온 것들 같네요...정말 서울대 자전만 바라보고 영주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꾹 참아왔습니다...가능성 있을까요?
1.제가 컴퓨터와 정보라는 과목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저번에 4등급이 나와버렸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제 서울대에서 내신 환산하는 프로그램이 없어지되 전과목을 반영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과목 이렇게나와도 괜찮을지요??
=>괜찮습니다.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2. 제가 원래 중학교 3학년 전체를 캐나다에서 보냈고 원래는 미국 대학을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전 선행은 물론 중3수학도 안되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집안사정으로 갑작스럽게 한국에 귀국하게 되었으며 말 그대로 귀국 3일 후에 배치고사를치고 바로 입학했습니다. 그래서 수학 내신이 이때까지 2등급이었는데 정말 노력을 많이해서 드디어 1등급을 얻었습니다. 이런것도 자소서에서 말하면 좋을까요?
=>넵 개인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그러한 것들이 충분히 설명될 수록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정량적 평가에서 정성적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을 최대한 더 잘 알게 하여 자신의 잠재력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하기 바랍니다.
3.저는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문과학생이지만 생물 화학도 정말 배우고 싶은 약간 이과성향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문과이과 정할때 고민이 정말로 많았는데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인문계열을 목표로 하고 문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래서 환경에 관련한 활동을 많이 해두었습니다. 유네스코 회의(지속가능한 개발이 주제였습니다)에 참여하고 서리컨에도 환경분과로 참여, 교내 환경 UCC 우수상, 구 환경 독후감도 수상했습니다. 그 외로는 부산광역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그리고 MUNOS에 참가, 수상, IET 영어 대회, 부산광역시 중앙도서관 독서토론대회 장려상, 통일통일자문회의에서 최우수상, 부산에서 대표로 브라질 대사관 방문해서 영사님이랑 인터뷰, 부산여성리더십 그리고 각종 교내상을 받았구요 토플도 모의로 108점 나오고 이번에 열심히 해서 점수 딸 예정입니다.
=>자전은 다른 학과가 아닌 자전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명백하고
학생이 3년간 쌓은 내역이 자전에서 공부할 만한 자질이 되어야 합니다.
서울대 자전에서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간형을 원합니다.
창의성이라는 것은 가치에 따라 정의가 다를 수는 있으나 어느 한쪽에 치중된 공부만을 잘하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겠지요.
서울대 자전 커리큘럽에 보면 1학년때 공통교양으로서 입학한 계열과 관계없이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의 과목을 두루 교육시키고 주제탐구 세미나라는 것을 보면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적이 관점과 자연과학적인 탐구를 하여 학생들의 가치 판단을 확대 시켜 주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잘 수행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학 설계를 명확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자유전공학부다 보니 선발방식도
1) 이러한 커리큘럼을 잘 수행 할 수 있는 학생인지와
2) 평상시 3년간 학업에서 타 계열 분야에도 관심과 자질이 있었던 학생
3) 자신의 진로계획을 발견하기 위해 탐구한 노력 과정이 학생부에 잘 보이는 학생을 선발하려고 합니다.
4.봉사활동은 1학년때부터 꾸준히 보육원에 있는 한 아이 멘토링을 해왔구요 계속 일지도 쓰고 있습니다. 동아리로는 시각장애인 봉사랑 점자부를 들었구 이 일지도 다 완성했습니다. 3학년이 되면 2학년 후배랑 같이 영어 토론 동아리를 만드려고 생각중입니다. 3학년이라서 많은 활동은 못하겠지만 제가 도움이라도 주고 하면 그런것을 바탕으로 나중에 자소서 쓸때 추가하려고 합니다. 1학년때 부반장 2학년때 반장을 했고 3학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할 예정입니다.
이게 제가 2년동안 대략적으로 해온 것들 같네요...정말 서울대 자전만 바라보고 영주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꾹 참아왔습니다...가능성 있을까요?
=> 가능성에 대한 부분은 댓글정도의 정보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스펙의 양들로만 본다면 좀더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탐구와 활동이 더 필요할 듯 보여집니다. 문제는 차별화겠지요. 남들이 많이 할 수 있는 것들보다 더 나아간 활동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교내활동이던 교외활동이던 간에 말입니다. 대회에 수상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수시에서 서울대 자전만 바라본다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충분한 활동과 실적등을 쌓아왔다고 하더라도 경쟁률, 서류상 오류, 면접 등등으로 탈락할 수 있습니다. 다른 대학도 고려하고, 다른 전형들도 고려하면서 좀더 다양한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울대 경영 입학사정관에서 특목고의 경우 내신이 평균적으로 어느정도인가요?
2 초~ 중반으로 맞추면 내신이 지장이 되는 정도는 아니죠? 학교는 경기외고 (구 명지외고) 입니다
그리고 한국사검정시험, HSK 5급은 조금씩만 준비하면 딸 수 있을거 같은데
전공이랑 별 관련이 없는거 같아서 그러는데 시간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요??
저희가 보유하고 있고 오르비 인덱스에 제공되어 프로그래밍된 1단계 합격자들의 평균은 2점대 초반입니다.
다만 이는 서울대 전체의 평균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특 목고도 학교마다 틀릴 것입니다. 3점대 중반까지도 합격하는 사례 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스펙을 쌓는다면 그 스펙이 자신의 무엇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야합니다. 단순히 스펙을 쌓을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일반고 재학중인 예비 고3입니다.
일단 제 목표는 사과대인데요... 제 실력에 비해 꿈이 높은 건 알지만 인문 쪽은 적성에 안 맞아서요ㅠㅠ
내신은 1.4 정도로 비루하구요, 모의고사는 11월에 좀 잘봤는데(99.94%) 그냥 평소에는 1% 안에만 꾸준히 드는 정도였습니다.
스펙은 교내상 20여개, TEPS 700, 지구별대회 논술/독서대회 상, 모의 유네스코 총회 유네스코위원장상, 교내 토론동아리 활동 정도네요.
정말 고민인게.. 지균 대상자가 될 것 같습니다만(저희 학교 애들이 전반적으로 내신이 안 좋습니다) 지균을 쓰기에는 내신이 너무 걸리고, 특기자를 쓰기에는 스펙이 어정쩡하고, 그렇다고 정시를 노리자니 아직은 제 능력에 확신이 안 드네요.
마음 같아서는 지균으로 도전하고 싶은데요, 저 내신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ㅠㅠ 서울시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방과후 학교 논술반 등 교내 활동을 꽤 열심히 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자소서에 심혈을 기울이고 또 3학년 때 모두 1등급 찍는다고 가정하면 가능하련지요..ㅠㅠ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스펙에 열중하여 특기자로 돌리는게 나을 지, 또는 수능 공부를 더욱 바짝하여 정시에 매진할 지
셋 중에 저에게 가장 가능성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균이 내신만으로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특기자를 하던, 지균을 하던 3학년 1학기 1등급을 모두 찍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평가의 요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스펙을 쌓는것은 지균에서도 매우 중요한 평가입니다. 다만 스펙이 자신의관심활동 중심으로 학교생활과 학생다움이 잘 드러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대회, 캠프, 등으로 맥락없이 기계적인 스펙쌓기는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세가지 토끼인것 같지만 하나의 토끼입니다.
지금 지균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 스펙이나 수능 공부 어느 하나에 올인하고 있지 않고 다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화이팅 하시구요. 알찬 겨울 방학되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좀 우울했었는데 자신감이 생기네요..ㅎㅎ 3학년 때 올 1등급 맞을 각오로 열심히 내신 챙기려구요!
그런데 자소서 관련해서 질문 좀 더 드려도 될까요?
요즘 자소서를 미리 써보는 중인데요, 제 내신이 2학년 2학기 되어 1.7로 떨어진 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갈피가 안 잡힙니다.
교외 활동 준비에 치중하다보니 내신에 신경을 못 쓰게 되었다고 하면 핑계처럼 들릴 것 같구요(교외활동 때문인건 사실이지만, 제 스스로도 핑계처럼 들리긴합니다)
언급을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긴 할텐데, 어차피 면접 때 가면 물어보실 것 같고...
혹시 저처럼 내신이 전보다 떨어진 학생들의 선례를 좀 알 수 있을까요? 언급 여부와 언급했다면 그 이유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고3때 성적을 올려야 그 부분에 대한 반성과 개선으로 언급했구나라고 입사관들이 이해가 되겠지요^^
지금은 자소서 중에서 본인이 난감한 부분은 쓰지 말고 이후 개선해서 써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내신이 1학년때보다 2학년때 떨어진 학생들이 간혹있습니다. 그러나 시행착오를 겪고 개선한 내용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학생도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내신은 3.5 등급 정도(지방권 외고(김X외고)-인원이 150명 정도)
텝스 919-영어 공부는 학원,과외,유학 없이 순수 독학
교내영어에세이대회 금상
교내영어말하기대회 장려상
교내 수학경시대회 장려상 2번
교내 생물경시대회 장려상
교내 사진콘테스트 우수상
매경 테스트 최우수상(경제영역 최고점)
테샛 장려상(1급)
증권경시 우수상- 경제 및 증권 공부 같은 경우는 모두 독학했어요.
경제신문 스크랩 9개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경제동아리에서 경제캠프 추진
한국은행 경제캠프 참여
아하경제학생기자
검도 1단(뜬금없지만;;)
제가 내신이 많이 모자란 건 알고 있습니다. 또한 독서와 경제 관련 저만의 창조물이 부족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는 모두 방학 때 열심히 준비할 것입니다.
이 밖에 혹시 제가 염두에 두지 못한 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사회과학계열에 지원할겁니다.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동일학교에서 학생의 내신은 전교 몇등 정도인지, 학생의 학교의 학생들 중 서울대 특기자(일반전형) 지원을 얼마나 할 것이고 그 속에서 자신은 어떤 탁월성을 어필 할 수 있는지도 꼼꼼히 챙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나열된 스펙은 일반적으로 사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스펙입니다. 스펙은 결과값이지만 그것을 어떤 이유로 어떤 과정을 통해서 달성했는지는 학생들 마다 틀리며 그것이 학생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도 많이 다릅니다.
텝스는 높은 성적입니다. 독학을 해서 점수를 올렸으니 자신만의 어학 습득의 노력이 어필할 부분이 있을 것이라 예상이됩니다. 점수보다 자신의 어학 실력 향상의 동기와 과정을 잘 정리해 두길 바랍니다.
끝으로 사과는 매우 내신 수준이 특기자도 치열합니다.3학년 1학기때 더 열심히 내신을 챙겨보기 바랍니다.
2013지규너/특기자 아빠입니다
혹시 2012 지균/특기 표존 볼수 있나요?
그리고 학교당 동일계열1,2등, 계열별 1등씩 추천 다양한것 같은데 .... 혹시 분석자료 있나요?
2012 지균 특기자 표본은 저희가 정리와 함께 분석중이며,
1월 말에서 2월초 정도에 서울대 수시와 관련한 특강을 예정하고 있는데 거기서 자세하게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지균의 경우에는 많은 학생들을 실제 지도를 통해 보면서 계열별로 1등을 추천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비고3 기회균형 대상자입니다.
학과는 자전이랑 수통 둘 중 하나 생각하고 있는데요. 수학은 교내상은 조금 있는데 교외상이 전무하고 kaist ap 수료한거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수학이 2과목인데 (자율고입니다) 수학 내신이 2.00등급 정도밖에 안 나옵니다.
1.
3학년 선생님들께서 teps를 준비하라고 자꾸 하시는데, 전 사정상 텝스를 독학하는거 이외엔 할 방법이 없거든요. 그래도 해커스 텝스를 지금부터라도 시작할까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형 자체가 그러고 또 정시 비율이 20%로 떨어져서 정시를 버린다면 최저등급만 맞을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남은 시간으로 텝스나 수학같은 경우 개인연구같은 모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최저 등급만 맞을 정도로 공부하지는 마시구요. 좀더 하기 바랍니다. 난이도가 어떻게 될지 또 모르는 일입니다. 그리고 최저가 안되서 올해 떨어진 학생들도 있습니다. 영어가 너무 쉽게 나왔는데 실수해서 영어만 믿고 있던 학생이 떨어진 경우도 있으니 수능 최저 등급은 조금 넉넉하게 3과목은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한다는 목표로 공부해야할 것 입니다.
수시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텝스를 하는 것은 외국어 실력을 위해서도 좋은 일입니다.
텝스점수가 없어도 기균합격을 하니 텝스점수딴다는 것보단 외국어 실력향상을 위해 공부한다고생각하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자전을 가야한다면 외국어 능력이 좋을 수록 좋습니다.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수통을 간다면 수학내신을 3학년때 좀더 올리기 바랍니다.
끝으로 기균을 서울대뿐만아니라 다른 대학들의 전형도 있으니 다른 대학까지도 고려한 전략을 세우기 바랍니다.
저도 올려도 되는지.. 올해 지균 썼는데 떨어졌습니다. 수능도 망쳐서 연대 진리자유 최저때문에 떨어지고 수능 전에 붙어놓은 이대가려다가 추합으로 겨우 서강대 영미문화계에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3년동안 정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공부했고, 주변분들의 기대도 컸고 저희 학교에서 지균, 특기자 합쳐서 5명 중 저만 떨어진게 큰 충격이네요.. 이과 지균 지원자는 저보다 내신이 낮은데도 합격했고요.. 재수는 부모님이 허락을 안하셔서 반수를 할 생각이었는데 서강대에 합격하니 또 의지가 약해지네요.. 올해 지균 인문1 썼는데 면접 준비하면서 정말 제가 부족한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내년에 특기자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우선 제가 스펙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우선 말씀드립니다.
평준화일반고/고3/1.23 (학년별 1.31->1.23->1.09, 국영수사 1.16, -33단위, 77.71)/한국사2급/교내 외국어경시 영어부문 동상(3위),금상(2위), 교내 영단어경시 장려상(5위), 교내 지리올림피아드대회 금상(2위). 사랑의편지쓰기대회 최우수상(1위), 교내논술경시대회 장려상(4위), 전국학력평가 성적우수상,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봉사상, 우암백일장 장려상, 메가스터디 논술경시대회 장려상/서울대리더십컨퍼런스, 교내영자신문동아리, 교내지리탐구동아리, 봉사 146시간, 환경지킴이 단장, 장학증서 2회
이게 3학년 1학기 까지고요, 2학기 내신은 1학기 때와 같이 1.09 나왔습니다. 내년에 지원한다면 어느 과가 그래도 도전이라도 해볼 수 있는지요 이런거에 맞춰서 과를 쓴다는 자체가 좀 그렇지만.. 그래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지균을 떨어진 학생들이 내년에 특기자 지원이 많이 예상됩니다.
모두 그냥 정시하긴 아까운 내신이라 특기자는 넣을 것입니다. 하지만 재수를 하던
반수를 하던 중요한것은 지원단위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이 부각되어야 할것입니다.
학생의 서류는 모두 서울대에 데이터 베이스화 되어 있습니다.
학생의 서류를 보지 않은 상태라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서류와 면접에서 다른 학생들보다 조금 낮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서울대의 서류전형은 특기자와 지균은 같은 방식으로 다단계 집단평가를 합니다.
현재의 나열된 자신의 스펙으로 도전가부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똑같은 인문1을 하면 재도전에대한 이유, 타과를 지원한다면 진로변경에 대한 이유,
다니는 서강대를 밝히면 학교를 옮기는 이유 등을 진정성있게 전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학생부작성이 끝나 있기때문에 추가로 무엇을 준비한다고 해도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고 증빙서류로 제출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재수생이상의 서울대 수시 전형이 도전자에 비해 불리하여 합격확률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교졸업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과 그에 따라 어학 능력 향상(인문1의 경우)등을 하고 자소서에서 어필을 잘 한다면 합격하기도 합니다.
또 서울대만이 아니라 연세대, 고려대도 재수, 반수생들이 수시합격이 많아 지고 있으니 함께 고려하는 전략을 세워보기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늦게 봤네요. 서울대 꼭 붙고싶네요..
안녕하세요 ^^
저는 농어촌지역 문과 학생입니다.
이제 고3올라가고, 지금까지 1학년 1학기때 고등수학(상) - 1주일에 4시간 놓친것 빼고는 다 1등급을 맞았습니다. (2학년 2학기 기말고사까지 포함)
3학년 1학기때도 아마 다 1등급 맞을수 있을 것 같구요... (이번에 잘하는애들이 다 이과로 가버려서 문과내신이 좀 쉬워졌어요..)
지금 학교에서 주는 내신 등급은 1.05인가 1.04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희망하고있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제가 농어촌이라 그런지... 모의고사가 좀 부실합니다..(11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언어 1등급 (98.87%) 수리 1등급 (99.18%) 외국어 2등급 (94.86%) 사회문화 1등급 (100%) 국사 1등급 (100%) 근현대사 1등급 (100%) 정도 나오고있습니다.. 외국어때문에 지역균형이나 농어촌으로 기회균형 생각중인데... (지역균형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있습니다..)
그런데 비교과가 좀 부실합니다... 봉사시간도 거의 없고...
교내에서 받은 상은 독서왕, 독서경진대회 대상, 윤리경시대회 은상, 일본어경시대회 대상, 논술대회 대상, 논술대회 동상, 영어수필 동상, 영어수필 동상, 교내 역사 동아리 동아리장 전학기 우등상, 전학기 전면 장학금( 뭐라고 써야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학교에서 줄수있는건 다받았어요...)... 그리고 기숙사 대표를 하고있습니다..
비교과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생각나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내신이 1.04, 그리고 문과에 또 한명 1.05 있고, 이과 1등은 내신이 1.2이던데 이렇게되면 지역균형에서 문과를 두명 추천할수도 있나요?
...글이 난잡하지만 부탁드립니다... 인문 2 국사학과... 3학년 1학기때 다 1등급 맞으면 가능성 있을까요?
아... 그리고 이건 상관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1학년 내내 국사 내신시험은 다 100점맞았습니다.. 그리고 생활기록부에 독서상황인가? 거기에다가 역사서 위주로 일년에 15권정도씩 올려놓았고... 장래희망 적는 란에도 1학년때부터 줄곧 역사학자를 써왔는데 이게 도움이 될수 있을까요?
제가 좀더 준비해야할게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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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1급 도전하려고하는데.. 도움이될까요?
지균과 기균이 인문 2의 경우 경쟁률에서 본다면 기균이 높기때문에 지균이 보다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적이나 지원학과 관련 관심과 노력등 비교과 대한 평가는 지균이 좀더 강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내신만으로 승부를 보려면 기균이 더 안정적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중적인 모순이 있기때문에 서울대 지원에서 농어촌 학생들의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내신을 최선을 다해서 본다고 생각하고 어느 전형을 할지는 나중에 고민하기바랍니다.
문과에서 2명을 지균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장의 재량이죠 하지만 같은 계열에서 2명을 추천할 경우 두면 다 합격하는 사례는 매우 적었던 것으로 자체 집계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장래희망이 한결같은것이 나쁠 이유는 없겠지요. 다만 장래희망의 동기가 무엇인지 그 희망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가 있어야 겠지요.
한국사 능력 시험에 도전하는 것은 자신의 장래희망과 관련해서 더 공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알찬 겨울 방학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열심히 공부하면서 진로에대해서도 자세히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강남 일반고 재학중입니다.
내신은 1학년 1.8등급 / 텝스 850(현재 점수, 계속 응시중입니다./ 모의고사 2.0%(언수외)
교내: 학력평가 영어(우수상, 최우수상), 국어(장려상 2회), 1학기 성적우수상(2학기 아직 안나옴), 영어 에세이 (해외부-동상)/ 학교에서 디베이트 캠프운영-1,2학기 각각 100시간씩 참여
교외: 컴패션 번역봉사(중학교 이후로 계속하고 있음)/ 1월달에 YMUN 참가 예정/ 한국사 인증 준비 중
초, 중학교 시기 2년 미국거주(5-7학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학부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그리고 uic와 연,고대 일반전형(논술전형) 수시 중에서 어느쪽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울대 인문대 특기자는 내신때문에 어려울까요?)
학생부를 정확하게 분석한 것이 아니라 합불에 대한 부분을 지양하고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더우드 국제학부에서 중요한 것은 원어수업이 가능한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입니다.
기본적으로 에세이나 어학능력은 물론이고 어학능력 시험에서 텝스는 900점대 학생들이 많이있으나
그 학생들 중에서도 인문사회 관련 학업능력이나 활동이 뛰어난 학생들이 합격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생의 연세대 언더우드나 고려대 국제학부2에 지원하는 학생들과 비교하여 평균적인 내용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보다는 주요교과 내신을 좀더 올리고, 영문독서활동이나, 리더십활동도 적극적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논술 일반전형과 유불리는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에 더 영향이 큽니다. 우선선발가능성이 있다면 일반전형이 유리 할 수 있으나
최저 학력을 맞추는 정도라면 어학관련 특기자 전형이 더 유리 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논술을 열심히하는 것보다는 수능이 잘 나오는 것에 더 촛점을 두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논술은 방학기간 정도에만 짧게 해도 됩니다.
제가 내신이 많이 안좋아요... 8학군 일반고에서 2학년 2학기 현재까지 1.79 인데 사과대 무린가요??
텝스는 850(겨울방학때 열심히해서 올릴예정입니다) 스펙으로는 1학년때 경제한마당 장려밖에 없어요
올해 경제한마당 응시예정이고요, 테샛, 매경TEST 같은 교외경제스펙들도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 사과대 지망하는 내신 1.5정도인 친구가 있는데요, 내년에 둘이 같이 사과대 지원하면
제가 상대적으로 비교되어서 받는 불이익 같은것이 있을까요??
*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둘다 특기자(일반전형)를 지원할 경우 내신만이 아니라 다른 비교과도 함께 비교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지원했던 해당학교 학생들의 내신과 비교과 등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비교를 할 것입니다. 즉 횡적 종적 비교분석을 하여 학생의 서류에 대한 점검을 할 것입니다. 내신이 그 학생보다 낮더라도 좀더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경제한마당 수상으로 경제에 대한 관심은 충분히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테셋이나 매경테스트를 보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면 안해도 무방하리라고 보여집니다. 스펙이 많다고 통과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경제 공부를 더욱 심화해서 공부하고 노력한 것을 검증해보고 점검해보기 위한 차원으로 경제한마당과 테셋 매경T를 응시하는 것이라는 접근태도가 더 좋을 것이라는 조언을 해드립니다.
경제에 관한 스펙 말고 기본적으로 학생으로서 쌓을 수 있는 리더십, 봉사, 동아리 활동, 체험활동 등에서 좀더 밀도 있는 것이 없는지도 살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 희망 진로가 경제변호사인데요..
사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막연히 경제학과를 가고싶다라는 생각만 있었고
구체적인 진로를 못정했는데 최근에 어떠한 계기로 제 진로가 구체화됐어요..
이러한 과정을 자소서에 담았을 시 진로를 늦게 찾은 것에 대해 불이익(?) 같은 것이 있나요??
아니면 솔직하게 구체적인 진로를 잡게 된 계기 같은것을 담는 것이 나을까요..
저는 공부 잘 못하는 인문계고에 다니고 있는 예비 고3 (문과)입니다
제가 1학년 때는 공부를 안했고 2학년때부터 나름 열심히 해서 지금 1등이긴 한데요
내신 합산은 1.3~1.4 정도 될 것 같고 모의는 0.5% 입니다
텝스는 1학년 때 잠깐 했었는데 최고가 894였고요
목표는 서울대 인문2 미학과 입니다
학교에선 지균을 써주는 쪽으로 가던데 저 내신으로 지균 써도 가망이 있나요?
다른 데에선 다 텝스로 특기자 노려 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겨울에 텝스를 하긴 하는데 몇 점 정도가 그나마 안정적입니까? 저 정도 내신일때요
이제 3학년이고 수리도 좀 부족하고 해서 오래 잡고 있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특기자 전형을 한다면 또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요
제가 미학과 지망이고 또 장래희망 적성 그런 게 전부 예술 쪽인데 그림 같은 것 모아 놓는 게 좋을까요?
또 제가 외부 백일장 상이 좀 있는데 그런 건 전부 소용 없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제가 입시를 잘 몰라서.. 제 상황이면 어떤 전형이 더 유리할지, 텝스 등은 어느 정도까지 준비해 놓아야 할 지(만약 지균으로 넣는다고 해도 높은 점수가 필요한가요?), 그밖에 필요한 건 어떤 게 있는지.. 좀 도와주세요!
*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내신을 단순 평균을 내고자 했다면 올해와 같은 지역균형 전형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면적으로 보겠다는 것이지요,. 다만 학생의 학교가 실적이 낮은 고교임에도 비교적 다른 경쟁자들보다 내신이 낮은 사유가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 학생이 기록한 것 처럼 1학년때 공부를 안해서 성저기 저조했으나 2학년때 올랐고 3학년때 더 나아진다면 그런 경우 내신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텝스는 점수보다 실제 실력이 중요합니다. 학생이 받은 894점이 낮은 점수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에세이능력이나 어학능력이 우수한 것이냐고 만약 우수하다면 학생부에 흔적이 남도록 하세요. 원서책을 보고, 간략한 독후감을 남긴 기록이나 , 교내외 영어 말하기대회에서 수상을 한다든지 말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꾸 양으로 서류를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어학점수가 900이냐 930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자신의 실력을 활용을 잘 하고 있느냐 입니다.
그리고 미학과에 가고싶다면 평상시 미학 분야와 관련하여 박물관, 미술관, 답사 등 활동도 해보고 기록도 남겨보세요.
참고로 서울대 입학사정관 안내서도 읽어보기 바랍니다.
http://admission.snu.ac.kr/file_down/AdmissionsOfficer.pdf
안녕하세요 예비고3 문과학생입니다.
내신은 1.0이고 모의는 잘나오지는 않지만 최저는 맞추는데..................................스펙이 하나도 없습니다.......
교내수학과학경시 2개, 교내 글짓기상 다수, 모범학생 표창, 반장2년 , 교내 논술대회 .........
외부상 필수적인가요???? 그리고 중요한건 제가 문과생임에도 가형/과탐을 보려고 하는데 가형/과탐을 본다고 해서 서울대가 문과생을 받아줄지 모르겠습니다...ㅜㅜㅜㅜ 게다가 그것도 의예에서... 과에 대한 열정은 정말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데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를 잘 모르겟습니다.
생물이나 화학과목에 대한 흥미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은 결국 외부 올림피아드인가요???ㅜㅜ 도와주세용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일단 문과 학생이 수시에서 서울대 의예에 지원하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의예는 한두가지 능력이 뛰어난 학생보다는 입사제에서는 비교적 실수가 적은 학업 성적과 , 학업관련 탐구심들이 여러가지 교과 활동속에서 나타나고 , 외국어 실력, 인성, 봉사, 사회성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것이 타 학과보다 더 강합니다.
서울대는 올해에도 의예에서 내신 1등급인 학생들도 많았으나 단순 내신만을 본 것이 아니고, 서류와 면접을 통해 여러가지 자질적인 부분도 평가해서 1등급이 아니더라도 합격한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의예는 올림피아드 실적만 있다고 학생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다만 올림피아드는 없어도 기본적으로 의예에서 기초학문으로 반드시 필요한 생물2나 화학2 부분을 이수하지 않은 것을 대체할 수 있는 연구나 학업과정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내신등급은 1.1입니다. 자연계열 학생으로서 서울대학교 공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의고사는 탐구포함 올1등급나오고 언/수(가)/외/탐백분위는 99.56정도 나옵니다.
첫번째로 궁금한 점은 내신에 관한 점인데요, 제가 1.1등급이긴 하지만 2등급을 받은 과목이 2학년 1학기 수학1, 2학년 1학기와 2학기 기하와벡터 부분에서 2등급을 받았습니다. 공대는 수학을 중요시한다고 하던데,, 수학으로 인한 감점이 클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러한 감점요인을 메꾸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특기자 전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특기자 전형에 대한 의견이 너무 다양해서 어떤 것을 취사선택해야 할지 감이 안옵니다.
어떤분은 특기자전형 구술면접에 대비한 일반물리학, 대학미적분학 선행까지 강조하시는데, 제가 사는 지역상 전문학원을 다닐 형편은 되지 못합니다.
위의 의견들을 듣고 겨울방학을 맞아서 선행학습을 계획하여 실천하려고 하는데요.
여태까지 특기자전형 준비하는 선배들 보시면서 특기자전형을 준비함에 있어서 위와같은 선행학습이 꼭필요한지, 아니면 수능과 내신에 치중하고 7월경 준비를 시작해도 되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가능하시다면 특기자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특기자 의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합불자 표본에 의지하는데 표본이라는 것이 대학에서 학생을 검토하는 중요자료인 학생부나 자소서, 추천서. 학교프로파일 중 학생부 일부와 증빙서류 일부입니다. 그러다보니 표본만가지고 합불을 보면 왜곡현상이 생기게됩니다.
특기자 입시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입니다. 풀어말하면 교내활동(교과. 비교과) 열심히 하면서 그 흔적을 학생부에 정리 잘되게 기록해 놓고,
더 나아가 교육청이나 시도대회에서 수학이나 과학 관련 수상이나 ap과정을 하면 좋겠지요.
선행보다 중요한 것은 현행 고교 과정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입니다. ap가도움이 되려면 교내 수학과 물리2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공대에서 공부하고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수학과 물리 실력입니다. 학생이 이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다면 3학년 내신에서 1등급이 아닌 100점을 받는다는 각오로 공부하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물리2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기 바랍니다. 학생들의 학생부를 보면 고3때 물리2를 선택하지 않거나, 학교에 아예 개설되어 있지 않아 공부를 안한 학생이 공대에서 공부를 하겠다고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입사관들에게 학생실력에 의문을 갖게됩니다.
그리고 서울대 구술면접대비 역시 이것이 마무리 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구술면접 대비한다고 학원에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인문과 달리 자연계는
고교 교과과정이 잘 안되어 있으면 풀기가 어렵습니다.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 학원에 다녀도 강사가 설명해 줄때는 아는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스스로 문제풀때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면접대비 따로 학교 공부따로이기 보다, 내신을 잘 이해하고 심화 한 다음 해야 합니다.
답변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다행스럽게도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일반물리학 AP과정 수강생이라..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저는 3학년때 학교에서 물리2를 수강신청하였고 수능때도 선택할예정입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방학때 내신(수학,물리2)과 현 고등학교 과정 공부, 수능공부
에 치중하여 원하는 결과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예비고2고3은 아니지만 질문좀하겠습니다.
이번에 수능을 마치고 재수를 결심한 학생입니다
흠.. 고등학교다닐땐 내신이 그렇게 좋은편이아니라서 수시를 아예 안넣었습니다
평균내신이 4등급인데 뭔 수시를 넣냐... 하면서 정시에 올인한거죠
결국 수능을 치고 언수외 올3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재수안하면 평생후회가 될거같아서 1년더 도전할려고합니다
2013년도 수능때는 내년엔 논술준비도하고 수능공부도 열심히해서 수시를 한번지원해볼까합니다.
알고보니 내신 실질반영률이 적용되서 대학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수시2차 일반전형에는 소위말하는 인서울 유명대학은 그렇게 큰 영향을 안미친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수시2차일반전형이 소위말하는 논술전형 맞습니까??)
일반고등학교 내신 평균 4등급인데 논술+수능으로 커버가능합니까??
내신이 낮은편이라서 수시는 어떤 전략으로 쓸지 상담좀부탁드립니다.
수시2 일반전형은 수능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수능 우선선발이란 논술 채점 후 수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대학마다 조건(예를 들어 4개 영역 중 3과목 1등급 또는 2과목 1등급 등)이 있으므로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우선선발에도 내신이 반영되나 실질 반영은 적은 편입니다.
일반선발은 대학의 최저학력 기준으로 논술+ 학생부+ 최저학력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4개 영역 중 3과목 2등급 또는 2과목 2등급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일반선발의 경우 내신이 낮다면 우선선발을 노려야 합니다.
이 경우 수능 성적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니 재도전 한다면 수능 성적 만회에 최선을 다해 보세요.
우선 수고많으십니다. 서울대 경영 지균 생각하는 학생입니다.
우선 내신은 2학년까지 1.0입니다.(1학년 2학기부터 현재까지 국,영,수 과목 모두 1등) 교내활동 중심으로 말씀드리면 1,2학년 실장 3학년 전교부회장활동예정, 봉사활동 1,2학년 합쳐서 400 시간 이상 1학년 때 경시대회 수학,영어 장려상부터시작해서 2학년 1학기 둘다 우수상 > 2학년 2학기 수학 대상 영어 최우수 윤리 우수입니다. 모의고사 2학년 9월 백분위 99 100 99 , 11월 백분위 97 99 99
교외활동을 중심으로 말씀드리면
TEPS 720 > 열심히해서 800까지 올릴예정입니다.
자원봉사상 - 푸르덴셜 장려, 청주시자원봉사글짓기공모 장려, 희망가꿈(저소득층아동 봉사동아리) > 경상대 프레젠테이션 수상,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자유총연맹주최토론대회 - 충북 금상, 전국 장려상
충북 청소년 참여위원회 1년활동 2011.3~2012.3 (청소년의원비슷함..) : 소통하는법과 나의 의견을말하는데 큰 도움
imc(국제수학자격급수시험) > s등급, 은상(계산력 94 수리력 100)
리더쉽캠프 참여(충북인재양성재단주최) > 여러 인재들과 만나 좋은경험이 되었음
충북인재양성재단장학금수여4회
2학년 때 교내 경시대회에서 영어 우수상을타서 학교대표로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출전함 : 비록 상은 타지 못했지만 나의 영어능력을 다시한번 평가해볼수 있는 좋은기회가됨.
2학년 교내경시대회에서 수학 우수상을 탐(전체 3등, 1,2,3학년포함) :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수학을 좋아해 경시대회에서 입상 : 학교대표로 충북 도내수학과학경시대회에 출전, 수상은 하지 못하였으나 수학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됨
누리고(기아돕기 프로젝트 동아리) > 여러 봉사대회 다수 참여 but 수상x
성균관대 전공체험(경영학과) > 평소 희망하던 과에 전공체험을 통해 경영학과가 무엇인지 나의 꿈을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됨.
재경동문회 멘토멘티초청 체험활동(국회,청와대 견학) : 동기부여가 크고 좋은 경험이 되었음
이 밖에 내년 7월쯤 여러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푸르덴셜 봉사대회에 나갈 것이고요 수상확률은 70%정도됩니다..
음.. 경영학과에 에서 수학하기 위해 한 활동으로는 '소통능력'을 가장 중요시 여겨 사회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위해 :저소득층 교육봉사, 독거노인 봉사 + 더나아가 청소년과의 소통 : 충북참여위원회 활동 + 국제적 인식에 대해 소통 : 누리고(기아돕기프로젝트)
긴 글 세심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해온 활동을 평가해주시고, 더 나아가 앞으로 어떤활동이나 스펙을 더 쌓아야 할지와 자기소개서는 어떤 방향으로 써야할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학생을 보니 수학을 잘하는 학생으로 보이네요.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전공에 대한 관심과 비교과적인 활동도 열심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학생부에서 학생이 받은 여러내역이 학교 방과후 수업이나 심화보충, 동아리 활동등이 잘 기록되어 있는지를 점검해보고 이것과 학생의 실력이 연계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텝스의 경우 경영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점수가 많이 높은 편입니다.
물론 점수보다 실제 에세이나 구사능력이 중요하지요. 방학기간 준비를 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록이 안되어 있는 독서활동도 꾸준히 잘 정리하기 바랍니다. 막연한 경영학과에 대한 관심보다는
경영학을 전공하고자 한다면 관련하여 인물이든 기업형태 등 롤모델이 있다면 관련 서적이나 탐구를 해 보기 바랍니다.
저는 일반고 문과 예비 고3입니다.
내신은 2학년까지 합쳐서 1.1정도 됩니다.(제가 다니는 고등학교 산출 방식이라 대학별 산출은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만)
교내 활동은 영어토론부, 영어작문부했구요. 영자신문부는 편집장했구요.
교내 수상은 많이 했습니다. 다만 지망학과와는 관련이 없어보이네요.
서울대 지균은 간당간당 합니다. 그래도 제가 수능체질이 아닌 걸 알기에 일단 웬만하면 수시로 가고 싶거든요. 웬만큼 하향지원 감수하고서라도 수시로 정말 가고싶어요.
스펙 면에서는 이렇다할 교외 활동이 거의 전무한지라 전형은 학생부 아니면 논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질문 좀 올릴게요.
1. 제가 일단 국사와 한국지리를 생각하고 있구요. 나머지 하나는 고3때 배우게 될 정치.근현.사문 중에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탐쪽에는 너무 무지해서 제가 한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예측이 안 되서요.. 혹시 주실 조언 있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2. 학과는 경제학과를 지망하고 있는데.. 만약 지균 사과대를 쓴다면 대개 내신이 어느정도인지?
3. 서울대식 내신 산출법에 국영수와 나머지 과목 가중치가 많이 차이나나요? 전 탐구에서만 2등급이 계속 나왔었거든요.
4. 제 내신수준에서 연고대 논술에서 보통 수준으로 썼을 때 합격한 사례 많나요? 논술을 준비한 적이 없어서요.
5. 저희 학교에서 입학사정관 출신 강사가 강의한 적이 있었는데요. 연고대 말은 입사제지만 내신에서 많이 갈리니까 내신부터 잘 챙겨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내신이 좋다고 해서 무스펙인 게 과연 괜찮을런지도 궁금하고 실제로 그런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6.교내상은 학교에서 주는 건 웬만한 건 다 탔습니다. 그래서 1학년 2학년 합쳐서 30개 조금 못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마구잡이식 수상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지망학과와 관련한 상은 하나도 없거든요.
오히려 몰아주기 했다고 오해 살 것 같아서 더 불안하네요.
7.입사제나 면접에서 희망직업란...많이 볼까요?
1학년때는 생뚱맞게 경찰관 썼는데...요새 자꾸 걸리네요.
비루한 질문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지식이 많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애정어린 조언 부탁드릴게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1. 사탐은 학생이 배우고 익히기 가장 좋은 과목을 해야합니다. 사문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무난하나 이 역시 자신이 내용을 보고 판단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경제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인데 경제 선택은 했나요.
만약 경제가 개설되지 않았다면 경제관련 독서나 탐구활동을 하기 바랍니다.
2. 지균은 올해부터 전교 1등이면 추천받았기 때문에 만점부터 1.5등급대 학생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합격자 역시 만점도 떨어지고 1.2등급대 학생들도 붙었기 때문에 내신점수로만 평가하지 않습니다. 내신에서 중요한 것은 학생이 학교에서 1등인가이고 관련 과목에 대한 탐구 나 심화 과정을 했는지를 학업부분은 평가합니다.
3.서울대 수시는 기계 산출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가중치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다만 전공하고자 하는 과목과 연관된 것이 내신이나 수상이 우수하면 더 긍정적으로 평가 받겠지요.
4.논술을 자칫 수시라서 학생부나 논술로 당락을 가른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고대는 논술전형에서도 수능 우선선발 비율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고 일반선발을 생각하면 워낙 경쟁률이 높아서 확률이 매우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논술역시 우선선발을 염두해 두고 논술 준비를 하세요.
5. 연대의 경우 진리자유전형 1단계를 내신점수로 판단하여 합불을 가릅니다. 스펙이 좋아도 내신이 안좋으면 1단계 탈락이 되므로 그런것입니다,
고려대는 학교장 추천전형이고 내신도 중요하지만 올해는 당일에 문제 푸는 형식의 면접과 인성면접을 같이 했습니다, 그러므로 연대가 내신의 절대 컷이 좀더 중요하겠지요
6. 학생의 상이 무엇인지는 모르나 학업관련 상이나 교내 경시상이 겠지요. 지규너들이 그런 유형 상이 많습니다.
1등이라면 교과가 아니더라도 전공 관련하여 좀 더 깊이 있는 탐구를 해보세요.
7. 진로는 바뀔 수 있으니 앞으로는 자신이 찾고 싶은 진로를 기록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좀 더 정확한 상담을 위해 제 정보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저는 예비고3이구요 내신은 1.0입니다 모의고사는.. 언외수 99.x~98정도나오구요 !
서울대 사과대(언론정보학과)-지균으로 생각하고있는데요!
현재 스펙은..
1학년 때
(교내)
학생회 지도부 차장
영어 에세이 경연대회 동상
수학경시대회 우수상
교내 영어 모의 토익 시험 최우수상(1위)
교내 과학 독후감 모집 우수상
방송부 활동
(교외)
장애인 시설 플룻 연주 봉사
시민체전 봉사
노인 시설 꾸준히 봉사
거리 미화 활동 (봉사)
도민체전 참가
서울대학교 고교지원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토요학교 및 서울대 탐방 참가
해외 교포 자녀 초청 영어캠프 참ㅁ가
성균관대학교주최 영어경시대회 (입상은 못했구요 2등급 나왔어요)
사이버 외교관 반크활동
그리고 기타
우리 시의 역사를 주제로한 뮤지컬 관람
국립 중앙 박물관 탐방
국가 브랜드 업 전시회 관람
2학년 때
(교내)
지도부 부장 역임
교내 모의 토익 경시대회 우수상
교내 수학 경시대회 우수상
우리말 실력 겨루기 으뜸상
방송부 활동(건전언어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활동함 )
->그리고 학교 축제에서 사회 본 것 이런것도 스펙이 될런지..ㅠㅠ
(교외)
거리 미화 활동(봉사)
노인 시설에서 꾸준히 봉사
성균관대학교주최 영어경시대회 (입상은못했어요)
영주시민독서감상문대회 은행나무상
RCY학교장
반크동아리활동(교내동아리이지만 교외활동을더많이했어요,. 시내설문조사, 이태원,인사동 외국인설문조사,지역문화재 탐방)
아마도 이게 전부인 것 같아요 ㅠㅠ
책은 운명이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진보집권플랜, 문재인의 운명, 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남북을가른다,,김제동이만나러갑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등등 읽었구요.
지금 한국사 능력시험과 텝스 준비하고 있구요 1,2월에 칠 예정이예요
트위터 꾸준히 하고 있고 여러 신문과 시사잡지도 구독하고 있습니다
기사도 몇개 썼구요 시사자료를 주제별로 정리해서 프린트해 모아둔 것도 있습니다.
지금 대외 활동이 너무 없어서 고민이예요 ㅠㅠ..
지금이라도 뭐 더 할 수 있는 활동이 없을까요ㅜㅜ?
저에게 뭐가 더 필요한지 알고싶어요ㅠㅠ 시골이라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그리고 원래 한국 홍보 전문가가 되고싶었는데요..
요즘에 시사 쪽에 눈을 뜨면서 기자 쪽으로 진로를 바꾸고 싶어서요ㅠㅠ
한국 홍보에도 관심이 있고 좋아하지만!! 제가 그나마 시사 쪽 지식이 많은 것 같아서요ㅠㅠ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학생의 내역을 보니 내신을 열심히 했네요.
내신이 우수하다는 것은 성실성을 증명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지요
다만 수상실적을 보니 교내위주인데 교내 위주더라도 경시에서 영어나 수학은 전체 1등을 하는 수상을 하기바래요.
사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격 상 스펙이 매우 화려 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목적없는 스펙쌓기도 문제지만
전국도 아닌 교내 경시에서는 학생이 두각을 나타나야 합니다.
언론인이 되고 싶다면 언론인의 롤 모델이 있을 것이고 언론에 대해 나름 비판적 의식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책을 보니 의식이 자칫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좋아하는 책이고 대부분 읽은 책이지만
교수님이 봤을때는 시각적으로 편향되어 보일 수 있어 면접에서 공박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는 진보적인 교수님이 적고 아직 학생들을 어리게 보아서 어느 정도 제대로 배운 후 가치판단을 하기 바랍니다.
독서의 경우도 언론이나 대중매체와 관련하여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수원시평준화 인문계고교학생입니다.
지금까지 내신등급은 1.00유지했는데요..(학교수준은 매년 서울대 2~3명가는 수준이고 선생님들은 내신점수에 있어서 1등이라고 봐주고 이런분위기 전혀 없는 학교입니다..)
문제는 비교과가 너무 비루하다는 것과 자소서쓸때 몇몇 매끄럽지못한부분이 있다는겁니다.
일단 비교과는 지금 까지 대충쌓인게
봉사: 중3/장애인 복지시설 20여시간
고1~2/양로원봉사 30여시간
고3/세브란스 의료봉사 21시간(예정) 봉사는 중3부터 꾸준히 해왔다는데 의미부여를 할 생각입니다.
수상: 중3/물리올림피아드 동상(이때 거만함에 가득차서 공부했을때라서 인생에서 반성, 후회의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과학고 반영과목 외의 모든 내신과목을 다 무시하고 버렸거든요; 자소서에 중학교시절이야기를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고1/교내경시 수학1위 과학2위 영어1위
고2/교내경시 수학2위 물리1위 영어3위
기타활동: 음악쪽으로 굉장히 좋아해서 1학년때 영어팝송대회 1등상있구요..
축제때 밴드 구성해서 보컬로 공연했었는데
이런내용들로 예능적인 면모를 부각하는게 자소서의 통일성을 해치는지,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생활을 즐겼다는 점이나 밴드를 구성 하는 과정에서 리더로서 겪은 경험을 잘 풀어쓰면 플러스로 작용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3월까지 텝스공부해봐서 800이상 점수를 만들어 놓아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 텝스 시험본경험은 고1입학하자마자 4월에본 550점짜리 시험이 전부입니다.
또 이번 2월에 서울대에서 주최하는 서울대학교 의과학캠프 신청하려고 하는데 아버지랑 Texas Instrument 사에서 진행했던 의료장비 관련 세미나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마침 의과학캠프의 강의중에 의공학관련 강의도 있더라고요. 정보의학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던데.. 의예과에 쓸 자소서에 공학계열이야기가 들어가면 마이너스일까요?
의사로서 진단을 내리는데 있어서 의료장비가 나타내는 자료의 보다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그 장비의 기본적인 작동원리의 파악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녹여낼
생각인데요..
자기소개서의 컨셉은
'멋있는 사람이 되자' 라는 저희집 가훈으로 삼았습니다..
제 동생이 정신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데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어떻게 동생을 사랑해주셨고 동생이 얼마나 많이 건강해졌는지를
지켜보면서 나도 저렇게 누군가의 인생을 사랑으로 바꿔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의사라는 직업을 더 진지하고 가치있게 여기게 됬습니다.
그래서 지금 꿈꾸게된것이 재활의학과 의사입니다.
게다가 동생이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발달장애를 갖고있는 아이들이 예술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을 갖는경우가 많다더군요.
그런 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주고 키워줄수있는, 혹은 그 부모님들의 사랑이
아이들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해줄 수 있는 사회적 제도 혹은 인프라를 구축하는것이 가장 '멋있는 사람'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런 내용을 자소서에 녹여내고싶은데, 벌써부터 과까지 정해놓고있다는것이.. 조금은 건방져보이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추가질문도있습니다 ㅜㅜ
독서활동기록이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요. 1,2학년 담임선생님들 께서 독서활동에대한 언급이 한마디도없으셔서 책을 읽어놓고도 결국 생활기록부에 독서활동이 한권도 안적혀있습니다.
큰 리스크일까요? 만약 리스크라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그리고 생기부에 고1때 장래희망이 치과의사로 되어있는데요..
그땐 내동생이랑 가족 건사하려면 내가 남들 두세배는 벌어내야한다는 어린생각에.. ㅜ 치과의사로 적어서 냈거든요.. ㅜ
자소서의 통일성을 헤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고2땐 물론 의사로 적어냈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학생의 질문내용이 길어서 그 내용을 옮겨 답변을 해 드리도록 할게요
1) 봉사: 중3/장애인 복지시설 20여시간 고1~2/양로원봉사 30여시간
고3/세브란스 의료봉사 21시간(예정) 봉사는 중3부터 꾸준히 해왔다는데 의미부여를 할 생각입니다.
답변: 좋습니다.^^ 다만 봉사는 나에게 의미보다 봉사를 받은 사람들이 학생의 봉사에 얼마나 만족했는지를 생각해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수상: 중3/물리올림피아드 동상(이때 거만함에 가득차서 공부했을때라서 인생에서 반성, 후회의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과학고 반영과목 외의 모든 내신과목을 다 무시하고 버렸거든요; 자소서에 중학교시절이야기를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중학교 내용을 반성의 계기로 짧게 쓰는 것은 좋습니다.
3. 음악쪽으로 굉장히 좋아해서 1학년때 영어팝송대회 1등상있구요.. 축제때 밴드 구성해서 보컬로 공연했었는데 이런내용들로 예능적인 면모를 부각하는게 자소서의 통일성을 해치는지,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생활을 즐겼다는 점이나 밴드를 구성 하는 과정에서 리더로서 겪은 경험을 잘 풀어쓰면 플러스로 작용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학업외에도 다양한 관심이 있었다는 것은 좋습니다. 특히 음악은 학생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므로 써도 좋습니다.
4. 3월까지 텝스공부해봐서 800이상 점수를 만들어 놓아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 텝스 시험본경험은 고1입학하자마자 4월에본 550점짜리 시험이 전부입니다.
답변: 치의예든, 의예든 대학에 가서 원서 수업이 많습니다. 의예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자질 중 외국어 능력은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수업을 따라가기가 벅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학 실력은 메우도록 하세요.
5. 이번 2월에 서울대에서 주최하는 서울대학교 의과학캠프 신청하려고 하는데 아버지랑 Texas Instrument 사에서 진행했던 의료장비 관련 세미나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마침 의과학캠프의 강의중에 의공학관련 강의도 있더라고요. 정보의학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던데.. 의예과에 쓸 자소서에 공학계열이야기가 들어가면 마이너스일까요? 의사로서 진단을 내리는데 있어서 의료장비가 나타내는 자료의 보다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그 장비의 기본적인 작동원리의 파악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녹여낼 생각인데요..
답변: 자소서는 남에게 잘보이려고 쓰는 것이아니고 남이 나에 대해 잘 이해하도록 쓰는 것입니다.
학생이 공부하고 싶고 연구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학생답게 쓰면됩니다. 너무 어려운 단어를 쓰지 말고 학생이 생각하고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편하게 써도 됩니다.
6. '멋있는 사람이 되자' 라는 저희집 가훈으로 삼았습니다..
제 동생이 정신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데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어떻게 동생을 사랑해주셨고 동생이 얼마나 많이 건강해졌는지를
지켜보면서 나도 저렇게 누군가의 인생을 사랑으로 바꿔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의사라는 직업을 더 진지하고 가치있게 여기게 됬습니다.
그래서 지금 꿈꾸게된것이 재활의학과 의사입니다.
게다가 동생이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발달장애를 갖고있는 아이들이 예술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을 갖는경우가 많다더군요.
그런 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주고 키워줄수있는, 혹은 그 부모님들의 사랑이
아이들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해줄 수 있는 사회적 제도 혹은 인프라를 구축하는것이 가장 '멋있는 사람'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런 내용을 자소서에 녹여내고싶은데, 벌써부터 과까지 정해놓고있다는것이.. 조금은 건방져보이지 않을까요?
답변: 건방지지 않습니다^^ 가족의 체험속에서 나온 이야기 이므로 더 깊이 있는 울림이 될 수 있어요
7. 독서활동기록이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요. 1,2학년 담임선생님들 께서 독서활동에대한 언급이 한마디도없으셔서 책을 읽어놓고도 결국 생활기록부에 독서활동이 한권도 안적혀있습니다. 큰 리스크일까요? 만약 리스크라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답변: 독서기록이 없는 것은 문제입니다. 2학년내용이 아직 학생부 정리가 안되었을 것입니다. 당장 말씀드려서 2학년 내용이라고 기록하세요.
8. 그리고 생기부에 고1때 장래희망이 치과의사로 되어있는데요..
그땐 내동생이랑 가족 건사하려면 내가 남들 두세배는 벌어내야한다는 어린생각에.. ㅜ 치과의사로 적어서 냈거든요.. ㅜ
자소서의 통일성을 헤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고2땐 물론 의사로 적어냈습니다.
답변: 진로가 크게 다르지도 않으며 학생들의 진로가 바뀌는 것 자체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걱정하지 마세요
아, 그리고 서울대 수시 특기자가 입학사정관 전형인데요.
이 특기자 심층면접에서도 문제풀이에 대한 답변 이외에 자소서나 생기부를 바탕으로 지균/기균처럼 하는 면접을 진행하나요? 또 이게 중요하게 반영되는 건가요, 아니면 심층면접 문제 푼 게 더 중요하게 반영되는 건가요?
그리고 특기자에서도 스펙이 중요하게 반영되어서 심층면접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작용하나요?
특기자는 1단계 합격을 하면 심층문제 풀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추가로 인성이나 적성 자소서 관련한 질문의 경우는 서류상 확인사항이 있거나
심층문제를 모두 마쳤거나, 반대로 학생이 심층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한 경우에 질문합니다.
스펙이 과정이면 면접은 확인입니다.
서울대는 특기자 선발에서 입학사정관들이 1차 서류를 검토하고 평가합니다.
다단계의 서류 검토 후 최종 1차 통과자가 발표되면 이 학생들이 면접을 통해 선발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1단계 통과하는 학생은 적어도 해당학과에서 수업이 가능한 학생이라고 판별이 난 상태이지요.
보통 1.5배수에서 3배수 정도 선발하는데 올해의 경우 인문 자연은 평균적으로 1.65배수 내외 정도만 선발하였습니다.
특기자의 스펙이란 실력과 밀접해야 합니다.
물리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학생이 물리 면접을 못하거나.
어학에서 텝스가 930점대인 학생이 경영지원해서 영어로 문제나오니 설명을 전혀 못하는 경우는 스펙이 화려하더라도 탈락이겠지요.
반면에 학과마다 다르지만 비록 교내위주의 스펙이 있어서 1단계를 통과한 학생이 주어진 면접문제를 잘 푼다면 합격을 합니다.
보통 인문 고교 자연계 학생들이 1단계 통과 후 심층면접의 난이도가 높다보니 평소에 다루던 문제가 아니라서 잘 못풀어서 탈락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고,
문과의 경우 경영에서 수학문제를 잘 못 풀거나 인문에서 영어 지문이 나왔을때 설명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 사과에서 문제 분석이나 사고과정이 얕은 경우등
일단 면접에서 부족하거나 스펙과 맞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을때 탈락확률이 많습니다.
물론 최종이 1단계 서류 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를 총합하여 평가하는 구조이나 면접을 잘했는데 최종적으로 안된경우는 1.65배수에서는 많이 없고,
3배수로 학생을 선발한 경우 학생들이 많다보니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의 합으로 학생을 평가했기때문에 다소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 어눌하거나 제대로 표현을 못하는 경우에는 면접은 말솜씨를 보는 것이 아니라서 최종에 합이 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므로 특기자는 1단계 합이 목적이 아니고 최종합이 목적이므로 먼저 자신이 쌓은 3년간의 내용이 어느학과에 적합한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관련학과 특기자 문제에 대한 심화 공부 (특히 자연계)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기자 사과-정치외교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Q1. 현재 일산 평준화 인문계 고교를 다니고 있고, 내신은 2.2등급입니다.
1학년 1.7등급이구요, 2학년 2.7등급입니다.
제 성적이 보시다싶이 2학년때 급하강 하였습니다. 2학년때 너무 안일한 생활을 하였던것 같아 반성하고 있습니다. 3학년때 all1등급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1.8등급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평준화 인문계 고교에서 1.8등급정도의 성적을 가지고 합격한 선례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또 제가 이번 기말고사 이후로 성적이 올라가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매일매일 학습일기와 스케쥴러,시간관리사항들을 문서화 시키고 있는데요 이것이 과연 긍정적으로 작용할까요?
Q2. 제가 정치외교학과를 지망하는데 2학년때 수강한 정치과목의 등급이 각각 2등급, 3등급 입니다. 사정관들이 해당교과 등급을 보고도 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정치선생님께서는 교과발달사항에 저를 정치교과에서 매우 뛰어난 학생이라고 서술해 주셨습니다.
Q3. 토론, 논술 분야로 두각을 많이 보였었는데요.
-고1: 전국독서토론논술대회 은상 (교총장상)
전국고교생토론논술축제 금상 (대진대총장상)
전국청소년통일논술토론대회 금상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장상)
G20기념 모의UN 동상
교내토론대회,논술대회상
-고2: 전국총소년통일논술토론대회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교내 독서토론동아리창설,운영
위에 작성한 것들은 모두 자료들이 정리가 되어있는 상태이며 토론,논술 관련 활동들은 고등학생이 되어서 시작한 것들이 아니라 초등학교 시절때부터 즐겁게 해왔던 것들입니다.
저는 중3초반까지 다닌 영어학원을 제외하고 단한번도 학원을 다닌적이 없습니다. 위에 언급한 토론,논술관련 상들도 모두 순수히 제 힘으로 수상한 것들이고요. 이런 점들을 어떻게 부각시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이때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토론을 해왔다는 것을 언급을 해도될까요? 초등학교 때 수상한 토론 상들도 꽤 있습니다. 경기도 대표도 했었구요.
Q4. 초3이후로 지금까지 단한번도 학급반장을 안한적이 없습니다. 저는 고1,2 두번 하였으니 두번을 하나 세번을 하나 입학사정관님들 눈에는 다 똑같이 보일것이니 차라리 고3때는 반장을 하지않고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부모님께서는 네가 초3부터 쭉 학급반장을 해왔다는 것을 어필해야 된다 하시면서 고3까지 꼭 반장을 하라 하싶니다. 이게 과연 특기자에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내요.
Q5. 지금 TEPS와 ESPT성적을 계속 갱신하고 있던 중이었는데요, 생기부에 두개 다 기재할 수 없게되면서 과연 이것들을 계속 해야할지 의문이 듭니다.
Q6. 봉사시간이 현재 140시간입니다. 1학년때 봉사 동아리를 하기는 하였지만 굵직한 남들이 하는 교외봉사가 있는것은 아니구요. 꾸준히 한 봉사라고는 2년내내한 교실지킴이밖에없습니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지금부터라도 한달에 한번씩 박애원 같은데 가서 봉사를 할까 하는데 이것이 도움이 될까요? 교실지킴이는 고3때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소서에 고등학교 생활중 의미있었던 활동에 기술할 거구요.
Q7.정치외교학과를 지망하지만 장래희망은 국제변호사입니다. 자소서를 작성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때 학과성격에 중심을 맞춰야 할까요, 아니면 장래희망에 포커스를 맞춰야할까요?
Q8. 정치외교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에게 토론, 논술분야 상장들이 관련스펙으로 작용하나요? 또 통일 분야와 국제 이슈분야에 대해서 스크랩을 꾸준히 해왔었는데요 이 외에도 정치외교학과에 관련된 체험학습활동들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해야한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긴 질문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특기자 사과-정치외교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Q1. 현재 일산 평준화 인문계 고교를 다니고 있고, 내신은 2.2등급입니다.
1학년 1.7등급이구요, 2학년 2.7등급입니다.
제 성적이 보시다싶이 2학년때 급하강 하였습니다. 2학년때 너무 안일한 생활을 하였던것 같아 반성하고 있습니다. 3학년때 all1등급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1.8등급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평준화 인문계 고교에서 1.8등급정도의 성적을 가지고 합격한 선례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또 제가 이번 기말고사 이후로 성적이 올라가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매일매일 학습일기와 스케쥴러,시간관리사항들을 문서화 시키고 있는데요 이것이 과연 긍정적으로 작용할까요?
=> 내신자체의 단순평균으로 일반계평준고에서 합격한 사례는 제가 보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먼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학생이 성적향상을 한 부분이 어필할 만한 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기 바랍니다. 특기자도 학교 추천을 받아야하는 전형입니다. 일반전형으로 이름이 바뀌어도 큰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학생을 추천할 만한 자질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시까페나 오르비 등에서 자신의 내신과 비슷한 합불 사례를 찾아보고 지원여부를 결정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3학년때 전교 1등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달려보기 바랍니다.
Q2. 제가 정치외교학과를 지망하는데 2학년때 수강한 정치과목의 등급이 각각 2등급, 3등급 입니다. 사정관들이 해당교과 등급을 보고도 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정치선생님께서는 교과발달사항에 저를 정치교과에서 매우 뛰어난 학생이라고 서술해 주셨습니다.
=> 기본 교과에 내신이 낮다는 것은 불리한 점이 많습니다, 다만 그것의 이유를 설명하고 상승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보여주기 바랍니다. 특정교과가 낮은 것 하나만으로 부정적이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정치교과가 낮은데 선생님이 뛰어나다고 평가한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사정관들은 궁금해 할 것입니다.
Q3. 토론, 논술 분야로 두각을 많이 보였었는데요.
-고1: 전국독서토론논술대회 은상 (교총장상)
전국고교생토론논술축제 금상 (대진대총장상)
전국청소년통일논술토론대회 금상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장상)
G20기념 모의UN 동상
교내토론대회,논술대회상
-고2: 전국총소년통일논술토론대회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교내 독서토론동아리창설,운영
위에 작성한 것들은 모두 자료들이 정리가 되어있는 상태이며 토론,논술 관련 활동들은 고등학생이 되어서 시작한 것들이 아니라 초등학교 시절때부터 즐겁게 해왔던 것들입니다.
저는 중3초반까지 다닌 영어학원을 제외하고 단한번도 학원을 다닌적이 없습니다. 위에 언급한 토론,논술관련 상들도 모두 순수히 제 힘으로 수상한 것들이고요. 이런 점들을 어떻게 부각시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이때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토론을 해왔다는 것을 언급을 해도될까요? 초등학교 때 수상한 토론 상들도 꽤 있습니다. 경기도 대표도 했었구요.
=> 수상의 이력들은 자신의 고교생활에서 자신의 발전과정의 큰 계획 속에서 참여하고 도전하고 무엇을 경험하고 획득하고 변화하는 것을 어필하는 자료로 설명되어져야합니다. 제가 경험한 많은 학생들이 수상의 크기를 강조하고 그 대회에 대한 내용설명에 그치는 식으로 접근하는 데 그것보다 자신의 대회참가 동기, 목적, 과정 등이 잘 정리되어 자기소개서 뿐만아니라 이후 자신의 또다른 경험( 고교생활, 대회, 학과공부, 교유관계, 등등) 등에 참가하게 된 것들과 잘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랍니다.
Q4. 초3이후로 지금까지 단한번도 학급반장을 안한적이 없습니다. 저는 고1,2 두번 하였으니 두번을 하나 세번을 하나 입학사정관님들 눈에는 다 똑같이 보일것이니 차라리 고3때는 반장을 하지않고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부모님께서는 네가 초3부터 쭉 학급반장을 해왔다는 것을 어필해야 된다 하시면서 고3까지 꼭 반장을 하라 하싶니다. 이게 과연 특기자에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내요.
=> 반장을 한 학생들이 상당히 많지만 반장의 역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평가 그 경험을 통한 자신의 발전적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어필하는 학생을 많이 보질 못했습니다. 묻고싶습니다. 왜 반장을 그렇게 해야하는지, 리더십이란 정말 무엇인지, 자신이 생각하는 공동체와 자신은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왔는지, 반장을 줄곧 안했다면 지금의 자신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제 말이 조금 어렵죠?하지만 여름에 자기소개서를 쓸때쯤 알게 될 것입니다.
반장을 3학년때도 할 수 있다면 솔선수범한다고 생각하고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Q5. 지금 TEPS와 ESPT성적을 계속 갱신하고 있던 중이었는데요, 생기부에 두개 다 기재할 수 없게되면서 과연 이것들을 계속 해야할지 의문이 듭니다.
=> 생기부에 기재할 수 없지만 증빙서류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Q6. 봉사시간이 현재 140시간입니다. 1학년때 봉사 동아리를 하기는 하였지만 굵직한 남들이 하는 교외봉사가 있는것은 아니구요. 꾸준히 한 봉사라고는 2년내내한 교실지킴이밖에없습니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지금부터라도 한달에 한번씩 박애원 같은데 가서 봉사를 할까 하는데 이것이 도움이 될까요? 교실지킴이는 고3때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소서에 고등학교 생활중 의미있었던 활동에 기술할 거구요.
=> 봉사는 봉사다워야 합니다^^
많은 학생이 나에게 의미있는 봉사를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봉사는 봉사를 받은사람에게 학생의 활동이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고3때 박애원의 봉사도 좋겠지만 고3때만 있다면 좀 억지스러워 보일 우려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진정성을 가지고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교내든 교외든 상관없다고 봅니다.
Q7.정치외교학과를 지망하지만 장래희망은 국제변호사입니다. 자소서를 작성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때 학과성격에 중심을 맞춰야 할까요, 아니면 장래희망에 포커스를 맞춰야할까요?
=> 장래 희망은 바뀔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것보다는 장래희망의 큰 틀에서 자신이 탐색하고 공부해 보고 싶은 것을 쓴다는 생가으로 한다면 두마리 토끼를 다 표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Q8. 정치외교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에게 토론, 논술분야 상장들이 관련스펙으로 작용하나요? 또 통일 분야와 국제 이슈분야에 대해서 스크랩을 꾸준히 해왔었는데요 이 외에도 정치외교학과에 관련된 체험학습활동들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해야한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학과관련 스펙에 맞추는 것보다 기본적 교과에 대한 성취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도전과 성취결과물들이 더 필요합니다. 자신이 정치외교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잘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을 더 잘 알아보기 위한 체험활동을 해보는 것은 진학을 위해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그 체험활동이 인정되어 합격에 점수로 작용한다고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일단 글을 읽는 동안 서울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를 좀더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서울대 입학사정관 안내서도 읽어보기 바랍니다.
http://admission.snu.ac.kr/file_down/AdmissionsOfficer.pdf
우리 학생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과내신이 1후반나오고 스펙같은경우는 회장이랑 환경쪽으로 활동이몇개잇거든요?모의고사는 연대최저11맞추는데는 문제없을거같은데 일단 내신에서 학생부전형은 무리일듯싶어서요..연대화공이나 자연과학쪽 가고싶은데 제가 준비하면 가능성잇는 전형은 무엇이고 앞으로 뭘더준비해야하나요?부탁드립니다^^
일단 학교의 종류나 학년 등을 질문에서 알 수가 없어 정확히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연세대는 내신이 낮다면 특기자 전형이라고 볼 수 있는 과학인재 전형등이 있습니다.지금 3학년 올라간다면 좀더 내신을 신경을 써보기 바랍니다. 물론 논술 전형등도 있습니다. 올 봄에 연대전형이 발표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비 고 2입니다.
서울외고에 다니고 있지만 다른 서울권 외고에 비해 서연고 진학률이 낮아서 걱정이 많네요
고1 1학기 성적이고요 ()는 단위수에요.
국어(3) 1, 수학(3) 1, 영어(5) 2, 한국사(6) 2, 전공어-일본어(6) 3, 영어회화(2) 4, 일어회화(2) 6
단순히 등급x단위수 / 단위수 총합 하면 2.5 정도 되는것 같고요
고1 2학기 성적은
국어(3) 1, 수학(3) 1, 영어(5) 2, 화학(6) 1, 전공어-일본어(6) 2, 영어회화(2) 5, 일어회화(2) 5
이것도 등급x단위수 / 단위수 총합 하면 1.85 정도 되는것 같아요.
문제는 먼저 국영수 중에 제가 잘 본 과목인 국어, 수학의 경우 단위수가 일반고보다도 낮이고
단위수가 가장 많은 영어를 좀 못봤다는 거에요.
그리고 서울대 가고 싶긴 한데 내신이 너무 낮은 것 같네요.
상담 받고 싶은 내용은
1. 서울대 수시는 특기자라도 아마 힘들겠지요 ?
2. 서울대 정시에서 내신의 반영 비율이 큰가요?
3. 학교에서 수시 붙은 선배들 예시 보여주는 것 보니까 텝스와 한국사 인증은 거의 대부분 기본으로 깔고 가는것 같은데
제가 가고 싶은 과가 상경 계열인데 그래도 한국사 인증이 필요할까요?
4. 텝스는 이번 겨울방학에 하는게 좋겠죠? 텝스는 어느정도 받아야 효력이 있을까요?
5. 연대나 고대 수시에서 괜찮은 전형이 어느게 있을까요?
그외에 준비하면 좋을것 등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1. 서울대 특기자를 지원하고 싶다면 단순 내신만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외고 학생으로서는 내신이 우수하니 특기자의 기본인 교내 학업부분에서 경쟁력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 다른 대학보다는 크지만 일단 단계 별 전형이니 수능의 영향이 더 큽니다.
3학년 2학기 까지 이수한석차등급이 표기된 과목만 반영하며, 특목고는 교과군별 필요 최소 이수단위에 해당하는 과목 총 100단위에 대해 석차등급으로 점수화 합니다.
국어 20, 사회 16. 수학20, 과학(기/가)16, 영어24. 제2외국어4 단위가 반영되는데 해당 교과목 중 가장 등급이 높고 이수단위가 큰 것을 기준으로 먼저 반영됩니다.
3. 한국사인증은 서울대에서 국사를 선택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심화하기 위해 많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사 인증의 여부에따라 상경계열 학과지원 유불리는 없습니다.ㅣ
4. 텝스의 경우에도 꼭 몇점이라는 기준보다 학교나 지역의 수준차가 감안됩니다. 외고지원자 중 특기자는 900점대가 넘는 학생들이 많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제 어학 실력입니다.
5. 학생의 내신만을 보고는 내역을 자세히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연고대 수시를 조언하기는 어렵네요.
연고대 수시의 종류가 많은 것이 아니므로 일단 자신의 학생부와 객관적인 스펙을 (어학, 수능, 비교과 등) 점검해 보기 바라빈다.
어학을 잘한다면 외고생은 국제화 전형이나,uic 전형이 있습니다.
저희 학교 1학년 국어, 수학이 주요과목인데도 단위수가 3단위 밖에 안됩니다..
물론 2,3학년 때 늘어나겠지만 만약 서울대 최소단위에 부족하면 감점 되나요?
그리고 제2외국어 일본어의 경우 1등급이 2명인가 3명밖에 안되는데 일본 유학 준비하는 애들이나
어렸을때부터 일본어 해논 애들이 있어서 내신 1등급은 무리일것 같고 지금 나온 2등급이 최대 같아서
그런데요 2등급 맞은게 6단위이니 제2외국어 필요단위가 4단위는 제가 생각하는 최대치 2등급으 로 했으니까 앞으로 내신에서 일본어 공부를 줄이고 다른 과목 위주로 하는게 좋겠죠?
위에 재료공 2차 광탈한 학생인데요
이번에 특기자 인원이 늘고 일반전형으로 생긴다고 들었어요
그러면 재수생한테도 기회가 많아질까요? 재수생이 붙는 경우가 많은가요?
아. 그리고 제가 고려대를 썻어요 반수하고싶어서요. 제가 모의고사성적표 많이 보내서 1차붙었거든요..
그래서 재수생때도 보내야 될 거같은데 반수하면 6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못딸거같은데.. 상관 없을까요?
제가 만약 6월 모의평가 성적표가 없으면 전 그냥 대학을 다니다가 한번 찔러봐서 학교 세탁하려는 학생으로밖에 보이지가
않을 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미치겟어요 도와주세요ㅠㅠ
주된 질문 : 재수생으로써 특기자전형을 준비하기위해 필요한것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위에서도 질문을 했던 학생이군요
아무래도 인원이 증가하면 재수생에게도 기회가 좀더 넓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수생으로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으로 필요한 내역은 현재까지의 서류와, 재수기간 달라진 내역입니다.
학생의 학생부를 본 것이 아나라서 무엇이 더 필요하다고 구체화 시키기는 어렵네요
일단 자소서나, 추천서는 기본적으로 달라져야 합니다.
그런데 6월 모의평가를 제출도 안하고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도 나타내지 않으면 학업부분에서 어떤 달라진 내역을 설명할 수 있을까 걱정되네요
오히려 타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한 모습을 보여주고(성적표 제출), 전공 공부와 진로가 맞지 않아 재도전 하는 내용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봉사시간 많이 한다고 좋은것도 아니겠지만 서울대 경사자 특기자 합격자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얼마나 했나요?? 제가 봉사 100시간했는데 학교에서 급식봉사한거 50시간 빼면 제대로 한건 50시간 밖에 없어서요;;
그리고 서류로 특기자 1차 합격한다음에 2차 면접점수랑 합산해서 가르는건가요
아니면 1차 합격자들을 면접으로만 가르는건가요?? (서울대 경영의 경우)
그리고 질문이 많아서 죄송한데 서울대 경영은 수시 정시 상관없이 논술안보고 구술만 보는거 맞죠?? 담임샘한테 말했더니 처음듣는얘기라고 하셔서;
* 봉사시간 많이 한다고 좋은것도 아니겠지만 서울대 경사자 특기자 합격자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얼마나 했나요?? 제가 봉사 100시간했는데 학교에서 급식봉사한거 50시간 빼면 제대로 한건 50시간 밖에 없어서요;;
=> 봉사시간은 대체로 80~120시간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보이구요. 대외봉사도 많지만 교내 봉사도 많습니다. 봉사의 량과 질은 학생들마다 천차만별입니다.기본만 하고 경사자 합격한 학생도 있고 많이 한 학생도 있습니다. 100시간이면 적은 편도 아닙니다. 봉사는 봉사답게 자신이 무엇을 깨닫고 배웠는지를 중심으로 정리해두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류로 특기자 1차 합격한다음에 2차 면접점수랑 합산해서 가르는건가요
아니면 1차 합격자들을 면접으로만 가르는건가요?? (서울대 경영의 경우)
=>1단계로 면접대상자를 거르고 1단계 점수와 2단계 면접이랑 합산해서 최종합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질문이 많아서 죄송한데 서울대 경영은 수시 정시 상관없이 논술안보고 구술만 보는거 맞죠?? 담임샘한테 말했더니 처음듣는얘기라고 하셔서;
=> 질문이 많은 편 아닙니다. 정말 학생은 질문이 간단해서 고마워요. T T 서울대 수시는 구술이고 정시는 논술입니다.
올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저 위에 글썻던 사람인데요.. 못보셨던거같아서 남깁니다
* 그리고 제 희망 진로가 경제변호사인데요..
사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막연히 경제학과를 가고싶다라는 생각만 있었고
구체적인 진로를 못정했는데 최근에 어떠한 계기로 제 진로가 구체화됐어요..
이러한 과정을 자소서에 담았을 시 진로를 늦게 찾은 것에 대해 불이익(?) 같은 것이 있나요??
아니면 솔직하게 구체적인 진로를 잡게 된 계기 같은것을 담는 것이 나을까요..
첨부파일을 보면 알겠지만 작은 모니터에 댓글 전체가 보이기 무리가 있습니다.
항상 최종답변을 한 것에서 다시 답변을 달기때문에
중간에 또 추가 질문을 하면 찾기가 힘든 점 이해바랍니다.
경제와 관련해서 변호사를 하고 싶은것이군요. 진로를 늦게 찾았다는 것이 불이익이 될 수 없습니다.
대학을 들어와서도 진로는 끊임없이 찾게 되는 과정을 하게 되구요.
다만 진로를 찾게 되는 과정과 자신이 생각하는 진로 등이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8월이 접수인데 7월에 티브에 나온 사람을 보고 감동받아서 00과에 지원한다는 식의
초등학생같은 고민수준도 없는 형태의 진로 희망은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겠지요.
되도록 솔직하게 담아보세요. 그리고 자소서에 관한 조언은 또 시간이 나면 글을 올릴 것입니다.
아니면 입학사정관 게시판에 다산초당, 심중인의 글을 검색해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관한 지난 글도 참고 해보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새해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서울중위권외고 3 끝자락 내신 이고 국영수사 주요과목은 3점 중초반
영어 텝스 962 영어 내신 1,2 등급유지\
교내외 영어 관련 다수 수상
AP둥 체험활동 다수
독일어 자격증 독일어 관련상 논문둥
영문학 동아리 논문
이런경우 서울대 영문 이나 독문 특기자나
연대 언더우드\
고대 국제 1,2 지원시 가능성은 어찌될까요.
말투가 어눌하 고2 남학생 면접을 잘하게 될지 걱정이나 영어실력은 상당합니다. 남은 고3동안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 서울중위권외고 3 끝자락 내신 이고 국영수사 주요과목은 3점 중초반
영어 텝스 962 영어 내신 1,2 등급유지\
교내외 영어 관련 다수 수상
AP둥 체험활동 다수
독일어 자격증 독일어 관련상 논문둥
영문학 동아리 논문
이런경우 서울대 영문 이나 독문 특기자나
연대 언더우드\
고대 국제 1,2 지원시 가능성은 어찌될까요.
말투가 어눌하 고2 남학생 면접을 잘하게 될지 걱정이나 영어실력은 상당합니다. 남은 고3동안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 3학년때는 기본적인 것이 수능입니다. 수시를 지원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최저 등급을 염두해두어야 하기때문에
수능과 내신 관리가 기본이겠지요. 이것은 기본적인 것이구요. 위의 스펙에 대한 부분에서 덧붙이자면
수시를 위해서라면 남은 기간 내신관리를 좀더 철저히 바랍니다. 3학년때 외고생들이 내신을 망치는 경우가 수능공부에 집중하다보니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 내신도 나쁘지 않으니 내신관리를 끝까지 잘하고
3학년1학기 반장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봉사활동도 해온던 것이 있다면 마무리도 잘 하기 바랍니다.
말이 어눌하다면 토론 등으로 단점을 극복할 수 있기 바랍니다.
위의 스펙정도와 전체 내신이 좋다면 우선선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영어내신만으로 우선선발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전체내신을 좀더 향상시켜서 우선선발 가능성을 최대한 올리면 좋겠습니다.
일단 면접까지 간다면 면접에도 기본적으로 답변할 수 있을 정도는 되도록 단점을 개선하기 바랍니다.
서울대 특기자는 영어 외의 다른 과목의 수준이 어느정도 받춰줘야 서류통과가 가능합니다.
연대의 언더우드는 합격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대의 경우는 국제1,2 모두 합격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의 내용만으로는 국제 2가 더 가능성 있습니다.
연고대의 경우 봄에 입시안이 나오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대구에 평준화 일반계고 다니는 학생입니다..
올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과 특기자 모두 입학사정관전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2013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예비고3입니다.
질문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먼저, 저가 내신이 1.2정도 되고 문과에서는 전교 1등입니다. 모의고사는 백분위 99.5정도합니다. . 저가 지원하고 싶은 곳은 서울대 사회과학계열 광역 또는 사회복지학과입니다. 저가 장래희망을 일반행정직 공무원으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행정직 공무원이라면 서울대 사회과학 정치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자기소개서에 적어도 괜찮습니까?? 서울대는 행정학과가 없어서 정치학을 전공하면서 행정학을 함께 공부하고 싶다고 적고 싶습니다. 그렇게 적어도 관계없나요???
그리고, 저의 스펙을 말하자면 1~2년간 꾸준히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해서 총 봉사시간이 200시간정도 됩니다. 전국 생글논술대회 수상, 공정사회 논술대회 수상(장려상), 대구시 법논술 우수상 등이 있고 신문(사회, 시사, 행정)과 대법원 판례를 스크랩하고 있으며, 한국사 1급이 있고, 한자능력검정시험 준2급이 있습니다. 범성학원에서 수능경진대회 2등도 있습니다.
또한, 1학년부터 2학년까지 학급반장을 했으며, 학생부회장도 한 경험이 있고 교내 동아리도 2개나 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부회장으로서 유네스코협회장상도 받았고,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공개독서토론도 주최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포트폴리오도 있습니다.
또한, 교육청 주관 토요디베이트(토론)도 3달간 수료할 것이며 에세이 등 활동 내용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 겨울방학 때 서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나가서 저출산 고령화의 주제로 저의 진로계획과 장래희망(행정공무원)과 연관지을 것 같습니다.
또한, 삼성/동아일보 장학생으로 1년동안 학비를 면제받았으며, 교내 장학증서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교내 경시대회는 거의 다 수상하셨다고 봐도 됩니다. 수학, 국어, 논술, 영어어휘력, 영어에세이, 영어말하기 등을 최우수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간부수련회 표창장과 입학선서장이 있고, 대구교육청 주관 글로벌 리더십 14기 표창장도 있습니다. 영자신문 동아리 편집위원으로 2년동안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영자신문 발간과 함께 영어에세이 문집도 편찬하기도 하였습니다. 저의 글도 물론 실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의 유엔 대회와 모의 유네스코 총회를 나가면서 국제 환경과 외교에 관련한 비교과 활동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서울대 입학사정관제 합격가능성이 있나요?? 지역균형과 특기자 중 어느것이 더 저에게 유리합니가?? 앞선 질문과 함께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1) 정치학를 지원하면서 행정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적어도 됩니다.^^
2) 합불에 대한 상담은 현재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아 하지 않음을 양지하기 바랍니다.
이유는 앞서도 말한것처럼 서울대는 4가지 영역을 보고 판단하는데 스펙만을 보고 합불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학생의 스펙은 많은 서울대 지원자 중 사회과학계열에 지원하는 학생들과 유사한 내용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지원하는 것에는 충분한 자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일반적으로 일반고 학생이라면 지균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가능성을 높히는 것입니다.
다만 학생의 경우 지균 사과를 지원하는 학생들 중 내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학교 수준과도 비교 평가를 해 봐야 합니다. 학교 수준이 매년 평균 7명이상 보내는 일반고라면 내신이 다소 약한 이유가 학교 수준때문이라고 판단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서울대 배출 실적이 낮음에도 내신이 낮은 경우에는 다른 지규너들과 비교하여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경우에는 지균보다는 특기자로 지원하는 것이 낫습니다.
질문이 길어 질문을 복사해서 그 뒤에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 대구에 평준화 일반계고 다니는 학생입니다..
먼저, 저가 내신이 1.2정도 되고 문과에서는 전교 1등입니다. 모의고사는 백분위 99.5정도합니다. . 저가 지원하고 싶은 곳은 서울대 사회과학계열 광역 또는 사회복지학과입니다. 저가 장래희망을 일반행정직 공무원으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행정직 공무원이라면 서울대 사회과학 정치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자기소개서에 적어도 괜찮습니까?? 서울대는 행정학과가 없어서 정치학을 전공하면서 행정학을 함께 공부하고 싶다고 적고 싶습니다. 그렇게 적어도 관계없나요???
=> 전체적인 자소서의 맥락이 이해가 가능하다면 쓰는 방식은 자유롭게 쓰는 것이 좋겠지요. 그런데 질문한 내용은 표현방법에 관한 내용은 아닌것으로 보여지네요. 행정학에 대한 일부 부분에 대해서는 정치학과에 개설되어 있습니다. 인사행정, 행정조직론 등. 행정학은 기초학문이라기 보단 법학과 같은 실용학문으로서 서울대에서는 대학원과정에 개설되어 있습니다. 대학 졸업후 대학원과정에서 행정학을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다는 내용으로 쓴다면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스펙을 말하자면 1~2년간 꾸준히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해서 총 봉사시간이 200시간정도 됩니다. 전국 생글논술대회 수상, 공정사회 논술대회 수상(장려상), 대구시 법논술 우수상 등이 있고 신문(사회, 시사, 행정)과 대법원 판례를 스크랩하고 있으며, 한국사 1급이 있고, 한자능력검정시험 준2급이 있습니다. 범성학원에서 수능경진대회 2등도 있습니다.
또한, 1학년부터 2학년까지 학급반장을 했으며, 학생부회장도 한 경험이 있고 교내 동아리도 2개나 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부회장으로서 유네스코협회장상도 받았고,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공개독서토론도 주최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포트폴리오도 있습니다.
또한, 교육청 주관 토요디베이트(토론)도 3달간 수료할 것이며 에세이 등 활동 내용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 겨울방학 때 서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나가서 저출산 고령화의 주제로 저의 진로계획과 장래희망(행정공무원)과 연관지을 것 같습니다.
또한, 삼성/동아일보 장학생으로 1년동안 학비를 면제받았으며, 교내 장학증서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교내 경시대회는 거의 다 수상하셨다고 봐도 됩니다. 수학, 국어, 논술, 영어어휘력, 영어에세이, 영어말하기 등을 최우수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간부수련회 표창장과 입학선서장이 있고, 대구교육청 주관 글로벌 리더십 14기 표창장도 있습니다. 영자신문 동아리 편집위원으로 2년동안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영자신문 발간과 함께 영어에세이 문집도 편찬하기도 하였습니다. 저의 글도 물론 실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의 유엔 대회와 모의 유네스코 총회를 나가면서 국제 환경과 외교에 관련한 비교과 활동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서울대 입학사정관제 합격가능성이 있나요?? 지역균형과 특기자 중 어느것이 더 저에게 유리합니가?? 앞선 질문과 함께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스펙의 종류가 매우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스펙의 종류와 수로 합불을 논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 스펙들이 학생을 설명해줄 수 있는 스토리와 궤적을 어떻게 보여질지는 똑같은 스펙을 가진 학생끼리도 다르기때문입니다.
일단 보여지는 스펙으로는 특기자 같은 경우 텝스같은 외국어 성적은 없어도 되지만 대체로 사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800점대 후반~900점대 초반의 텝스성적을 제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제, 법경시 등도 전국대회 입상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 외는 충분히 사과를 지원하는 학생들과 비슷한 교과외 활동과 수상이력등이 보여집니다.
지균과 특기자는 나중에 원서를 쓸 무렵에 고민을 더 해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특기자를 한다고 해도 일반고에서는 내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3학년때 올1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하기 바랍니다.
해당 학교가 매년 지균을 추천해왔고 합격생이 매년 있었다면 특기자 보다는 지균을 권하고 싶습니다. 올해 특기자가 늘어난다고 해도 경쟁률은 지균이 조금 낮을 것입니다.그렇다면 지균을 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해당학교가 매년 지균은 못쓰고 특기자가 강했다면 특기자를 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학교를 모르는 상황이라 제가 이정도로 설명을 할 수 밖에 없네요.
해당학교를 거론한 것은 학교의 지균, 특기자의 노하우가 학생의 합불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기때문입니다.
올해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범성학원이라는 것이 보이는데 사교육에 관련된 항목들은 지양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다산초당님! 저는 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 내신이 치열한 학교라서 내신이 그리 좋진 않습니다만, 다른 친구들 내신이 다들 한참 안좋은지라.. 제가 지균 티켓을 받는것은 확정됬습니다. 그래도 너무 불안하네요.. 몇가지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 상황입니다.
물리 천문학부에 쓸 예정이고요
내신은 1-1 국어 사회 국사 기가 2등급 1-2 도덕 2등급 2-1 문학 생물 일본어 2등급 2-2 지구과학 2등급으로 아마 1.17정도 될겁니다.
보시다시피 국어계열에서 단위수가 굉장히 많이 깎였습니다.. 수학은 거의다 1등 2등이고요 1학년때 과학과 2학년때 물리도 다 1등 아니면 2등입니다.
스펙은 거의 교내상위주입니다..
1학년때 영어 에세이대회 동상, 물리 경시 전 학년이 친거 장려상(5등) 수학 경시대회는 참가했으나 상 못받았습니다. 그 외 내신 교과우수상, 모의고사 교과 우수상(언수외 1등급 받으면 주더라고요)
포항공대 학생에게 멘토링받은거, r&e, 과학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 봉사 동아리 활동(격주로 양로원 가서 봉사하는건데 영재교육원하고 여러 사정이 겹쳐서 거의 못갔습니다.), 경상북도 수학영재교육원 수료, 성대 수학경시 장려상 수상
그 외 여러 대학 탐방 하면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2학년때는 교내 수학 경시대회 금상, 교내 물리 경시대회 동상하고 시대회 나갔으나 9등으로 수상 못함, 교내 영어 에세이 동상, 내신 모의고사 교과 우수상, 수학 동아리 회장으로 활동, 과학동아리 봉사동아리 회원으로 활동, 경상북도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수석 입학), 교내 동아리 발표대회 2등, 역시 그 외 대학 탐방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 몇번 가졌고요. ysc수학캠프 참가 등입니다. 아 봉사 사례 공모전에서 포항시 2등으로 센터소장한테 우수상받은것도 있네요.
동아리 활동은 거의 조작없이 다 했고, 여태까지 했던것들은 다 포트폴리오 제작해뒀습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서 시작해나간 동아리도 있고요, 독서도 한학기에 5~10권정도 해서 생기부에 올려달라고 담임쌤한테 써서 냈습니다. 학교에 입시를 잘 아시는분이 있어서 생기부 걱정은 안하고 있긴 한데요.. 그래도 고민이 많습니다.
아 모의고사는 1학년때는 언수외중 2개정도 1등급이고 2학년되는 언수외 전부 다 1등급입니다. 수학은 모든 교육청 모의에서 다 1등급이고요 백분위로 따지면 99.5정도 나옵니다.
물천으로 진학하고 싶은 생각이 확고해서 자소서에 열정을 잘 녹여낼 자신은 있습니다.
최대하게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이제 질문입니다..
1. 물리 천문학부는 굉장히 높은 학과라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보시다시피 제 내신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입사제로 바뀌었다고 해도 이정도 내신으로 될런지 ㅠ 그리고 혹시 수학 물리 등수가 높은것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해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 보시다시피 스펙이 거의다 교내상이고 제가 우수한것을 그리 보여줄만한 스펙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 성균관대 경시는 많이 응시했는데 한번만 장려상이 나오고 나머지는 다 입상을 못했네요.. 이런것때문에 불안합니다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실력이 안된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기도 하고.. 그런 스펙이 필요할까요? 그런것들을 위해 준비를 하고 상을 타와야 될까요? 사실 시기도 시기라.. 고3되는데 그런걸 준비하기도 너무 벅차기도 해서..
3. 물천이 다른과보다 특별하게 더보는, 그런것은 있나요? 면접은 어떤 질문이 나오는지, 어떻게 대비해야되는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무료로 양질의 정보를 나눠주시는걸 보고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긴 질문이지만 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1) 물리 천문은 의예, 생명과학,수리통계, 화생공, 화학 처럼 높은 학과는 아닙니다.1.17의 내신이면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수학 물리를 우수한 부분은 잘 유지하고 고3때 나머지 성적 만회하면 됩니다.^^
2)지규너라면 꼭 외부상이 화려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리천문학부는 순수과학을 하는 곳이고 학업에대한 탐구심이나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경상북도영재교육원도 수료하고, 수학경시도 했으면 공부할 자질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3)서울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입니다. 면접 역시 학생 서류를 중심으로 질문하므로 지금처럼 학교 생활 열심히 하고, 하던대로 마무리 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자신감 갖고!!, 나머지 시간동안 잘 관리 하세요^^
용기도 함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산초당님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특기자 지원하고 싶은 한영외고 2학년 학생입니다 예비고3이지요
제가 자유전공학부를 지원하고 싶은 이유는 자연계열인 뇌과학과 인문계열인 심리학을 연계해서 공부하고 싶기 때문인데요, 그것은 제 동생의 학교폭력 경험과 관련해서 제 동생이 심리치료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보며 저도 심리학에 관련하여 남을 돕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가정사기 때문에 생략할게요.
제가 스펙이라는 표현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저는 점수화된 텝스, 각종 경시대회보다는 학교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에 더 큰 의의를 두고 교내프로그램에 거의 다 참여를 했어요, 그것들이 모두 의미없는 활동들이 아니고요, 우리학교에서 소수정예로 설특지원하는애들에게 도움되라고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적극성, 리더쉽, 자기주도성 이러한 인성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자만이 아니고, 저는 제가 고등학생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수치로 계산되기 위한, 누구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한 활동들은 거의 없고요, 제가 원해서 한 활동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제 발목을 잡고 있는것이 있다면 내신입니다. 제가 외고이다보니, 물론 제가 노력을 하지 않은 점도 있겠지만, 12학년 내신을 평균내보면 4.5정도 될거에요...저 스스로가 내신평가에 대해 불신하고있기 때문에 저는 내신을 학업성취도와 연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꺼림직하네요.
우리학교에 저를 잘 알고 응원해주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은 우리학교에서 내신 65%도 특기자 합격했다면서 저를 응원해주십니다.
그런데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내신이 특기자 전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입니까?
아 참고로 제 모의고사성적은 99.6%정도 나와요...잘한건아니지만 못하는것도 아니죠. 다시 말해 저는 지방의 내신잘나오는 학생들보다 저의 학업능력이 떨어진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거든요.
저의 내신이 장애물이 될까요?
제가 기본적으로 스펙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는 않기때문에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Teps성적은 896이 최고점이고 900넘길 자신은 있어요.
하지만 제가 밀고 있는 것은 자기소개서에요. 정말 열심히, 2학년 여름방학때부터 몇번이고 수정을 거듭해가면서 쓰고 있고, 열정만큼은 뒤지지 않아요,
사실 다산초당님께서 가능성이 없다고 하셔도 어쨌든 원서 낼 겁니다.
그래도 다산초당님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아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쓰던 중 질문이 있는데요!
자소서 2번 문항이요, 지원학과와 관련이 없어도 괜찮나요?
제가 저의 진로는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심리학과 뇌과학을 연계해서 공부하고 그를 바탕으로 치매 노인들, 사회적학습적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 두뇌 개발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치료 보급인데요,
제가 학교에서 정치외교법 스터디그룹의 팀장으로 활동했었거든요..
그걸 쓰려고 했었는데..왜냐면 제가 직접 기획해서 친구들을 모으고 선생님을 구하고 한 활동이라 굉장히 의미있거든요,
근데 3번에 쓰기에는..3번이 이미 꽉 차서요
대부분 2번 문항에는 무엇을 쓰나요?
길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을 주세요 ㅠㅠ
아 그리고 고려대학교 세계선도전형으로도 국제1(세계선도전형) 넣을 생각이에요 자유전공학부..
저 응원해주세요!
외고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하네요^^
제가 가능성이나 합불에 대한 언급을 이곳에서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단순 스펙나열을 보고 학생들의 합불을 저울질 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특기자에서도 내신은 중요한 평가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외고에서는 학생들의 내신순으로 학과 컷을 잘라서 지원시키는 경우들이 많지요.
다만 학교의 수준차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의 말대로 학교 프로그램을 잘 수행한 학생이라면, 지금보다는 내신이 좀더 향상하도록 노력해 보기 바랍니다.
특히 수학이나 과학분야는 다른 학생들보다 우수한 점이 보여야 합니다.
특히 자전의 경우에는 내신도 중요한 평가지만 자전에서 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인지 평가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인문과 자연과학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함께 학업설계를 중시합니다.
학생말처럼 자기소개서가 타 학과보다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보다 ,
목표를 위해 대학에서 어떻게 배울것이고, 왜 반드시 자전에서 배워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학생으로 보여야합니다.
자소서에 대한 조언을 할때 제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글을 쓰지말고
남에게 잘 이해 시키기 위해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
2번의 경우(학업에 대한 내용이라면)
자신이 쓰고 싶고, 잘 하는 것을 일단 쓰되 너무 나열식으로하지 말고 한가지라도 자신의 특성을 잘 보여 줄수 있는 내용으로 깊이를 말해 주는 것이 좋은 글입니다.
이미 증빙서류와 학생부를 통해 학생의 스펙은 알고 있으니,.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한 노력이나, 가장 관심있는 분야를 어떻게 깊이 있게 하고 있는지를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꼭 좋은 결과 있기 바래요^^
안녕하세요. 현재 한영외고에 재학중인 예비 고3입니다.
제가 원래는 정시만 생각했었는데 올해 저희 학교 선배님들께서 서울대 수시만 24명 합격하셨고 저희 오빠도 고대 수시(논술전형)로 합격, 거기다가 물수능까지 닥치니 이제야 수시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ㅜㅜ
그런데 제 내신, 스펙가지고 서연고 특기자 수시를 넘볼 수 있는지 잘 몰라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최대한 자세히 써드릴 테니 솔직하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생활기록부를 경제,경영에 맞추었습니다.
제가 그래도 외고생 치고는 내신이 괜찮게 나오는 편입니다. 총 내신 등급은 2.6~2.7정도인데(전교 20등안에 들어요) 수학은 한번 빼고는 계속 1등급 떴고요(제가 수학에 제일 자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생활기록부도 수학을 특기화 시켰어요) 언어는 1등급 아니면 2등급, 영어는 계속 2등급떴습니다. 주요과목은 잘하는데 솔직히 제가 사회과목, 과학과목, 그 외에 제2외국어 과목등은 별로 신경안써서 3,4등급정도 나왔어요. 저희 학교에서 전교 30등안에 들면 장학생으로 선발하는데 항상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펙이 정말 없어요. 교외스펙은 hsk 5급, teps 877점, 그리고 1학년 때 견학 몇번간것(고려대학교 동아시아 금융체제와 국가간 재정에 관한 강의 듣고, 한국외대 모의유엔 참관 등등)
교내스펙은 2학년 때 동아리활동(경제포럼동아리), 교내상(모의고사 전국 상위 0.5%이내에 들면 교내상으로 쳐주는데 매번 받았습니다/교내영어경시대회 동상 여러번/교내독서경시대회 은상/교내수학경시대회 금상/그외에는 장려상이어서 별로 대단하지 못한 상이라서 그냥 안쓸게요), 교내 토론대회에 참가하여 1학년 때는 교내 2위했고요, 2학년 때는 예선에서 탈락했는데 여기서 느낀 것이 많아서 생길부에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교내에서 진행되었던 데일 카네기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성취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생길부에 독후감을 올릴 수 있어서 경제 관련 서적들을 여러개 읽고 이에 대한 감상문을 기록햇었습니다. 올 겨울 방학때는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경제경영관련 심화스터디를 하려고 하는데ㅜㅜ저 가망있나요??
(참고로 모의고사는 언수외 전국 0.1%이내입니다.)
ㅜㅜ이거 아이디 오빠꺼에요ㅜㅜ 수시 합격한 저희 오빠ㅜㅜㅜ에구 부러워라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내용을 보니 엄살이 좀 있네요^^
충분히 수시에 도전가능한 학생입니다. 한영외고에서 학업을 그정도로 한다면 잘하는 것입니다.^^
학업에 대한 내용외에 봉사나, 리더십활동도 조금더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경제는 수학과 추상적인 사고력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경제학과교수들은 학생들이 경제나 경영학 책에 대한 집중적인 독서보다는 다방면의 독서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더 선호합니다.
지금 처럼 꾸준히 하고 이후 필요한 서류 정리를 잘 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년에 이렇게 상담받아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저는 예비고3은 아니지만 내년 특기자를 노리고 있는 학생입니다.
2012학년도 특기자전형에서 서울대 경영학과 1차 합격했지만 최종에서 아쉽게 불합했습니다.
대구 수성구 인문계고 졸업예정이고요, 내신은 평균 1.3정도 됩니다. 3학년때 급격한 성적상승추이고요, 설대정시기준점수로는 만점입니다.
3학년 3월6월7월9월10월 학평, 모평 모두 대부분과목 백분위 98이상, 99정도로 계열1위했고 각각 교내상 받았습니다.
2학년때 3월 6월 학평 1위상 있고요, 2학년 백일장 최우수상/ 교내자기소개서 경진대회 최우수상 있고
교내 편집부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했으며 동아리활동의 연장으로 부원들과 대구지역 11개 고등학교 언론동아리를 모아 연합을 만들었습니다.
수능국사공부하다가 한국사능력검증시험한번쳐봤는데 아쉽게 2급(1급점수에 2점미달)이라 아쉬운대로 서류로 제출했었습니다.
특히 자신있는 영역은 수리영역(거의 백분위100,입학후3년간 1등급)이고요, 아쉽게도 이번수능은 수리도 한개 틀리고 외국어에서 미끄러지면서(3등급) 정시는 어렵게 됬습니다.
2013학년도에도 서울대 특기자전형을 핵심으로 준비하고 싶은데요,
제 아킬레스건이 영어입니다. 텝스도 없었고요(고2겨울때 665라 안넣었습니다)
모의고사 가끔씩 못치면 영어 미끄러질때가 좀 많았고요, 내신도 1학년때 영어가 3등급이 있고요, 2학년때도 2등급 있습니다.
다행히 3학년 1학기는 1등급, 2학기 내신에서는 1등으로 추이는 괜찮은 편입니다.
9모평 10학평에서 외국어 난이도 높은 편이었으나 각 98점 100점으로 기본적인 실력은 있지만 안정적이지 않아 철저히 하려고 합니다.
또 올해 특기자 면접에서 수학은 똑같은 전형으로 합격한 제 친구 이상으로 답변했지만
영어면접에서 1,2번은 수월하게 답변했으나 3,4번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잘 답변하지 못한게 최종불합의 주요원인 같습니다. 적극적이며 말주변은 좋은 편입니다.
특기자 위해서 일단 텝스 800점대점수부터 따려고 생각하고 교재 찾아보는 중인데 또 올 한해 어떻게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실제로 경영분야 관련된 소논문을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올한해는 독학재수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선생님들 부모님 친구들 저 스스로도 자기관리 잘한다고 생각하며 목표의식 확고합니다.
스스로 자신에 대한 강약점을 잘 파악하는 학생이네요^^
재도전의 경우 올해보다는 달라진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학생 스스로 판단했을때 영어가 탈락의 원인이었다면 무엇보다 영어를 만회하는데 역점을 두기 바랍니다. 텝스 점수도 만회하구요^^
텝스 교재는 워낙 많아서 자신에게 맞은 것을 선택해야 되어서 추가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다만 점수가 665점이면 내용상 부족한 영역이 있다는 것이니
학생의 경우 전문학원 1-2개월 다니면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잘 알고 이후에 스스로 점수 획득을 할 것 같네요.
추가로 3학년 2학기 내신도 잘 받았는지와 마지만 학생부 정리도 잘 되었는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내용도 예전과는 다소 달라져야 합니다.
독학재수가 많이 힘들지만 자기관리를 잘 하는 학생이라고 하고 목표의식도 뚜렷하나고 하니
좋은 결과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예비 고3되는 일반 인문계 문과학생입니다. 내신은 지금까지 -13단위 깎인 상태로 좀 많이 깎인 상태에요 ㅠㅠ (1학년때 1,2학기 수학 2등급, 2학년1학기 문학 2등급 2학년 2학기 모두1)
서울대 사회과학부 심리학과에 들어가고 싶은데.. 지균은 마음에는 두고 있었지만 내신이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니라서
구체적으로 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넣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많이 부족한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ㅠㅠ
교내에서 하는 활동은 적극적으로 참가해서 교내상 탄건 조금 있어요. 교내 경시대회, 독서토론대회나 백일장 등.. 자잘한 상들..
심리학과를 생각하고 있어 교내 또래 상담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고, 상담 일지도 적고 있습니다.
심리학 관련 글을 모아서 느낌 정리하는 것도 하고 있고.. 심리학 관련 책의 독후감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3년 내내 장래희망은 모두 심리 관련 직업으로 적을 것 같아요.
문제는 교외 활동이 전혀 없어요 ㅠㅠ 영어 관련 자격증 같은 것도 하나도 없고.. 내년에 한국사능력시험 자격증은 도전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봉사활동도 없어요 ㅠㅠ 애매하게 하는 것 보다는 그 시간에 공부나 하라는 소리를 들어서 정말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전혀 없으니깐 많이 불안하네요.. 봉사활동은 지금이라도 하면 도움이 될까요?
1,2학년 내내 너무 생각 없이 논 것만 같아 걱정이에요 ㅠㅠ 아 그리고 지금 같은 과를 희망하는 친구와 심리학 관련 글(?) 같은 것도 정리해서 쓰고 있는데 괜찮나요..?
또한 다른 학교의 학업우수자 전형에선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ㅠㅠ
너무 횡설 수설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뭘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1) 일단은 학업부분에서 최대한 만회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내신과 모의고사에 집중하면서 비교과를 대비하세요.
2) 교외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도 학생이 기본적인 학업능력이 된 상태에서 교내 학생들을 위해 또래 상담을 꾸준히 해주는 것은 긍정적이므로 3학년때고 지속하세요
3) 어학은 특기자는 텝스성적을 제출하고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텝스 성적이 없다면 적어도 어학에 버금가는 능력을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에서 보여주어야합니다.
학생이 학교에서 하는 원서수업이나 원어수업을 잘 할 수있다는 것이 보여야 합니다.
4) 봉사가 없다는 것은 왜 안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하면 안될 것은 없지만 봉사시간에 조급한 모습이 보여 안타깝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되므로 정성스럽게 하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지금까지 게으름 피웠던 만큼 나머지 시간이라도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어쨋던 나중에 후회가 안 남게 최선을 다해봐야 겠네요 ^^ 봉사활동은 지금이라도 해야겠네요 ㅠㅠ
경기권 외고 내신 2점대 후반, 모의고사 0.3~0.4%, 텝스 916, JLPT N2 (156점), 한국사 1급인데 서울대 인문2 노력하면 가능할까요? 그리고 많이 부족하다면 지금 상태에서 어떤 부분에 힘을 쏟아야 할까요?
(구체적으로 지망하는 과는 철학과이고, 관련활동은 철학동아리 활동과 소논문 몇편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이야기 들어보니까 내신 2점대 초중반에서 안꺾이면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특기자는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단순 스펙을 보고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학생의 경우 전반적으로 우수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학생으로 보입니다.
철학과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위와 같은 활동내역외에도 다양하고 깊이있는 독서활동이 잘 기록되어 있으면 합니다.
내신의 경우 외고 역시 학교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2등급 중반이내 학생들이 1단계에 많이 들기도 하지만 3,4등급학생들이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내신만 보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학생이 인문2의 자질로서 다른 학생들보다 철학부분에 관심을 갖는부분에 대한 내용의 질과 활동이 더 두드러 져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질문 올린 학생인데요~서울대 의과학 비전 아카데미에 낼 자기소개서를 써보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먼저, 서울대에 내는 서류니까 나중에 서울대 수시(특기자)로 제출하는 자소서랑 다르면 문제가 될까요?
그럼 굉장히 성심성의껏 써야 될 것 같아서요.ㅠ 나중에 말 바꾸지도 못하겠네요..
그리고 자소서에 스펙을 나열하는 것은 안 좋다고 들었는데요, 의과학 아카데미에 제출하는 서류는 자소서가 전부라 평가가 오직 자소서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이 경우에도 스펙 나열을 자제해야하나요? 내 성격은 어떻다 어떻게 공부했다, 이런 식으로만 쓰면 경쟁력이 없을 것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제가 자소서를 쓰다보니까 '나중에 어떤 분야를 연구하고 싶다'는 식으로 쓰게 되는데, 그럼 생물학과에 적합하지 의예과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될 수도 있을까 걱정이 되요. 의예과에서 원하는 사람이 연구를 할 사람인지, 아니면 봉사하고 의료행위를 펼치는? 사람인지 궁금해요.
제가 가고 싶은 대학에 낼 서류라 생각하니 너무 긴장되서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하게 되네요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서로 비슷하면 좋겠지만 달라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의학전반에 관심이 있어서 신청한 것이므로, 배우는 학생으로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위한 활동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자소서를 쓸때 제가 늘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 남에게 잘 보이려고 쓰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자신을 잘 이해시키기 위해서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배우고 싶고, 연구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사실대로 쓰면됩니다.
다만 그것이 너무 구체적인 의학용어가 남발되거나, 이미 전공을 정해두고 진로를 확정한 것이나, 현학적이거나, 거친것을 피하고 솔직하고, 학생답게 자신있게 쓰세요^^
아. 전에 질문을 못 드렸었는데요. 설대 기회균형 수리통계 생각하고 있는데
1.
1) 내신
2) 연구 실적(동아리 등에서 진행한 고등학교 과정에서 살짝 심화된 탐구들 등등..)
여기서 비중이 1) < 2) 로 들어가는 건가요, 아니면 1) > 2) 인가요? 제가 2년동안 수학 동아리를 하면서 2)는 많이 챙겨놨는데 1)이 약간 부실하거든요.
2.
학교가 방과후학교를 상당히 많이 진행합니다. 그래서 고1/고2 2년동안 오후 8시 30분까지 방과후학교 10교시까지 수강했습니다. 방학때도 수강했구요. 물론 과목들은 언수외탐 뿐이었구요. 개설 강좌가 이거뿐이라서.
물론 학원에서는 학교 시험문제 나올 문제집을 다 알고 있고 숫자 하나 안틀리고 시험문제까지 정확히 맞출 때도 많지만 학교 방과후학교에서 쓰는 책은 일부러 내신에서 피해 나오는 등 여러가지 딜레마가 일어나기도 해서 생각해보면 기출문제집 등 좋은 참고서들도 많고 EBS 강의도 있고 해서 고3때도 저녁 먹고까지 시킨다는 방과후학교를 어떻게 좀 조정할 생각인데요.
결국 기회균형 지원자로서 꾸준한 방과후학교 수강 그리고 사교육 없이 방과후학교와 자습 EBS에 의존했다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건가요? 또 방과후학교 때문에 내신 준비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를 그만두는 것이 맞나요?
거의 오후 9시까지 방과후학교를 하므로 자습할 시간이 정말 없습니다. 학교가 자율고다 보니 문제를 상당히 어렵게 내서 수학같은 경우 평균이 40점대 30점대가 나옵니다. 그런데 시험문제가 어떻게 나오냐면, 범위는 교과서와 모든 학생이 듣는 방과후학교의 문제집인데 결국 문제들은 범위에는 나와있지 않은 여러 문제집에서 나옵니다. 선생님들이 문제를 매 년마다 새로 만드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인걸 생각해 보면 납득이 갑니다. 시험범위에 나온 범위에서 나오는 문제도 있지만 그건 선행학습한 중학생 던져줘도 맞추는 눈감고도 맞추는 정말 쉬운 문제들 뿐이구요. EBS 수능특강, EBS 수능완성, 수능다큐, 쎈, 일품, 숨마쿰라우데, 정석 등에서 숫자만 살짝 바꾸거나 숫자도 안바꾸고 냅니다. 그런데 여기선 모두가 듣는 방과후학교의 문제집에서 나오는 문제는 너무나도 쉽게 내구요. 이후 모두가 듣는 것은 아닌 학교 방과후학교에서 쓰는 교재는 빠집니다. 이 방과후학교는 시험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 문제도 숫자바꾼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교재가 아닌 다른 교재는 숫자를 바꿔서 내죠. 선생님들이 결국 그걸 보고 내시니까요. 시험 보기 전엔 모르는데 후에는 여기서 그대로 나왔다고 아이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가서 보면 진짜 그대로 있구요.
문제는 방과후학교 안듣고 사설 학원에 가는 학생들은 이걸 다 학원에서 나눠줘서 다 풉니다. 결국 풀어본 문제들이 되는거죠. 그런데 방과후학교에 평일 5시간씩을 빼앗겨 버리면서 이 문제집의 반도 못 풀게 되거든요. 외국어는 제외하고 언수과탐에서 이런 일이 계속 되풀이됩니다. 그나마 과탐은 문제집 개수가 덜할 뿐이지만 과목수가 많아서 결국 똑같더군요.
게다가 방과후학교 수업이 질이 안좋을 수밖에 없는게 학교 선생님들이 주당 18시간에 방과후학교 7~10교시 해서 무려 30시간이 넘는 수업에 내몰립니다. 그리고 자율고라서 학교에서 이것저것 많이 선생님들에게 요구합니다. 추천서 써달라, 이 학생은 왜 성적이 떨어졌냐 문책도 하고, 이런것들. 그래서 쌩썡하신 20대 남자 선생님들도 병원에 실려가고, 한두번씩은 가끔 갑자기 한시간 수업이 없습니다. 선생님들이 응급실 가시는 일이 흔하거든요.
이런 상태라 결국 정규수업 질이 우선이니 방과후학교 전혀 수업준비가 제대로 안됩니다. 선생님들이 "미안. 내가 좀 바빠서 수업준비 못했다. 잠만 문제지좀 복사해올게. 10분만 기다려봐" 하시는 일도 흔하고. 학교에서 논술까지 책임져준다고 하는데 논술 기출문제만 프린트해줄 뿐 방법론도 제시해주지 못하고 그냥 그 책에 나온 해설지만 읽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그나마 방과후학교가 (장기적인 입시에) 도움이 될까봐 듣고 있는 것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방과후학교를 계속 들어야 할까요? 수학 내신이 상당히 안좋거든요. 평균이 2등급밖에 안됩니다. 3학년때도 이 꼴 날 것 같아서요..
3.
결국 기회균형이 특기자보다 좋은 전형방법일 수밖에 없겠죠?
4. 자율고로서의 어드벤티지가 어느정도 작용하는 것인가요? 일단 내신에도 있어서 어느정도 인정점이 주어지는 것이 맞나요?
1. 내신이 더 중요하겠지요.^^ 내신이 잘 나오면서 연구실적이 있어야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에 대한 심화 탐구를 한 것이 됩니다.
2. 방과후 학교는 학교 생활을 통해 학생의 실력을 제고시킨 사례로 활용됩니다.
다만 방과후 학교가 학생말대로 효과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이미 1.2학년때는 많이 했기 때문에 3학년때부터는 자율적으로 해도 될것입니다.
방과후학교든 사교육이든 남에게 수업을 받아 얻는 효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서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3. 3번과 4번은 학생의 학생부 내역을 정밀하게 분석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자율고역시 학교의 수준차가 많기 때문에 학생의 학교 수준이 최근 5년간 서울대 배출실적을 확인해 보세요.
연간마다 10명내외로 배출 했다면 어느 정도 수준을 인정해 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다산초당님. 올해 특기자 입시를 준비하며 다산초당님께서 쓰신 글 보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를 썼는데.. 많이 부족했는지 1차 불합격 했습니다.
일단 내신은 비평준화 일반고 (수지고)라 좋지 않지만, 그래도 전교 4-5위 정도는 됩니다.
제 생각에는 내신이 부족한 점이 불합격 이유였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걸 보완할 방법이 없기에 좌절하여 댓글 달아요.ㅠ
제가 자유전공학부에 진학하고자 하는 이유는 '소통학'을 설계전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고1때 자전이 설립되었을 때부터 자전에서 제가 하고 싶은 학문을 그려나가며 준비해왔습니다.
초등,중등,고등학교 시절동안 전교 회장,부회장, 반장..을 거치며 '소통'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소통'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면서, 모든 사회 문제가 '소통'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증이 많은 저는 '통섭노트'를 제작하였고, 접촉,소통,통섭만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며 자료를 찾고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통섭노트' 4권과 '주제탐구노트'를 제작하여 증빙자료로 제출했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께서 보시기에는 한없이 조악했겠지요.
하지만 불합격 이후에도 제 부족한 점을 찾고, 보완하며 노트의 권 수와 질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설자전에서 '인문소통학'을 전공하시는 선배와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고등 수준의 내용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설자전의 교수님 한분과도 이메일을 주고 받았었구요.. (이런 이메일들도 증빙자료로 제출할 수 있을까요?)
저는 내년에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일반전형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소통과학'을 꼭 하고 싶기에, 재수 준비를 하면서도 조금씩 이 학문의 얼개를 짜고 있습니다.
실체가 없는 저의 부족하고, 미흡한 모습을 알기에 입시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아시는 초당님께 간절히 질문 드립니다.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학생들 중 내신이 낮았던 축에 속했던 학생은 평균 내신이 어느정도 되었나요?
내신이 부족한 학생은 어떻게 이를 커버 할수 있을까요? (저는 대외 활동보다는 교내 활동에 주력했었던 학생입니다.)
제가 재수 공부를 하며 시간을 적게 사용하면서 준비할 수 있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통섭노트'를 제작한 것이 서울대가 추구하는 '교내활동 위주의 평가'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까요?
예비 고2,3학년을 대상으로 하신다고 하셨기에.. 글을 보고서도 댓글을 남길지 갈등했습니다.
이번 입시를 모두 사설기관 도움 없이 제 손으로 준비했지만..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다산초당님의 글을 읽으며 감동받았던 것을 떠올리며 도움을 부탁드리는 댓글을 남깁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좋은 일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지요. 앞으로 자신이 공부하고 살아가는데 너무 값진 토양이 될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일단 자전의 특성에 대한 이해보다는 재수든 반수든 자신이 다시 도전하기까지의 진로탐색의 과정과
노력이 무엇일까 고민의 흔적들이 사정관들에게 보여줄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건 단순히 수상실적을 쌓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책을 읽는 다던지, 대학입학후 공부를 하게된다면 부족한 기초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의 기초(예를 들어 과학탐구 등),
봉사활동. 등등 으로 좀더 재학생기간에 접근했을때 보다 더 정리된 모습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자유전공을 지원하는 학생을 비롯해서 특기자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보면 스펙의 양적인 것을 강조하다보니
정리되지 못한 어수선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정리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임팩트도 없고 그러다 보면 많은 학생들 중에서
서류자체에서 경쟁력이 상실될 수 있습니다. 댓글로 설명하기가 한계가 있지만 한번 지원해본 학생이라 무슨 말인지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선배와 교수님과 메일링은 아주 좋은 탐색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음으로 자유전공의 특성을 좀더 파악하여 접근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전은 다른 학과가 아닌 자전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명백하고
학생이 3년간 쌓은 내역이 자전에서 공부할 만한 자질이 되어야 합니다.
서울대 자전에서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간형을 원합니다.
창의성이라는 것은 가치에 따라 정의가 다를 수는 있으나
어느 한쪽에 치중된 공부만을 잘하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겠지요.
서울대 자전 커리큘럽에 보면 1학년때 공통교양으로서 입학한 계열과 관계없이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의 과목을 두루 교육시키고 주제탐구 세미나라는 것을 보면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적이 관점과 자연과학적인 탐구를 하여 학생들의 가치 판단을 확대 시켜 주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잘 수행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학 설계를 명확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자유전공학부다 보니
선발방식도
1) 이러한 커리큘럼을 잘 수행 할 수 있는 학생인지와
2) 평상시 3년간 학업에서 타 계열 분야에도 관심과 자질이 있었던 학생
3) 자신의 진로계획을 발견하기 위해 탐구한 노력 과정이 학생부에 잘 보이는 학생을 선발하려고 합니다.
비평준고에서 자유전공을 지원한 모든 학생의 성적을 알아야 평균을 아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낮은 학생을 든다면
3등급 초반때 학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과의 경우는 4등급대도 있습니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전교4~5등 정도면
내신자체가 탈락의 핵심요소는 아니였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은 증빙자료로 제출할 수는 있지만 그것의 증빙이 어떤 효력을 가질지는 의문입니다. 증빙자료는
어떤 사실의 진술만으로 충분히 납득이 갈만한 것들이라면 굳이 증빙자료가 될 필요가 없겠지요. 하지만 성적이라든지, 수상이라던지, 대회출품한 연구보고서, 출판물 등 상당한 노력과 성과를 상징하는 것이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았을때 증빙자료로 첨부하여 내는 것이 원칙일 것입니다. 서울대는 매해 많은 자료들로 고역을 치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자료를 제출할 때 조차
고교장의 직인이 찍힌 원본대조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메일 내용을 보지 않은 상태라 판단하기 어렵지만
학생의 진로탐색과정에 대한 것은 자소서에 내용적으로 녹아들어갈 사항이라고 보여지니 증빙할 필요까지는 없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통섭노트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가 보질 않아서 판단내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자신의 나름대로 치열하게 고민한 노트인데
마이너스가 될리는 없을 것입니다.
학생도 올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힘든 재수의 과정에서 꼭 자신에게 승리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광역시 일반계고 학생이구요. 예비 고3입니다. 저는 내신이 좋아서 학생부 전형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생각하는 대학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계열 그리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균이랑 진리자유 전형 생각하고요. 내신은 제가 서울대 준비해왔기 때문에 기가 정컴 한문 등 전과목 다 준비해왔고요 1학년때 과학 4단위 2등급 2학년때 문학 4단위 2등급 있습니다 나머지는 올 1이고요 3학년때는 올1 꼭맞을겁니다. 모의고사는 언수외만 보면 99.95 이정도 되고요 사탐이 약해서 사탐합치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99.8,7정도로. 스펙은 텝스 700후반 있는데 이정도는 그냥 안내는게 나을듯하고요. 또 대구 경북지역 법논술대회 대상, 교내상이 좀 많이 있어요. 경제 경영 전공할 계획이라 생기부에도 그렇게 기재해왔고 관심이 많다고 적어왔습니다. 경제관련 프로그램 , 캠프 4개정도 이수했고요. 학교생활은 충실히 했다고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우려하는 것은 제가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한 데에 비해 캠프도 수차례 다녀왔지만 실상은 경제과목도 배우지 않는 터라 관심은 있지만 그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방학때 경제도서를 읽고 정리해놓으려고 합니다. 여기까진 순수한 제 생각이고요
1.다산초당님이 보시기에 제가 지균이나 진리자유전형에서 합격하려면 내신은 물론이고 위에 제가 쓴 내용들을 포함하여 꼭 갖추어야 할 요소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2.그리고 지균이랑 진리자유는 수시2차니까 수능끝나도 모의면접하고 면접준비해도 충분할까요??
3.지균에서 면접의 영향력이 강화됬다던데 면접에서 고득점을 받기위한 핵심이 무엇일까요??
4.제가 수학에 자신이 있어서 방학때 수학을 마스터해서 삼학년때 성균관대학교 수학경시 인문계열 쳐볼 생각인데 입상하면 메리트 크나요?
제 과에 비추어봤을때도요?
5.한국사 1급 필수인가요 권장인가요 불필요인가요?? 어차피 설대 노리면 국사공부 해야해서 저는 국사 근사가 수능 선택과목이라... 걍쳐볼려고 하는데..
*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광역시 일반계고 학생이구요. 예비 고3입니다. 저는 내신이 좋아서 학생부 전형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생각하는 대학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계열 그리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균이랑 진리자유 전형 생각하고요. 내신은 제가 서울대 준비해왔기 때문에 기가 정컴 한문 등 전과목 다 준비해왔고요 1학년때 과학 4단위 2등급 2학년때 문학 4단위 2등급 있습니다 나머지는 올 1이고요 3학년때는 올1 꼭맞을겁니다. 모의고사는 언수외만 보면 99.95 이정도 되고요 사탐이 약해서 사탐합치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99.8,7정도로. 스펙은 텝스 700후반 있는데 이정도는 그냥 안내는게 나을듯하고요. 또 대구 경북지역 법논술대회 대상, 교내상이 좀 많이 있어요. 경제 경영 전공할 계획이라 생기부에도 그렇게 기재해왔고 관심이 많다고 적어왔습니다. 경제관련 프로그램 , 캠프 4개정도 이수했고요. 학교생활은 충실히 했다고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우려하는 것은 제가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한 데에 비해 캠프도 수차례 다녀왔지만 실상은 경제과목도 배우지 않는 터라 관심은 있지만 그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방학때 경제도서를 읽고 정리해놓으려고 합니다. 여기까진 순수한 제 생각이고요
1.다산초당님이 보시기에 제가 지균이나 진리자유전형에서 합격하려면 내신은 물론이고 위에 제가 쓴 내용들을 포함하여 꼭 갖추어야 할 요소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2.그리고 지균이랑 진리자유는 수시2차니까 수능끝나도 모의면접하고 면접준비해도 충분할까요??
네 입학사정관 면접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정리, 진로에 대한 생각의 방향과 깊이 등을 성숙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3.지균에서 면접의 영향력이 강화됬다던데 면접에서 고득점을 받기위한 핵심이 무엇일까요??
지균 면접은 점수를 환산되는 것이 아니라 제출된 서류의 확인과 의사소통능력을 통한 학업수행능력 등을 체크합니다. 학생들 마다 제출된 서류가 틀리므로 질문이 다릅니다. 점수가 아니니 고득점이란 없지만 면접을 잘하려면 무엇보다 자신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으로 잘되어 있어야하고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기본적이 파악이 필요합니다. 이는 쉬운 것 같지만
어렵습니다. 무엇을 물어볼지는 뻔할 수 있지만 대답은 뻔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4.제가 수학에 자신이 있어서 방학때 수학을 마스터해서 삼학년때 성균관대학교 수학경시 인문계열 쳐볼 생각인데 입상하면 메리트 크나요? 제 과에 비추어봤을때도요?
수학을 잘한다는 것이 경제학을 전공하는데 큰 이점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논리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학을 좋아해서 그에 대한 심도있는 공부와 도전을 한다는 적극적인 학생이라는 점은 어느학과를 지원한다고 할때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않을까요? 다만 그 준비의 과정이 스터디를 해본다던지, 문제를 정리하고 만들어보는 과정들에서 시행착오를 해가면서도 자기주도적으로 해보는 그런 과정들이 더 큰 스팩이라고 생각합니다.
5.한국사 1급 필수인가요 권장인가요 불필요인가요?? 어차피 설대 노리면 국사공부 해야해서 저는 국사 근사가 수능 선택과목이라... 걍쳐볼려고 하는데..
서울대 스팩에 필수,권장, 불필요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그 상이 있다고 점수를 준다고 보지 않습니다. 한국사1급은 서울대를 준비하는 문과 학생들은 많기때문입니다. 정작 1급은 많지만 그것에 대한 준비과정들에 대한 동기와 과정의 부재 그리고 국사문제에 대한 인식수준은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일단 학생은 지균을 준비하기때문에 내신관리도 잘해야하지만 교내에서 자신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교 활동들에
잘 참여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울대 입학사정관 안내서도 읽어보기 바랍니다.
http://admission.snu.ac.kr/file_down/AdmissionsOfficer.pdf
올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아 정말 계속질문해서 죄송해요 ㅠㅠ
1. 재료공 2차 떨어진학생인데요 제가 고대는 기계공 썻거든요..
그럼 자기소개서에 고려대 기계공에서 공부해서 기계공에 관심이 가지게되었다고 하고 기계공으로 지원해도 될까요?
참고로 저 국영수과 1.39 수과 1.29 과 1.4? 정두되요 ㅠㅠ화올 장려상,AP Chemistry5점 에 교내 수학,화학상 다수 있어요.. 내신 상승세고 (1학년 60등 2학년부터 전교권이요) 수학은 1학년1학기 한번 2등급에 나머지 올1등급이에요. 수학 관련된 활동은 꽤 많아요 모의고사도 수학에선 항상 좋은백분위였구요
그냥 재료공 쓰는게 나을려나요.. 근데 재료공에 잘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제주변에 막 화올은상
에 내신도 쩌는애있는데 그런애도 그냥 광탈되던데.. 기계공도 비슷할려나요..
2. 그리고 자소서에 고려대에서 반수한다는 사실을 언급해도 되나요? 그니까 고려대를 언급해도되나요?
3. 반수생인경우 6월 모의평가를 낼 상황이 못되는데 고려대에서 받은 성적표를 첨부해도 볼까요?
반수/재수생의 경우 1년동안 성장한 기록이 있어야 된다고 들었는데 고대에서 학점딴거도 성장했다고
교수님들이 봐주실까요??
4. 그리고 연세대 과학인재는 재수생으로써 어떨까요..???
일단 자기소개서를 내야하는 전형들에서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을 언급한다면 대학을 바꾸는 이유가 설득력있게
전달되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대나 서울대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서울대는 그 이유가 설득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을 언급해야하나 말아야하나는 규칙사항은 아니므로 제가 답변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재료공이나 기계공이나 스펙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스펙이 없어도 내신이 좋은 학생들도 많이들 붙곤 합니다.
입시라는 것이 상대적이고 상황에 따른 변수들 많아 당락이 결정됩니다.
자신감을 가지기 바랍니다.
서울대 특기자에 관한 질문입니다.
제가 원래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계속 전교 1등을 했습니다. 그런데 입학하자마자 심각한 질병이 찾아와서 30분도 제대로 앉아 있지 못하고 기숙사, 심화반 모두 포기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결국 내신도 추락하여 현재 내신이 1.3정도입니다. 그런데 1등급도 최상위권이 아니라 중간정도이거나 2등급을 간신히 넘은 정도입니다.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고 치료를 같이 병행해서 3학년 때는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만약 3학년 때 다시 최상위권으로 간다면 이러한 제 상황이 1, 2학년 때 낮았던 내신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가 될까요?
과연 3학년 때 다시 최상위 성적을 유지한다면 서울대 특기자가 가능한 지 궁금합니다. 저의 이러한 사유가 그 동안 낮았던 성적을 커버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나 다른 것에 어떤 식으로 제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할 지 궁금합니다.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질병같은 학생의 개인적인 사정과 환경의 불리함을 극복한 사례는 충분히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학생은 다른 학생들과는
다른 특수한 상황임으로 객관적인 스펙의 량으로 비교분석하여 특기자 지원을 판단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소신을 기준으로
지원여부를 결정해야하는 상황이구요. 무엇보다 자신의 역경을 극복한 과정을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학업수행능력을 뒷받침 해줄 정도의 교과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내신관리 잘해서 올리시구요. 모의고사도 잘해서 추천서에 학생의 전국모의고사 수준을 언급해주는 것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가능하면 아프지만 학교생활에 더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하여 리더십,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에서도 적극성이 발휘되점들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픈학생으로서 자신의 진로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중에는 독서가 아주 좋은 재료입니다. 독서량이 아주 많다면 좋겠습니다.
학생의 핵심은 고3때 반전을 해낼 수 있는 건강과 뒷처진 공부의 역전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 봅니다. 그것이 제대로 된다면
충분히 지원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과라면 심화문제도 함께 공부하여 면접때 심층문제를 잘 할 수 있도록 평소에 깊이있는 공부를 해야 됩니다.
화이팅하십시오.
사람도 많은데 또다시 여쭙게되서 죄송하지만... 저번에 글쓴데에서 여쭙고 싶은걸 빼먹은게 있어서요... 서울대 지균에서 봉사시간을 많이 보는 편인가요? 제가 봉사가 진짜 거의 없네요... 3학년때부터하면 막 의심받고 그러겠죠...? 봉사시간이 많이 좌우하는지 궁금합니다...
봉사는 봉사답게 하시기 바랍니다. 합격을 위한 봉사말구요. 합격을 위한 봉사라는 것은 없습니다.
봉사시간이 기본만 충족한 학생, 매우 많이 한 학생 모두 합격하기도 하고 탈락하기도 합니다.
봉사를 통해 자신의 경험하고 배우고 느낀것들이 무엇인지 정리해두기 바랍니다.
다만 서울대가 요구하는 기본 봉사시간(20시간)도 안되면 안됩니다.
참고로 제가 지도한 학생들은 지원자들의 대체로 80~120시간 사이의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학생마다 천차만별이라 수치가 의미는 없습니다.
다산초당님 안녕하세요^ ^ 저는 서울대학교 의예과(지역균형선발전형)를 생각하고있는 인문계고 예비고3입니다
지방에 사는데 정보도 부족하고 막막해서 이렇게 글남겨봐요ㅠㅠㅠ
제 꿈은 WHO 같은 곳에서 일하는 의료보건분야의 국제공무원이 되는것이구요 제가 이 시점에서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조언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별볼일없지만 제 스펙을 구체적으로 적어볼게요
1학년
내신올1등급
교내봉사활동동아리 부원
교내물리경시대회 금상
도 물리경시대회 금상
도 독서논술경시대회(수리과학) 장려.....
그밖의 각종교내상.....(교과우수.글짓기.독서.표창장.공로상 등등)
영재학급(수학+과학)60시간 이수 - 학교에서뽑혀서1년간하는것입니다
1년간 수업한 것 다 정리되어있구요, 대학탐방간 것, 영재학급 산출물발표회때 생물과목맡아서 프레젠테이션한 자료도 있어요(우리학교 미생물조사)
2학년
내신올1등급
교내봉사활동동아리 회장
(지역아동센터에서 크리스마스파티도 열어주고 학교축제때 모금활동도 하고 세이브더칠드런 활동하고 다양한활동했어요..... 사진이랑 느낀점 정리해놓았구요)
교내수학경시대회 금상
학교특색사업 사교육없는학교 - 수학심화반 6개월정도 들었어요
여름방학때 시에서 하는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뽑혀서 8박10일 공짜로 미국다녀왔구요 (제꿈과관련된?)UN본부도 들렀어요.....보고서도 10장분량 있습니다
전국 고등학생 의학토론대회 본선 1/7에 나가구요, 나름 WHO랑 관련있는 질병관리, 예방의학 내용이에요
그밖의 각종교내상.....(글짓기.표창장.역사퀴즈.독서.교과우수 등등)
봉사시간은 총 120시간정도 있어요(지역아동센터랑 노인병원에서 주로 했구요)
봉사활동 갈때마다 에듀팟에 봉사활동소감문 같은거 적어뒀어요
독서활동종합시스템에 독서감상문 20편정도 있구요
아무래도 국제공무원은 어학실력도 중요한것같아서 텝스도 공부했는데 788점밖에 안되구요ㅠㅠㅠㅠ이번방학때 열심히해서 800점넘길거에요.....ㅠㅠㅠ
학평치면 항상 전과목1등급은 나오는데 1등급에서 중하위권이에요. 언제떨어질지몰라요;;
저 위에만 보면 정말 부족하고 평범한 것 같은데 여기서 뭘 더 해야할까요.....막막하고 불안하네요
제가 중딩때 과고를 준비했었는데 의대가려고 그냥 안갔어요. 그래서 물리는 자신있어서 1학년때 대회막나갔었는데
저 물리경시대회가 오히려 저한테 감점요소가 될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이번에 화2공부해서(수능 화2선택하려구요.....) 3학년때는 교내 화학경시대회나갈건데
정작 생물에 관련된 활동은 없고 이것저것 여러과목 찔러본것처럼 보일까봐 두렵네요
생물 좋아한다고 했는데 정작 활동은 1학년때 생물 프레젠테이션 한거랑 생물 관련 책 많이 읽은것 밖에 없어요.
텝스성적은 많이보나요? 저는 국제공무원이 되고싶어하니깐 특히 많이 볼 것 같아요ㅠㅠㅠㅠ면접볼때 영어로 자기소개시킬까봐 두렵네요;;;
하여튼 이것저것 궁금해요ㅠㅠㅠㅠㅠ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 확신도 안서구요..... 겨울방학때까지 뭘 더 할수 있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의예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많네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메이저 의예는 특기자를 지원하느냐 입사제를 하느냐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나 워낙 전국 최강의 학생들이 지원하다보니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 스펙의 양으로는 큰차별화가 되지 않습니다. 의예는 한두가지 능력이 뛰어난 학생보다는 입사제에서는 비교적 실수가 적은 학업 성적과 수상, 학업관련 탐구심들이 여러가지 교과 활동속에서 나타나고 , 인성, 봉사, 사회성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것이 타 학과보다 더 강합니다
1) 작년에 소도에서 지도한 서울대 의예 지균 학생들 10명 중 6명이 합격했어요.
그 학생들의 학생부와 증빙서류 자소서 추천서 학교자료까지 세밀하게 분석을 해보면 학교생활의 충실도가 학생부에 비교적 잘 기록되어 있는 학생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학생이 활동했던 교내외의 내용이 학생부 내용이 잘 기록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2) 어학은 텝스 점수보다 실력이 중요합니다.1급에 도전하려면 텝스 점수에 걸맞는 에세이나 회화 실력을 기르세요. 면접에서 학생에게 영어로 소개나 지원동기를 물어보기도 합니다. 면접 시에 학생의 제출 서류를 중심으로 면접을 하기때문에 국제공무원이 되고자 한다면 어학은 필수니 관심과 실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생물의 경우 독서를 많이 한것은 좋습니다. 다만 그에 맞은 관심과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교내 경시가 아니더라도 모의고사에서 1등급 항상 유지 하세요.
좋은 결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예비고3입니다. 질문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제 내신은 고2 1학기때 지구과학1 한개 2등급(2단위) 제외하고 모두 1등급입니다. 초라하지만 고3때 내신을 모두 1등급을 어찌어찌 맞는다고 생각하고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고대 학교장추천전형에 관한것인데요,
내년에 학추를 받게 되면 고대의대를 쓰고자 하는데요, 고대의대 학교장추천전형 합격자들의 내신이 어느정도 될까요? 제 내신으로는 가능성이 있을까요?(특출난 스펙은 없습니다...남들 있는정도로만..)
두번째 질문은 다른 의대(서연고,인서울)에 관한건데요
1. 연대에도 학교장추천전형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2. 제 내신으로 써서 합격할 가능성이 큰 의대가 있나요?
3. 연대 진리자유에 합격하려면 어떠한 관리가 필요하나요?(죄송합니다...너무 포괄적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1) 내신만 본다면 고대 학교장 추천생 중 학생정도의 내신으로 합격한 학생은 당연히 있었지요^^
참고로 서울대도 여러명 있습니다^^
2) 연대는 진리자유와 과학인재 전형을 생각할 수있는데 진리자유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진리 자유의 경우에는 1단계 내신으로 선발하는데 의예는 만점들이 많이 도전하기 때문에 만점자들도 연대 기준 내신 석차에 밀려서 떨어집니다.
3) 학생의 내신은 연대 진리자유를 제외한다면 대부분 대학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할 경우 내신으로 밀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입학사정관 전형은 내신으로만 학생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의 경우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 특히 의예의 경우 학생부 역시 다방면의 내용을 보기때문에 단순 내신만 좋은 경우에는 합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타 대학의 경우에도 입학사정관 전형이나 특기자 전형을 하는 경우 의예는 내신외에 비교과적인 내용을 많이 보기 때문에 학생의 내신만을 가지고만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판단하여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비교과적인 부분이나 학업적인 부분이 있다면 겨울방학에 보완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설대 경영 특기자 바라보고 있는 이제 고3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사실 감히(?) 경영을 노려본다고는 하지만 아직 내신이나 비교과가 많이 부실합니다.
현재 상태에대해서 간략하게 나마 설명을 드리면
내신은 1.41입니다.ㅠㅠ (학교는 서울고, 그니깐 평준화 일반고 입니다ㅜㅜ) 3학년 1학기 내신이 제일 중요한 것은 알기에 죽어라 할 각오는 되있습니다. 아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성적입니다. (계속 오르다가 요번 2학년 2학기 내신이 쫌 삐끗했는데 그렇게 되면 상승곡선의 효과가 아이얘 무산된다고 볼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비교과는... 현재 텝스 917점 (더 이상 점수올리는데 시간 투자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 근데 제가 초등학교 때 외국 살다 온게 917이라는 점수에서 부정적인 요소가 될까요??) 그리고 AP 미시/ 거시 5점, 그리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따라 금융위기에 관한 논문을 연구, 조사해서 썼고, 2학년 한해동안 학교 영어토론부 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또 경제한마당은 현재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마 장려상이상은 충분히 수상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소서 관련드려서 말씀드리며
제 꿈이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과정도 외국에서 하고 싶고, 커서도 해외에서 일하고 싶어서 일부러 학교에서 하는 해외 자매학교 프로그램같은거엔 홈스테이나 다양한 토론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런점들이랑 경제공부를 흥미를갖고 했고, 이것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 뭐 AP랑 경제경시 시험등에서 입상을 했다 식으로 쓰면 괜찮을까요??
많이 불안합니다ㅠㅠ 장황하고 두서없는글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학생의 경우 내신이 경영을 지원하는 학생들 가운데에는 많이 낮은 편이기는 하나 합격사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3학년때 열심히 해서 조금만 더 만회해 보세요^^
그리고 경영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수학과 영어가 많이 중요합니다. 2차 면접에서도 다른 인문계열학과와는 다르게 수학과 영어를 평가하는 이유가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스펙도 중요하지만 내신에서 수학성적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해보세요
자소서의 경우에는 경영학- 외국대학원- 해외에서 일함을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은 나쁘지는 않은데 많은 학생들이 쓰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경제나 경영학과 교수들은 학생들이 흥미를 위해 경제나 ap를 공부도 좋지만
다양한 분야의 독서도 해 주기 바랍니다.
이유는 경제나 경영를 잘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학을 잘 해하고 분석력과 추상적인 사고력이 발달해야 합니다.
추상적인 사고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여러 방면의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되지요.
겨울방학기간 짬 내서 독서에도 신경을 써보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신에 집중해서 보충해야 함을 알고 있긴 했지만 3학년 때의 학교생활이 어느정도 구체적으로 잡히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여쭤볼 부분이 있다면, 내신 수학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사실 1학년때에는 수학의 중요성을 지금처럼 느끼지 못해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1,2학기 두차례다 2등급이었습니다.) 그런데 2학년부터 수학공부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게 되면서 1,2학기 두차례 1등급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학교에서 전교 1,2 등하는 수준의 수학성적은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3학년 올라와서 남아있는 모의고사, 내신 시험에서 우수한 결과가 나온다면 이것 역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까요?? 아니면 1학년때 부진했던 수학성적이 부정적인 영향이 될까요??
또 지금 제 수학을 만회하기 위해서 3학년때 수학경시를 보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사실 수학경시는 경제경시와 달리 수능공부하는데 시간을 빼낀다기보다는 심화된 내용을 공부하게 되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은 자기소개서에서 여러가지 스펙을 열거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스토리, 혹은 장래를 위해 어떤 고교생활을 했는지를 진실성있게 하는것이라고 들었는데, 진짜로 그렇게 정성적, 정량적 평가와는 거리가 굉장히 먼 방법으로 입시가 진행될까요??
마지막 질문은 막여한 불안감에 여쭤보게됬습니다ㅠㅠ 다시한번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아그리고 내신이 1.41정도면 내년에 열심히해서 올린다 하더라도 1.35면 내신이 경영지원 학생들중 거의 최하위 수준인가요?? 합격사례가 있다는 말씀이 거의 없는데 간혹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사회과학대 지원하는 것과는 내신에서 경쟁력이 차이가 날까요?? 그러니깐 비교적 낮은 수준의 내신으로 지원할때 사회과학대가 유리할까요 경영대가 유리할까요??
예비 고3 문과생입니다. 특기자 혹은 지역균형 외국어교육계열 지망합니다.(올해부터 특기자로도 외국어교육 뽑더라구요)
현재까지 전과목 내신이 1.22입니다. (평준화 일반고)
3학년 1학기에 올 1이면 1.14가 됩니다.
텝스 893점
반장, 부반장 각각 1회
학생회 규정개정위원회 학생위원
봉사활동 약 200시간(독거노인 돕기 봉사 140시간)
교내 영어의사소통능력평가 최우수
교내 경제경시 2회수상(1학년-장려 2학년-우수)
학업우수상 16개(영어 빠진적 없구요)
교내 토론대회 우수(학교 대표로 선발)
교내 각종 글짓기대회 수상 4~5회
교내 진로직업 포트폴리오 전시대회 우수
봉사상
교외 경기도 호국 교육원 글로벌 리더십 캠프 수료
경기도 호국 교육원 모범상
고양시 통일 백일장 동상
일단 텝스 900점을 넘기는건 꼭 필요할 것 같은데
그외에 또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특기자와 지역균형 중 어느쪽이 더 유리할까요?
마지막으로 내신, 스펙 어느하나 특별히 잘난 것이 없어서...외국어 교육계열 가능성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학생의 경우 지균 타 지원자들보다 내신이 다소 낮습니다. 물론 학교 수준차의 영향은 있으나 3학년 1학기에는 지금보다는 향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규너가 가능하다면 특기자보다는 지균을 지원하는 것이 대체로 유리합니다.
현재 내역은 우수학생으로서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사범계열과 같은 교직은 영어를 잘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사람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동기와 재능이 필요합니다.
학생부에서 누구보다 학교 생활에 충실했던 사례 들(방과후 수업 활용이나 세부능력 특기사항에서 지도교사들의 학생에 대한 평가 둥) 이
잘 기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독서 기록도 꼼꼼하게 챙기세요
그리고 지원학과에 대한 합불여부에 대해서는 게시판 운영의 원칙으로 게재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맨위에 말한 내용처럼 대학은 4가지 영역을 가지고 평가하는데
학생들이 쓴 내용은 스펙을 위주로만 되어있어서 합불에 대한 조언을 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교직인적성검사는 얼마나 변별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예비고2 문과 서울대 지균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내신은 1학년 2학기 국어 4단위짜리 2등급이고, 나머지는 1등급입니다.
제가 지망하는 과는 경제학과라서 사과대를 가고싶은데요, 제가 남은 1년반동안 올1 유지한다면 사과대 지원하기에 내신은 괜찮을까요? 올해 어느정도 내신까지 합격했는지...알고싶습니다.,
그리고 경제학과를 가고싶지만 학교 내 관련 동아리도 없고, 그래서 경제관련 비교과활동은 독서활동 몇권을 제외하고는 전무한 상태인데요... 학교에서도 경제는 교육과정에도 없고 경제 선생님도 없어서 동아리를 만들거나 경제경시를 준비하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아요ㅜ...그래서 경제 신문을 보고 스크랩을 하는 등 제가 할 수 있는 일 안에서라도 한다면 기타 자료로 제출할 수 있나요? 이게 입학사정관들을 어필할 수 있을까요? 그 외에 어떤 비교과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내신의 경우 평준 일반고학생 이라면 학교의 수준에 따라 편차가 있었습니다. 만점도 실력이 안되면 떨어지고, 1.2등급 후반대 학생도 합격 했어요.^^
그러므로 학생의 내신만으로 보면 지원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사회과학대를 지원하는 학생이 뛰어난 경제 경시 실력이 없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기본적으로 학생부 기록이 충실히 기록되고, 수학에 대한 실력이나 어학능력, 추상적인 사고력이 가능한 다양한 독서능력은 잘 되어야 됩니다.
경제가 교육과정에 없다고 관심은 있는데 공부하지 않은 학생은
주어진 것은 열심히 하나 도전정신, 지적인 호기심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경제가 개설되지 않은 학교 학생들 중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경제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학생들이 모여 경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겨울방학에 경제 교과서를 사서 읽어 보기 바랍니다.
별도로 독서의 경우 경제 분야만을 위주로 하기 보다는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읽도록 하세요.
수학에서 뛰어난 성취를 하고 있고, 어학 부분에서 자신이 있고 다양한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갖추었다면
지균에서는 사회과학대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기본 자질이 되는 것입니다.
학생이 스스로 판단하여 이러한 부분 중 부족한 내용이 있다면 방학기간 메우도록 노력해 보세요
좋은 결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다산초당님.. 저는 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문과)
저는 서울대학교에 가는 것이 목표인데요.
현재까지 내신은 1.06이고요. 교내상 여러개 있고,
학교가 과학중점학교라서 1학년때 과학영재반, 2학년때 인문사회영재반 활동을 했어요.
외부상이나 외부활동도 전혀 없고요. teps는 700점대입니다.
저는 특기자전형으로 지원할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학교에 내신 1이 있어서요..)
1. 늦었지만 현재 상황에서 비교과 준비를 더 해야할까요?(teps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 비교과 때문에 1차에서 불합격 될 수도 있을까요?
3. 학급임원을 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것도 불이익으로 작용할까요?
4. 제가 딱히 가고싶은 과는 정한게 없는데 그러면 합격하려면 사과대보다 사범대나 인문대 지원하는게
더 나을까요?(사과대는 심리학과, 사범대는 역사교육과, 인문대는 사학과인데 모두 관심있어요)
정말 너무 길게 썼는데 잘부탁드려요..ㅠㅠ
반갑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1) 텝스나 한국사의 경우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텝스의 경우 점수와 함께 그 점수를 만들어낸 과정이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방과후 수업이나 동아리 등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능력이 신장되는 기록이 있다면 좋을 듯 하네요.
한국사는 국사를 필수로 하기 때문에 심화하기위해 많이들 합니다.
한국사가 본인의 공부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도전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한국사 인증자체는 큰 유불리가 없습니다. 학생이 경우 사학에 관심이 많아 보이므로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내용을 심화하기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한국사 외에 관심있는 분야의 역사관련 책을 읽고, 정리를 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2) 합불에 대한 내용은 지양합니다. ^^ 맨위 게시판 내용 참고 해 주세요
3)합격자 중 임원활동을 한 학생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리더십이라는 것이 꼭 반장 , 부반장만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리더십부분을 어필하고자 한다면 생활하면서 학생들을 이끌거나 협력시키는데 주도적이었던 부분을 찾아보세요.
4) 이것 역시 여기서 결정을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이 어떤 전공을 하고 싶어서 어떻게 공부했는데 부족함이 무엇인지를 조언하는 게시판입니다.
다만 역사에 관심이있다면 그 분야에서 학생이 호기심이나 깊이있게 공부한 내용이 학생부에 기록이 잘 되도록 하세요. ^^
이후 2월 초 정도에 서울대 지원생들만을 대상으로 심층 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니 시간이 되는 경우 참여를 해보세요.
좋은 결과 바랍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 드립니다~
제가 이제 3학년 올라가면서 학교에 없던 경제동아리를 창설하고 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으로 리더십을 충분히 드러낸다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학업과 관계된 것은 아니지만 1학년 학교 수학여행 때 제가 리더가 되어서 반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수학여행 반별 장기자랑에서 수상한 바가 있습니다
이 활동 또한 리더십을 드러낸다고 쓸 수 있나요??
그리고 수학여행의 경우 제가 장기자랑 준비를 이끌었다는 기록 같은것이 남아있지 않는데도
자소서에 이런 내용을 담아도 되는것인지요..
아 마지막으로 8학군 일반고 현재까지 내신 1.79이고 3학년 1학기까지 포함하면
1.6후반~1.7초반까지는 될거같은데요..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이정도 내신이면 특기자 가시권이라고 할 수 있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통 3학년때 하는 동아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작위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1) 동아리 활동의 주축은 1,2학년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학교에서 3학년때 동아리는 활성화 되지 않기때문입니다.
고3때 진로때문에 만든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면 그 내용을 잘 기록하고
동아리 활동이 활발해야 합니다. 동아리 부장이라는 직위보다 그 활동내용에서 본인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서 이루어낸 결과물이 있을때 리더십으로 평가 받습니다.
2) 리더십은 꼭 반장이나 부반장만을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소서에서
리더십부분을 어필하고자 한다면 생활하면서 학생들을 이끌거나 협력시키는데 주도적이었던 부분을 찾아보고 그것을 기록하면 됩니다.
3) 합불이나 가능성 여부에 대한 내용은 조언하지 않습니다. 내신만으로 선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지요^^
학생이 어떤 전공을 하고 싶어서 어떻게 공부했는데 부족함이 무엇인지를 조언하는 게시판입니다.
맨 위의 게시판 참고하세요^^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평준화 일반고 예비고3
내신: 전과목(단위수 적용)1학년 1.85 2학년 1.40, 국영수사 1학년 1.91 2학년 1.30
2학년모의고사: 6월 언수외 99.82% 11월 99.52%
토플116 탭스935
수상 :교내 수학경시, 영어토론대상, 한국말토론금상, 과학탐구토론, 영어에세이대상봉사상 등 교내 다방면 상
봉사 : 구내어린이집 영어캠프지도, 번역봉사 꾸준히
동아리 ; 영어잡지 동아리( 기사 다수 작성)
교내활동 ; 영어의 날 사회자, 반장1회
교외활동 : 반크활동, 여성가족부주최 해외조사연수단으로 파견(리더)되어 보고서 작성 제출, 대한민국인재상 예선통과(수상은 못함)
서울대 사과대 가능할까요? 연고대 미디어학부는 어떨런지요?
반갑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이곳은 합불이나 가능성 여부에 대한 내용은 조언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어떤 전공을 하고 싶어서 어떻게 공부했는데 부족함이 무엇인지를 조언하는 게시판입니다.
맨 위의 게시판 참고하세요^^
다만 학생의 경우 다른 영역에 비하여 내신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합니다. 물론 상승세라는 긍정적인 부분은 있으나 고3때 좀 더 나아지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 하는 학생으로 보이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하는 학생으로 보이네요.
이것에 걸맞게
학생부 활동에서 독서기록에서 원서를 읽거나 다방면의 독서기록이 잘 정리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궁금한게있습니다 혹시 지방평준화일반고학생도 사과대나 경영에서 특기자우선선발된경우있나요? 주로 우선선발되는 학생들은 1학년때부터거의 모든면에서 완벽하던데요 역경이나 어려운상황극복하고 2학년 말부터 성적이 크게 오르고 비교과 봉사 부분도 좋다면 1학년때부터성적이 최고가 아니더라도 우선선발가능성이 있나요? 혹시 가능성은 있는지 궁금해서요
지방 평준 일반고에서도 특기자 우선선발 사례들이 있습니다.
우선선발은 학생의 개인 실력과 함꼐 학교의 수준들도 감안이 됩니다.
그래서 역경극복형보다는 고1부터 자질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합격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저는 강남 영동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예비고3학생입니다. 제가 가고싶은과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이구요. 특기자전형을 써볼생각입니다.
지금까지의 성적은 이러합니다. 저는이과입니다.
내신은 전과목1.4 국영수과 1.4 국영수사 1.3 국영수 1.26이구요
스펙은 교내수학경시대회 금상, 동상 KMC동상, KMC장려2번, 성대경시 장려2번, TEPS884점 있습니다. 제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하기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부탁드립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자유전공의 특성을 좀더 파악하여 접근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전은 다른 학과가 아닌 자전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명백하고
학생이 3년간 쌓은 내역이 자전에서 공부할 만한 자질이 되어야 합니다.
서울대 자전에서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간형을 원합니다.
창의성이라는 것은 가치에 따라 정의가 다를 수는 있으나
어느 한쪽에 치중된 공부만을 잘하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겠지요.
서울대 자전 커리큘럽에 보면 1학년때 공통교양으로서 입학한 계열과 관계없이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의 과목을 두루 교육시키고 주제탐구 세미나라는 것을 보면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적이 관점과 자연과학적인 탐구를 하여 학생들의 가치 판단을 확대 시켜 주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잘 수행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학 설계를 명확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자유전공학부다 보니
선발방식도
1) 이러한 커리큘럼을 잘 수행 할 수 있는 학생인지와
2) 평상시 3년간 학업에서 타 계열 분야에도 관심과 자질이 있었던 학생
3) 자신의 진로계획을 발견하기 위해 탐구한 노력 과정이 학생부에 잘 보이는 학생을 선발하려고 합니다.
현재 학생이 기록한 내용은 자전을 지원하는 학생들과 비교하여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자전을 지원하는 많은 학생들이 학생과 유사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요.
거기서 중요한 것은 학업에 대한 설계와 다른 학과가 아닌 자전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 학생의 자질이 왜 자전에 맞는지에 대해 잘 이해 시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독서 내역이 꼼곰히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지 봉사 활동등은 꾸준히 했는지도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지방에 있는 비평준화 고교에 다니는 예비 고2 학생입니다. 제가 모의고사는 언수외 99.9%를 꾸준히 유지하였고 내신은 1학기 때 기가 2단위 2등급 받았습니다.
1학기 때 국어,영어,수학,사회 1등을 하고 2학기 때는 영어,수학,사회,기가 1등을 해서 학력 우수상을 받았구요.
그런데 비교과 영역은 여름/겨울 방학동안 멘토 활동을 한 것과 텝스 900점대 외엔 별다른 스펙이 없습니다.
교내상도 학력우수상이나 모의고사 상 등 주로 학업에 관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진로도 아직 뚜렷하게 결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경제학과나 교육학과를 생각하고 있기는 한데 명확한 목표나 하고 싶은 일이 없습니다ㅠㅠ
전 수학을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나 좋아해서 경제학에 더 관심이 많지만 부모님께서는 교육학과를 선호하십니다.
저로서도 경제학과를 지망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준비한다는 경제 경시나 논술 대회 등을 한 번도 준비해본적이 없어서 부담이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결론은 한심하지만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입니다ㅎㅎㅠㅠ
겨울 방학동안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동안 무엇을 하면 도움이 될런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학생의 경우 일단 기본이 잘 잡혀 있는 학생으로 보입니다. 기본이 잘 잡혀있다는 것은 자신이 진로를 결정하면 더 잘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인생은 부모님이 만들어 주었지면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은 본인이므로 학생이 원하고 잘 할 수있는 방향으로 진로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학과를 지원한다고 해서 반드시 경제경시에서 수상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학과는 수학적인 능력과 추상적인 사고력이 중요해서, 고교시절 수학 공부 잘하고 다방면에 독서를 통해 다면적으로 사고를 할 수 있는 학생을 선호합니다.
일단 학생부를 점검해서 부족한 기록은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학교에서 하는 활동이 꼼꼼하게 잘 기록되어 있는지도 보기바랍니다.
방과후 수업, 심화보충등의 기록부터, 봉사활동 내역, 독서기록 등 을 점검해서 미기재 되어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기 바랍니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기록이 잘 안되어서 고3때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의 경우 잘 한다면 ap과정에 도전해 보기 바랍니다. 독서도 가능한 방학기간에 많이하고, 학생부에 기록이 잘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보세요.
정말 심란한 예비고3인데 성적은 쓰레기이고, 스펙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대학 꿈은 높네요.
지금 내신이 3~4등급이고 스펙이라고는 교내상1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게 입사제같은 내신,스펙 중요한건 당연히 버리고
수능 우선선발에 들고 논술 완벽히 하는게 나을까요? 제가 우려되는 부분은 스펙에 자신이 없고, 봉사활동이나 자소서, 생기부, 면접 같은 것에 자신이 없습니다.
현 시점에서 수능,논술 두가지만 올인해도 괜찮을까요? 다른건 다 버리고요..
입시에서 버릴 것은 없으나 가능성이 더 큰것을 위주로 하는것이 맞습니다.
학생의 내역에 대해서는 잘 알수 없으나 현재 예비고3이고 학생부 내역에 자신이 없다면 수능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일 겁니다. 입사제는 3년의 과정을 보는 것이라서 지금 무언가를 한다 하더라도 본인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다만 학생부 관리 중 3학년 1학기 내신은 열심히 하세요.
수능 우선선발 전형이나 정시도전이 가장 학생에게 맞을 것 같습니다.
6월 모의고사 쓰고 주변친구들이 8월 입학사정관이나 특기자 수시 쓴다고 들떠 있을때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수능 준비에 매진해 보세요.^^
오히려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음. 학교에서는 기회균형은 소년 소녀 가장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떨어진다면서 넣지 말라고 자꾸 그러는데요. 저번에 쓰신 글을 보니 일단 요건만 되면 제로베이스라고 해서, 그걸 이야기해 드렸더니 "차피 입학사정관 전형인데 뭘 그게 제로베이스냐. 그런 신뢰도 떨어지는 사설 학원 말을 믿을거냐. 학교나 믿어라."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정말 제로베이스가 맞는 것인가요..?
소도에서 기회균형을 지원하는 학생들 최근 2년간 면접을 통해 11명을 만났고 11명 모두 합격했습니다.
(온라인이나 자소서 평가 조언을 했던 학생들은 모두 제외합니다)
기균 합격자 학과: 경영3명, 사회과학2명, 인문1, 자유전공 2명, 의예1명, 수의예1명, 수리통계1명
그 중 소년소녀 가장은 없었고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학생이 7명이고 5명은 농어촌 학생이었어요.
기초생활(차상위 포함) 수급자 중
부모님 이혼하고 편모슬하에 있는 학생이 1명은 경영대 합격, 나머지 학생들은 부모님 모두 계시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농어촌 학생 5명은 1명을 제외하고
가정 형편이 어렵다기보다는 농어촌 거주요건이 맞는 학생들이었습니다.
그 중 농어촌 대상으로 잘사는 학생도 있었고 부모님이 공무원인 경우도 있었지요.
기회균형 대상이 되면 그 이후는 학업과 실력으로 겨뤄야 합니다.
사설기관 중에서 잘 모르고 이야기 하는 곳도 있겠지만
학생들의 제출서류를 직접 분석하고 면접을 통해 합격시킨 사례가 많은 곳은 소도가 거의 유일 할 겁니다.^^
그러나 수시를 쓰는것은 학교와의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선생님과 의견대립을 하기 보다는 학생이 했던 질문 (기균은 소년,소녀 가장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떨어지는지)을 서울대 기회균형 게시판에 올려보세요.
그러면 입학처에서 며칠이내에 답변을 해 줄겁니다.
선생님께 서울대에서 답변해 주신 내용을 가지고 다시 한번 말씀드려 보세요^^
학생이 어느대학을 쓰건 입학사정관 전형을 쓰게되면 선생님의 추천서를 받아야 합니다.
학생부 관리도 선생님이 주관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선생님과 잘 지내야 합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다산초당님 죄송하지만 제가 예전에 댓글로 질문했던 거에 다시 질문을 올려드렸는데요 혹시 답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 저번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해 드렸습니다.^^
위에 글을 올렸던 학생인데요, 자유전공학부는 특기자전형에서 다른 자연계열학과와 동일하게 심층면접을 실시하나요? 제가알기론 간단히 면접하는걸로 알아서요...
그리구 제가 봉사가 좀적긴 한데요 어떤봉사가 괜찮을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별걸다 물어보네요,, 죄송합니다..
심층면접은 아니지만 학업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물어보십니다. 올해는 점화식과 일반항 구하기가 나왔습니다. 즉 학생의 학업능력을 테스트 하는 문제가 주어집니다. 물론 특기자 다른학과처럼 고난도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자기 서류와 관련된 문제를 물어보십니다.
봉사는 자신이 하던 봉사를 살려서 봉사답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떤 봉사가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겠지요. 교내든 교외든 진정성을 가지고 자기가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봉사를 해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이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이과생입니다. 고등학교는 서울로 평준화 일반고입니다.
제가 지원할 곳은 감히 말하긴 그렇지만 서울대 지균으로 공대 (광역) 또는 전기공학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합불을 말할 수는 없다고는 하셨지만 일단 제 소개를 한 후에 제가 질문을 할 수 있을 거같아서(?) 적어봅니다..
지균에서 가장 중요한 내신은 전과목 1.13이고
1학년 1학기 사회 3단위빼고 모두 1등급
2학기 모두 1등급
2학년 1학기 물리, *화학, 일본어 2등급빼고 모두 1등급 (모두 2단위)
2학기 *화학, 지구과학, 일본어 2등급빼고 모두 1등급(모두 2단위)
*화학은 두 2등급 모두 1등급에서 가까스로 않된것..
으로 지금까지 15단위가 깍여 옛날 점수 78.95점입니다.. (슬프죠,, ㅠㅠ)
활동및 상장은
교내 : 교내수학경시대회 대상/장려 , 교내과학경시대회 금상/대상, 교내영어경시대회 금상/은상, 입학고사 1위, 교내 백일장 차상 (2위), 독서관련 상 2개
ca 중 science magazine 이란 부에서 부장을 맡음, 이번 겨울방학에 학교에서 주최하는 chem-o-lab과 phisik lab 이라는 화학 실험과 물리 실험 동아리 참여, 수학 1, 수학 2 과목에서 전교 수석상, 봉사활동 70시간 (죄다 교내) 등등..
교외 : 서울대 데이터마이닝 캠프, KAIST 창의적 글로벌 리더쉽 캠프 참가, 교내 화학발표대회 1위 (대상) -> 제 1회 전국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발표회 수학 및 융합 부문 32팀 가운데 최우수(1위) (제가 보고서를 쓰고 교내에서 상을 탄후 학교 대표로 나가 탄 상), 그 외에 텝스 690점 (630 -> 670 -> 690점), kmc 1b 80% (개아까뷰ㅠㅠ) 등등.
모의고사는 이번 11월 언수외 99.43%, 언어 99.5%, 수리 98.7%, 외국어 96.1%(완전히 망한거..)
어쩌다 설명이 길어져 버렸는 데요, 이제 질문 살그머니 드려봅니다
1. 제가 다른 지균 아이들에 비해서 스펙이나 내신이 부족한 편인가요?
2. 제가 깍인 내신 중에서 과학 과목에서만 무려 8단위가 깍였는 데 이게 큰 변수가 될까요?
3. 제가 공대를 진학하려는 데 내신 과학 2 선택을 물2를 선택하지 않고 (전교 30명이서 가까스로 짠 물2..) 화2 생2를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공학계열에 지원하는 데 큰 영향을 줄까요?
4. 서울대 지균 공학계열 면접에서 주로 물어보는 것이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물리 2와 화학 2를 짬뽕하여 응용한 문제, 인성면접 등등)
5. 제가 텝스 점수가 690점인데 이번 겨울 방학 때라도 좀 바짝해서 700점 이상으로 올려도 괜찮을까요?
6. 제가 책을 주로 수학이나 과학 계열(순수 과학 계통)을 학생부에 올렸었는 데요, 이제 제가 전공하려는 책을 5~6권을 겨울방학, 봄방학에 걸쳐서 조금씩 읽어보려고 합니다. 서울대 에서는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서 크게 비중을 두나요?
물어볼거 많아서 죄송하지만 ㅠㅠ 부탁드립니다 ㅠㅠ
1. 제가 다른 지균 아이들에 비해서 스펙이나 내신이 부족한 편인가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전기공학과에 지균 내신과 스펙만으로 단순 비교를 하자면 교외수상이 적은 편이고 내신은 나쁜 편은 아닌 정도입니다.
하지만 예전의 지균 방식으로 내신에 비해 높으냐 낮으냐는 별 의미가 없으리라고 보여집니다.
80점도 떨어집니다. 교외상이 훌륭해도 떨어집니다. 학생의 활동과 실적들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평가를 하기때문에 상의 크기만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중점학교에서 학교대표로 보고서를 제출하고 상을 탄것이 상당히 학생의 발전과 성장에 영향을 주는 도전이고 성취였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반면에 형식적인 대회와 수상이였다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식이라는 것입니다.
2. 제가 깍인 내신 중에서 과학 과목에서만 무려 8단위가 깍였는 데 이게 큰 변수가 될까요?
2등급이 몇개 있다고 유리하냐 불리하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위의 답변을 반복하자면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을 봅니다.
실제 깍인 점수가 학생을 평가하는데 큰 이유가 사실상 있는가 입니다. 단순 내신 합산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으려고 완전입사제를 하는 것이니 내신에서 자신의 성실성과 다방면에 대한 관심, 철저한 자기관리 등을 보여줄 수 있겠끔 3학년까지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3. 제가 공대를 진학하려는 데 내신 과학 2 선택을 물2를 선택하지 않고 (전교 30명이서 가까스로 짠 물2..) 화2 생2를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공학계열에 지원하는 데 큰 영향을 줄까요?
4. 서울대 지균 공학계열 면접에서 주로 물어보는 것이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물리 2와 화학 2를 짬뽕하여 응용한 문제, 인성면접 등등)
자신이 제출한 서류를 기준으로 질문합니다.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학생들 마다 각기 다르기때문에 질문은 제각각 입니다. 자소서내용을 물어보시기도하고 학생부내역에 관한 것도, 지원학과에 대한 것도, 교과관련한 질문, 전공과 관련한 질문 등도 물어볼 수 있습니다.
5. 제가 텝스 점수가 690점인데 이번 겨울 방학 때라도 좀 바짝해서 700점 이상으로 올려도 괜찮을까요?
텝스가 높다고 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공부하는 차원에서 한다고 생각하고 응시한다면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때문에 다른 공부를 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굳이 안해도 됩니다. 텝스 없는 친구들도 많이 합격하니까요. 그런데 영어를 열심히 해서 영어를 잘하는 것은 대학가서도 그리고 다른 대학을 쓸때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 제가 책을 주로 수학이나 과학 계열(순수 과학 계통)을 학생부에 올렸었는 데요, 이제 제가 전공하려는 책을 5~6권을 겨울방학, 봄방학에 걸쳐서 조금씩 읽어보려고 합니다. 서울대 에서는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서 크게 비중을 두나요?
비중이 있다 없다라고 말할 순없습니다. 학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하나의 자료입니다. 어떤 책을 읽었기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고 받지 않고 하지은 않습니다. 다만 독서를 하면서 자신의 지식을 쌓아왔다는 것은 입사제 평가에 중요한 재료가 됩니다. 자기소개서에 진로희망이나 학업능력에 대한 내용을 밝히고 서술할때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예를 들어 물리천문학과에 지원하는 학생이 빅뱅이론이란 책을 읽었다고 그학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물리천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래서 동아리, 교내 탐구대회 등등에 참가하고 수업시간에 물리 내용 중에 어떤 부분들이 특히 관심과 의문들이 생기고 좀더 알아보기 위해 독서를 심화하다 빅뱅이론이란 책을 통해서 ....등으로 자기소개서에 서술될때는 아주 큰 힘이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진로와 관련된 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방면의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2013학년도 특기자지원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지방외고라서 내신은 뭐 전과목 2등급초반이고 주요과목은 1.6,1.8.2등급 초반까지 나오는 수준인데요..;
제가 teps938, hsk6급, 한국사 1~2급, ctest b급(중국어), 생활법경시대회50등이내(상탄건 아니구요, ) 모의고사 등등을 가지고 있는데,
사회대 가능성이 있는지, 면접, 논술대비는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부탁드립니다 ^^ ㅠㅠ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어학능력은 높은 편입니다.
학생부와 기타 서류 보지 않은 상태라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특기자도 1단계 서류심사가 입학사정관제로 진행되니 자신의 학교에서 석차, 다른 학생들에 비교해서 자신의 내신과 실적, 실적을 쌓은 동기나 과정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자신의 스토리 등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내신과 어학 능력 은 낮은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대를 지원 가능성을 위의 질문만으로 답변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사회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스펙은 아주 다양하고 높습니다. 내신, 어학은 학생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기타 경시대회나 교내외 활동등이 다양합니다.
내신과 어학이외에 실적들이 어떤지가 파악되어야 할 것 같구요. 그리고 학생들의 그런 다양한 스펙속에서도 내실이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지역과, 학교, 학생의 개인적 환경 등을 함께 고려해서 학생의 탁월성을 평가하기때문입니다.
특기자만 국한해본다면 면접은 1단계 통과되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논술은 보지 않습니다.
상산고 재학중인 예비고3 문과 학생입니다.
서울대를 바라본다고 하기조차 부끄럽게도 준비해놓은 것이 너무 미약한데요.
사실 과도 확실히는 정해놓지 않았네요. 지금은 탐색기라고 자위하면서;; 그냥 시간을 보냈네요.
그래서 뭐 그냥 특별한 외부스펙보다는 학교공부 열심히 했는데요.
내신은 제법 오른것같아요.
1학년때는 평균등급이 5~6사이인거같은데(정확히 계산안함;) 2학년 1학기때는 평균 3.7이었고 얼마전 마친 2학기는 3.1정도 되네요.
3등급이상이면 교내상주는데 이것도 1학년때는 학기당 두세개, 2-1때는 5개엿고 2-2는 7개 될거같은데요.
지금추세로 봐서는 3학년때 2.6정도는 만들수있을것같기두해요. 상승세라;
아;; 1학년때 평균등급이 6~7 사이일수도 있겠어요;; 6.초반될수도;
그리고 2-1걸로 장학증서하나 받았네요. 2-2걸로도 받지않을까싶음..
모의고사도 좀 올랐어요. 1~2학년 내내 언수외 99는 좀 무난하게 찍었구요 2학년 11월 마지막모의고사는 다른때에 비해 좀 잘봐서 사탐제2외 합해서 7개 다 1등급뜨고 언수외사는 0.03 나왔어요.
제 자소서 테마도 상승세로 잡을거구요 뭐 성실성이나 올라간데서 보이는 잠재력(?;;)같은걸 위주로 쓰려고 해요.
아 그리고 1학년때 학교에서하는 법경시 보충수업 한번들어봤는데 재미있어서 상산자치법정배심원으로 들어가기도했어요.(2학년때 막 판사그런거나누는데 해당선생님이 떠나셔서; 무산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다음은 이제부터 늦었지만 만들어볼 생각인것들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텝스는 650정도에서 머무는데 방학때 좀 올려보고 해서 700후반만큼만 (ㅠㅠ) 만들어서 이것도 '하면된다'는 테마로 올리려고 해요. 점수는 낮지만 ㅠㅠ 상승세로.
한국사는 5월에 한번 봐서 2급이상 딸생각이구요.
kmc, 성대수경, 연대수경 다 나가봐서 장려상 하나라도 건지려고 해요.
그리고 전에 학교에서 매경테스트 나가라고해서 그냥 암것도없이 나갓는데 7점차로 장려상 못타서 그냥 아무떄나 나가서 쫌 더 맞고 장려상타려고 해요.
위에 모의고사 언수외 99는 언수외 합의 백분위요; 밑에 0.03도 그러니까는 백분위 99.97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상산자비법정 배심원은 아마 생기부에 있을거에요.
기껏해야 위에있는 정도 되겠네요 ㅠㅠ. 오르비 친구들이나 상산고 주변 친구들만 봐도 아이들 진짜 열심히 하는데 ㅎ;
지금까지 머리와몸의 괴리로 그냥 안일하게 살다가 서울대가려고 이러는거 보니 친구들한테도 미안하고 좀 스스로도 민망하네요ㅠ
과 정한거도아니고 그냥 간판때문에..;;
그런데 어쩌겠어요 ㅠㅠ 가고싶은데..ㅎ;
자소서는 솔직하게 쓰려고 해요. 지금까지 좀 그냥 진로에 대한 고민없이 살아온 것도 쓰구요. 2-2 기말보고 방학하기 전에 친구랑 카페에서 진지한 얘기 하던 중에 저에 대해 반성하게 되어서 지금이나마 찾아보려고 하는것도 쓸거에요.(이건 진짜임 ㅋ 그 친구 새로보게됬음 ㅋ 고맙더라구요)
가고싶은데가 인문이긴 한데 ㅎ; (철학과가고싶어서 ㅎ) 그것보단 일단 설대 들어갈수만있으면 ㅠㅠ 복전도 있고 ㅎ
제 수준에서 노릴만한 과같은게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방학때같은때에 쌓을수있는 스펙 있으면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어요 ㅠ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상담해주시는 분이 있는줄도 모르고 며칠동안 몇시간씩이나 오르비에서 눈팅했네;; 왜 이걸 못봤지 ㅎㅎ;
이거 보시고 쪼금이라도 도움주시면 평생 복받으시라고 기도할게요 ㅎㅎ
+) 독서기록도 다소 일관성이 좀 .. 없네요 ㅠ;
비슷한 고교생활들 속에서 크고작은 활동들을 보고 그것에 맞춰서 학과를 선정하는 것보다 지원하려는 학과나 분야에 대해서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들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의 정보로만으로 학생에게 맞는 학과를 추천해주기란 학생을 설명해주는 정보자체가 부족하구요.
내신 상승은 아주 훌륭한 노력과 성취라고 봅니다. 다만 학교에서의 그정도의 성취도 향상이 얼마나 빛을 발할지는 다른 활동들과도 연관지어봐야 하겠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상산고이니 학교 선생님과 서울대 특기자 지원에 대한 상담을 해보기 바랍니다. 3학년 진학담당님을 찾아가보세요.
그리고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좀 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서울대 입학사정관 안내서도 읽어보기 바랍니다.
http://admission.snu.ac.kr/file_down/AdmissionsOfficer.pdf
ㅠㅠ 너무 많이써서 안달아주신건가요.. ㅠㅠ
대강이라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할게요 ㅠㅠㅠ
** 바로 윗글이 답변인데 댓글을 잘못 달았네요^^
비슷한 고교생활들 속에서 크고작은 활동들을 보고 그것에 맞춰서 학과를 선정하는 것보다 지원하려는 학과나 분야에 대해서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들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의 정보로만으로 학생에게 맞는 학과를 추천해주기란 학생을 설명해주는 정보자체가 부족하구요.
내신 상승은 아주 훌륭한 노력과 성취라고 봅니다. 3학년때 2.6등급까지 올린다면 잠재력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겁니다.
그런데 학생이 무엇을 전공하기 위해 노력하려하는지 목표가 잘 안 보입니다.
철학과를 지원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외부 스펙보다 많은 독서와 토론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이 더 학과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인문2에서 철학과는 언변이 좋은 학생이 아니라 추상적인 사고력이 있는 학생을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 독서이지요.
수학경시가 왜 필요하다고 생각했나요
자신이 수학을 좋아하고 진로에서 수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공부하는 것이라면 좋으나
다른 친구들이 다니까 나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면 잘못된 판단입니다.
그리고 텝스 성적자체만으로 어학 능력을 판별하는 것은 아니나, 원서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상산고이니 학교 선생님과 서울대 특기자 지원에 대한 상담도 해보기 바랍니다.
다른 학교보다 서울대 배출실적이 좋은 학교이고
학생을 지원시킬 때 나름 기준들이 있으십니다.
먼저 3학년 진학담당님을 찾아가보세요.
현재 학생이 구상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학생부 내역을 보여드리고 상담하시면 조언을 해 주실 겁니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좀 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서울대 입학사정관 안내서도 읽어보기 바랍니다.
http://admission.snu.ac.kr/file_down/AdmissionsOfficer.pdf
안녕하세요ㅠㅠㅠ 서울 인문계 문과 예비고3입니다! 음.. 제 목표는 [고대정경대경제학부/연대경제/서울대 사과대]입니다:D 내신은 1학년 전체(1,2학기 합산)1.60 > 2학년 전체(1,2학기 합산)1.06이고요.. 1학년 내신이 심각하죠ㅠㅠ?? 사실 1학년 때도 1학기를 개ㅋ망ㅋ했다가 2학기부터 지금까지 쭉 상승세를 달려왔구요, 2학년 되서는 1학기 생물1(2단위) 2학기 정보와 컴퓨터(2단위) 깍인거 말고는 다 1등급 받고 있어요.. 과목별 등수도 1~1.5%정도로 나오고있고요.. 스펙은 [토익945/텝스812서/울대학교데이터마이닝캠프 참가+은상수상/서울대학교리더십컨퍼런스 수료/서울가정법원 청소년 배심원단/교내 자치법정 변호사/교내 경제 스터디 동아리 회장/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실태와 인식조사 보고서(15쪽 분량의 설문조사로 연구를 진행한 보고서입니다..)/법무부 주관 고교생 법치세상 캠프 수료/KDI 청소년 시장경제 교실 참가/고려대학교 자기소개서 경시대회 장려상/경제기사 스크랩북(2010.9월부터 해옴)/+교내상 10개 이상.. 등등 잡스펙] 정도입니다.. 사실 설대 특기자 쓰기엔 탁월한 스펙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기본을 갖춘정도랄까요??ㅠ 스펙들은 일단 제가 가고싶어하는 경제학과를 중심으로 해왔구요, 중간에 법관련 스펙들은 제 장래희망이 변호사가 되는 거여서 경험삼아 해본 것들입니다:) 모의고사는 11월 언어99.5% 수리97.6% 외국어97.6%나왔어요.. 이 추세로 올해 동안 계속 이어나가면 설대특기자는 힘들어도 연대/고대 갈 수 있을까요??ㅠㅠ 추가적으로 2월에 TOKL 2급+ 5월에 한국사 1급+TESAT 2급+TEPS890이상+TOEIC970이상 만들어 놓을 생각입니다.. 테셋이나 텝스는 좀 힘들더라도 토클, 한국사, 토익은 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정신없이 쓰다보니 정말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질문 정리해서 보여드릴게요! [1.현재 스펙과 내신으로 설대특기자, 연대 진리자유, 고대 학교장추천중 뭐가 가장 유리할까요?? 2. 5월까지 이루겠다고 해놓은 것들 다 할 수 있다면 설대 특기자로 사과대 가능할까요?? 3. 앞으로 더 준비를 해야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될까요??]이정도 입니다^-^;; 정신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1) 합불이나 유불리는 이 게시판 성격상 언급하지 않습니다. 다만 연세대 진리자유의 경우 1단계 내신컷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2) 2번 역시 같은 질문으로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스펙만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음을 누차 강조드립니다.
3)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서연고 학과는 대부분 서울대 사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동일하게 지원하고자는 추이입니다.
그리고 학생말대로 비슷한 스펙들이 많구요
여기서 학업적인 스펙을 더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다양한 독서와 내실있는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 보완되었면 하네요.
독서의 경우도 너무 경제책이나 사회과학책에 집중하지 말고 인문, 사과, 자연 등 여러방면으로 읽어보고, 학생부 기록에 모두 꼼꼼하게 기록하세요.
어학은 텝스 점수 자체보다 학생이 실제 어학 구사능력이 학생부나 기타 서류에서 말해 주게 해 주어야 합니다.
원서책도 읽고 기록해 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예비고3 이과 내신은 전과목 1.05 주요과목 1.048정도입니다. 주요대학 의대를 희망합니다.
Teps 924 , 교내수학경시 금상, 성대경시 장려, kmc 장려, 교내장학증서, 모의고사성적은 현재까지는 99.95정도였습니다.
서울대지균을 저희학교는 작년 문과2명을 몰아주었다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고대학추와 동시에 지균을 주진 않을거같아서 서울의예는 좀 부족한거같아 그냥 고대 학추가 어떨지요? 올해부터 수시가 6번지원으로 제한되어 어떻게 지원해야할지 좀 막막해요. 논술은 아직 준비안된상태라 논술전형은 부담스러운 상황이구요. 어떻게 가닥을 잡아가야할지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특히 메이저 의예는 특기자를 지원하느냐 입사제를 하느냐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나 워낙 전국 최강의 학생들이 지원하다보니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 스펙의 양으로는 큰차별화가 되지 않습니다.
의예는 한두가지 능력이 뛰어난 학생보다는 입사제에서는 비교적 실수가 적은 학업 성적과 수상,
학업관련 탐구심들이 여러가지 교과 활동속에서 나타나고 , 인성, 봉사, 사회성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것이 타 학과보다 더 강합니다
학생의 기록의 경우 학업부분만 기술이 되어 정확하게는 알기 어려우나
상의 크기만으로 할때는 의예를 지원하는 경쟁 학생들보다는 다소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상의 크기만으로 하는 것이 입학사정과 전형이 아니므로
학업 관련 연구기록(생물, 화학 관련) 이나 내실있는 봉사, 다방면의 독서 등의 기록들이 잘 정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추신
학교에서 문과 2명에게 지균을 몰아 준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대부분 그런경우 2등은 탈락하거나 두명 모두 탈락하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학생의 학교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전 12학년도 특기자 1차에서 떨어지고 재도전하려고 합니다
이번년도에는 영어영문학과에 지원했습니다. 학교는 김해외고입니다.
내신은 2.9이고요(수학내신이 낮습니다) 오케스트라활동, 창의력대회, 교내 영어에세이상 등이 있는데
사실 3년동안 특정분야를 목적으로한 활동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어내신이 좋고 텝스929에 영어상장이 비교적 많아서
영어영문학과에 지원한 것이였습니다.
사실 이번에 자소서쓰면서 제 꿈을 지어내느라 힘들었습니다. 당연히 진실성이 떨어졌고 중간에 포기할까 했지만
안 넣어보면 후회할꺼 같아서 꾸역꾸역해냈습니다. 진실되게 적었더라면 그렇게 시간이 많이 안 걸렸을 것 같아요.
당연히 시간이 많이 소비되었고 정시 준비하는데도 손해를 봐서 수능 점수도 그리 좋지 않아서 서강대 수시로 합격해서 반수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무 미래에 대한 목적의식 없이 살았던 것에 많에 반성하면서 1년동안 진실되게 활동을 해볼까하는데요.....
솔직히 또 이러다가 수능 재도전할 시간이 될지도 의문이고요... 또 교수님들 입장에서 1년활동한 것을 진실되게 봐줄까요?
3년동안 꿈을 위해 달려온 아이들이 많으니까 말이에요ㅜㅜ
제가 이번에 관심을 가지게 된 분야가 교육 행정인데요...관련 책도 읽고 새롭게 스펙을 쌓아가고 싶은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번에는 진짜 저의 목적에 맞게 사회대 지원하고 싶거든요... 사회대에는 스펙이나 내신 괴수들이 많으니까 그것도 걱정이구요
반수나 재수생들 합격 사례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작년에 서울대에 영문과에 특기자로 넣었다면 학생의 서류들이 모두 데이터 베이스화 되어있습니다.
재도전 시 학과가 바뀐다면 그에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작년과 별달리 달라지지 않은 서류를 제출한다면 원서비만 낭비하게 되지요
그런데 교육행정을 위해 사과대로 지원하고자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야 겠고,
남은 기간 학생이 변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재도전의 경우 재학생보다 여러가지로 불리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성공하는 사례들이 있고 올해에는 학생들을 더 많이 선발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더 희망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공계열에 합격하는게 꿈인 일반고 이과 학생 입니다. 지균티켓을 만약 못 딴다면 특기자로 지원을 해보려구 하는데요. 농생대 특기자 문제도 자연과학대랑 공대와 같은 수준인가요? 하이탑 개념 정리하고 가면 일반고 생도 특기자 면접 가능할지요...ㅠㅠㅠㅠㅠ
농생공 , 식산 지균 이랑 특기자 일반고 내신 어디까지 안정권인가요? ㅠㅠ 감사합니다
특기자 문제는 학생이 선택한 과목에 대한 내용으로 출제되며 타학부와 동일합니다.
일단 서울대 기출 문제 부터 확인해 보세요.
하이탑 개념정리하고 문제유형을 풀어보는 연습을해야 겠지요.
농생공에는 일반고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니 면접 잘하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내신으로 안정권을 말할 수 없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여러가지로 궁금하여 몇일전 다른 란에 질문을 올린적이 있으나 별 답을 못 들었습니다.
아래 글은 지난번에 올린글을 새로 복사 한 것에다가 개인적인 내용을 추가한 것으로 저의 아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일단 성적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내신성적은 1학년 때 과학(3단위) 한과목 2등급이긴하나 나머지는 2학년2학기까지 다 1입니다.
특히 2학년 내신은 거의 과목별 등수가 1등 또는 2등으로 1등급입니다.
참고로 저희 학교는 학생수가 좀 많아 문이과 공통과목은 19등까지
이과과목은 15등까지 1등급입니다.
서울대는 별 의미가 없겠지만 Z점수반영하는 곳에서는 약간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1학년 4번, 1학년 4번 친 것에서
화학만 2등급 받은 적 한번 있고 전과목 다 1등급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진도를 다 나가지 않은 범위였는데 지구과학을 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생각했으나 수능 칠 과목으로 마음 먹고 있는 과목이라 화학을 선택해서 치렀습니다)
그리고 언수외탐 백분위는 100.00 받은 적이 두번 있고 99.**에서 100.00 사이를 거의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내신과 모의고사는 잘나옵니다.
별다른 사교육은 받지 않고 가끔 필요하다 싶으면 인강은 듣고 있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매일 12시까지 남아서 공부합니다.
학교에서 주는 상장은 백일장, 수학경시, 영어, 등 여러 분야에서 소소하게 받은 편이고
학교에서 대표로 보내주는 캠프 2~3번 참가했고 수학동아리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방학부터 학교에서 보내준 단체로 하는 논술수업 듣고 있구요.
이번 겨울방학에 서울대 농생대에서 하는 DNA관련 실험캠프 1박2일 다녀왔습니다.
물론 3학년때도 남은 내신과, 수능준비, 논술, 이 세가지는 열심히 준비하고
그리고 2학년 때는 수학경시대회에 나갔으므로 3학년때는 생물경시에 나가려고합니다.
저희학교는 두개를 동시에 할 수 는 없거든요.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시설에서 현재 지속적으로 하고 있구요.
1학년 때 학급 급장, 2학년 때는 동아리 반장 했습니다.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교내외 학생 대상으로 수학체험전 했고 보고서도 작성하였습니다.
3학년 1학기 때 특별한 이변이 없는 이상 지균 대상이 되구요,
연대 진리자유, 고대 학교장추천 전형 그리고 나머지 몇곳을 쓸까 싶은데
꾸준히 모의고사가 잘 나온다면 정시도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의대라도 너무 낮추어서 원서를 쓰지는 않으려합니다.
참고로 아이가 다니는 고등학교가 작년에는 서울대 정시 5명 의대 11명,
재작년에는 서울대 7명 간 학교라 학교 실적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여태까지는 학교에서 지균에 별로 신경을 안 쓴 편입니다.
그런 것을 고려하면 내신은 상당히 잘 나오는 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좀 막막하고 두려워졌어요.
영어 공인점수(토플이나 텝스)나 교외수상 등 스펙이 너무 없거든요.
지금부터 갑자기 준비해서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틈을 내어 공인점수 하나라도 챙겨야할지...
아니면 지금처럼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수능준비와 논술준비에 최선을 다해야할지...
그리고 논술전형을 위해선 현재 단체로 하는 것 말고 따로 학원을 꼭 다녀야만 할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논술은 단체로 하다 수능 마치고 서울에 가서 집중 마무리를 할까 싶은데 무리일까요?
서울에 가서 한다면 어디가 좋을지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을 하기엔 수능에 소홀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꼭 필요하다 싶은 것을 가르쳐 주시면 그것이라도 준비하려고요.
그리고 의사가 꼭 되고픈 이유는 아이에게 틱장애가 나타나면서 부터입니다.
(중증은 아니고요...)
중학교 때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좀 다녔고 그런 과정에 그런 증상을 가진 또 다른 중증의 학급 친구를 보면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픈 의사가 되고픈 마음을 가졌습니다.
현재에도 긴장하거나하면 약간 나타나긴 하나 남들이 쉽게 알지는 못해요.
학급 급장, 동아리 장으로 친구들이 선출해 줄 만큼 아이들도 신뢰하고 좋아해주는 아이예요.
사람들이 편견만 가지지 않는다면 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진 않은데...
우리 아이가 그런 역할을 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합니다.
틱장애라는 사실을 알고 아빠, 엄마, 누나, 아이 이렇게 넷이서 대한민국 16등좌에 도전하여 이루어냈어요.
설악산, 지리산, 월악산, 한라산...등 16개의 산에 올랐어요.
중학교 1학년 때....
누나는 13등좌만...
꼭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아들입니다.
이런 이유로 의사가 되고 싶어하기에 이러한 내용을 자소서에 적는 것이 나을지 손해일지도 고민입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지요.
엄마로서 마음 한켠을 아프게하는 쉽게 꺼내고 싶지 않은 내용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비밀유지 해 주시리란 걸 알지만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정말 마음 여리고 착한 아들입니다.
꼭 희망대로 진학해서 이세상의 편견과 소외받는 이들에 따뜻함 베풀 수 있는 의사가 되길 바랍니다.
조언 말씀 부탁드립니다.
내용이 길어 제가 다 읽었다고 했지만 댓글이라 모니터에 다 들어 오지 않아 놓친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우선 수능,내신 좋으니 굉장히 좋은 상황입니다. 3학년때 그런 페이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관건이겠습니다.
서울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내신에대해서 설명하자면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어학은 의대의 경우 상당히 높은 이과학생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텝스800후반에서 900초반정도의
실력파들이 많습니다. 어학성적이 높다고 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학이 없어도 합격하는 사례는 있습니다.하지만 지균이던 특기자던 의예과 공부를 하는데 어학능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기초어학능력이 잘 다져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은 긍정적인 일일 것입니다.
서울대는 논술전형이 수시에서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균이 아니라 일반(특기자)전형을 쓰게된다면
심층면접이나 타대학 심층면접을 볼 전형들을 하게 될 때 이과 논술학습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과의 경우보다 이과의 경우는 심층적으로 수학과 과학을 문제속에 다뤄보므로서 수능 공부하는데 시너지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틈틈히 이과 논술공부는 하는 것이 맞습니다.
지방이신가본데 서울을 오고가면 지금부터 논술을 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무리라고 봅니다.
현지에서 잘 지도 받을 수 있다면 그곳을 택하기 바랍니다. 나중에 수능끝나고 서울에 올라와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원은 제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마다 선호도가 다 틀리기 때문입니다. 오르비에 학생들이 많이 오는 서울대, 재수생게시판 등에 논술학원추천바란다고 하면 아이들이 잘 가르쳐 줄 것입니다.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지원동기가 가족, 본인의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등의 경험 속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를 하는데 자신의 건강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도 좋은 사례입니다. 그리고 의료행위에 대한 것을 더 깊게 고민해 볼수 있는 자신의 경험이니 잘 정리해두는 것이 좋겠습ㄴ다.
감사합니다. 착실히 준비해 좋은결과에 도전하겠습니다.
비평준화 일반고 다니는 예비고3입니다. 특기자로 사과대 생각하는데요..
현재 내신은 1.1~1.2 사이구요 모의고사는 언수외사 0.5% 이내입니다.
스펙은 한국사 1급, 교내외 토론대회 입상, 교내 영자신문반 기장, 학급반장, 각종 교내상(교과우수상, 교내경시대회상 등등)정도 있구요
시청에서 환경기자단활동을 1년간 하였습니다.
또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현재 700점대인 텝스를 800점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꿈이 방송국에서 일하는 것이여서 언론정보학과쪽으로 생각하는데요 현재 어느정도 상태인지 궁금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비평준고는 학교의 수준차에 따라 내신에 대한 평가가 다릅니다. 학생의 고교의 배출실적이 좋은 편이라면 내신의 경우 우수한 편입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스펙만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무리이나
학생의 내역은 서울대 사과를 지원하는 많은 학생들과 유사합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왜 했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학생부 독서목록은 정리가 잘 되었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한 곳에 치중되어 있지 않고 다방면의 독서가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다면 학생부 정리 전까지 올리기 바랍니다.
어학은 800점대로 올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 역시 만들기 바랍니다.
800점대면 사과를 지원하는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여 높은 점수는 아니나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여 실제 어학능력이 쌓여가는 것을 보여준다면 외국생활로 자연스럽게 획득한 900점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비평준고는 학교의 수준차에 따라 내신에 대한 평가가 다릅니다. 학생의 고교의 배출실적이 좋은 편이라면 내신의 경우 우수한 편입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스펙만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무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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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것들을 왜 했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학생부 독서목록은 정리가 잘 되었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한 곳에 치중되어 있지 않고 다방면의 독서가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다면 학생부 정리 전까지 올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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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점대면 사과를 지원하는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여 높은 점수는 아니나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여 실제 어학능력이 쌓여가는 것을 보여준다면 외국생활로 자연스럽게 획득한 900점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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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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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 치중되어 있지 않고 다방면의 독서가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다면 학생부 정리 전까지 올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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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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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준고는 학교의 수준차에 따라 내신에 대한 평가가 다릅니다. 학생의 고교의 배출실적이 좋은 편이라면 내신의 경우 우수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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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내역은 서울대 사과를 지원하는 많은 학생들과 유사합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왜 했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학생부 독서목록은 정리가 잘 되었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한 곳에 치중되어 있지 않고 다방면의 독서가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다면 학생부 정리 전까지 올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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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여 실제 어학능력이 쌓여가는 것을 보여준다면 외국생활로 자연스럽게 획득한 900점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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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비평준고는 학교의 수준차에 따라 내신에 대한 평가가 다릅니다. 학생의 고교의 배출실적이 좋은 편이라면 내신의 경우 우수한 편입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스펙만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무리이나
학생의 내역은 서울대 사과를 지원하는 많은 학생들과 유사합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왜 했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학생부 독서목록은 정리가 잘 되었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한 곳에 치중되어 있지 않고 다방면의 독서가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다면 학생부 정리 전까지 올리기 바랍니다.
어학은 800점대로 올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 역시 만들기 바랍니다.
800점대면 사과를 지원하는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여 높은 점수는 아니나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여 실제 어학능력이 쌓여가는 것을 보여준다면 외국생활로 자연스럽게 획득한 900점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1차 불합 사례 중 내신 1.25, 텝스 880, 경제한마당 은상, 한국사 2급이 있던데 이 사례가 말해주는 것은 자소서가 매우 중요하다는 말인가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스펙만으로 합불을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대학은 위 4가지 영역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데 입시사이트나 , 입시카페등에 기록되어 있는 것은
스펙만 보여주기 때문에 학부모나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학부모입니다. 제 아이가 이번에 재수를 하여 수능을 쳤는데 언수외사탐3 모두 만점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연대 수시 논술전형에 합격하여 서울대에 원서조차 접수하지 못하였습니다. 본인은 서울대 사회과학계열(경제학과)에 진학하여 공부하고 싶은 포부가 너무 큰데 문턱에서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현역, 재수시절 2번 특기자전형에 지원하였습니다만 내신성적이 부족하여(1.4등급정도)실패하였습니다. 찬란하고 화려한 스펙은 없지만 나름 학교생활에 충실하여 교육청주관 독서, 영어동아리 활동, 청소년문예지 기자, kdi, 한국은행경제캠프 참가, 교지에 경제칼럼 쓰기 등의 활동을 열심히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서울대에 가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해 삼반수를 할려고 마음을 먹고 있는데 지켜보는 부모로서는 마음이 답답하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올해 수능만점이라는 스펙을 내세워 한번 더 특기자 전형에 도전하면 가능성이 있겠는지요?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아쉬운 학생이네요.
서울대의 경우 보통 특기자 1차 서류에서 탈락한 경우 재도전을 해도 탈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않은 내용들 때문이지요.
다만 서울대는 수시에서 수능이나 모의고사 성적표를 점수화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제출하면 다른 서류와 마찬가지로 검토사항은 될 수 있을 겁니다.
가능성에 대한 부분은 현재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으나
쉽지 않은 도전일 것입니다.
그러나 만점이 나온 학생이 타대학이 합격했더라도 4년 내내 미련이 남을 것입니다.
자녀가 삼수를 해서라도 서울대를 가고자 한다면
정시에 대한 재도전이라고 생각하는 가운데 수시 특기자를 한번 더 해 보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수능 성적표도 제출 하시고, 자소서도 새로 준비하여 재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다산초당님! 학교에 가야해서 바쁘게 씁니다ㅠㅠ 예비 고3 여고생입니다
수시중 학생부전형에 생각이 있습니다. 논술은 준비한 적이 없구요;
1,2학년 내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긴 한데.. 현재 여고 이과 전교 1등입니다
전과목 등급 평균은 3학년 올 1등급 가정하에 1.3이고 국영수과는 1.1입니다
수학, 과학 관련 교과는 모두 1등급이고 국어 1학년 1학기 3등급 한번, 영어도 1학년 1학기 2등급 한번이 있습니다
나머지 주요과목은 모두 1등급입니다
현재 가장 끌리는 학교는 순천향입니다..
인제대의대와 순천향 의대에서 내신 산출을 해보니 작년 학생부 합격자 평균 내신보다 높더라구요
순천향은 본과는 서울에서 진행해서 더 끌렸구, 또 올해 선배 언니가 한명 가서...왠지 더 잘 뽑아줄것같은?느낌에..휴
이런말이 의미가 없는 줄은 알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시나요?
두번 째 질문입니다!
서울대 지역균형이 110단위를 반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3학년때 32단위가 남았는데 이중 20단위를 1등급 받으면 110단위 all 1등급이 되는데, 이러면 나머지는 상관없이 무조건 1.0으로 들어가서 지균 만점이 나오는 건가요? 담임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리고 만약 제가 1.0이면 서울대 의대 지균 노려볼 수 있게 되나요?......;;;;
솔직히 이 110단위 이야기가 신빙성이 없이 느껴져서 질문드리는거에요ㅠㅠ...
올해 설대 경영 지균으로 보내신 담임쌤이 말씀하신거지만 110단위만 적용되면 모두 다 만점일것같은데......;;;;
스펙은 teps 하고 있고 현재 630받았지만 2011년 1월 때 본 것이라 다음달에 시험 봐서 750까지 딸 계획입니다
그리고 학년 총1등상 1개, 이과1등상1개 등 교과우수상이 원래 엄청 없었다가 2학년 2학기 되서 국,영,물,화,지학 교과우수상받았어요
제가 건축학에서 전향을 한 것이라 의대쪽 스펙이 부족합니다
포스텍 이공계, 서울대 관악구 공대 프론티어 (최우수 학생상 수상), 서울대 자연대 캠프(화학), 서울대 리더십 컨퍼런스 등 서울대에서 한 활동이 많아요
꾸준히 애들 학습지도 한 봉사 45시간 포함해서 봉사시간100시간 있는데 더 할 예정이구요.. (의료 관련 봉사여야 유리하나요?)
이렇게 하면 설의 가능성이 있나요? 없다면 어떻게 해야 가능성이 생길까요? 가능성이 생길 가능성도 없다면 말씀안해주셔도되요!!!
저희 학교가 서울대 바로 옆이라.. 있어서 무의미할 욕심이 생깁니다..휴
세 번째 질문입니다!
저희 학교가 서울내 여고라 이과가 99명입니다. 1등급이 4명이구요. 이게 수시에서 전교생수가 작으면 같은 1등급이라도 불리하게 작용하나요??ㅠㅠ
1등급 받는 어려움이 문제가 아니고.. 인원수가 작아서 저의 실력을 의심한다거나..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저는 정시는 고려하지않고 수시로 갈 생각입니다. 의대는솔직히..정시로는 불가능하다 생각되는데요,
어느 의대의 최저등급을 맞추든 과탐 투과목이 필요가 없나요?
과탐 원과목으로 모두 시험봐도 되는건가요???? 생1,화1만요ㅎㅎ
만약 의대에 진학한다면 물론 투과목 공부 바로 시작할 겁니다만은...
질문이 많고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바쁘실텐데..
학교에 담임쌤을 제외한 선생님들께서는 무조건 의대 가기 힘들다고 현실을 직시하라고..꿈 깨고 니 성적에 맞는 과를 가라고 말씀하셔서 너무 속상합니다
그렇지만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경제적으로 편안한건 전혀 원하지 않습니다
먹고 살 정도만 돈이 있어도 평생 사람 살리면서 보람있게 살고 싶습니다
개업 안하고 평생 대학병원에서 외과쪽 의사 하고 주말에는 봉사활동 하다가 늙어서는 교직에서 학생 가르치는게 꿈입니다
제 솔직한 마음을 자소서에 쓴다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수 있는데!!!
째튼 제 마음을 몰라주시는 학교 선생님 몇 분 때문에 착잡한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수시중 학생부전형에 생각이 있습니다. 논술은 준비한 적이 없구요;
1,2학년 내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긴 한데.. 현재 여고 이과 전교 1등입니다
전과목 등급 평균은 3학년 올 1등급 가정하에 1.3이고 국영수과는 1.1입니다
수학, 과학 관련 교과는 모두 1등급이고 국어 1학년 1학기 3등급 한번, 영어도 1학년 1학기 2등급 한번이 있습니다
나머지 주요과목은 모두 1등급입니다
현재 가장 끌리는 학교는 순천향입니다..
인제대의대와 순천향 의대에서 내신 산출을 해보니 작년 학생부 합격자 평균 내신보다 높더라구요
순천향은 본과는 서울에서 진행해서 더 끌렸구, 또 올해 선배 언니가 한명 가서...왠지 더 잘 뽑아줄것같은?느낌에..휴
이런말이 의미가 없는 줄은 알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시나요?
=> 대학에서 게시한 등급은 평균등급이지만 실제보다 높게 게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면 현재 순천향대학에서 올린 게시물은 추가모집이란 것이 없을 때 상황이기때문입니다. 추가모집이 있으면 평균은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학에서 게시한 점수보다 높으면 지원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 수시지원 제한 때문에 수시지원이 신중할 것이므로 내신과 수능이 빵빵한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지방의예를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구요. 내신이 좋은 학생들 중에 수능최저를 만족시킬 학생들은 지방의예를 노려서 지원할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내신평균 수치의 의미보다 경쟁률이 더 큰 변수라 생각합니다. 일단 목표는 분명해보이니 3학년 내신관리 철저히 해보기 바랍니다.
두번 째 질문입니다!
서울대 지역균형이 110단위를 반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3학년때 32단위가 남았는데 이중 20단위를 1등급 받으면 110단위 all 1등급이 되는데, 이러면 나머지는 상관없이 무조건 1.0으로 들어가서 지균 만점이 나오는 건가요? 담임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리고 만약 제가 1.0이면 서울대 의대 지균 노려볼 수 있게 되나요?......;;;;
솔직히 이 110단위 이야기가 신빙성이 없이 느껴져서 질문드리는거에요ㅠㅠ...
올해 설대 경영 지균으로 보내신 담임쌤이 말씀하신거지만 110단위만 적용되면 모두 다 만점일것같은데......;;;;
스펙은 teps 하고 있고 현재 630받았지만 2011년 1월 때 본 것이라 다음달에 시험 봐서 750까지 딸 계획입니다
그리고 학년 총1등상 1개, 이과1등상1개 등 교과우수상이 원래 엄청 없었다가 2학년 2학기 되서 국,영,물,화,지학 교과우수상받았어요
제가 건축학에서 전향을 한 것이라 의대쪽 스펙이 부족합니다
포스텍 이공계, 서울대 관악구 공대 프론티어 (최우수 학생상 수상), 서울대 자연대 캠프(화학), 서울대 리더십 컨퍼런스 등 서울대에서 한 활동이 많아요
꾸준히 애들 학습지도 한 봉사 45시간 포함해서 봉사시간100시간 있는데 더 할 예정이구요.. (의료 관련 봉사여야 유리하나요?)
이렇게 하면 설의 가능성이 있나요? 없다면 어떻게 해야 가능성이 생길까요? 가능성이 생길 가능성도 없다면 말씀안해주셔도되요!!!
저희 학교가 서울대 바로 옆이라.. 있어서 무의미할 욕심이 생깁니다..휴
=> 지균은 전과목을 평가에 반영하고 기계적으로 산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시모집에서 최소 이수단위라고 120단위(자율인정학교는 108)라는 것은 120단위만 반영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단위수 이상은 고교에서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정시의 내신반영단위수도 112단위 특수한 고등학교는 100단위입니다. 이때 정시에서는 112단위에서 내신을 산출한다는 것입니다.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서류평가와 면접(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적성•인성검사 포함)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이때 서류평가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된 모든 서류를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능력, 학내외 활동,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적극적인 사고력,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 교육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영역(내신)은 지원자가 이수한 교과목 전체를 평가 대상으로 하며, 내신 점수를 기계적으로 산출하지 않기 때문에 학년 혹은 학기별 반영비율의 개념 역시 별도로 없습니다. 그리고 졸업예정자의 경우 교과(군)별 필요최소이수단위 충족 여부를 서류평가에서 고려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능성은 학생의 스펙의 수보다 학생의 스펙의 동기와 과정들도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냥 겉으로 보이는 스펙은 지원자들에 비해서 낮은 편이라 판단됩니다. 하지만 이런 것으로만 판단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봉사는 학과관련 봉사라고 유불리함은 없습니다. 봉사는 봉사답게 하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저희 학교가 서울내 여고라 이과가 99명입니다. 1등급이 4명이구요. 이게 수시에서 전교생수가 작으면 같은 1등급이라도 불리하게 작용하나요??ㅠㅠ
1등급 받는 어려움이 문제가 아니고.. 인원수가 작아서 저의 실력을 의심한다거나..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요?
=>인원수가 적으면 오히려 내신따는데 불리합니다. 그런 속에서 내신을 우수하게, 학과공부를 성실히 하였다는 것은 평가의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실력은 학과 내신등급만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학과외의 교내외 수상이라던지 선생님의 평가라던지, 면접때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던지, 그리고 수능 최저기준이라던지 등등으로 종합적으로 학업을 측정합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저는 정시는 고려하지않고 수시로 갈 생각입니다. 의대는솔직히..정시로는 불가능하다 생각되는데요,
어느 의대의 최저등급을 맞추든 과탐 투과목이 필요가 없나요?
과탐 원과목으로 모두 시험봐도 되는건가요???? 생1,화1만요ㅎㅎ
만약 의대에 진학한다면 물론 투과목 공부 바로 시작할 겁니다만은...
=>수시만 목표로 한다는 것도 좋지만 내일은 알 수 없는 법 아니겠습니까.전략은 최선의 방법과 안전성까지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의대를 생각한다면 수능도 꽤 나와야 하니까 수능준비를 한다면 과탐1을 2과목하면 쉬운 수능에서 문제가 될 여지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자신의 언수외탐 전반적인 성적과 추이에 따른 분석과 향후 성적에 따라서 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신중한 판단하기를 바랍니다.
질문이 많고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바쁘실텐데..
학교에 담임쌤을 제외한 선생님들께서는 무조건 의대 가기 힘들다고 현실을 직시하라고..꿈 깨고 니 성적에 맞는 과를 가라고 말씀하셔서 너무 속상합니다
그렇지만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경제적으로 편안한건 전혀 원하지 않습니다
먹고 살 정도만 돈이 있어도 평생 사람 살리면서 보람있게 살고 싶습니다
개업 안하고 평생 대학병원에서 외과쪽 의사 하고 주말에는 봉사활동 하다가 늙어서는 교직에서 학생 가르치는게 꿈입니다
제 솔직한 마음을 자소서에 쓴다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수 있는데!!!
째튼 제 마음을 몰라주시는 학교 선생님 몇 분 때문에 착잡한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교육의 첫번째는 꿈을 꾸라고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꿈을 깨라고 하는 것은 현실을 님을 더 염려해서 하는 말씀이라 생각하고 너무 속상해 하지는 마세요.
일단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보기 바랍니다.
질문이 너무 길어서 제가 놓친 것은 없나 모르겠네요. 열공하기 바랍니다.
질문이 너무 길어서 죄송했는데,
이렇게 꼼꼼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스로 잘 생각해보고 좋은 판단 내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고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전라북도 전주 일반계 고등학교 다니고 있고 정치외교학과(외교쪽으로)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서울대 관심이 많은데 사실 잘 아는게 없어서요;
우선 내신은
1학기
국어(4)1 영어(5)1 수학(5)1 사회(6)1 과학(4)2 기가(3)2 음악 우수 체육 우수
2학기
국어(4)1 영어(5)1 수학(5)1 사회(6)1 과학(4)2 기가(3)3 미술 우수 체육 우수
이렇게 총 17단위나 깎였네요..
스펙은 거의 다 참여위주인데
KDI 청소년 시장경제교실 참여 청소년 핵안보정상회의(YNSS) 참여
전라북도 모의국제회의 참여 참여
서울대 리더십 컨퍼런스 (국제컨퍼런스 - 남북관계 정책방향 분과) 참여예정
전주군산익산 동아리연합 독서토론대회 금상
제가 경제동아리 1학년 기장한 것 외에는 특별히 학교에서 하는 활동은 없고
교내경시대회 나갔었는데 다 떨어지고;; 수학만 본선진출 했었네요...
독서활동은 특별히 한 것 없고 독서활동기록하는 홈페이지에 5권가량 기록했습니다.
봉사활동은 거의 안하다가 얼마 전에 영아원 봉사활동 매주 3시간 씩 꾸준히 가는거
시작했고요 학원이나 인강은 1학년 내내 안 듣다가 얼마 전에 논술학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모의고사는
6월 언어1등급 99% 수리1등급 97% 외국어1등급97%
9월 언어1등급 99% 수리1등급 97% 외국어1등급97%
11월 언어1등급 99% 수리1등급97% 외국어1등급96.5%
이렇게나오네요
제가 지역균형전형으로 사과대를 가기엔 상당히 불리해진거 같고 특기자전형이나 정시를
노려야 할 것 같은데 제가 부족한 부분 지적해주시고 중점적으로 해야 할 부분(모의고사 공부라던지 내신이라던지 비교과활동 ..등등) 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담 같은걸 처음 받아봐서요 ㅋㅋㅋ;;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일단 내신부분에서 마무리를 잘 해야 겠네요.
그리고 학교 프로그램인 방과후 학습이나 심화 보충도 해서 기록을 잘 하세요.
외부 수상은 없더라도 교내 수학경시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도록 노력해 보세요.
독서활동 역시 학생부에 꼼꼼하게 기재하구요.
외부활동 한다고 교내 에서 하는 프로그램 소홀히 하지 않도록하고 2학년때는 반장선거에도 나가 보세요.
예비고3 서울대 지균사과대지망생입니다..사회학을 전공하고 싶은 열정을 남은시간동안 무엇으로 어떻게 표현하면 될까요??
그리고 어학 점수가 2학년초에 받아둔 성적이 665입니다..시간이 부족한데 어학성적을 좀 더 올려야 할까요?
오르비 게시판이 바뀌면서 글을 쓰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감안하고 보기 바랍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일단 어학 부분에서 지원자들과 비교하여 점수가 낮은 편이긴 합니다. 그러나 지규너들 중에는 텝스 자체가 없는 학생도 있기 때문에 몇 점을 더 올리라는 것보다는 텝스 점수 유무와 상관없이 어학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대학에서 원서 수업도 있고 영어로 하는 강의도 있는데 잘 수행 할 수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부에 학생의 어학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고 특별한 내역이 없다면 3월경에 한번 더 텝스 도전을 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일반고(과학중점반) 예비고3입니다.
의대지망이며 되도록 인서울이었으면 합니다.(물론 서울대면 제일 좋고^^불가능하겠지만)
내신 국영수과 1.2이고 총 내신은 1.4정도입니다. 모의는 꾸준히 올1이며 99.8~99.9가 나옵니다.
스펙은
교내 수학, 과학, 영어 경시대회상, 과학독후감상, 글짓기상 등등
텝스 910
뇌과학올림피아드 동상, 여름학교 예정
성균관 영어 경시대회, 수학 경시대회상
고려대 주최 IET 상
AP chemistry 5점, calculus BC 5점
물리인증제 3급
카이스트사이버영재캠프심화수업 수료(화학)
전국고등학생심폐소생술대회상
동아리(화학반) 활동을 열심히해서 대상을 받았음(2회 연속)
2년 반회장 역임
봉사활동 150시간
여러 캠프 및 창제활동 참여
지금 생각은 울의가 제 스펙과 가장 맞을 것 같은데요(내신이 좀 더 받쳐준다면 좋겠지만).
서울대 특기자 전형 인원이 늘었는데 일반고긴 하지만 전혀 가망이 없을까요?
다른 인서울의대는 어떤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2월 서울대 설명회 접수하였습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현재 오르비에서 홈페이지 개편 후 글쓰기가 제대로 안 되서 좀 오래 걸렸네요.^^
합불이나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아 언급을 가급적 하지 않으려 합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서울대 의예는 지균이나 특기자 모두 한두가지 능력이 뛰어난 학생보다는 입사제에서는 비교적 실수가 적은 학업 성적과 , 학업관련 탐구심들이 여러가지 교과 활동속에서 나타나고 , 외국어 실력, 인성, 봉사, 사회성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것이 타 학과보다 더 강합니다.
다만 메이저 의예들의 경우 입사인가 특기자 인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서울대 유형 또는 올림피아드나 성취수준을 중시하는 경우로 나눠집니다.
학생의 경우 내신을 제외하고는 여러 면에서 우수함이 잘 보입니다.
다만 의예를 지원하는 많은 학생들이 학생과 비슷한 유형의 스펙을 만들고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금보다 내신 부분을 조금 더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자소서나 학생을 알릴 수 있는 다른 자료에서 학생의 동기나 학업계획이 잘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뇌과학 올림피아드를 참가하다 보니 뇌의학 연구나 치료에 내용이 집중되곤 합니다.
학생은 왜 의사가 되고 싶고, 의사가 되기 위해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고, 관심있는 분야는 무엇인지 고민해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독서기록도 다방면으로 잘 되어 있기 바랍니다.
2월에 만나요^^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제가 고등학교 시절 동안 아토피를 심하게 않았는데요,
거의 기숙사랑 급식 모두 포기할 정도로 심했습니다. 하루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을 정도 였거든요.
이로 인해서 학업에 지장을 받았다면 이 것도 하나의 사유로 인정이 되나요?
나중에 자소서나 포트폴리오 작성 때 이 것도 언급해도 되는 건가요?
다른 아픈 학생들 보면 정말 심각한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제 경우가 과연 인정이 될 지 궁금해서요. 비록 장애는 아니지만 그래도 심하게 앓아서 고생을 했거든요.
이를 극복하고 다시 성적이 상승했다면 이를 부각시켜도 되나요?
2. 제가 예비 고3이라 에듀팟이 법적으로 의무가 아니라고 아는데요.
학교에서 에듀팟이 인정된 거여서 2학년 거라도 에듀팟을 이용하라고 권유합니다.
에듀팟이 의무가 아닌 데 반드시 에듀팟을 이용해야 하나요?
에듀팟을 이용하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불리한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르비가 개편되면서 현재 글쓰기가 매우 불편하네요^^
1) 아토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받은 것은 실제 당하는 학생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가족이 아니면 주변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급식도 못할 정도였으면 많이 괴로웠으리라 생각되네요.
심하게 고생한 내용을 짧게 언급하고 그럼에도 성적 상승했다는 내용을 쓰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꼭 심한 장애나 위독한 병에 걸려야 위기극복사례가 아니므로 자신있게 쓰세요.
다만 앞으로도 아토피로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질환이 개선된 내용도 추가해 보세요.^^
2. 대학마다 에듀팟 활용에대한 내용이 다릅니다.
다만 서울대는 작년 입시 설명회에서 에듀팟 활용을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일일이 학생의 내역을 찾아 보기 어렵기 때문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올해 혹시 변경 될 수 있으므로 서울대 홈페이지에서 재 질문을 해 보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오르비가 개편되면서 현재 글쓰기가 매우 불편하네요^^
1) 아토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받은 것은 실제 당하는 학생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가족이 아니면 주변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급식도 못할 정도였으면 많이 괴로웠으리라 생각되네요.
심하게 고생한 내용을 짧게 언급하고 그럼에도 성적 상승했다는 내용을 쓰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꼭 심한 장애나 위독한 병에 걸려야 위기극복사례가 아니므로 자신있게 쓰세요.
다만 앞으로도 아토피로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질환이 개선된 내용도 추가해 보세요.^^
2. 대학마다 에듀팟 활용에대한 내용이 다릅니다.
다만 서울대는 작년 입시 설명회에서 에듀팟 활용을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일일이 학생의 내역을 찾아 보기 어렵기 때문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올해 혹시 변경 될 수 있으므로 서울대 홈페이지에서 재 질문을 해 보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서울대 화생공 지균으로 지원하려는 예비 고3 학생입니다. 내신은 지금 8단위 깎였습니다. 그런데 제 고등학교가 과학중점학교라서 3학년때 과학2과목을 내신에서 4개 다 쳐야되서 좀 불안합니다.(게다가 일등급이 3명까지라서 ㅠㅠ) 그래서 3학년까지 하면 내신 한 1.08~1.1 정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학중점학교다보니 스펙은 좀 있어요 1년간 봉사 꾸준히 토,일요일마다 다녔고요 교내과학경시대회랑 각종 교외 대회들 수상도 좀 있고 포스텍에서 화학 R&E 했고요 경상북도 과학영재도 수료했습니다. 그런데 소문에 의하면 화생공이 서울대에서 의예과 다음으로 높다고 해서요 ㅠㅠ 이정도로 감히 화생공을 지원해야하나 아니면 낮은데를 써야하나 고민이 되요.
그리고 제가 텝스 한 700점 되는데 이게 스펙이 될지 아니면 마이너스가 될지 모르겟어요. 또 지균에서 전국연합이나 평가원 모이고사 성적표 내도 되나요? 된다면 몇학년때 꺼를 내야 하는지..
반갑습니다.
오르비 개편 후 글쓰기가 많이 불편해서 늦었네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1) 화생공을 지원하고자 하는데 내신부분에서 1.08-1.1 정도면 지원가능하고 내신으로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과학중점학교이므로 마지막까지 수학과 과학 부분에서 열공하여 성적 유지하면 좋을 것 같네요.
2) 지규너 자연의 텝스가 700점이 마이너스가 될 리 없습니다, 다만 어학은 텝스 점수보다 실제로 읽고 쓰고, 말하는 실력이 중요해요.
3) 서울대는 모의고사 성적을 점수화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출하면 다른 제출 서류와 마찬가지로 검토는 합니다. 만약 모의고사를 제출하고자 한다면 가급적 전학년을 내야하고 고3때 6월은 꼭 있어야 합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지난번에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독서감상문은 몇 편 정도 있어야 제출할만한가요?
30편 정도 기본이라는데, 저는 20편밖에 안되서요ㅠㅠㅠㅠㅠ 안 내는것만 못할까요?
아 그리고 의예과 지균 지원자들의 텝스성적은 보통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독서 감상문을 내는 것보다 학생부 기록에 독서 기록이 잘 정리 되어 있는 것이 먼저 입니다.
의예과 학생들은 800점대에서 900점대 학생들이 많고 텝스가 없는 학생도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텝스가 몇점이냐보다 실제 어학 실력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이 학생부에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예비 고3이구요. 서울대 수통. 연세대 수학과, 고려대 수학과 목표로 하고있는데,
내신은 1.0 , 현재 총학생회장이며, 교내상은 두루두루 많이 있고 교외상은 teps 730, 성균관대 수학경시대회 장려상,
교내 동아리는 수리탐구동아리, 서울대 공학프론티어 캠프., 카이스트 창의적글로벌리더캠프., 포스텍 이공계대탐험캠프 모두 참여하였습니다. up(미적분학) 현재 수강중이고 ,교내 교지편집위원장을 맡아 250쪽분량의 교지를 제작하였습니다ㅑ.
제 자랑을 하는것이 아니고, 솔직히 남들은 연세대, 고려대는 충분하다고 말하지만, 서울대 수통은 워낙에 센 학교라서 무엇을 , 어떻게 더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이순간 가장 해야할것, 필요한것, 기타 참고사항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생은 기본적으로 내신과 비교과 활동이 희망학과를 지원하는데 잘 갖춰져 보입니다.
서울대 입학사정관들은 스펙을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주요하게 봅니다. 그 과정들이 학생부에 잘 나타나 있는지 교사들의 평가는 어떤지 체크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생의 학교나 지역환경 등도 평가를 할 때 고려하면서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해볼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학생의 수리통계를 진학하는데 잠재력을 어필할 수 있는 장점들이 잘 들어날 수 있도록 학생의 실적을 잘 구성해보기 바랍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인터넷에서 스펙의 크기와 양들을 가지고는 합불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지금 챙겨야하는 것은 지난 실적들을 더욱 살릴고 심화해 나가는 자신의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수학부분을 자신이 심화해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고등 수학을 좀더 이해하기 좋게 교재를 만들어 본다던지, 다른 학생들에게 지도를 해본다던지, 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교내 경시대회를 해본다던지, 다른 학교 수리탐구 동아리랑 연합해서 대회나 활동을 해본다던지 등등 제가 말한 것이 정답은 없지만 기존의 비교과활동을 스펙을 위해 만들었다는 편견을 주지 않기 위해 좀더 발전되고 숙성된 활동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대구의 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예비 고2입니다. 저는 서울대 의예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학년 때는 위기가 조금 있기도 했지만 내신 올 1등급이 나왔습니다. 봉사활동은 1달에 재활원 한 번 노인요양병원 한 번 총 2번을 1년 가까이 꾸준히 갔습니다. 또 학급회장을 하였고 교내 경시대회나 백일장 등 교내상을 10개 정도 수상하였습니다. 텝스는 현재 850정도 되고 900점을 목표로 공부중입니다. (텝스를 언제까지 해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하기 위해서 앞으로 또 어떤 활동을 해야 될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예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생물이나 화학등에서 특별한 활동이 필요한가요? 친구들을 보면 에듀팟,독서기록 등등 열심히 하던데 에듀팟이 과연 제가 입시를 치를 때 큰 영향력을 발휘할까요? 독서기록은 지금부터 조금씩 해 나가려고 합니다.
다산 초당님의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일단 의예과에서 대한 파악을 해보기 바랍니다. 진로탐색이라는 것을 해보기 바랍니다. 의료 분야도 굉장히 광범위합니다. 독서, 의대교수님과 이메일, 병원봉사때 인턴들과의 상담, 의대 주관 캠프 등을 통해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과공부를 다 열심히 해야하지만 의대가서 잘 따라갈려면 기초적으로 과학과목에 대한 튼튼한 지식을 쌓기 바랍니다. 지식을 쌓을 때 수업, 독서 뿐만아니라 교내동아리, 스터디 등을 적극 활용해보구요, 나아가 교내 대회나, 교외 교육청 주관 영재교육이나 경시 등이 있는지 알아보고 도전해보기 바랍니다. 더 큰 전국적 교육기회나 대회가 있다면 수상으로만 집착하지말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하나의 동기부여라고 생각하고 매진하기 바랍니다.
의예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내신과 비교과 스펙이 아주 높은 학생들이 많습니다. 지원자들이 그렇게 많기 때문에 그렇게 높은학생들을 뽑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입사제로 여러대학 의대를 모두 합격한 학생과 떨어진 학생의 차이를 보면 스펙의 크기와 양으로는 알 수 없는 실적의 형성과정에 대한 평가들이 주요하지 않았나 판단합니다. 2학년때는 자신의 뜻을 세워서 그와 관련된 활동을 매우 많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학기중이 아니라도 방학때를 잘 살려서 창의적으로 해보기 바랍니다.
아직까지 서울대는 에듀팟을 참고하지 않습니다. 독서는 합격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발전을 위해 아주 필요한 과정입니다. 열심히 지원분야 뿐만아니라 다른 분야에 관한 넓은 독서를 해보기 바랍니다.
참고로 의예과를 지원한다고 의예과 관련 활동이 따로 있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의예과에 진학하려고 병원봉사를 한다는 것, 의료관련 서적만 읽는 것, 생물 화학 경시만 나가는 것 등 너무 획일적인 활동은 인위적으로 보이고 학생답지 않아 보입니다. 수학이던 국어든 자신이 고등학생으로서 충분히 섭취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에 적극적으로 임해보기 바랍니다.
부디 인터넷에서 알 수 있는 스펙들을 따라하여 의예지원자들의 스펙이 비슷하여 장점이 부각되지 못하고 떨어지는 경우는 피해야 할 것입니다.
다산초당입니다.
현재 오르비 웹페이지가 개편되면서 글쓰기가 다소 불편합니다.
이에 14일에 올린 학생들의 질문과 이후 질문하는 학생들의 답변을 정상적으로 글쓰기가 되는 시점에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주변에서 내신 3등급 후반대면 외고이고, 텝스,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힘들다고 하는데 3학년 1학기 때 내신을 끌어올려 상승세를 만들면 입학사정관들께서 이걸 잘 감안해 주실까요? 그리고 내신을 학교마다 감안을 해준다고 들었는데 지방권 외고라도 정원 150명에 작년 서울대 10명 넣었고 그것 때문에 서울대에서 교수님 2분이 학교 방문하신 적 있습니다.
학생의 장점이 무엇입니까?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된 것이 무엇일까요?
내신은 올리면 그대로이거나 내려가는 경우보다 학생의 발전성과 노력을 인정해줄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겠지요. 현문우답이라고나 할까요 자신의 잠재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자신의 노력과정은 무엇일까요? 진지한 고민을 해보기 바랍니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아이가 이과가 강한 외고를 다니는데 이제부터 이과수업이 정식적으로 허용되지 않네요.(1학년입니다)
그런데 외고에서는 하겠다고 하는데. 보충수업식으로 진행되어서 아이가 큰 부담을 느끼네요
학교에서 이과과목을 시험치지도 않고 문과랑 같이 수1 시험친다는데..
자기 스스로가 '자기는 시험 안치면 공부안하는 스타일'이라고 일반고
(여기는 자율형 공립고인데 아이가 가는 학년이 1기입니다..)로 전학가겠다고 하네요.
다만 과학은 이수할수 있다네요.
또 학교에서는 영어를 많이 배우는 데 자신의 약점인 수학에다 좀 더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고 합니다.
외고에서 보충수업하다 뭐다하면 . .지금도 시간이 안난다고.. 정작 자습할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입시에서 외고에서 일반고로 갔다면 안 좋게 본다고 하는데..
아이는 모의고사는 (언수외98~99%)잘나오는데 내신이 무지 않좋습니다.
1학기때는 수학 1 나머지 주요과목은 보통 3이었고 5도 있었는데
2학기 때 과학이 6등급이 나왔네요. (그런데 모의고사는 잘 나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3등급 5등급 등등.. 수학도 5등급이 되었고..
(하지만 모의고사에서는 지금도 1등급이 나옵니다.)
이 아이가 노려야하는 것은 논술 아니면 수능(정시)밖에 없지요?
어차피 입사제에서만 전학에 대한 평가를 하기 때문에.
논술과 수능으로 갈려고 하면. 일반고 간 사실에 대해 큰 지장은 없지요?아이의 꿈은 약사입니다..
텝스 점수 800점대인데, 아이가 지금 방학이라서 수1,수2,적통까지 학원에서 정석 2달만에 끝내는 거 듣고 있습니다. 선행이 안 그래도 느린데다가,, 학원에서도 외고 이과갈 애들 모아서 지금 아니면 수학 할 시간없다고 뭐라뭐라 하네요..
자신의 강점은 영어고 약점은 수학이라고 하네요.
모의고사에서도 영어는 한개틀리거나 아니면 백점이거든요. 그런데 수학은 계산실수도 많고 선행도 느려서 수학을 좀 더 공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모의고사도 항상 다풀고 내는데 4개씩 틀려서 보면 계산실수입니다.
중학교 때도 워낙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공부한 아이라서 성실성은 높게 평가 받았었습니다. 내신도 지금처럼 이러지 않고 전교 10등안에 들었었습니다.
자기가 공ㅇ부할 시간을 더 갖고 싶다고 합니다. 일반고를 보내는 게 맞는 일인가요? 다산초당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현재 부모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자녀의 경우 학업부분에 혼란이 심한 것 같습니다.
외고이면서 이과를 준비하는데 학교에서는 보충수업 형태로 진행하여, 관심과 성취도가 떨어지고
내신은 자연계를 생각함에도 수학, 과학이 낮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는 엄청나게 빠른 선행으로 실제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갑니다.
입시에서 외고에서 일반고로 간다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학교를 전학가면 나중에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그에 타당한 이유가 궁금하겠지요. 학생의 경우 우수한 학생이 많고, 자연계가 강한 외고라는 말을 듣고 진학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연계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외고라고 판단해서 입학했으나 실제 자연계 교과가 편성이 되지 않아 학교를 옮긴 것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다만 그 경우 고1때 학생 내신이 다른 것은 몰라도 수학, 과학에서 우수한 성적이 나와 주어야 이해가 될 것입니다.
학생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으나 제 개인적인 판단은 학생진로 설계가 정말 자연계 성향인지를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학능력이 우수하고, 전반적으로 성실한 학생이고 모의고사도 우수한 학생이라면 인문과 자연 모두 잘 할 수 있는 학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자연계를 염두 해 두고 외고에 계시면 학생이 약한 수학 부분에 대한 본인 학습능력이 시간 여건상 계속 불리할 것입니다.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해야 하다 보니 학생의 학업능력과 의욕이 떨어질 확률도 높구요.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라서 학생에 따라 적응을 잘해서 외고에서도 자연계 학부에 합격을 하기도 하지만, 자녀의 경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신한번 고심하시고 인문계열 진학도 생각하시고 외고에 있다면 현재의 외고에서 하심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며, 만약 자연계열이 확고하다면 전학고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2번쨰로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이번에 서울 공대에서 주최하는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공학계열 희망자가 아니라 그냥 신청했는데 되버렸는데요...
올해 의대 수시를 쓸건데... 공대 캠프를 갔다온 사실이 수시나 면접에 불이익을 줄까요?
특히 만약에 서울대의대 수시지역균형을 쓰게 된다면요?
문제 없습니다.^^
공학캠프나 자연과학 캠프, 뇌과학 캠프 이런 것을 특정 분야에 대한 탐구로 보지만 말고
우수한 학생들과의 만남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생각해보고, 교수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자세를 생각하고, 탐구심을 키우고, 대학생들을 만나면서 실제 대학생활이나 학업에 대한 열정,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할 수도 있고 대학 캠퍼스를 가면서 스스로 학업의지를 다지기도 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경제학과 지망하고 있는 예비 고2입니다. 근데 문과임에도 국수사과영 1.6/국수사영 1.33 입니다.
2학기에 수학2 한번 제외하고는 1,2학기 두번다 국영수 1등급입니다.
사회에서 2등급 2번, 과학에서 2,3등급 1번씩 나왔습니다.
교내상은 대회상으로 7개구요. 동아리는 경제동아리지만 활동이 전무합니다...ㅠㅠ
봉사시간은 학교에서 준 것으로 14시간입니다.
교과과목에 대한 특이사항으로는 모의고사 수학성적이 85%-85%-96%-95% 로 변했구요 내신 수학 등급이 1에서 2로 내려간 점이 흠입니다.
에듀팟 작성 거의 없습니다.
시청 소속 학생기자 하고 있습니다.
이제 경제신문 스크랩 할 예정입니다.
경제신문 1년째, 신문 3년째 읽어오고 있습니다.
경제인강 듣고있고 내년에 경제한마당 나갈 예정입니다.
목표는 서강대 혹은 서울대인데 후자는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ㅠㅠ
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학생의 경우 이미 스스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있어요.^^
가장 기본인 성적이 불안합니다. 내신 성적 만회를 잘 해야할 것 같군요.
그리고 이름만 있는 동아리 활동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잖아요. 봉사도 부족하고
현재의 내용으로 입학사정관들이 본인을 평가할 때 우수하고 잘했구나라고 생각하기 어렵다라고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스스로 기본부터 잘 해나가야 불안감을 지울 수 있습니다,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먼저 성취도를 만회하세요. 경제학과는 경제경시에서 상을 받은 학생만 유리한 것이 아닙니다.
경제를 배우지 않은 학생들도 합격을 많이 하는 이유는 경제학과에 필요한 자질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경제를 많이 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으로 수학적인 분석능력과 추상적인 사고력이 갖추어져 있는 학생을 선호합니다. 추상적인 사고력은 다방면의 독서에서 나오지요.
그러므로 내신과 수능관리를 잘 하고 현재보다는 수학이 만점에 가깝게 열심히 하도록 해요. 그리고 독서도 하구요. 거기에 어학을 좀 더 열심히 할 여력이 있어서 준비한다면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기간 전력하시면 좋은 결과가 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이제 고3이 되는 이과생입니다.
내신은 1.1x이고, 모의고사는 3%정도 됩니다.(내신 수학은 항상 1등급이었고 과학은 2등급이 좀 있습니다,)
내신이 좀 되니깐 수시를 써야하는데 제가 모르는게 좀 많습니다. 수시1차는 논술이고 수시2차는 입학사정관이라는 것?정도요.
입학사정관전형 같은 경우에는 제가 학교에서 공부만 했지 동아리활동이나 봉사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교내경시대회상같은 상은 좀 많이 받았구요.
동아리활동이나 봉사활동이 없으면 입학사정관을 쓸때 좀 많이 불리할까요?
만약 불리하다면 지금이라도 봉사활동을 좀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수시 1차(논술)에서 내신의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나요?
오로지 내신 성적만 챙기는데 급급해서 수험생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르는게 정말 많습니다.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정말 공부만 열심히 했군요^^
수시는 1차 2차라는 의미보다는 대학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8월에는 주로 입학사정관과 특기자 전형 지원기간이고 9월이 논술관련 일반전형과 일부대학의 특기자 전형 기간입니다. 그러니까 논술보다는 입학사정관 전형이나 특기자 전형이 먼저라는 거지요.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학생의 경우 일단 지원가능한 입사전형과 특기자 전형이 무엇인지 점검해 보세요. 올해에는 총 6개 전형만 원서지원이 가능해서 최대한 자신의 현재 위치에 맞게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1,2때 하지 않은 봉사나 동아리 활동이 고3때 갑자기 있으면 작위적으로 보이므로 특별한 목적이나 소신이 없는 것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6월 모의고사 후 수시를 대비 하기 위해 학생부를 꼼꼼하게 점검하여 가능성이 있는 입사와 특기자 지원을 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생은 내신과 모의가 우수한 편이므로 일반전형에서 수능 우선선발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수능 부분에 전력하고, 수리논술관련 문제집을 사서 방학기간에 풀어보도록 하세요. 논술전형에서 내신의 비중을 크지 않으나, 입사 특기자 모두 내신이 중요하므로 현재의 내신을 잘 유지하도록 하세요.
좋은 결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10일을 기다렸네요 가입후 10 이후부터 글을 쓸 수 있다고 해서 ~
그런데 첨부파일보니까 정말 대단하십니다 ㅠㅜㅠ
저는 우선 지금 국제고에 다니구 있구요 서울대 경영대 특기자 전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신은 1.8인데 하향곡선이네요 1.34/1.6/2/2.24 이렇게ㅠㅠ2학년 2학기까지 그런데 등수는
1등으로 변함이 없긴 하는데요
가장 최근에 본 11월 모의고사는 99.89 그런데 제가 안정적으로 이점수가 나오는게 아니라 변동이 있어요
또 스펙이 많은게 아니라서 걱정이 됩니다
제가 원래 전남에 살다가 고등학교때부터 기숙사 생활하면서 서울에 오게 되었는데요
서울을 보면서 도시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우리 고유의 문화를 살린 도시를 전세계를 대상으로 마케팅하기 위한
마케팅믹스 개발자가 꿈인데요 ㅠㅠ
운 좋게도 서울시교육청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주제로 희망누리 체험단으로 선발되어
국내 사전교육 10번 하고 2주간 캐나다 몬트리올 도시계획,디자인 등
이게 제 진로랑 가장 관련된 스펙이고
교내 경시대회 수학, 경제, 법,수상이랑
사법자치위원회라고 (기숙사학교라 ..학교 판사 같은거 )chief랑
사교육없이 텝스 700대에서 900대로 올린것 1년 반동안..
성대영어경시 장려
TESAT 장려상.. AP CALCULUS BC 5점..
그냥 각종 수행평가 (스크랩, 논평 같은거) 경제/도시브랜드 쪽으로 쓴거
컬러마케팅에 관련된 논문(이라 하기엔 거창하지만..교과과정에 잇는거라서..) 30장정도
그리고 없네요..
근데 저희학교 진학부 선생님은 제가 쓴 자기소개서를 읽으시고는
제 진로가 새롭긴 한데 위험할 거같다고 하시네요
왜 경영학과를 가야하냐고 오히려 우리나라 문화를 보여주는 도시 재개발같은거 아니냐고..
선생님께선 CEO 뭐 공정무역 이런 자기소개서만 보셔서 그러신 걸 수도 있는데
1차 서류평가에선 자기소개서만 읽는데 조금 위험한 진로라고 경영을 단순히 도구로만 사용하는 진로라서..이런식으로 말하시는데
마케팅은 다 대상이 있는거잖아요
전 그 대상이 우리나라 도시인 것일 뿐이고
오히려 기업CEO등이 사익을 추구하는 거에 비해 전 궁극적으로 도시브랜드 강화를 통한 국가경쟁력강화니까 국익 추구니까 어떤점에선
더 어필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데
막 서류부터 선생님이 진로부분때문에 불안하시다고 말씀하시니..ㅠ..
다산초당님께서 보시기엔 제 진로가 경영학 교수님들이 보기에
경영학과와 관련이 없는 것 같나요? 근데 거짓말로 자기소개서를 쓸순 없잖아요..제가 무조건 경영을 고집하는게 아니라
저 진로랑 맞는 과를 찾는건데 경영이 가장 적합한것 같아서요.
그리고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떻게 보충하는것이 좋 을까요?
결론을 먼저 말한다면 좋은 소재입니다.
경영학과를 지원한다고 모두 기업가가 되는 것이 아니고 다방면에 진출하여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마케팅 믹스개발자가되겠다고 하는 것이 경영학과와 배치되거나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학생처럼 구체적인 진로를 결정한 학생이 먼저 유의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 해당 직업군에서 어떤 일을 하는 지 잘 알고 있는가
- 현재 해당 직업군이 주로 활동하고 있는 곳은 어떤 분야인가(예: 구체적인 관공서, 기업 등과 그곳의 실적 들)
- 해당 직업군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학업은 무엇인가
- 롤모델이 있는가
- 왜 그 직업군을 선택했는가
- 본인은 해당 직업군에 맞은 인재라고 판단하는가
위의 내용들에 대해 학생이 스스로 막힘없이 답을 할 수 있다면 학생이 쓴 자소서가 참신하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연하거나 어려운 용어들이 들어가서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이 있다면 입학사정관들이 보기에는 현학으로 판단 할 수 있어요.
제일 중요한 것은 대학은 진로를 구체화 하기 전 배움을 위한 곳이고,
교수님이나 입사관들은 배울 자질이 되어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자소서에 쓰는 경향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졸업 시 진로가 바뀝니다.
충분한 자질이 있는 학생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관심분야에 대한 것은 학생다운 글로 어렵지 않게 글을 쓰고, 더 커보여야 할 것은 배움이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이므로 이 부분이 좀 더 크게 부각된다면 조화롭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서울 의예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예비고3입니다. 성적은 1학년 1.2(학기별로는 모르겠습니다) 2학년 때 학기별로 1.6/1.2 이렇게 됩니다.
모의고사는 마지막 11월 언수외과 92%를 받았습니다.......수리가 2223 으로 정말 심각한데요 지금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교내 스펙은 국어,영어,수학,과학경시상과 토익라이팅, 과학탐구대회상 등 있고 수학동아리활동 등이있습니다.
다만 부족한 실력때문에 교외 경시 상이 없습니다.
학생부 전형은 당연히 안 될것이고 논술 전형을 생각중이긴 한데 인설의는 무조건 1.0을 넘어가면 안된다고 해서....
합/불을 말씀드리긴 곤란하다고 하셨지만 여쭤보자면.. 3학년 내신을 잘 받는다면 서류전형에 가망이 있을까요??
또 인설의라고 말씀하셨지만 지방의라도 가능할까요?
저희 학교에 입시에 능한 (대외적으로도 활동하시고 유명하십니다) 선생님 말씀으론 논술전형은 논술이 아니라 최저로 가는 거라고 하시던데요
(의예를 말씀하신건 아니고 연고, 서성한 정도로 말씀하셨습니다. 서울대도 말씀하셨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최저 못 맞추는 학생들 태반이라고.... 저도 알고는 있습니다만 최저 맞춘다고 무조건은 아니니
논술을 과연 얼만큼 써낼 수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부분의 의예는 내신만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의예는 한두가지 능력이 뛰어난 학생보다는 입사제에서는 비교적 실수가 적은 학업 성적과 수상, 학업관련 탐구심들이 여러가지 교과 활동속에서 나타나고 , 인성, 봉사, 사회성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것이 타 학과보다 더 강합니다. 그리고 일부 대학에서는 탁월한 수상실적이나 연구실적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선발되기도 합니다. 혹시 봉사 기록이 많다면 의예 중 특이 선발을하여 봉사활동을 중요하게 심사하는 관동대의예나 한림대 의예도 있기는 합니다.
내신으로 3학년 1학기에 1등급을 받는 다 하더라도, 서류 심사에서 경쟁자들과 비교하여 다소 부족함이 있어 보입니다.
(위에 기록한 내용만을 근거로 한 것이므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꼭 의예가 목표라면 수능 점수를 올려서 논술전형을 노려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 논술은 본고사 형태로 대부분 답이 보이는 것이 때문에 얼만큼 쓴다는 개념보다 거의 모든 문제 풀이를 제대로
해야 한다는 관점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의예는 무조건 내신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네요!
몇 가지 질문을 더 해도 될까요?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이 1차 서류전형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죠?
입사제라는 것이 어떤 전형인가요? 논술인가요? 특기자인가요? 아니면 대학별 요강에 따로 입사제라고 명시되있나요?
그리고 수능 점수를 올려서 논술전형을 노려보라고 말씀하신게 정시말씀하시는 건가요?
바쁘신건 아닌지 혹은 상담이 끝났는지 정말 답변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노려볼 길이 있다는 생각에 공부의욕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하기에 늦은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일반고 예비 고 3입니다. 설수통에 지원하고 싶은데 걱정이 되는게 있습니다.
수학 내신은 1학년때부터 1등-2%-1%-2%이고요
과학 내신은 2-1-121-111입니다.(2학년 1학기 생물I 2등급)(집중이수로 1학기때 화학안배우고 생물만 배웠습니다)
제가 입학할때부터 잘한 케이스는 아니고, 입학할 때는 수학만 잘하는 학생이었는데 갈수록 다른과목 성적도 같이 오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①일단은 이런 상승하는 케이스가 서류합격에 도움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내신에 대한 말씀도 부탁드려요
스펙은 외부상의 경우 KMC 장려상 2번(1학년때 2학년것 장려, 2학년때 2학년것 장려), 성대경시장려(2학년때)이정도고요, 올림피아드나 포공경시는 실패 했네요. ㅠ
내부상은 교내 수학경시 3위 1번, 2위 1번. 물리경시 1위 1번, 3위 1번, 논술 3위 1번, 1위 1번, 그외 잡다 있어요.
체험학습은 1학년때는 서울대 나이셈같은것도 참가했으나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수학에 관련된 것이 아니면 체험학습이 의미가 없어! 라고 생각하고 그 외는 관심도 안가졌습니다(공대프론티어, 건축학과 등등) 그런데 막상 3학년이 되니 체험학습이 부족한 감도 듭니다.(수학 체험학습이 없는 관계로..) 개인적으로는 후회안하지만 주변에서 아쉬워 하네요.
다른 특별활동은 카이스트사이버영재 수학 1학년때 봄,가을 이수했고요(캠프는 못갔어요), 1학년때 고급수학 이수하고(시범운영이라 6개월만 이수), 2학년때 서울대에서 UP 미적분학 A+받고요. 이정도 했습니다.
②스펙은 괜찮은 가요?
그리고 특기자는 면접이 중요하잖아요. 제가 교내에서는 나름대로 수학잘하는 학생이라고들 하는데,(모의고사 수리 올 1, 100점 여러번, 최저 96점) 저는 과학고애들때문에 겁나서 제가 감히 잘한다고는 못하는 성격이에요. 혼자서 공부하다보니 서울대 특기자 문제들을 얻기도 힘들어서 난이도도 모르겠습니다.
③특기자 면접에 대한 말씀도 부탁드립니다(애매하시겠지만 난이도나 공부해야될 내용같은것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학생부 내역외에도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러한 4가지 영역이 완성도가 있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1) 상승하는 내신은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2) 좋습니다.
3) 현재 학생이 받은 수상실적이나 이수한 내역이 실제 실력이라면 특기자 문제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단 특기자 문제는 서울대 홈페이지 자료실에 문제 유형이 있는 것은 보았나요?
예비고3 이과입니다.
서울대 특기자 준비하고 있구요 일단 화생공 생각하고 있고 안되면 농생명계열 응용생명화학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신은 지금 서울대 홈피에 올라와 있는 정시 내신 환산 25.5/30 등급으로 치면 주요과목 3.08정도입니다. 동네 명문고라서 내신 따기가 힘드네요 ㅠㅠ일단 학교 자체가 서울대 많이 보내는 학교입니다(올해 서울대 수시 1차합 40여 명 최종합 21명) 모의고사는 제일 잘나온게 0.8%정도 보통 1 주위 왔다갔다 합니다.
스펙이랄 건 별거 없고 환경 동아리 부장 활동 했구요 교내 과학 탐구대회에서 미생물 관련 연구로 금상 탔습니다. 교내 과학 경시대회는 매년 참가는 하지만 성과가 없네요 ㅠㅠ 올해는 꼭 상 하나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경암 BIO YOUTH CAMP 참가(생물 관련 캠프),이화여대 실험실 투어 활동 정도가 있네요 공정무역 봉사단 활동을 2년 했습니다.
스펙이 많이 부족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ㅠㅠ 앞으로 어떤 식으로 가야할지 대략적이나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신은 내신의 절대점수보다 교내에서 자신의 위치가 상승세가 될 수 있도록 좀더 분발하기 바랍니다.
자신의 활동이 무엇인지는 질문사항에서 알겠으나 그 활동의 내역의 구체적인 사항은 알수가 없어서 정말 의미있고 자신의 이과적 자질 향상에 큰 영향을 주거나 고교생활에 자기발전의 큰 활동이었는지 진지하게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의 크기보다 내용이 중요하니 수상의 내역중에 중요한 것들은 내용을 정리해두고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미리 챙겨두기 바랍니다. 특히 금상을 받은 연구가 어떤 과정과 내용이었는지 팀별 연구였다면 자신의 역할은 무엇이였는지 자신은 어떤 영향을 그 이후 받았는지, 그리고 변화된 자신의 학습 내외적 활동은 무엇이었는지 말할 수 있는 활동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요즘 특강 준비관계로 질문에 더 많은 답변을 달기가 어렵습니다. 차후에 또 질문 상담을 해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서류 제출할 때 그동안 NIE 해온 것도 제출하려고 하는데요..
거의 3년동안 한 거라 양이 꽤 많아요,(몇 백장 정도 되는 것 같아요) NIE 한 거 양이 많더라도 모두 다 제출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대표적인 거 몇 개만 하면 좋을까요? 몇 개만 하면 꾸준히 해왔다는 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을 까봐 걱정이 되네요..
학생부에 그런 활동이 기재되어 있나요? 학생부에 그정도의 활동이라면 기재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추천서에서도 기재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꼭 제출하고 싶다면 앞에 목차를 두어 그것이 제출서류에서 어떤 자료인지 인식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제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런상담 진행해주셔서 우선 참 감사합니다.
저는 대치동에 중대부고에 다니고있는 예비 고3 입니다.
서울대 특기자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내신은 딱 3등급 정도 되고, 스펙도 거의 무스펙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런데 이게 희망고문인지 진짜인지 작년에 특기자 전형 모집인원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이름도 일반전형으로 바뀐다고 발표가 났었죠..; 그래서 이게 정말 연고대 일반전형처럼 수능논술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내신 스페은 비교적 필요없게되는것인가 했었는데요,,세부전형계획 발표된거 보니까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똑같더라고요..그래도 모의 다 1등급 나오고(아 이과입니다;) 수리 과학 논술 다 자신있었는데.서울대 특기자가 여전히 1단계에서 학생부가 절대적이라면..제가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고, 또 지금부터라도 뭔가 준비할 수 있는것이 있는지 그것도 아니라면..깔끔하게 포기하고 정시를 성실히 준비해야 하는건지..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내용으로만 본다면 서울대는 정시로 지원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고3때 상승되는 내신이 있다면 특기자 지원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만 중대부고에서 내신상승시키는 것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수능 페이스가 일단 유지될 수 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너무나 높은 벽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꿈이 있기에 적어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이 많은 학생들에게 답변해주시고..전 어쩌면 되게 긴 글이 될수도 있겠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일단 저는 천문우주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이 과가 포함된 학교가 워낙 적다 보니 최근에서야 연대 창의인재 전형이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신은 당연히 들어가겠지요? 근데 저희 지역이 비평준화 지역입니다. 그래도 꽤 많이 알아주는...네 그런학교인데 제 내신이 굉장히 안좋습니다 평균 6~7등급. 그런데 막 사람들 말로는 뭐..어느계기가 있어 내신이 갑자기 오르면 봐준다는 말도 있고... 선배들 말로는 내신 5등급도 수시합격했다는 말도 있고...다른과목에 비해서 좋아하는과목이 좀 높으면 인정해준다는 말이 있어서 그런데 제가 그래도 지구과학이 그나마 조금 높거든요.. 아 그리고 고난 역경? 을 거치면서 그런과정도 본다고 그랬는데 제가 방황을 되게 많이 했거든요.(막 별짓 다했어요)..그래서 어느 누구보다 두려움 앞에서는 떨지않고 맞서나갈수있다고 자신합니다. 근데 이방황은 2학년 말이였으니.....3학년때 내신을 많이 올리면 알아줄까요??? .......아 그리고 스펙을 적지못했네요! 제 스펙은 ......민망하고 구차하기도 하지만....흐음..아! 일단 이꿈을 갖게된건..중1부터때구요....대강주요스펙은 천문동아리 기장 관측대회나가서상도받고 여러봉사활동시연도 다니고 최근에는 망원경제작까지 생각중인데(솔직히 완성은 못시킵니다..이거 정말 중노동이고 시간을 너무많이 뺏겨서요 계획안만?) 하아..이정도면 어떻게 할까요? 연대창의인재넣고 떨어지면 충대나 세종대 한번넣어볼라구요..(여기에 과가 있습니다.) 아님.........그냥 내신이왕 버린거 정시로 올인할까요? 하지만 전 정시에 자신이 없습니다................컨디션도 있고정말 인생한방이네요...! 우왁 이거 정말 고민 많이했는데 ...꼬옥! 답해주세요 ^ㅇ^;;
이 밑에 글은 제가 합격한것을 생각하고 쓴 예시글입니다. 위에는 요약하고 아래는 제가 자세히 쓴글인데 무척 길긴하지만...........뭐 보기싫으면 걍 위에글 읽으셔도 됩니다 ㅋㅋㅋ
제가 천문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어찌보면 민망하기도 하지만 친근한 만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문득, 화면에 별로 가득채운 하늘을 보며 이런 하늘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 때부터 전 하늘을 , 별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그때, 천체관측부가 생겨 부리나케 가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망원경을 만지고,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전 짜릿한 두근거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믿기지 않는 설렘을 갖고 천체관측부에서 막 활동을 할 즈음, 천체관측부는 담당선생님의 전근으로 인해 그만 해체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그 설렘을 묻어둔체 바쁜 고입을 준비하고, 전 그래도 지나가면 알아주는 그런 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엄청난 기대감을 갖고 입학을 한 순간. 첫 성적을 보았습니다. 순간 마음이 모두다 무너져내리는 것같았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했다는 소리는 들었었는데 이게 뭐지? 저는 점점 흔들리고 계속 남과 비교하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한심한 저의 모습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묵묵히 공부만하고 있어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친구들은 늘 대학이 먼저라면서 공부부터 하라는 조언을 던졌습니다. 저에겐 너무나 혼란스러웠습니다. 결국 저와 당당히 마주치지 못한 저는 도망가려고 합니다. 계속 학교를 가지 않겠다면서 도망가기도 하고, 혼자 떠돌아 다니며 늘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방황하는 제가 한심스러웠습니다.
도데체 사람들은 무슨 꿈을 가지고 돌아다니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 순간 우연의 일치일까 전 그토록 찾던 전근간 선생님의 블로그를 들어가게 됬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꽤 가까이 계신것을 알게되었고, 선생님께서 저와 함께 천문활동을 같이 하자고 하셨습니다.
전 다시 예전의 저로 돌아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설렘을 되찾고 학교 동아리를 결성해야겠다는 다짐으로 2학년이 되어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
동아리 기장이 된 저는 바쁘게 공부하는 동아리 멤버들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꾸준히 관측도 하고 학교 주최로 별축제도 열고 봉사활동을 다니며 여러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의외로 천문은 아직도 사람들에게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분야인것을 느꼈습니다. 그게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지역 천체관측대회를 나가 상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죠. 하지만, 친구들은 11월모의고사, 기말고사 챙겨야지 하며 결국 팀으로만 참석할수밖에 없었던 전국대회는 사라지게 됩니다. 전 너무나 가슴이아팠습니다. 정작 내신과, 수능을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 제가 한심해보였습니다. 또 한걸음씩 물러나 나쁜짓을 하는 제가 보일때 수녀님에게 상담을 부탁해봤습니다. (저희 학교는 가톨릭)
아 지금은 이제 2학년 아이들에게 동아리를 옮겨주었습니다! 물론 제가 도와줘야하긴 하지만..
수녀님께선 제가 남들과 다른 특별한 무엇가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꿈을 확실하게 갖고 있는친구들은 별로 없으니, 걱정하지말고 제 자신을 믿으라고 하시면서 두려움에 한없이 나약해지지 말고 당당히 자신이 맞서서 이기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저의 나약하기 그지없던 내신은 3학년이 올라와서 서서히 올렸고 전 그 누구보다 두려움과 맞서는 능력과 헤쳐나갈수 있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오게된것같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 시작하면 됩니다.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ㅇ^
천문에 많은 관심을 가진 꿈 많은 학생이군요.
우주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은 아주 좋은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내신과 수능을 챙기지 못했다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주에 대한 관심은 미래 희망이 될 것이고 그런 희망이 있는 사람은 누구보다 더 열심히 내신과 수능을 공부했을 것이기때문입니다. 다만 전과목을 그렇게하면 좋겠지만 적어도 천문우주에 대한 전공을 원한다면 수학, 물리, 화학은 기본적으로 착실히 해야합니다. 왜냐면 대학에 들어가서 천문우주에 대한 학습을 해나가기 위한 기초과목이니까요. 자신읜 내신을 한번 돌아보구 수학, 물리, 화학 방면에 부족한 점들이 있다면 성실히 자신의 꿈을 위해 채워나가기 바랍니다. 아직도 고3때 1학기가 남았습니다. 처차피 내신 수능이 부족하니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하고 이과임으로 수학, 물리 화학 등에 대한 공부는 해야합니다. 지금 수시냐 정시냐의 논의 보다는 필수적인 교과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해나가기 바랍니다. 고3때 내신과 수능 모두 상승시키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해보기 바랍니다
현재 고3이 되는 저희 아이가 지균으로 의예과 지원할려 합니다.
내신은 1.0이고 텝스 750~800점대 사이입니다.
모의고사는 백분율 99퍼 이상입니다.
봉사활동은 1년동안 한 호스피스를 5~6번 정도 꾸준히 갔습니다.
교외상은 전국 화학자 대회 금상 전국 창의력 대회 동상
KMC (수학)동상 시교육청토론대회 동상 3년도비장학생
교내에선 과목별 경시대회 대부분 최우수상 혹은 우수상
교내 논술능력평가 최우수상
활동은 학교홍보부에 참여해 교내신문, 팜플렛 제작
신문편집반 동아리에 참여해 학교 정기간행물제작
창의과학반 활동 등 교내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제 아이의 스펙을 써보았습니다.
지균으로 의예과를 지원하는데 부족한 점을 듣고 싶습니다.
혹은 의예과 지원 자체가 안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스펙의 양과 크기로는 부족해보이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고3때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계속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꼭 이과적인것이나 의예과 적인 것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가령 스펙만 채워놓기식으로 하고 고3때 그냥 내신과 수능만 몰입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이해는 되지만 지원 모집단위에 대한 관심활동 뿐만 아니라 교내 참여활동, 리더십, 봉사 등
고3으로서도 시간안배속에 지속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극강의 스펙들이 남무하는 의예수시 전형에서 좀더 남다르게 보일 것이 무엇이고
학생답게 보일 것이무엇인지 창의적으로 고민해봐야합니다.
학생부가 없고 학생에 대해 잘 몰라서 위의 글에 대한 질문에는 더 자세한 설명을 하기는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답변에 요지가 무엇인지가 전달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의예과에 대한 지원동기와 인성적 자질도 아주 중요한데 그런 성숙도가 학생이 어느 정도인지는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등에서 들어날 것입니다.
제목 그대로 국사학과 가고 싶어요ㅠㅠ
1학년 내신은 1.55ㅜ
2학년 내신은 1.15
입니다.
스펙은ㅠ
한국사1급, 교내논술대회 2등, 교내토론대회 장려상,
모의고사 우수상(매번), 우등상, 교과 우수상 몇 개
(한자 자격증이랑 tokl 준비중입니다..)
지균은 갈 수도 없고 특기자로 가고 싶은데
감히 저의 내신과 스펙에 가능할까요?
요번에 한국사 시험 준비할 때
갑자기 국사가 너무 재밌고 좋더라고요
(어렸을 때부터 역사를 좋아하긴 했지만 그냥 좋아하는 여러가지 중 하나)
그래서 국사학과로 정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꿈이였어요!! 이런 아이들과 비교해서 별로라고 생각할까요?
아 또 1학년 때 국사 쭉 1등급이랑
2학년 때 근현대사 쭉 1등(4번 시험 중 한 문제 틀렸어요. 다른 주요 과목보다 열심히 했어요ㅋ)
이런 걸 부각시키면 승산이 있을까요?(학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뽑겠다고 했으니)
(근현대사 정리노트 있는데 이런 것도 내면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집안이 쪼~금 어려워서 장학금 받은 게 있는데 그런 것도 도움이 될까요?
삼성에서 1년동안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특기자로 10명이 붙었는데
제 학년에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
학교에 따라 달라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학교를 모르는 상태라는 점 이해하시구요.
그냥 일반적으로 말씀 드리면 학생보다 낮은 내신이 지균으로도 합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특기자 지원에 높은 내신은 아니지만 고3때 내신이 더 상승한다면 지원가능한 점수라 생각이 듭니다.
다른 스펙들이 차별적으로 보일 만한 것은 보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쌓은 스펙의 결과물이
남들과 별반 다르거나 부족할 수 있지만 과정이나 동기 등이 남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부각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리노트같은 것은 서류가 많아서 서울대에서는 보기 힘들것입니다.
되도록 역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학생부에 나타날 수 있게 하기 바랍니다. 학생부를 한번 보세요.
그리고 학생의 학교가 특기자를 많이 배출한다면 학생부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반증일 수 있습니다. 포기 하지 마십시오.그리고 국사학과라고 국사만 관심가지지 마시고 다른 과목에도 다양하게 관심을 가지기 바랍니다.
요즘 특강 준비관계로 질문에 더 많은 답변을 달기가 어렵습니다. 차후에 또 질문 상담을 해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번에 예비고3이고 서울대 일반전형(특기자전형) 수의예과를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제가 고등학교 입학때부터 자율고라는 제도가 등장해서, 저는 현재 강남 한 자율고에 진학중입니다. 내신이 현재까지 1.3~1.4 정도로 계열석차 3~4등정도입니다. 다른 지원자와 비교했을때, 그렇게 좋은 내신은 아닌데, 자율고라는 학교 특성이 어느정도 감안은 될까요?
2. 서울대학교가 이번에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직접가서 여러군데 뒤져봤는데 모집인원만 게시되어있고 논술고사나 구술고사의 시행여부는 도저히 찾아도 못찾겠던데, 논술고사나 구술고사의 확실한 시행여부가 어떻게 되는지요?
3. 서울대가 이번에 80% 수시모집을 하면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하느냐가 매우 중요할텐데요, 양식을 보면 주제를 하나 골라 글을 쓰는 곳 주제중에 '고난과 역경극복'이라는 주제가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시절 소아당뇨(일반적인 성인병을 지칭하는 당뇨병과는 조금 다른 당뇨병입니다. 희귀질환이라면 희귀질환(10만명중 2~3명) ) 가 발병해서 주어진 주제와 매우 부합하고, 진로결정도 발병을 통해 매우 확고해졌거든요 근거없는 자신감이지만, 자기소개서 내용만을 가지고서는 전국 5%정도에 들 자신은 있습니다. 그런데, 행여나 제가 갖고있는 질환이 학생 선발 과정에서 보이지 않은 불이익을 받을지는 않을지 매우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만약 구술면접을 보게된다면, 구술면접의 영향력이 큰편인가요? 지금부터 준비해야 되는건 아닌지요
1. 제가 고등학교 입학때부터 자율고라는 제도가 등장해서, 저는 현재 강남 한 자율고에 진학중입니다. 내신이 현재까지 1.3~1.4 정도로 계열석차 3~4등정도입니다. 다른 지원자와 비교했을때, 그렇게 좋은 내신은 아닌데, 자율고라는 학교 특성이 어느정도 감안은 될까요?
학교의 수준에 따라 차별은 없지만 학교의 수준에 따른 학업능력에 대한 파악을 합니다.
2. 서울대학교가 이번에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직접가서 여러군데 뒤져봤는데 모집인원만 게시되어있고 논술고사나 구술고사의 시행여부는 도저히 찾아도 못찾겠던데, 논술고사나 구술고사의 확실한 시행여부가 어떻게 되는지요?
논술 고사는 보지 않습니다. 구술시험의 기출은 예전에는 공개했지만 지금은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입시요강에는 구술에 대해 어떻게 출제할 것인지에 대한 ㄴ것 정도는
명시하고 있습니다 2012 기준 수의예는 수학과 물화생중 한과목선택해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수능 준비와 함께 심화 논술을 준비하는 차원으로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 것입니다.
3. 서울대가 이번에 80% 수시모집을 하면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하느냐가 매우 중요할텐데요, 양식을 보면 주제를 하나 골라 글을 쓰는 곳 주제중에 '고난과 역경극복'이라는 주제가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시절 소아당뇨(일반적인 성인병을 지칭하는 당뇨병과는 조금 다른 당뇨병입니다. 희귀질환이라면 희귀질환(10만명중 2~3명) ) 가 발병해서 주어진 주제와 매우 부합하고, 진로결정도 발병을 통해 매우 확고해졌거든요 근거없는 자신감이지만, 자기소개서 내용만을 가지고서는 전국 5%정도에 들 자신은 있습니다. 그런데, 행여나 제가 갖고있는 질환이 학생 선발 과정에서 보이지 않은 불이익을 받을지는 않을지 매우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실제로 합격자 중에는 몸이 아픈 것을 극복하거나 불편한 친구들이 종종 있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자신의 불리한 점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자기발전에 힘으로 작용했는지 자신에게 끼친 영향은 무엇인지를 잘 설명하면 좋겠습니다.
4. 만약 구술면접을 보게된다면, 구술면접의 영향력이 큰편인가요? 지금부터 준비해야 되는건 아닌지요
이과는 문과와 다르게 수능이 확실하고 내신에 대한 학습 페이스를 잃지 않는 범위에서 일찍부터 해두면 내용적으로 깊어져서 좋을 것입니다.
안양외고 이과생이구요 텝스809이고 내신은4~5등급입니다..특별한 수상경력은 없지만 교내 논술상같은건 받았구요.. 혹시 단국대 의치대나 지방대 의대, 성균관대나 한양대, 서강대까지 이정도 텝스로 글로벌 전형같은 것에 지원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수능을 치렀는데 정시랑 수시2차 논술전형이 참 힘들더라구요ㅠㅠ훗날 약대진학하기좋은 과에 가고싶구요
보통의 의치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외국어 성적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한 점수입니다만
입사제로 뽑는 전형이라면 점수로만 평가를 하지 않으므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요강과
전형의 특징을 잘 파악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수능을 위주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으로 보이는 군요. 질문의 내용만으로 지원가능성
유무에 대한 판단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올해 고3이 되는 여동생에 대한 상담입니다.
동생이 서울지역소재 대학들의 리더쉽전형과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고자합니다. 특히 연고대에 지원하고자하는데요
일단 동생이 여태까지 해왔던 스펙을 늘어놓자면...
1,2학년때 반장을 맡았었고 3학년때도 반장을 할생각입니다
전교부회장, 2학년 학년장,국공립고등학교장상(리더쉽관련), 청소년 국제 성취 포상제 동장, 청소년 운영위원회, 연세대&굿네이버스 리더쉽캠프,미지센터 국제교류 기획캠프, 교내 정기적 캠페인과 모금활동
교내 과학관련상 3개, 교내 생물부 부원 활동하면서 다녀왔던 과학캠프 6개 정도
인하대 와이즈수료증 미래여성과학인재, 인하대 와이즈멘토링, 보건의료진보포럼 정도인데요
가고자하는과가 시스템생물학과, 생화학과 등 생물 화학에 관련된 과입니다. (최종적인 꿈은 약학..쪽입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 쓸때 약학과관련해서 쓰게될것같구요)
주위 사람들 말로는 텝스,토익도 해놓으면 좋다고 하는데 이제 수능공부도 놓칠수 없기때문에 이것저것 중구난방으로 스펙을 쌓아놓을수도 없는노릇이지요..
그래서 위와 같은 스펙들로 어떤 전형에 지원을 해야 맞게 지원한건지
(특히 연세대 창의인재트랙에 지원해볼만한 스펙인지 궁금하네요)
연고대에 알맞은 전형에 넣어봤을때 어느정도 승부를 볼수있는 스펙인지 (꼭 생화학과 생물시스템과가 아니더라도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과들과, 보건대학도 고려해볼것같구요 !)
아니면 아예 이화여대 리더쉽전형 등 다른 대학들의 리더쉽전형으로 승부를 봐야하는건지
다산초당님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아.. 마지막으로 동생의 내신은 3등급 아래라 올해 3학년내신을 필사적으로 해볼작정인지라 성적을 눈에띄게 올려놓을 다짐을 하고있는데요, 연대 창의인재전형이 학생의 발전가능성을 보는 전형인지 아니면 아예 그냥 내신이 좋은학생을 보는 전형인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 올해 고3이 되는 여동생에 대한 상담입니다.
동생이 서울지역소재 대학들의 리더쉽전형과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고자합니다. 특히 연고대에 지원하고자하는데요
일단 동생이 여태까지 해왔던 스펙을 늘어놓자면...
1,2학년때 반장을 맡았었고 3학년때도 반장을 할생각입니다
전교부회장, 2학년 학년장,국공립고등학교장상(리더쉽관련), 청소년 국제 성취 포상제 동장, 청소년 운영위원회, 연세대&굿네이버스 리더쉽캠프,미지센터 국제교류 기획캠프, 교내 정기적 캠페인과 모금활동
교내 과학관련상 3개, 교내 생물부 부원 활동하면서 다녀왔던 과학캠프 6개 정도
인하대 와이즈수료증 미래여성과학인재, 인하대 와이즈멘토링, 보건의료진보포럼 정도인데요
가고자하는과가 시스템생물학과, 생화일학과 등 생물 화학에 관련된 과입니다. (최종적인 꿈은 약학..쪽입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 쓸때 약학과관련해서 쓰게될것같구요)
주위 사람들 말로는 텝스,토익도 해놓으면 좋다고 하는데 이제 수능공부도 놓칠수 없기때문에 이것저것 중구난방으로 스펙을 쌓아놓을수도 없는노릇이지요..
그래서 위와 같은 스펙들로 어떤 전형에 지원을 해야 맞게 지원한건지
(특히 연세대 창의인재트랙에 지원해볼만한 스펙인지 궁금하네요)
연고대에 알맞은 전형에 넣어봤을때 어느정도 승부를 볼수있는 스펙인지 (꼭 생화학과 생물시스템과가 아니더라도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과들과, 보건대학도 고려해볼것같구요 !)
아니면 아예 이화여대 리더쉽전형 등 다른 대학들의 리더쉽전형으로 승부를 봐야하는건지
다산초당님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아.. 마지막으로 동생의 내신은 3등급 아래라 올해 3학년내신을 필사적으로 해볼작정인지라 성적을 눈에띄게 올려놓을 다짐을 하고있는데요, 연대 창의인재전형이 학생의 발전가능성을 보는 전형인지 아니면 아예 그냥 내신이 좋은학생을 보는 전형인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시 지원의 기준은 정시지원가능범위에서 수시지원의 지원범위를 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물론 물수능이라 정시지원이 혼돈이지만 그래도 정시까지 갔을 때 어떤 대학을 갈지에 대한 가능성 정도의 한계선을 어느정도 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그러니 스펙으로만 어떤 대학, 어떤 전형을 결정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집요강이 나올때까지는 확정된 것은 없으니 작년도 모집 요강을 기준으로 대략안을 가지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열거된 스펙으로만 보면 외형적으로 그렇게 특별한 스펙은 없어보입니다. 텝스 같은 성적이 있으면 좋겠지만 이과의 경우 없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스펙의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내용적인 것에서 경쟁력이 있는가는 스펙의 동기와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없으므로 제가 파악하긴 힘듭니다.
학생들의 스펙들이 비슷하긴 해도 그 내용면에서보면 상당히 다른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예를 들면 과학 교내 동아리라고 해도 활동이 거의 없는 학생도 있지만 정말 내실있게 보고서, 타학교와 연계한 연구활동 등을 활발하게 한 학생도 있습니다.
연세대 창의인재 전형은 1년밖에 되지 않은 전형이라 합격자의 패턴을 일반화 시키기 어렵고, 그리고 소수로 뽑고, 그리고 전형의 특징자체가 기존의 전형과 다른 성격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 기준을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예상되는 것은 연세대 창의인재 전형은 우수성 입증자료 자체가 상당히 중요하리라 봅니다. 그것은 개인의 활동 보고서나 포트폴리오, 특별한 활동이력, 출판물, 논문, 홈페이지 활동, 특허나 발명 등등 상장이나 점수만으로 표현되기 어려운 자신의 실적물들을 요구하고 있기때문에 그것이 준비되어 있느냐가 아주 중요하리라봅니다. 그런 것들이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연고대는 리더십전형이라는 것이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이화여대도 리더십 전형은 없습니다.
기본적인 논술전형은 염두 해두고 다른 전형들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고대의 경우 논술전형에서 낮은 학과를 쓸 경우 수능점수가 잘 나오면 합격확률이 굉장히 높아지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리더십 전형은 보통 내신을 높게 평가하는 전형들이 많습니다. 성균관대가 리더십전형이 있지만
평균등급이 3등급을 넘어가면 감점이 커서 합격이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지금 무엇을 더 벌려서 현재하고 있는 공부의 패턴을 잃어버리는 것보단 현재 공부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고3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대학과 전형만을 염두해두지 말고
3학년 초까지 내신, 수능 정리를 잘하기 바랍니다.
3학년 내신까지 수학, 과학 위주의 내신은 필수로 잘 나올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보고
입시요강들이 구체화되면 정시를 기준으로 학교를 선택하고 그중에 내신, 논술, 비교과, 입학사정관제 요소 등의 요소를 분류해서 6개 전형을 압축해야합니다.
동생에게 이렇게 신경써주는 오빠가 있어 동생이 참 잘 될 것이라고 봅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더 궁금하거나 의문이 나는 것이 있다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대 지균, 연세대 진리자유 전형 생각하고있는
일반계 예비 고3 문과 학생입니다.
서울대 사회 과학 학부 언론 정보학과,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과 지원희망합니다. 서울대 인문2 미학과도 생각중입니다..
제가 뭐가 부족하고 궁금점도 많은데 지방이고 신설 일반고라
솔직히 학교 선생님들도 가르쳐 주실 수 있는게 별로 없으시더라구요..
모의 고사는 1학년때는 거의 올1을 받았는데 2학년 들어와서는 다른 과목은 안정적인데 수리가 항상 2를 찍네요 3도 한 번 나왔구요
내신은 문과 1~2 등, 1학년때 기술가정(3단위) 2학년때 한국지리(3단위) 근현대사(3단위)수1(6단위) 이렇게 4과목 2등급받고..ㅠㅠ 나머지는 1등급 받았습니다. 내신산출은 방법을 몰라서 못해봤습니다
교내 수상은 교내대회9개 교과우수상은 학기마다 꾸준히 받아서4개 모범상성실상등3개
교외 수상경력은 없습니다..
토익점수는 885점 고2 여름 방학에 받았고 내일 한국어 능력 인증시험을 치는데 3등급 이상은 나올 것 같습니다. 또 5월에 한국사시험도 칠 예정입니다.
봉사활동은 고1 4월부터 빠짐 없이 한달에 한번 4째주 놀토나 일요일에 2년동안 같은 곳에 4시간씩 다니고 있습니다. 1학년때는 총 110시간, 2학년때는 약 80~90 시간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교외 체험 학습은 1학년때 서울국제 청소년 영화제 캠프, 경상일보사 주관 청소년 역사기행 2학년때 독서 문화 캠프 를 다녀왔습니다.
자치활동은 1학년때 부반장을 맡았고 2학년때 2학년장을 맡았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고1,2 모두 도서부 활동을 했습니다.(저희 학교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아리입니다. 인원은..1 2학년합쳐 30명정도) 2학년때는 동아리 부회장을 1년동안 맡았습니다. 저희 학교가 2011학년도에 동아리 활동을 집중적으로 해서 격주로 수요일 5,6,7,8 교시는 동아리 활동시간을 가졌고 여러가지 체험활동도 6회?정도 다녀왔습니다.
또 보충 수업 연계 수학 학습동아리에서 부회장을 맡았씁니다. 그다지 부회장으로서 활동한 것은 없습니다.
독서인증제에서 1,2학년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독서기록은 1학년때 뭣도 모르고 그냥 읽은 책을 다올리는 거라고 생각하고 29권...을 올렸습니다...ㅠㅠ 인문과 사회 분야의 책을 많이 올렸습니다. 2학년때는 읽은책이 한 20권? 정도 될 것 같은데 얼마나 올리는게 적당할까요... 그리고 과학 분야나 수학분야의 책은 읽은 게 없는데 그런 것도 올리는게 좋을 까요?
에듀팟은 하나도 작성 한 게 없는데.. 에듀팟이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어떤 활 동들을 에듀팟으로 정리해야할까요?ㅠㅠ
또 부족한 점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 그리고 학교에 지균생각하는 다른 아이가 있는데 걔는 심리학과를 지원해서 사회과학으로 학부가 똑같거든요.. 뭔가 불이익 같은 게 었을까요?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자세하게 말씀드리는 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원하는 학생들에 비해서 크게 스펙이 차이나거나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문과지균너들이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특징때문입니다.
어학은 조금 지규너들에 비해 조금 높은 점수입니다.
독서는 좋은 학생의 활동입니다. 읽은 책들이 있다면 학생부에 기록되는 것이 좋겠지요. 몇권이 적당하다라는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책을 읽은 것이 자신에게 제대로 습득되었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에듀팟은 서울대에서 참고하지 않습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스펙의 나열로만 파악하기 힘든 정성평가를 함께 하기때문에 학생의 글로만으로
학생의 모집단위에 대한 관심, 열정, 호기심, 창의력, 잠재력 등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부족한지는 학생이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고3이라는 한계 때문에 무엇이 부족한 것을 찾는 다는 것 자체가 부담일 수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기도 그렇고 경시대회나 캠프를 지금 시점에서 다니기도 그렇습니다.
일단 고3 올라가니 진로에 대해서 이제는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로탐색과 관련한 자신의 고민을 정리해서 자소서 쓸 때를 대비해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난 2년을 돌이켜 지금 정리한 위의 활동에 대해서 동기, 과정,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순서대로 적어보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자신은 어떤 장점이 있는 학생인지, 어떤 잠재력을 어필할 수 있는지 개관적으로 평가해보기 바랍니다.
지균선발은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역적 교육기회의 균등의 목표로 학교 수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그러므로 스펙의 있고 없고, 크고 작음으로서 영향은 특기자에 비해 적으며
이과에 비해 문과는 더욱 그렇습니다.
학교 내신으로 완전히 1등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잘하기 바라며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고민과 생각이 성숙된 학생으로 입사관들에게 좋은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기 바랍니다.
작년의 경우 같은 문과에서 2명이 지원하게 되면 2명 다 합격하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소소의 학교에서 2명다 합격한다던지 전교 2등만 합격한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두명모두 하벽하는 사례는 적었습니다.
그러니 꼭 1등으로 지균선발 되기 바랍니다.
입시에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더 궁금한 것들이 있다면 저의 홈페이지 상담 게시판을 이용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중점학교 예비고2 학생입니다. 간단히 제 정보와 질문만 드리겠습니다...
-내신 : 1학기 1.25(수학, 물리 2등급), 2학기 1.43(물리, 영어, 국사 2등급)
-수상및 활동 : 교내물리경시(전학년 4등 동상), 교내과학경시(1학년 3등 동상), 학업우수상2개(과학), 백일장 차상(2위) , 교내장학생, 카이스트 GMU리서치 캠프 수료, 물리동아리 부장
정도입니다.....ㅠㅠ 그럼 질문 드릴게요
1. 제가 기항이나 전자공 생각하고 있는데 물리 내신 때문에 안되나요??
2. 제가 수학하고 물리 2번 2등급 받은거 다 1등 차인데 서울대는 무조건 등급컷인가요?? 백분위, 표준편차 이런거 아예 활용 안하나요?
3. 제가 중학교수학 65점, 고등1학기 78점 , 2학기 98점 이렇게 수학점수 오르는게 확연하고 저 또한 수학이 정말 재밌어졌는데 자기소개서만 잘쓰면 수통 지원 가능한가요?? 수학관련 수상은 2학년때 교내상하고 kmc 동상이상은 가능 할 것 같은데....
4. 저희 물리동아리에서 물리관련 탐구나 실험보고서 같은 거를 정말 많이 하고 쓰거든요, 근데 그런거해서 수상 없으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가요??
5. 저희학교가 과학중점학교라서 애들이 정말 잘하고 인원수도 적거든요ㅠㅠ 과학중점 어드벤티지 같은거 있나요??과고처럼??
6. 카이스트나 포스텍은 수학과학 전부 올1 찍어야 가능한가요?? 제가 지원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7. 기항, 전자공, 자전, 수통, 산업공학, 에너지 자원 공학과, 과학교육과 중 저에게 합격가능성 높은 과부터 알려주세요...
너무 많은 질문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1년뒤 컨설팅 장소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1. 제가 기항이나 전자공 생각하고 있는데 물리 내신 때문에 안되나요??
물리가 한번 2등급이 있다고 안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물리 성적이 더 낮았던 학생도 합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자신의 과학에 대한 탐구능력 향상에 대한 노력과 과정 등이 잘 설명될 수 있도록
평소 교과, 독서, 동아리, 실험활동 등을 내실있게 해나가도록 하세요.
2. 제가 수학하고 물리 2번 2등급 받은거 다 1등 차인데 서울대는 무조건 등급컷인가요?? 백분위, 표준편차 이런거 아예 활용 안하나요?
예전에 지균 1단계때 등급제로 80점 만점평가를 했습니다. 지금은 등급제 방식을 하지 않고
백분위, 표준편차, 등급, 평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생의 교과 성취도에 대해서 판단하며
그것을 점수화 하여 계량하지는 않습니다.
3. 제가 중학교수학 65점, 고등1학기 78점 , 2학기 98점 이렇게 수학점수 오르는게 확연하고 저 또한 수학이 정말 재밌어졌는데 자기소개서만 잘쓰면 수통 지원 가능한가요?? 수학관련 수상은 2학년때 교내상하고 kmc 동상이상은 가능 할 것 같은데....
자기소개서는 잘쓰면 좋지만 자기소개서는 사실에 근거해서 쓰는 것이므로 잘쓰려면 사실적인 소재들을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겠지요. 성적이 오르는 것은 상당히 좋은 소재입니다. 이런 성적상승에 더 나아가 자신의 공부방법에 대한 점검과 개선, 스터디그룹, 문제에 대한 다른 접근, 또다른 수학경시에 대한 도전 등등 어떤 수상을 끝으로 자신의 관심영역을 멈추지 마시고 계속 발전시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저희 물리동아리에서 물리관련 탐구나 실험보고서 같은 거를 정말 많이 하고 쓰거든요, 근데 그런거해서 수상 없으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가요??
수상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참가, 도전, 등 자신이 그 활동을 얼마나 적극적이고 흥미롭게 접했는지 그리고 그 활동을 통해서 발전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런 것은 자소서나, 추천서에서 드러날 수 있고 물리 교과, 모의고사 등의 성적과 독서 등으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5. 저희학교가 과학중점학교라서 애들이 정말 잘하고 인원수도 적거든요ㅠㅠ 과학중점 어드벤티지 같은거 있나요??과고처럼??
어드벤티지는 학교별로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학 중점학교이니 학교자체의 프로그램이 학생의 관심분야에 대한 기초 소양을 키우는데
필요한 활동 등이 가능하게 해주니 수능만 열심히 하는 학교보다 학생이 입사제에 어필할 소재들이 좀더 있다는 것은 참 유리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6. 카이스트나 포스텍은 수학과학 전부 올1 찍어야 가능한가요?? 제가 지원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일반고 기준으로 카이스트나 포스텍은 학과별로 차이가 있지만 반드시 1등급을 수학과학에서 받아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카이스트는 단순 내신보다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학교까지 내방하니 수학과학에 대한 우수성이 학교에서도 입증해주셔야하고 본인도 면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포스텍은 내신이 아주 큰 영향을 발휘하는데 등급보다는 원점수, 평균을 고려한 백분율로 환산하여 1등급 내에서도 변별을 하는 것이 강하고, 그러므로 수학 과학은 올1보다 더 정밀하게 평가하려고 하며 국어와 영어도 2등급 이상은 되어야 합격가능성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내신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내신을 포함한 제출 서류를 모두 평가하는 입사제 방식임으로 내신에서 좀 부족하다고 여기면 1학년때부터 본 전국연합 모의고사 성적을 모두 제출하면 우수성이 입증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7. 기항, 전자공, 자전, 수통, 산업공학, 에너지 자원 공학과, 과학교육과 중 저에게 합격가능성 높은 과부터 알려주세요...
학생의 글로만으로 합격가능성을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지원하기 까다로운 학과가 있다면 자전일 것입니다 학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방면의 관심과 창의성을 어필하기가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수통의 경우 수학에 대한 특별히 어필할 수 있음 더 좋겠습니다.
공학계열이나, 과학교육은 학생의 서류에서 고교과정에 반드시 강조되어야하는 것은 없고 이과의 수학과 과학이 우수하다면 학과별 큰 차이없이 경쟁률이 합불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너무 많은 질문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1년뒤 컨설팅 장소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꼭 컨설팅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생활을 기본적을 충실히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다 보면 길이 보일 것입니다.
앞으로 질문할 것이 생기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질문드렸었는데.. 제가 논술준비도 안했구 수능도 최저간신히?맞출정도라 학생부로 통과하구 최저 맞추는 식으로 의대진학 노려보고 있는데요ㅎㅎ
국영수과가 1학년 1학기 국어 4단위짜리 3등급 하나, 영어 5단위 짜리 2등급 하나 빼구 나머지 다 1등급입니다
3학년 1학기까지 잘 마무리할 자신 있구요.(이과생 98명의 서울소재 여고입니다..)
이 내신으로 학생부로 가능성있는 의대를 좀 알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천향 수시1차 일반전형으로 가고싶은데... 올해산출기로 넣어보니 1.12등급(998.622)더라구요
불가능 한거 알지만 ㅠㅠ 아 그래도 이 성적에 합격한 사례가 있을까요....
가능성이 없다면.. 자소서 정말 올인해서 입사관으로도 노려보고싶은데, teps는 어느정도있어야 효과가 있을까요?? 올려야 되서요..
수상은 교과우수상 국,영,수,물,화,생,지 있어요 그리고 입학할때 수석이라 특대상도 있고 이과 1등 우석상도 있습니다..영어말하기 교내상,논술,미술,운문 등등있구요 2학년 1학기 학급부회장, 3학년 1학기에도 임원 나갈 거에요!
그럼 입사관 전형으로 가능한 대학교는 어디가 있을까요?
학교에서 외부 강사 초청해서 이과 심화반만 논술 일년간 쭉 하거든요, 그걸 해서 노려볼 수 있는 논술+학생부 전형도 있을까요???
그리고 아직 2학년 학생부 수정이 가능해서..만약 입사관으로 가게 된다면
학생부 희망진로에 라고 적었던 것을 로 바꿔야 하거든요
그런데 입사관이 아닌 학생부로 진학하더라도 희망진로에 적었던 것을 바꾸는것이 나을까요???
바꿀 필요가 없다면 건축가로 계속 적어서 서울대 지균도 넣어야 해서요.
(솔직히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티켓 받으면 의예과 넣고 싶지만 학교에서 절.대.로 안된다 할 것 같아서요.)
질문이 두서가 없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보통이 없어서 정보 얻기가 힘드네요ㅠㅠ
저같은 많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 되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입학사례의 유무로 지원을 고려할 수 있겠지만 수시는 통계에 의존하기 어려울 만큼
변수와 주관적, 상대적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해당 의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시고
여러 의대 입학처에 직접 문의하시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생부의 진로지도 사항은 큰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는 것은
학생시절의 특징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진로탐색에 좀더 진지하고 성숙된 면모를 자소서에
담아내는 것이 관건이겠지요. 그리고 추천은 저의 의견보다는 학교의 권한이니
잘 상의 해보기 바랍니다.
이전의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 일산에 있는 백석고등학교 다니는 예비고2 여학생 입니다. 우선 저의 대학교 목표와 저의 성적, 그리고 질문드리고 싶은 순으로 말씀드릴께요
저의 목표는 서울대학교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뭉뚱그려 스카이 스카이 말하는데 저는 서울대학교가 정말 가고 싶습니다.
저의 성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내신은 1학기,2학기 한 과목씩 2 등급 떳구요 나머지는 다 1등급 맞았습니다. (2등급 맞는 과목은 각각 사회, 영어 인데요 단위수가 적었습니다)
모의고사는 6월달에 언수외 100 92 100 으로 1 1 1 등급 나왔구요 11월달에 언수외 95 92 98 으로 1 1 1등급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서 내신 전부 1등급 딸 자신 있고 노력할 것입니다..
제가 원래 외고 준비했는데 떨어져서 일반고를 간 케이스 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 노리구 있구요
근데 다만 제가 궁금한 것은 스펙..ㅠㅠ 때문입니다. 사실 외고 떨어졌던 가장 큰 이유가 스펙이 없어서라고 생각해서 고등학교 올라와서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는데요 일단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스펙이나 하는 일(맡은일?)부터 말씀드릴께요
TEPS 823(중3때 보고 한번도 안봤습니다. 2학년 여름방학 전 까지 900점으로 올릴 생각입니다)
연세대학교 대학과목선이수제 글쓰기 이수
경기도 교육청 장학생 선발, 장학금 수여받음
학교 동아리 방송부 부국장
제 17기 서울대학교청소년 리더쉽 컨퍼런스 수료
제2기 서울대학교 청소년 리더쉽 컨퍼런스 기자단
한국글로벌리더연합 방송차장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교내 과학토론대화 장려상
교내 영어경시대회 장려상
교내 표창장(봉사상)
과목 우수상 다수
반크 월드체인저 2기 수료
한국청소년정치외교연합 유패드 백석고등학교 부장
하.. 정말 비루하네요ㅠㅠㅠㅠㅠㅠ.. 사실 제가 가장 걱정하는건 저는 하는 일은 많은데 막상 자격증이나 상장이나 이런게 없어요
사실 고등학교1학년 때까지만 해도 무의미한 자격증이나 상장은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서울대 지망하는 학생들보면 그게 아닌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스펙 준비하려고 하는게 있는데 이런 것들 하는 거에대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의 장래희망은 방송기자이고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언론정보학과 복수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2012년에 목표하고 있는 스펙은
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2. 한자능력검정시험 2급
3. TEPS 930
4. 토익 970
5. 전국고교생생활법경시대회
6. 경제경시대회(경제한마당 , 테셋, 매일경제)
이런 것들 올해에 준비해서 따려고 하는데요 ㅠㅠㅠㅠㅠ 사실 제 꿈이랑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워낙 다들 따시는 거니까ㅠㅠ 그리고 지균써도 지방학생들에 비하면
내신 점수가 좋지 못할것 같아서요
현명하신 판단과 조언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앞으로 제가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추가로 어떤 스펙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것도 알려주셨으면 하네요^^ 이런 소중한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세요~
문과학생들의 스펙이라는 것이 크게 모집단위별 특징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스펙들을 볼 때 서울대 지원하는 학생들의 스펙들에서
상당히 높은 스펙들을 목표로 하고 있어 보입니다.
스펙을 쌓는 것은 자신의 자유입니다. 적극적으로 생활한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스펙을 딸 때 항상 명심해야하는 서울대 입학의 원칙론을 본다면
충실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스펙을 쌓는 동기, 과정, 자신에게 미친 영향과 그 이후 자신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지,
자신의 스펙으로 입사관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잠재력, 열정, 학업능력, 모집단위 관심 등등
을 종합해서 경쟁력이 있는 것인지
꼭 따져보면서 실적을 쌓아야할 것입니다.
현재의 서울대 입시는 과거의 스펙의 개념과는 많이 다른 입사제입니다. 스펙들이 서로서로 연결고리가 되어 자신의 성장과 변화, 장점 등을 설명해줄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될 수 없다면 많은 스펙에서도 서류탈락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학생부를 살피고 학교 활동에서 자신의 관심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잘 기록되어 있는지 보고 학교내에서 할 수 있는 것, 시도 단위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전국규모에 도전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합니다. 학생은 꿈과 열정이 많아 보입니다.
화이팅 하기 바랍니다.
인문계 다니구 사회과학 계열 심리학과 지원하려고 하는데 ..
내신은 올1이구요 11월 모의고사도 올1.. 잘 못한 올1 이랄까 ㅋㅋ
그리고 스펙은
텝스 850 정도요 ㅠ 그리고 반크 최우수 활동대원
한국사 아직 x 따려고 ..
한문 x 3급 따려고. .
봉사: 거의 x 인데 여름 방학때 템플 스테이 통역 이랑 청소 사박 오일 동안 한거? 그리고 띄엄띄엄 요양원 ㅠ 거의 없는듯
활동: 반장1년 임원1년 토론동아리 1학년때 학교에서 하고 ..
1~2학년 동안 밖에서 사교육비 안내고 학교샘한테 배웠어요 ㅎ
KBS 낭독의 발견 출연했어요 ㅎ 문학 이런걸로 과랑은 관련 없는건데, ,,
교육청에서 하는 심화 영어 수헙 70시간 이수 ,,
도지역 학생 교육원 수료 .,, 간부로. ㅠ
학교활동: 교내 영어말하기 금상 2회가 전부 ? ㅎ 학교에서 활동을 거의 않해서 ㅠ
수상: 전국토론대회 최우수(1등) 전국논술대회 장려 이게 다에요 ㅋㅋㅋㅋ 한심
그리고 중국 토론대회 우승해서 중국 삼박사일 간거 ㅠ? 그리고 이번에 서울대에서 하는 심리학 교실 5일동안 수료하는거;;
심리학과 가려고 하는데 심리학과 랑 관련된거 거의 않햇내요 ㅠㅠ
어떻게 해야 되나요 ? 가능성은 있는지 ..
내신이 좋은 것은 아주 좋은 스펙입니다. 학생부의 여러 내용속에 학생의 특장점이 잘 기술되어
학생을 잘 파악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학생부를 다시 점검해보기 바라구요.
특별한 스펙보다는 이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좀더 성숙한 접근이 필요한 3학년을 준비해야하겠습니다.
자신의 진로와 관계된 독서와 학과 탐색을 더 해보기 바랍니다. 자신이 왜 심리를 연구하고 싶은지
그래서 서울대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설득력 있게 전달되는 것이 학생의 지균선발에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싶습니다.
ㄸ일반인문계 문과 내신 1.6
교외스펙없구요 자잘한 교내상 , 한곳에서 했 지만 느낀점도 많았지만 방학때만한 봉사활동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내세울 수 있는것은 어릴때부터 쭈욱 이어온 독서와 독서기록 (아직 잘 정리가 안되서 손좀 봐야합니다),
그리고 책과 병행한 토론 실력 즉 말솜씨나 논리력(교내 동아리에서 타로카드로 축제를 해서 반응이 좋았...;; )
그러나 독서,토론에 관련된 스펙? 상은 초등학교나 중학교때만 있네요 도지사상도 있구요, 여러 활동도 중학교때까지 입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시사, 정치에 대한 관심으로 틈틈히 신문도 잘 읽었구요
또한 고등학교때 모의고사 40점이었던 수학을 고삼때 6월 9월 모의 100점 수능 96점을 얻기위한 노력 ,
초등학교때부터 꿔온 법조인의 꿈 으로 사과대에 특기자 원서를 내고 싶네요 특히 정외과
재수생이라 올해는 텝스라던지 토익, 한국사 능력검정 , 정치에 관한 책 읽기 정도입니다.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또 늦었지만 신문기사 스크랩을 해놓은 것이 얼마 되지 않아서
재수생활 만이라도 신문 스크랩을 하고 그에대한 저의 의견을 적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반적인 저의 계획과 스펙? .. 에대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 중학교때 영재교육원 우수산출물, 우수성적상을 받고 1등으로 졸업했는데 이때 많은 노력과 성적향상이 잇었구요
팀원들을 잘 이끌어 좋은 리더로써 인정받았었는데요 , 또 논문도 있구요 중학교때 기록이라 도움이 안될까요
수학과라서 문과에 어울리지 않거나, 고등학교때 수학성적이 떨어진것과 다시 노력하여 올린 기록이 충돌하여 역효과 일까요
중학교 기록은 보지 않고 평가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신문 스크랩 등은 평가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자소서에 쓰는 소재 정도의 활용성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제출한다면 교장선생님의 직인이 찍힌 원본 대조필을 제출하기 바랍니다.
성적상승의 변화와 노력은 학생의 평가에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잘 살려보기 바랍니다.
재수때 스펙이란 것이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학생부가 주요 판단 근거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만 재수시절 진로에 대한 진지하 고민과 접근을 자소서에 잘 나타내도록 해보기 바라구요
재수기간에도 학교에 방문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추천서를 써주실 선생님과 상담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재학생보다 재수기간 조금이라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성의 있는
자세라고 생각해서 입사관들이 긍정적으로 평가 할 수 있게 해주기 바랍니다.
고교 시절 학생부를 다시 검토해서 여러 항목속에 학생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여러가지로 재수기간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서울대 지균으로 경영이나 사과대(경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대 진리자유 경영, 고대 수시 일반전형 경영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균으로 경영을 쓰고 싶은데.....내신도 약하고 아무래도 스펙이 경제쪽이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텝스점수가 774점으로 낮은데...어느정도 까지 올려할 할지? 800점대 중반은 가능
강점은 수학이라 3학년때 시대회랑, KMC 응시해볼려고 해요
도움 부탁드려요
1. 학교 : 광역시 일반계(사립)
2 내신 : 4학기 평균 1.1(국어 5단위 2등급, 과학 4단위 2등급, 기술가정 2단위 2등급)
-모의고사 : 2학년 11월 99.92%(언,수,외,사)
3. 학생부 진로 : 경제전문변호사
4. 경제관련 활동
가. 교내
①경제동아리 창설 1년간 활동(운영부장, 활동모읍집 발간)
②경제과목 수강 : 내신 1등급
나. 교외
①한국은행 경제캠프 참가(2박 3일) : 참가후 프랜차이즈실태에 대한 보고서 작성
②아하경제 학생기자 활동 : 2학년 4월부터
- 이달의 기자상 수상
③경제교육협회 인사이트골든벨 참가 : 팀(3명)으로 참가하여 대표 맡음
-경제정책 제안대회 우수상 수상
5. 그 외 활동
가. 교내
①시사토론 동아리 2년 활동
②텝스 동아리 1년활동(반장)
③학급반장 : 2년 연속
나. 교외
①봉사동아리 회장 :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봉사 (2년간)
②서울대학교 리더십컨퍼런스 참가 (2박3일) : 통일분야
③사법연수원 고교생인턴십 참가 : 2박3일
④신문의 사설 및 칼럼 스크랩 요약 및 글쓰기 : 1년간
6. 수상 및 자격증
①교내 : 영어, 수학, 글쓰기 등 20여개 정도 학교장상( 거의 모든분야)
②교외
-교육감상 : 수학경시(동상), 독서관련2개(프랜차이즈에 대한 독후감), 교육정책 제안 우수상, 수련활동 참가 수기 우수작품상
- 그 외 : 아하경제 이달의 기자상, 경제교육협회장상(경제정책제안대회 우수상), KMC 장려상, 봉사활동 관련 상장, 감사장, 고교생경제한마당 장려상 이상 수상 예상
③자격증
- 한문 1급, 한국사 2급, 텝스 774점(계속 준비중)
경제관련 스펙들이 많아 보이는 군요 이는 자소서나 추천서 등에서 적절히 안배하면
크게 한쪽으로만 치우친 활동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스펙이 경영과 경제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수학적인 것이 경영에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경제도 수학을 잘하면 좋습니다. 학과 커리에 수리경제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3때 kmc나 성대 경시 등은 참가할 수 없습니다.
열거된 스펙들의 정량적 측면으로는 크게 경영과 경제를 지원하는데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이제는 고3때 현재 쌓아놓은 스펙들에서 연관성을 찾아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쌓아놓은 스펙 중에서 의미 있는 것들을 일단 자신이 파악해야겠지요.
예를 들면 어떤 학생은 자신이 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영어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도 하고
어떤 학생은 봉사활동, 어떤 이는 독서활동, 어떤이는 전교학생회장 출마를 통해 리더십배양에
경험 등….교과 및 비교과의 활동에서 자신을 발전 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심사숙고 해야합니다. 이때 무엇을 해야만 경영학과지원에 유리한 것이라곤 없습니다. 무엇을 해야만 유리하다는
잘못된 입시정보에 학생들은 너도나도 그 스펙과 활동을 하기 때문에 개성없고 생각없는 학생으로 평가되어 입사관들 눈에 잘 띄지 않는 학생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진로에 대해서 좀더 진지하게 접근하고 파악하는 준비를 하기 바랍니다. 경영을 원한다면
경영학과에서 배우는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하십시오(이때 경영학과 과목에 대해서 일일이 공부하란 뜻이 아닙니다. 어떤 학생들은 자소서에 경영학과 이론들을 공부한 것을 늘어놓다가 면접에서 대박살 나기도 해서 좋은 성적인데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은 고등학생다운 맛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향후 졸업 후에 학업과 직업적 비전, 그리고 개인적, 사회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도 정리하는 성숙한 고3생활을 보내기 바랍니다.
서울대는 전국의 많은 수재들이 지원합니다. 스펙의 크기는 대동소이합니다. 하지만 성숙한 지적, 인격적 수준의 학생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 옥석을 가리는 수시전형에 꼭 합격하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특기자전형에 지원할 때, 텝스 점수나 한국사 자격증이 없으면 많이 불리한가요? 텝스 점수는 아예
없고, 한국사는 열심히 준비하면 최소 2급은 가능할 듯 한데, 괜히 무리하게 되는 것 아닌가 싶어서요...
텝스 점수가 없는 학생도 합격을 합니다.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어학능력에 대한 어느정도의 학업수준은 필요합니다. 학생부 추천서 등에서 학생의 어학 수준이 이해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3이 되는 학생인데요
1학년 내신은 2점후반대
2학년 내신은 1점 중후반대
이렇게 나름 비약적으로 내신을 상승시켰고요
학교는 강남 8학군에 있는 여고라 대학은 잘가지만 내신이 힘드네요
하지만 2학년때는 성적우수상을 몇개 받았지만 딱히 어필은 안되겠죠??
1학년 1학기 부회장, 2학년 2학기 회장을 했는데 이 회장활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1학년때는 교내합창대회를 위주로 반 아이들과 한달정도를 꾸준히 준비하면서 통솔하고 다독이려 노력했고
2학년때는 교내 바자회와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제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그 결과 교내 리더쉽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상은 전교회장도 아닌 저만 받게 되어 저의 노력에 보상을 받는듯해 정말 기뻤습니다
이렇게 회장활동을 하면서 교내 잡다한 표창장이나 모범학생상을 몇개 받았고요
또 1학년때부터 교내영자신문부로 활동중인데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시험과 면접을 통해 합격하게 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이나마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고
제가 직접 조사하고 통계내는걸 좋아해서 1학년때는 우리학교 학생들의 전반적인 공부에 관해, 2학년때는 학생들의 수학 공부에 관해 설문조사를 거친 기사를 썼고 2학년때의 기사는 담당선생님께서 영자신문부 내 최고의 기사라고 교장선생님께 칭찬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외에는 1학년때의 사설쓰기 우수상 정도가 있는것같고 영어공인점수로는 텝스가 800정도인데 좀더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3학년 1학기 때도 회장을 할 것이고 내신을 좀더 올릴 생각인데 제가 지망하는 서울대와 연세대의 정치외교학과와 심리학과에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어인증시험 토클도 3월에 볼 예정인데 3급은 나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2급이 나온다면 부족한 스펙을 만회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성대 수학 경시대회에 응시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문과지만 수학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우선 전교 몇등 정도인지 검토하기 바랍니다.
소속집단에서의 성취도가 어느 정도인지도 평가의 한 부분입니다.
전교석차가 낮다면 고3때 전교석차를 올리기 바랍니다.
성적 우수상이 적었다면 고3때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하기 바랍니다.
현재 학생은 자신이 부족하고 자신이 어떤 부분 장점인지 어느정도 스스로
파악하는 학생으로 보입니다.
서울대는 단순 내신을 점수화해서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학교활동에 대한
충실성을 학생부 전체속에서 평가하기 때문에 리더십 활동등에 대한 것이 강점인 반면
내신부분에서 약점이 있다면 그것을 반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영자신문부, 텝스에 대한 도전 등도 영어 내신이 함께 좋을 때 빛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더십은 직위의 문제가 아니라 역할과 자신의 발전에 어떤 경험이었냐는 것을 중심으로
정리해두기 바랍니다.
교내 성적 상승과 자신의 비교과 교내 활동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충실하다면 서울대 특기자(일반)전형에 도전해보기 바랍니다. 이때 학교선생님의 추천이 아주 중요합니다.
학교 선생님과 3학년 올라가서 자신이 진학에 이러 저런 계획이 있다고 담임샘에게 먼저
상의를 해두기 바랍니다.
그리고 연세대의 부분은 입시요강이 나와봐야 정확히 전형별 지원부분에 조언이 가능합니다.
작년을 기준으로는 진리자유는 내신을 기계적 검사를 하는 것이라 z점수를 활용하므로
현재의 내신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지만 1단계 통과가 어려울 듯합니다. 논술전형 등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국어인증시험의 성적보다 동기, 과정,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가 중요합니다. 너무 결과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말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대경시는 이글 질문하는 날이 접수마감일이네요. 시험을 보면 나쁠 것은 없지만 무엇보 중요한 것은 학교 수학 성적이겠지요. 외부시험은 교내 활동에 대한 확장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더 궁금한 것은 저의 홈페이지에 질문남기길 바랍니다.
쪽지로 보냈었는데 답이 없으셔서...여기다가 쓸게요~
찾다가 오르비에서 상담해주신다는글을 보고, 쪽지 드려요.
연대 진리자유때문에 질문 드리고자 하는데요... 3학년 40%를 최대한 잘 딴다는 가정하에, 1학년2학년 Z점수로 계산한 엑셀파일이 있습니다.
그거 보내고 싶은데, 이메일을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ㅠㅠ
분명히 많이 낮긴 낮아요...근데 현실적으로 제대로 알고 싶어서요...
아 그리고, 고대 학추도 생각 중인데요. 저희 학교애들이 내신을 다 갈라먹어가지고 3학년1학기때 내신으로 학추받을 학생이 결정 날 것 같아요.
어떤 기준으로 학추를 뽑고, 그다음 절차나 과정도 좀 알려주세요
입사관에 속해서 비교과 영역도 면접때 크게 좌우하나요?
궁금하네요... 학추에 대해서 설명도 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대 진리자유 전형에 대한 부분은 작년 모의지원과 합불결과가
정리되어야 합니다. 저희도 정리중입니다.
오르비에 자주오시는 회원이시라면 수시시즌에 오르비 인덱스에서
자신의 3학년까지의 내신 점수를 입력해보시고 판단해보기 바랍니다.
하지만 고3때 성적이 어떻게 되느냐에 대한 미세한 부분이 z점수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아직 미정인 자신의 점수를 가지고 진리자유에 대한 지원여부를 판단하는것은
좀 무리라고 봅니다.
진리자유든 학추든 일단 3학년 내신이 잘나와야 하니 최선을 다해보시고
고대 학추는 학교마다 추천기군은 다릅니다. 전교 1등한테 지균 학추 다 몰아주기도 하구요.
전교 2등한테 주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무리 고대라도 학추 전형은 내신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교과 평가도
평가에 반영하는 전형입니다.
작년 면접때는 문제를 주고 물어보는 식이였기때문에 제출서류와는 무관한 면접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해주기 바랍니다.
하나만 짧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내신 4~5등급 문과 자전은 특기자 절대안되는건가요?
학생의 학교, 지역, 환경, 그리고 내신의 이유 등이 설명가능하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단 서울대에서 학업이 가능한 학업능력은 있다는 전제에서 말입니다.
어떤 특정 등급을 딱 잘라서 무조건 컷트하는 기준선은 없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제가 재수를 결심하고 서울대를 꼭 가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1,2,3학년 총 내신이 1.8정도 나오는데 저희 학교가 내신을 받기 어려운 학교는 아니라서요. 이정도면 수시를 쓰기 곤란한지 너무 궁금하고요..
수만휘 별관에서 서울대 합격 수기를 보았는데요
어떤 분이 입학사정관 면접 합격 후기를 써 주셨어요..
<<성적, 스펙 올립니다.
1학년때 내신 언수외 2.5 전과목 2.8
2학년때 내신 언수외 2.33 전과목 2.38
3학년때 내신 언수외 1.2 전과목 2.09
1학년장, 전교부회장, 전교회장, 법동아리장-모의재판대본작성, 법잡지발행등등
전국고교생모의재판경연대회, 영어경시,에세이,말하기대회 2년연속 우수,최우수, 온갖 잡다한 교내상, 법과사회과목 독학해서 계속 1등급받은거 증빙서류에 첨부, 2학년때부터 본 교육청모의고사성적 표로만들어서 제출 (나 내신은 안좋지만 공부잘하는애에요 어필할라고.ㅋㅋㅋㅋ 2학년때부터 언수외탐 항상 상위1등급) 음.. 그리고.......... 텝스점수는 안냈음.ㅋㅋㅋ텝스공부한적이없어서;;>>
저도 상은 많이는 타지 못했지만
교내상 영어 말하기 은상, 수리논술대회 은상, 글짓기 대회 금상, 봉사상, 독서기록 은상, 각종 대외 봉사상 등을 탔는데요..
또한 모의재판 활동도 하고 법동아리에 참여하여서 법원견학도 하며, 글쓰기 동아리 장도 지낸적이 있습니다. 또한 2학년때는 반장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입학사정관을 쓸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윗분께서는 자소서와 생기부 추천서 스펙 등으로 인해 잘 가신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제가 재수를 하게 되면 학교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 추천서는 받지 못하여 쓸 수 없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제가 생각해놓고 있는게 영어 특기자 전형인데요. 텝스 점수와 기타 준비할 것들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고요.
만약 제가 외국어와 관련한 스펙을 쌓는다고 해도 생기부에 올라가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건가요??
내신이 좋지 않은 데도 합격하시구, 내신이 매우 좋고 각종 상이 많으신데도 떨어지시고 그런것 면접 때문인 건가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겟습니다.^^
서울대 일반(특기자)전형에 학생이 열거한 스펙만으로 지원여부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서울대는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학교소개서식을 바탕으로 학생을 평가합니다.
수만휘에 예를 든 학생은 자신도 무엇 때문에 합격하였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스펙을 나엻한 것일테구요.
그러므로 학생의 간단한 스펙열거만으로 된 질문은 판단하기에 적합하지 않기때문에
저의 답변 또한 정확하지 않는 말이 됩니다. 이해되시지요?
자 학생의 열거된 스펙은 보통 특기자를 쓰는 학생들에 비해서 화려한 스펙은 아닙니다.
그리고 내신이 평범한 일반고에서 1.8이면 높은 편은 아닙니다. 내신은 학교별 지역별 개인적인 환경등을
함께 고려한 판단을 합니다.
그러나 교내상 영어 말하기 은상, 수리논술대회 은상, 글짓기 대회 금상, 봉사상, 독서기록 은상, 각종 대외 봉사상 또한 모의재판 활동, 법동아리, 법원견학, 글쓰기 동아리 장, 2학년때는 반장 등의 학생의 활동에서 어필할 수 있는 내용적인 것이 있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무심코 봉사상이라고 쓴다고 그 내용이 다 똑같지는 않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말 내실있고 감동있고 충분히 귀감이 될 수 있는 봉사를 한 학생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일반(특기자)전형은 재수생도 많이 씁니다. 학교가면 학교선생님께서 왠만하면 재수생은 추천서 써주실 겁니다. 하지만 학기초에 학교에 방문해서 추처서를 써주실 선생님(보통 담임 선생님)께
찾아가 진로에 대해서 상의를 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나중에 추천서 써주실 때 좀더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겠습니까.
영어특기자를 쓰신다고 하는데 서울대는 영어만 잘하는 특기자 전형은 없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올해부터 일반전형이라는 전형명칭도 바꾼 것이구요. 영어를 잘하고 텝스가 900점대
이상의 높은 성적이면 영어영문 쪽으로 일반전형 쓰는데 유리하겠지요.이는 영어를 잘해서라기 보다 진로와 진학학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외국어와 관련된 스펙은 학생부에 없어도 자소서와 증빙서류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내신이 좋지 않은 데도 합격하고, 내신이 매우 좋고 각종 상이 많으신데도 떨어지는 것은 면접 때문이기도 하구요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때문입니다.
올해 재수 잘 해내기 바라겠습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해주기 바랍니다.
######## 안내 ########
입시특강관계로 2월12일까지 질의 응답을 잠시 쉬겠습니다.
2월13일 부터 2월말일까지 여기 달린 질문은 모두 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후에 입시와 관련된 질문이 있으시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르비는 학생들의 커뮤니티로서 학생간, 선후배간 더욱 살아있는 생생한 질문과 답변들이 더욱 소통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오르비에서 질의 응답은 지양하겠습니다.
간간이 입시와 관련된 정리자료들이 있다면 여러분들께 올려놓도록 해보겠습니다.
오르비의 모든 수험생들이 오르비를 더욱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오르비를 사랑해주시고 여러분들도 입시에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 인문계고에 재학중인 예비고3 학생입니다. 내신은 국영수과2.5정도 되고요 모의고사 백분위는 2.5~3%정도 나옵니다. 스펙은 물리인증제 4급과 기타 잡다한 교내상밖에 없습니다.제가 '서울대 기회균형 자유전공학부'와 '고려대 자기추천전형2 산업경영공학과' 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질문드리겠습니다.
질문1. 제가 지금 내신이 2등급 중반인데요 3학년 1학기 내신을 열심히 준비해 성적을 크게 올릴 생각입니다. 현재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등은 안다니고 혼자서 공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일반적으로 자기소개서나 추천서등에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여 성적이 상승세를 보이고있다는것을 보여주면 크게 어필이 될까요?
질문2. 기회균형이나 자기추천전형같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내신이나 스펙등을 자소서와 추천서로 뒤집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예가 있나요?
질문3.면접때 어떤것을 주로 물어보나요? 고려대같은 경우엔 1차로 5배수를 뽑는다고 되어있는데 2차면접으로 어떻게 합격자를 가려내는지 궁금해서요....
질문4.서울대 기회균형전형에서 1차통과로 몇배수를뽑나요? 그리고 서류평가에 학생부 전과목이 다 들어가는지 궁급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 인문계고에 재학중인 예비고3 학생입니다. 내신은 국영수과2.5정도 되고요 모의고사 백분위는 2.5~3%정도 나옵니다. 스펙은 물리인증제 4급과 기타 잡다한 교내상밖에 없습니다.제가 '서울대 기회균형 자유전공학부'와 '고려대 자기추천전형2 산업경영공학과' 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질문드리겠습니다.
질문1. 제가 지금 내신이 2등급 중반인데요 3학년 1학기 내신을 열심히 준비해 성적을 크게 올릴 생각입니다. 현재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등은 안다니고 혼자서 공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일반적으로 자기소개서나 추천서등에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여 성적이 상승세를 보이고있다는것을 보여주면 크게 어필이 될까요?
네.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해서는 많은 학생들이 모든 전형에 강조하며 어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 학원다니지 않고 학교에서 자율학습과 방과후 교실로 성적을 올렸다는 식의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자기가 공부하면서 생기는 호기심과 연구에 의지 등을 어떤 식으로 풀어갔는지 좀더 구체적인 접근과 표현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환경적으로 어려운 점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드리면 어떻게 개척해 나가야되는지, 자신의 환경속에서 아프고 도전하고 성장한 경험들이 있다면 대단하지 않아도 어필하기 바랍니다.
질문2. 기회균형이나 자기추천전형같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내신이나 스펙등을 자소서와 추천서로 뒤집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예가 있나요?
기회균형 류의 전형들은 기본적인 학업능력에 대한 최저 기준들이 있습니다. 이는 수능 최저기준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수능 최저기준을 통과할 정도면 좀더 학생의 개인적, 지역적 환경 등을 고려하여 개인의 성취도를 평가하기 때문에 합격한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내신 등이 특별한 사유가 없이 단순히 낮다면 평가를 좋게 받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관심진로와 관계 깊은 과목의 성적과 나름의 활동과 선생님의 학생에 대한 평가가 뒤받침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질문3.면접때 어떤것을 주로 물어보나요? 고려대같은 경우엔 1차로 5배수를 뽑는다고 되어있는데 2차면접으로 어떻게 합격자를 가려내는지 궁금해서요....
기회균형 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이 입학사정관 전형입니다. 제출된 서류를 기초로 질문합니다.
질문4.서울대 기회균형전형에서 1차통과로 몇 배수를뽑나요? 그리고 서류평가에 학생부 전과목이 다 들어가는지 궁급합니다.
지원한 학생들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그리고 정원외 모집으로 학과별 정원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광역으로 모집인원이 할당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유동적입니다.
통상적으로 서울대 면접인원의 기준선은 1.5배수를 기준으로 면접대상자를 정합니다. 하지만 유동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단 교내 학업이 많이 상승할 수 있게 하고, 개학후에 담임선생님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계획을 말씀드리기 바라며, 좀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여 학과나 전공에 대한 파악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대학과정을 공부하라는 것이 아니라 진로와 관계된 독서, 직업, 그리고 개인적 사회적 가치 등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라는 뜻입니다.
진인사 대천명입니다. 열심히 해보시고 또 궁금한 것이 있다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바랍니다.
안녕하세요~
13학년도 입시에 재도전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외고출신이라 내신이 상당히 안좋습닏 ㅠㅠ
평균 5.5 등급입니다.
요번 수능은 221 13 이 나왔고 대학은 국민대 경영 가게 됬네요 ㅠㅠ
음..요번에 반수할 예정인데요, 제가 좀 두려운게...
수시 논술을 중점으로 두고 할 예정인데요
그런데...이게 논술에서 연고서성한 중경외 에서
내신 5.5등급 이거 타격이 좀 클까요??ㅠㅠ
사실 삼반수여서 좀 약간은 무섭긴 하네요 ㅠㅠ
수시에서 경희대 자전 예비 30받긴 했는데,
내신이 어느정도 타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후.
글이 두서가 없지만, 그래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수능 성적이 높여 우선선발권으로 들어가게 하여
내신 반영비율이 미미 하니 충분히 연고 찍습니다.
다만 학과선정에 유의하여 지원하기 바랍니다.
논술전형의 취지를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내신반영비율이 높다면 논술 전형을 왜할까요?
반수면 여러가지 힘든점들이 많을 것인데 화이팅해서
꼭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논술 오르비팀들이 올해도 열심히 준비하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요.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기 바랍니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특기자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1. 면접에서 질문하는 문제들은 개개인에 따라 다른 내용을 묻는 건가요? 그렇다면 그 내용은 1단계 서류에서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2. 면접에서의 질문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고등학교 교과과정의 심화인가요, 독서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도의 교양인가요, 아니면 대학 교재 수준의 이해를 요하는 것인가요?
특기자의 면접은 심층면접으로 수학, 물리 등이 출제 됩니다.
난이도는 학생들마다 체감도가 다르지만
원리에 대한 이해와 적용 그리고 개념에 대한 숙지
그리고 창의력 등을 측정하니 수능공부가 기본이 되어야하지만 반복학습으로 되지 않는 체계적인 개념학습이 탄탄해야합니다.
예전에는 특기자 문제를 서울대에서 공개했지만 지금은 공갷지 않습니다.
문제에 대한 답도 중요하지만 문젱 대한 접근과 질문에 대한 파악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전 자료 들을 정리하는데로 저의 홈페이지에 올려 놓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의 목동 양정고등학교에 다니는 고 3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경제학과) 지망하고 있습니다. 스펙을 알려드려야 할 듯하네요. 내신의 경우 1학년 1학기 때 4단위(3단위+1단위 2등급) 깎였고 그 이후로는 계속 1등급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전교 1등도 매번 해서 전액 장학금 항상 받고 있구요. 텝스는 911점이고 교내 경시대회의 경우 대상 7회, 금상 8회 등 각종 영어, 국어, 논술, 정보 검색, 수학, 영어말하기, 철학 등의 교내 경시대회에서 수상을 많이 해서 약 40여 개 정도 됩니다. 경제학과 지망생이라 경제 관련 스펙을 많이 쌓았는데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은 2등급 장려상 수상했고 경제한마당도 장려상 수상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캠프 다녀왔고 한국은행 사이버 경제교육 고등과정 수료했습니다. 전경련 영어경제동아리 유스이코데미아에서 3개월 간 활동하였고 전경련 주최 경제영어스피치대회에서 fta 관련해서 동상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관심있는 주제로 경제에세이 2편 정도 썼고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경제 신문 과 종합 신문 오리면서 두꺼운 스프링노트로 6~7권 정도 스크랩해놓았고 그 신문 기사들에 대한 느낀 점도 8줄 내외로 모두 써서 붙였습니다. 전국 글로벌 경제 대토론대회에서 참가자 150명 중 7등을 해서 경기도 지사상 탔구요... 전국 금융백일장도 장려상 수상했습니다. 주식 시장 도전기에 대해서 써서... 인터넷 경제 동아리에서도 활동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경제 동아리로 활동 중입니다. 이외에 한국사 1급, 국능 3급(이건 별로 도움이 안 될듯싶네요) 학교 대표로 나간 서울시 9지구, 14지구 영어말하기 대회 금상 2회 수상, 서울시 교육청 정보검색대회 은상(서울시 교육감 상), 봉사활동아이들 학습지도로 110시간 정도 해서 총 170시간 정도.... 어떻게.. 이 정도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 모의고사는 0.01% 2회 나왔고 평균 0.1% 안쪽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공부의 왕도 단독으로 출연했었구요;; 이제 경제학부로 모집이라는데... 어떻게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량적 측면에서는 충분히 어필할 스펙들로 보입니다.
위에 열거한 측면으로도 학교생활은 아주 충실한 것으로 보이지만 학생부를 점검해보기 바랍니다.
학교프로그램에 충실히 참여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할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그리고 선생님과 주변의 평가는 어떤지 점검해보기 바랍니다.
정성적인 측면이 아주 중요할 듯하네요.
일반적으로 스펙이 좋은 학생들이 1차 서류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정성적 평가에서
입사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경제관련 및 경제를 둘러싼 제반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심을 어떻게 발전시켜왔는지가
스토리로 설명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학생은 고3때 자신의 스펙의 발전된 결과물과 정리가 함께 이루어지면 좋을 결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발전된 결과물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수상일 것이고, 어떤 이에게는 논문일 것이고, 어떤 이게는 독서일 것이고, 체험활동일 수도 있을 것이고 ....
그런데 지균은 학생의 자기역량적인 측면 이외에 지역균형의 선발의 특성때문에 꼭 합격 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좀더 낙후된 지역의 학생이 역량적인 측면이 떨어지더라도 합격하는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내신 단위수 자체가 1학년때 좀 깍인 것 때문에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내신을 등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백분위, 평균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학새으이 학업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예전의 지균 선발 80점 만점 방식은 아니니 참고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질문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저는 일반고 다니는 예비 고3 학생인데요
내신이 2학년때 방황을 좀 해서 합쳐서 1.8정도 나오고요
3학년때 열심히 바짝해서 1.5안으로는 올리려고 합니다
ibt는 110있고 ap 미시 거시 4점; 있고요
교내상 영어관련 상 다수 있습니다
이번에 teps 900넘기려고 하고 한국사도 딸려고 합니다.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 지원하고 싶고요 심리학과를 희망합니다(상위권 대학 논술전형도요!)
봉사활동은 한곳에서 꾸준히 70시간 정도 했습니다.
자소서를 봉사활동 체험 관련을 통해 얻었던 점을 중점으로 가고 싶은 과를 연관지어 써나갈려고 합니다
참고로 봉사활동은 제 나이또래 미혼모 경제적 심리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 입니다.
서울대 리더십 컨퍼런스, 한국 국제 모의 의회, 연세대 glad 프로그램에 참가했고요 반장은 1학년때 한번 하고 2학년때는 학습부장을 맡았습니다.
내신이 많이 불리한 건 알지만.. 제 상태를 객관적으로 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다자녀 전형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건가요?
또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서 토플 텝스 높은 점수가 있어도
다른 외국어 영역, 예를 들면 jlpt 일본어 자격증을 따는게 더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질문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저는 일반고 다니는 예비 고3 학생인데요
내신이 2학년때 방황을 좀 해서 합쳐서 1.8정도 나오고요
3학년때 열심히 바짝해서 1.5안으로는 올리려고 합니다
ibt는 110있고 ap 미시 거시 4점; 있고요
교내상 영어관련 상 다수 있습니다
이번에 teps 900넘기려고 하고 한국사도 딸려고 합니다.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 지원하고 싶고요 심리학과를 희망합니다(상위권 대학 논술전형도요!)
봉사활동은 한곳에서 꾸준히 70시간 정도 했습니다.
자소서를 봉사활동 체험 관련을 통해 얻었던 점을 중점으로 가고 싶은 과를 연관지어 써나갈려고 합니다
참고로 봉사활동은 제 나이또래 미혼모 경제적 심리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 입니다.
서울대 리더십 컨퍼런스, 한국 국제 모의 의회, 연세대 glad 프로그램에 참가했고요 반장은 1학년때 한번 하고 2학년때는 학습부장을 맡았습니다.
내신이 많이 불리한 건 알지만.. 제 상태를 객관적으로 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신은 특기자 지원자 일반고 학생기준 평균보다는 낮습니다. 그 이유에 대한 설명과 해결 및 발전성 등을 어필할 수 있는 변화가 있다면 입사관에게 평가를 좋게 받을 수 있습니다. 내신 몇점 = 탈락, 합격 등의 도식으로 이해하지 말기 바랍니다.
다른 비교과 스펙 등도 마찬가지로 나름대로의 성취 동기와 과정과 의미를 어필할 수 있는 자기나름의 이야기가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스펙의 양면성이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보이거나 어수선하게 보여 학생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에 재능과 관심이 많은 지, 학생이 학교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향후 발전 가능성은 어떤지 등을 가늠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도 하고 근거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다자녀 전형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건가요?
다자녀 전형이라고 전형의 특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자녀가정에 해당되는 학생에게
출산률 장려의 국가시책에 부흥한다는 대학의 입장이 반영된 것이구요. 전형요소가 무엇으로 학생을 뽑는지 그것을 봐야겠지요.
연세대나 고려대의 경우 사회배려, 기여 등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는데 대게 내신과 수능최저를 근간으로 입사제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서 토플 텝스 높은 점수가 있어도
다른 외국어 영역, 예를 들면 jlpt 일본어 자격증을 따는게 더 유리한가요?
유불리를 말할 수 없는 질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구요. 더 질문할 사항이 있으시면 저희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비평에서 신설고등학교를 다니는 예비고2 여학생입니다.
1. 1학년 등급 올 1, 음악 보통
2. 스펙
1학년 1학기 부반장, 2학기 반장
외부상:포은문화제 청소년백일장대회 고등부 대상, 경기도교육감상(성적부문)
학교상:수련소감문대회 최우수상, 다수의 교과우수상, 논술평가 우수상, 감사편지쓰기대회 우수상, 신입생진단평가 국어, 영어, 수학부문우수교과상, 교내청렴백일장
대회 산문부문 우수상, 청소년달 모범학생 표창장, 독후감쓰기대회 장려상, 영어의사소통능력평가 최우수상, 교내영어단어의 제왕대회 최우수상
교내활동내역: 오케스트라반, 하계 동계 영수심화반과 독서교실 참여, 동계 방학중 논술수업함, 고전영화감상반,
봉사활동내역: 총 50여시간(사회복지관에서 토요일에 방과후 아이들 학습지도(하계), 장애인체육활동보조(동계)+피해자지원센터 활동)
텝스점수 826점
모고등급:언수외(112)-6월(0.6%대)9월(2%대) 동일함
제가 가고 싶은 학과는 서울대 심리학과예요. 꿈은 국제사법재판관이고요. 취미는 수영과 독서인데 독서가 다양하지 못해서 담샘께 혼많이 났어요.
신설고라서 최상위권이 많지 않아요.. 10명내외정도...
문과가서도 1등급은 자신있는데.. 무엇을 더 준비해야할까요?
1학년때는 학교의 모든 활동에 참여했어요.. 심화와 보충, 야자(9시까지)
제가 걱정되는건 제가 사탐으로 법과 정치를 듣는데 반 아이들이 30여명되서 1등급이 1명이고 전학가는 아이가 있으면 1등급이 안나올수도 있을것같아요.. 근데 넘 듣고 싶거든요..괜찮을지..2등급이 떠도 설대지균될지궁금하고요
또 지균이 안될 수도 있어서
제가 고2때 텝스 900을 위해 공부할건데 필요한지와 생활법경시대회와 서울대 심리학교실(여름방학), 각종 심리학회 참여, 봉사활동은 장애인체육활동으로 한달에 한번, 방학때는 매주 그렇게 계획하고 있어요. 부족한것이 많을텐데.. 참 모고도 공부안하고 봐서 그런지 11월에 많이 떨어져 무척 혼났거든요.. 모고공부는 따로 해야하는건지, 왜냐면 학교가 그리 시험이 어렵지 않아서요.. 주요과목별로 언수외 공부방법알려주세요. 한자가 안되어있는데 논술에서 한자가 많이 중요한지도 알려주시구요. 참 서울대에서 지균 특기자전형말고 수시에서 모고점수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 더 문의드리면 제가 사탐과목이에서 1등급이 1~2명되는 과목을 선택했는데(법과 정치, 중국어, 미술과 삶) 이 과목에서 2등급대를 받게 되면 서울대 지균이나 학교장추천전형에서 밀리게 될까요? 제가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현재 비평에서 신설고등학교를 다니는 예비고2 여학생입니다.
1. 1학년 등급 올 1, 음악 보통
2. 스펙
1학년 1학기 부반장, 2학기 반장
외부상:포은문화제 청소년백일장대회 고등부 대상, 경기도교육감상(성적부문)
학교상:수련소감문대회 최우수상, 다수의 교과우수상, 논술평가 우수상, 감사편지쓰기대회 우수상, 신입생진단평가 국어, 영어, 수학부문우수교과상, 교내청렴백일장
대회 산문부문 우수상, 청소년달 모범학생 표창장, 독후감쓰기대회 장려상, 영어의사소통능력평가 최우수상, 교내영어단어의 제왕대회 최우수상
교내활동내역: 오케스트라반, 하계 동계 영수심화반과 독서교실 참여, 동계 방학중 논술수업함, 고전영화감상반,
봉사활동내역: 총 50여시간(사회복지관에서 토요일에 방과후 아이들 학습지도(하계), 장애인체육활동보조(동계)+피해자지원센터 활동)
텝스점수 826점
모고등급:언수외(112)-6월(0.6%대)9월(2%대) 동일함
제가 가고 싶은 학과는 서울대 심리학과예요. 꿈은 국제사법재판관이고요. 취미는 수영과 독서인데 독서가 다양하지 못해서 담샘께 혼많이 났어요.
신설고라서 최상위권이 많지 않아요.. 10명내외정도...
문과가서도 1등급은 자신있는데.. 무엇을 더 준비해야할까요?
1학년때는 학교의 모든 활동에 참여했어요.. 심화와 보충, 야자(9시까지)
제가 걱정되는건 제가 사탐으로 법과 정치를 듣는데 반 아이들이 30여명되서 1등급이 1명이고 전학가는 아이가 있으면 1등급이 안나올수도 있을것같아요.. 근데 넘 듣고 싶거든요..괜찮을지..2등급이 떠도 설대지균될지궁금하고요
또 지균이 안될 수도 있어서
학생의 성적에 대한 부분인데 고민이 되시겠습니다.
어떤 과목을 선택하면 학생수의 부족으로 지균선발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조언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학생수의 적음으로 2등급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입사관들이 이해를 하는 부분이지만
학생의 지균추천에 대한 부분은 학교장님의 재량이니까요. 학교 측과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고2때 텝스 900을 위해 공부할건데 필요한지와 생활법경시대회와 서울대 심리학교실(여름방학), 각종 심리학회 참여, 봉사활동은 장애인체육활동으로 한달에 한번, 방학때는 매주 그렇게 계획하고 있어요. 부족한것이 많을텐데.. 참 모고도 공부안하고 봐서 그런지 11월에 많이 떨어져 무척 혼났거든요.. 모고공부는 따로 해야하는건지, 왜냐면 학교가 그리 시험이 어렵지 않아서요..
수시가 비중이 높아져도 그래도 학생들의 공부는 내신을 기초로해서 수능시험성적 향상에 근간을 두어야합니다. 그래야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기대할 수 있고 수시논술 우선선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때문이며, 수시에서 실패할 시 수능까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의고사 성적은 그 자체로의 의미보다 수능을 위해 필요한 공부입니다.
그리고 학교가 모의고사를 가지고 교내상을 시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교내상에 이런 부분이 있다면 수상을 위해서라도 공부를 해야겠지요.
주요과목별로 언수외 공부방법알려주세요. 한자가 안되어있는데 논술에서 한자가 많이 중요한지도 알려주시구요.
공부방법은 학생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오르비의 학습법 게시판에서 선배들의 조언과 얘기들을 찾아보고 참고해보기 바랍니다.
참 서울대에서 지균 특기자전형말고 수시에서 모고점수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세요..
위의 모의고사에 대한 답변 참조.
그리고 또 한가지 더 문의드리면 제가 사탐과목이에서 1등급이 1~2명되는 과목을 선택했는데(법과 정치, 중국어, 미술과 삶) 이 과목에서 2등급대를 받게 되면 서울대 지균이나 학교장추천전형에서 밀리게 될까요? 제가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의 질문과 중복되어 보입니다.
계속 열심히 학업정진 하시구요.
더 궁금한 사항은 저의 홈페이지로 문의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예비고3입니다.
진로와 스펙이 유기적으로 엮여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의 스펙들이 그런 탄탄한 연관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와 함께, 어떠한 부분에서 보완이 가능할지(논리적으로 아! 얘는 정말 이런 열정과 노력을 갖췄구나! 할 수 있길 바라며..) 궁금합니다. 자소서에 쓸 내용을 간단히(항목별로 나누지 않고)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유전공학부 지원 예정입니다.
저는 국제 인권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인권에 대한 관심을 오랫동안 가져 왔고, 그래서 소외계층인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한 과외(?) 비슷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또 북한 인권 관련 단체에서 문건(올해 북한인권결의안이나 캐나다 장관 연설 포함)을 번역하는 일을 맡기도 했습니다. 봉사활동 시간은 총 220시간입니다. 또 학업 면에서는, 국제적인 활동의 기본이 되는 영어 실력을 꾸준히 연마해 왔습니다(텝스965, 전국대회 수상기록 금~동, 교내영어경시, 교내외 말하기대회, 교내 영어토론반 활동-저희기수에 처음으로 교내 영어토론대회 자체 실시, 사회 맡음- 등). 제가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한다면 '인권'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하게 탐구해보고 싶습니다. 인문학적으로는 인권의 사상적 배경과 근거 등을(교내외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 대회 두 차례 참여한 점 포함, 강조 예정), 사회문화적으로는 인권 유린의 미시적 발생 원인을, 국제적으로는 전지구적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방법을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특히 인권에 대한 정립된 학문분야가 존재하지도 않고, 속성상 인권 문제는 여러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므로 자유전공학부는 저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또 교내외 토론대회를 준비하며 논리적으로 의견을 관철하는 것을 연습했고, 이는 국제적으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와 같이 대충 저의 스펙을 논리적으로 일관되게 엮어보려 했습니다(물론 글은 급조해서 급하게 쓰느라 부드럽지 못한점 죄송합니다ㅠ). 그런데 여전히 너무 스펙을 가지고 짜맞춘 것이 아니냐, 이런 지적을 학교 선생님들께 듣고 있습니다. 다산초당님이 보시기에 어느 정도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는지, 그 빈틈을 메우려면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을지 지적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현재 하고 있는 활동으로는 국제 인권 관련 독서가 전부입니다..ㅠ)
그리고 위에 엮이지 않는 스펙으로는 한자2급, 과학논술전국대회 수상, 한국사고급(예정, 희망사항), 수학관련 잡다한 인증, 멘사회원, tv출연, 조선일보 맛공 출연 정도가 있습니다. 내신은 1.2x(1.3에 더 가까워요)으로 지균식으로 계산하면 학교 1등인데 주요과목만 하면 좀 내려갑니다(다만 2학년때 놓친 세 과목이 모두 1등이나 0.5등(동점자)차이라서 성적표를 제출하려 합니다). 아, 여기서도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요, 학교에서의 위치를 고려할 때 전과목으로 산출할는지요? 아니면 일부 과목만 선별할지.. 우선 특기자에서도 학교 1등 타이틀을 따는 것이 정말 중요해 보이는데, 전과목으로 산출하면 정말 좋겠어요. 다만 2등과 간격은 0.03정도밖에 안되서 불안불안한 상태입니다(저희학년 문과가 나름 우수한 편인듯 합니다. 8학군 일반고이고요 전학년 대비 모의고사 성적은 월등합니다).
여튼 주저리주저리 너무 말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질문 간략하게 요약하겠습니다.
1) 내신에서, 각 학생별로 (미시적으로) 상승곡선이나 과목별 성적 보기 전에, 먼저 학교 내에서의 위치를 가늠하기 위해 등수를 매겨본다는 말을 들었는데요(초당님께서도 앞선 글에서 언급하셨고..) 그건 전과목을 기준으로 산출할까요?(이게 희망사항..ㅠ)
2) 위에 제가 적은 약식 자소서(?)에 논리적 일관성을 보완하려면 어떤 정도의 활동이 필요할까요? 특히 정량적인 영어 과목 성적 등은 조금은.. 갖춰지지 않았나 싶은데 정성적인 측면을 보완하려면 어떠한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할지요.. 너무 열린 질문이 되나요..ㅠ 죄송합니다. 아니면 기존에 있는 스펙들(자소서 미포함된 것들도 함께)을 더 '잘' 엮을 방법이 있을런지요..?
미리,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문으로 썼네요..ㅠ 스크롤압박 죄송해요 ㅠㅠ
또 간단히 질문드린다면, 지금 고3을 코앞에 둔 시기에 스펙을 더 준비해서 바뀔 소지는 별로 없겠지요? 5월에 어차피 국사 수능 준비하는겸 국사시험 볼거고요, 4월에 성대경시 영어수학 볼 예정입니다만, 이외엔 무조건 정시올인(+자소서준비) 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옳은 학습계획이겠지요..?
변경사항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사과대 학과별모집으로 외교학과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교쪽이 당기는 한 이유가, 영어능력을 더 쳐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입니다만..
또 인권증진활동의 대상을 국제적무대에 놓았으니만큼 외교학과 쪽에 스펙이 오히려 더 수렴하지 않나도 생각해봄니다.
그래서 정말 죄송합니다만 추가질문 드리자면..
1)사과 내에서도 경제 다음으로 외교학과가 거의 젤 빡세지 않았나 싶은데요.. 정외과 분리시 이쪽으로 많이 몰릴까요?
2)자전과 외교, 위의 스펙으로 어떤쪽이 더 승산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3)외교학과 지원시 모의유엔 경험이 없다는게 혹시 흠이될런지요..
4) 합불 내용을 지양하겠다고 하셨지만, 혹시 자전(인문)과 정외과 각각에 대해서 합불 가능성을 간단히라도 말씀주실 수 있을런지요..ㅠ
질문이 정말 많네요. 거의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많이 써 봤네요ㅠ 죄송하고 또 미리 감사드립니다!!!
* 변경사항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사과대 학과별모집으로 외교학과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교쪽이 당기는 한 이유가, 영어능력을 더 쳐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입니다만..
또 인권증진활동의 대상을 국제적무대에 놓았으니만큼 외교학과 쪽에 스펙이 오히려 더 수렴하지 않나도 생각해봄니다.
그래서 정말 죄송합니다만 추가질문 드리자면..
1)사과 내에서도 경제 다음으로 외교학과가 거의 젤 빡세지 않았나 싶은데요.. 정외과 분리시 이쪽으로 많이 몰릴까요?
2)자전과 외교, 위의 스펙으로 어떤쪽이 더 승산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3)외교학과 지원시 모의유엔 경험이 없다는게 혹시 흠이될런지요..
4) 합불 내용을 지양하겠다고 하셨지만, 혹시 자전(인문)과 정외과 각각에 대해서 합불 가능성을 간단히라도 말씀주실 수 있을런지요..ㅠ
질문이 정말 많네요. 거의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많이 써 봤네요ㅠ 죄송하고 또 미리 감사드립니다!!!
학생은 아주 좋은 스펙들을 가져보입니다. 정량적 평가에서는 크게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정성적 평가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더 좋다고 봅니다.
이는 학생이 댓글에 정리한 것으로만 파악하긴 힘듭니다.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증빙서류, 학교프로파일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적어도 학생부와 자소서가 있어야 어느정도 조언이 가능합니다.
서울대의 입사제 아니 우리나라의 입사제는 정착되어 가고 있고
서울대는 가장 앞선 학생 평가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영어영문, 수학을 잘하면 수리통계 등의 하나의 측면만을 보고
학과 적합성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좀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나가도록 합시다. 항상 긍정적인 맘 잃지 마시구요.
* 또 간단히 질문드린다면, 지금 고3을 코앞에 둔 시기에 스펙을 더 준비해서 바뀔 소지는 별로 없겠지요? 5월에 어차피 국사 수능 준비하는겸 국사시험 볼거고요, 4월에 성대경시 영어수학 볼 예정입니다만, 이외엔 무조건 정시올인(+자소서준비) 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옳은 학습계획이겠지요..?
학생부에서 발전적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잘 검토해보기 바라구요
관심분야에 대한 파악과 독서, 그리고 발전적으로 시도할 것이 있는지
검토해야합니다. 스펙은 쌓는 것이 아님니다 무엇을 향해가는 학생의 발자취입니다.
고1때 920점 텝스보다 고1부터 어학의 취약점을 보완하기위해 도전하여 자신의
이러저러한 학습과 스터디로 고3때 800점을 따는 학생이 더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이것이 무슨 뜻인지 학생은 잘 알것라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예비고3입니다.
진로와 스펙이 유기적으로 엮여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의 스펙들이 그런 탄탄한 연관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와 함께, 어떠한 부분에서 보완이 가능할지(논리적으로 아! 얘는 정말 이런 열정과 노력을 갖췄구나! 할 수 있길 바라며..) 궁금합니다. 자소서에 쓸 내용을 간단히(항목별로 나누지 않고)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유전공학부 지원 예정입니다.
저는 국제 인권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인권에 대한 관심을 오랫동안 가져 왔고, 그래서 소외계층인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한 과외(?) 비슷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또 북한 인권 관련 단체에서 문건(올해 북한인권결의안이나 캐나다 장관 연설 포함)을 번역하는 일을 맡기도 했습니다. 봉사활동 시간은 총 220시간입니다. 또 학업 면에서는, 국제적인 활동의 기본이 되는 영어 실력을 꾸준히 연마해 왔습니다(텝스965, 전국대회 수상기록 금~동, 교내영어경시, 교내외 말하기대회, 교내 영어토론반 활동-저희기수에 처음으로 교내 영어토론대회 자체 실시, 사회 맡음- 등). 제가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한다면 '인권'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하게 탐구해보고 싶습니다. 인문학적으로는 인권의 사상적 배경과 근거 등을(교내외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 대회 두 차례 참여한 점 포함, 강조 예정), 사회문화적으로는 인권 유린의 미시적 발생 원인을, 국제적으로는 전지구적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방법을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특히 인권에 대한 정립된 학문분야가 존재하지도 않고, 속성상 인권 문제는 여러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므로 자유전공학부는 저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또 교내외 토론대회를 준비하며 논리적으로 의견을 관철하는 것을 연습했고, 이는 국제적으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게시판의 질문은 자소서 조언 게시는 아니라 간단하게만 조언합니다.
스펙들은 열거되어 있고 자유전공학부에 진학하려는 주제가 인권연구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자유전공학부의 커리와 교과과정 그리고 전공설계를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인문학적으로 인권의 사상적 배경과 근거, 사회문화적으로 인권유린의 미시적 발생원인, 국제적으로 인권상황개선을 위한 방법 등이라는 주제에 대한 더 학생다운 고민이 있어 보이면 좋겠습니다. 묻겠습니다. 왜 인문학적 인권의 사상적 배경을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사회학적 으로는, 생물학적으로는, 정치적으로는……왜 인권에 대한 여러 분야의 접근과 연구가 있을 수 있는데 인문학적으로 접근해보려고 하는지 학생의 연구 동기가 좀더 나타나는 것이 설득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한가지의 예일 뿐입니다. 그리고 자전에서는 수학이나 과학 등을 학습해야하는 데 인권연구를 위해 그것은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요?
등 자소서는 글자수의 제한 없이 일단 생각과 고민을 정리하고 풀어놓고 그중에 옥석들을 연결하여 글자수를 마무리해 들어가면 좋을 듯합니다.
위와 같이 대충 저의 스펙을 논리적으로 일관되게 엮어보려 했습니다(물론 글은 급조해서 급하게 쓰느라 부드럽지 못한점 죄송합니다ㅠ). 그런데 여전히 너무 스펙을 가지고 짜맞춘 것이 아니냐, 이런 지적을 학교 선생님들께 듣고 있습니다. 다산초당님이 보시기에 어느 정도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는지, 그 빈틈을 메우려면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을지 지적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현재 하고 있는 활동으로는 국제 인권 관련 독서가 전부입니다..ㅠ)
그리고 위에 엮이지 않는 스펙으로는 한자2급, 과학논술전국대회 수상, 한국사고급(예정, 희망사항), 수학관련 잡다한 인증, 멘사회원, tv출연, 조선일보 맛공 출연 정도가 있습니다. 내신은 1.2x(1.3에 더 가까워요)으로 지균식으로 계산하면 학교 1등인데 주요과목만 하면 좀 내려갑니다(다만 2학년때 놓친 세 과목이 모두 1등이나 0.5등(동점자)차이라서 성적표를 제출하려 합니다). 아, 여기서도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요, 학교에서의 위치를 고려할 때 전과목으로 산출할는지요? 아니면 일부 과목만 선별할지.. 우선 특기자에서도 학교 1등 타이틀을 따는 것이 정말 중요해 보이는데, 전과목으로 산출하면 정말 좋겠어요. 다만 2등과 간격은 0.03정도밖에 안되서 불안불안한 상태입니다(저희학년 문과가 나름 우수한 편인듯 합니다. 8학군 일반고이고요 전학년 대비 모의고사 성적은 월등합니다).
전과목을 다봅니다. 그리고 모집단위에 강조되는 과목들에 대한 학업능력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파악할 것입니다. 다만 성적을 수량적 산출하여 서열로 합불을 결정하지는 앟습니다..
전교1등이라면 학교생활을 충실히하는 모습들이 특히 올해 부각될 수 있도록 마무리 잘하기 바라구요.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는 학생부가 될 수 있도록 매 수업시간 적극적으로 해보기 바랍니다. 학생부의 교과성적으로인한 서울대의 다면적인 전교 수준을 파악도 있지만 추천서에는 학생에 추천사유에 개교이래, 최근 3년간, 올해....의 가장 우수한 학생으로 00를 추천한다는 말씀을 보통 쓰십니다. 그러나 이런 것이 이학생 저학생 다 남발하면 추천서가 신뢰도가 없겠지요.
더 질문할 것이 있다면 저의 홈페이지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고민 많은 평준화 일반고 문과 예비고3 입니다. 제가 서울대 지역균형을 목표로 해온지가 2년인데요
지금까지 내신이 과탐(3단위) 2등급 2개 수학(3단위)2등급 2개 사탐 (4단위) 2등급 1개 한문(3단위)2등급 1개를 받았습니다.(전과목 평균등급 2학년 까지 1.17) - 3학년 때 올1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 하고있습니다 ~~
사실상 지균은 무리라는것을 깨닫고 새로 신설된 일반전형(특기자)를 도전해보려 하는데요 솔직히 외부 스펙이 일반고라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교내 활동은 성실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쉽관련 - 1학년 반장 2학년 전교회장 3학년 반장 도전 예정 리더쉽 캠프 3개 참여
토론관련 - 중3~ 고1 학교 고양시 토론 대회 대표(둘다 동상 수상) , 2학년 토론 동아리 단장
학업 관련 - 경기도 교육 장학생, 1학년 때 지역공동 수학 과학 영재학급 수료
교내상 - 글짓기 장려 2장 우수 3장 최우수 1장 ,영어 ucc 대상, 선행상, 봉사상 ,모범상, 많은 수의 교과우수상
교외상 - 경기도 호국 교육원 봉사상, 경기도 교육감상 - 학업상, 봉사상
진로는 외교관이 꿈이라 정외과나 불어과 서반어학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제 진로와 학과에 연관될만한 스펙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필요한 스펙)
또 특기자가 무리라면 다른 전형도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쎄요 진로와 학과와 연관될 스펙이라는 것이 따로 있을까요? 만약에 따로 있다면 고려해야할 것이 고3때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느냐도 생각해봐야겠지요
2007학년 이전의 특기자전형까지는 그런 것이 있었으나 그 이후 지원학과별 인정되는 수상이나 인증 등이 요강에서는 없어지다가 이제는 일반전형이라고 명칭도 바꾸었기 때문에 지원학과와 연관된 스펙이란 생각은 좀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수리통계에서 수학경시 성적들이 우수하면 좋을 수 있고 물리천문에서 물리올림피아드 등이 있으면 좋을 것이고 경제학과에서 경제경시수상경력이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문과와 이과와의 스펙의 학과관련성 정도는 다르며 특히 문과는 학과연관성 스펙이라고 하는 부분은 더욱 낮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스펙이란 부분에 대한 개념을 좀더 다르게 판단하셔야 할 것입니다.
서울대 입학사정관제 안내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admission.snu.ac.kr/file_down/AdmissionsOfficer.pdf
그럼에도 굳이 스펙에 대한 학생의 수준을 말씀드리면 합불과 상관없지만 사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에 비해서는 외부 스펙은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외부스펙의 표본들만을 보고 지원여부를 결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제 합불자들을 보면 외부스펙이 아주 좋은 학생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도 있습니다.
문제는 정량적 스펙의 수준보다 그 스펙들을 어떻게 쌓아왔는지 그 과정이 등이 노출되어야 할 것이며 그런 것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울대는 수시에 지균과 일반, 기균 전형밖에는 없습니다.
내신관리와 모의고사 성적관리 특히 신경쓰면서 1학기 한번 열심히 보내보시기 바라고
2학년까지 진로에 대해 고민했던 것을 좀더 독서를 통해 성숙시키는 고3생활이 되기바랍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십시오
안녕하세요 다산초당님 (: 언제나 도움이 되는 글 오르비에서 정말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해 6월에 해외소재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과대 광역을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외교학과와 경제학과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성적이 많지만 현재까지의 공인시험 성적을 본다면 SAT 2180 (R 710, M 720, W 750), TOEFL 114, 신JLPT N1급, 신HSK 5급을 보유하고 있고 누적gpa는 4.03입니다. 원래 경제라는 과목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저희 학교는 IB학교인 관계로 IB diploma program을 이수하면서 hl 과목중의 하나고 경제를 이수하였고 또한 작년 말쯤 불거진 날치기 FTA 통과 사태를 통해 국제경제관련 법에 대해 바로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외교와 경제 두 학과를 지망하게 되엇씁니다. 외교학과는 초등학교때부터 생각해오던 꿈의 학과인지라 비교과도 MUN, forensics 등 제 생각을 외교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저의 말하기 실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활동을 주로 하였고 또 3년간 열심히 활동에 참여한 노력이 인정을 받아 학교 대표로 국제학교별 친선회의에도 나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나라가 태국인 관계로 거세게 불어닥치는 한류열풍을 인지하고 그 열풍에 부응하기 위해 학교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클럽을 개설하여 클럽의 장으로 현재 있습니다. 또한 외교관은 정부라는 조직 내에서 활동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조직과 민중 간의 소통법을 배우기 위해 학생회의 웹 마스터로서도 2년 활동한 바 있습니다. 봉사활동은 9학년때부터 매주 꾸준히 해오던 것이 있고, 10학년때부터 현재까지는 그 봉사활동 클럽의 부장으로 있습니다. 최근 태국에 갑자기 일어난 대홍수의 여파로 인해 일손이 부족했던 주태한국대사관에서도 봉사활동/인턴쉽을 약 1주일 간 한 바 있습니다. 아직 1월에 친 SAT와 최근에 친 토플성적은 나오지 않았고 hsk 6급 시험을 볼 예정입니다. 귀찮으시겠지만 저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참 지금 보니 IB predicted score를 적지 않았네요. 어찌보면 gpa보다도 중요할 수 있는 점수인데 이렇게 따로 적게 되어 죄송합니다. predicted score는 45점 만점에 38-41 사이로 예상이 되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짧은 소견으로는 영어 점수가 좋게 나온다면 42점 이상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B 진짜 점수는 7월에 나오기 때문에 서울대학교에는 제 진짜 점수가 반영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 나온 공인시험 점수가 업데이트되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월에 친 SAT는 2320점이 나왔구요 토플은 117점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시는 다산초당님께 존경한다고밖에 말할 수 없네요.
위에서 쓴 내용만으로 평가하기는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라구요.
서술한 스펙의 내용적인 것으로만 본다면 외국고 출신 지원자들에 비해 학업능력적인 부분에서 떨어지는 편이 아니라는 판단이 듭니다. 물론 외국고의 출신들은 워낙 한국학생에 비해 다양한 경험과 스펙들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요. 특히 IB 42점,sat 2320이면 높은 점수라고 판단됩니다. 외국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모두 능력이 괜찮은데요 세가지 언어 성적을 제출하는 경우 종종 있지만 보통 영어와 제2외국어 하나 정도를 제출많이 함으로 세가지를 제출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이런 점은 차별화할 수 있을 것 입니다.
ap성적은 없나요?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외국고 출신들이 많이 제출합니다.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선행학습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도 있고 한국학생에 비해 입증할 자료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내신성적과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평가 그리고 세부적으로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어떻게 공부했는지의 기록들이 잘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ibo커리큘럼을 어떻게 구성되어 세부성적 레벨은 어떻게 되는지도 검토됩니다.
참고하시구요.
성적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학생의 비교과 활동과 관심활동 등에 대한 부분의 실적도 포트폴리오를 잘 정리해서 제출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외국고 학생들의 제출서류와 증빙서류 등이 많기 때문에 자기소개서가 그러한 것을 엮어내는 인포메이션 역할을 잘해야합니다.
국내학생들보다는 서류준비가 많이 번거로울 텐데 잘 해나가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바랍니다.
이제 고2올라가는 자연계 여학생입니다ㅠㅠ인서울 의대 목표로 하고 있어요..!!
모의고사는 0.1%정도 나오구요..근데 학교가 강남계 일반고라 내신은 1.4정도나와요ㅠ 대신 수학과학은 1등급이에요!
이번에 저희 동아리 선배가 서울대의대가셨는데 정말 공부 잘하시는 분이라서
어느정도 해야 인서울 의대를 갈 수 있는지 감이 잘 안오네요..ㅜㅜ
텝스는 800조금넘구요(계속 하는 중..) 상은 학급회장, 교과우수, 모의고사우수, 모범학생상, 영어말하기, 토론, 독서우수, 독서논술 받았구요..경시대회는 2학년부터 나갈 예정이에요..!
또 동아리에서 부장 하고 있구요 실험보고서 꾸준히 쓰고 과학축전에도 참가했었어요ㅎㅎ
근데 제가 걱정되는게 이관데 오히려 언어외국어는 별로 걱정이 없는데 수학이 떨어질까 걱정이에요ㅠㅠ
이과가면 사람수도 많이 줄고 그래서 1등급받기가 많이 힘들다던데..ㅠㅠㅠ
정말 의대 가고싶은데 자꾸 수학이 불안정하다는게 느껴져요....ㅜㅜ
각설하고..수시유형을 잘 몰라서 인서울 의대 수시유형같은것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대략 어느정도 해야 인서울 의대 가능한지...ㅠㅠ
그리고 서울대 생명공학과도 고려중인데 그곳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ㅠㅠ상담 감사드립니다..~!
인서울 의대라….
보통 의대는 4강이라고 해서 서연성울대를 제일 많이 선호들 합니다.
모의 0.1%라면 이것을 일단 목표로 정진하세요.
해마다의 입시경향에 따라 정시지원범위나 학교별 경쟁률 등의 변수가 항상 있어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0.15% 정도의 수능 성적 보유자라면 의예4강을 사정거리로
둘 수 있습니다.
인서울이냐 아니냐는 고3때 좀더 구체적으로 자기의 객관적 성적 상황이 윤곽이
잡힐 때 하면 될 고민이라 생각하면 되구요.
그리고 의전이 몇 개대학만 남고 15년에는 폐지됨으로 의전을 고려하는 학과들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예를 생각하면 지방까지도 나중에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시의 경우 학생의 동아리 선배에게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 같구요
학교에 진학담당 선생님이 계십니다. 선생님께 바카스 하나 사들고 가서 그 선배에 대해서
여쭈어보면 아주 좋은 조언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의예를 수시로 접근하려고 하면 학교마다의 전형이 많고 다르기 때문에
인서울 전체를 설명하기란 지면관계상 어렵구요.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일반고 학생의 경우 내신만으로 가는 전형은 없으며, 내신, 수능, 논술, 면접, 비교과 모두 우수한 학생들의 경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시에서 과고 학생들과의 경쟁이 많다고 보면 됩니다.
나중에 제 홈페이지나 카페에 학교별 의대 수시지원경향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해주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인류지리학과 노리고 있는 전주상산고생 입니다.
이번학기까지 장학증서 3번 받았고.. 지금 내신은 2점 후반대 정도 나옵니다. 모의고사는 언수외사해서 거의 99.99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딱히 외부스펙은 ..진짜 전혀 없고 학교 생활에 충실해서, 학생회 활동하고 동아리 활동 하고 했는데 성적 향상 폭이 커서 나름대로
수시를 생각하고 있는데 어쩔지 정말 모르겠네요 ㅠㅠ
저도 스펙 나열하는건 좋아하지 않지만, 뭐 일단 전 스펙 나열 할것도 없지만,, 남들과 다른 점이라면 농구를 좋아해서.. 농구를 통해서 여러가지 배운 점이 많고요 전라북도 생활체육대회 준우승했습니다;;; 그리고 책읽는거 좋아해서 책 읽고 독서록 쓰는데 그게 한 60권되네요 대부분 사회과학 저서이고.. 지금은 마르셀 모스 증여론 읽고 있어요.
제가 외부 스펙이 너무 없고 학교 생활만 하다 보니, 오르비나 이런저런 사이트들어가면 너무 위축되는데요, 제가 가진 이런 것들이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또 제가 인류학에 관심이 많아서 전공도서 같은거 읽고 정리해서 자료만들어놓고, 인류학 관련해서 짧은 글 몇편씩 써보고 있긴 한데 ㅠㅠ 아 너무 추상적인가요..
제가 더 해야하는 노력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학생의 학교 선배들은 어떻게 합격했는지 진학담당선생님께 일단 상의를 해보기 바랍니다.
왜냐면 학생의 경우 기숙사 생활로 일반 학생들과는 좀 다른 상황입니다. 서울대 수시에서는 학생의 평가를 학생의 환경에 대한 부분과 학생의 성취도, 그리고 동기, 과정 등에 대한 평가와
그를 통한 잠재력 열정 발전가능성 등을 추론하여 종합평가를 하는 형태입니다.
기숙사 생활을 해도 인터넷 활동이나, 교내 활동, 그리고 대회참가 등 활발하게 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수합되는 표본들은 참고만 하시고 자신의 지원유무를 그것으로 판단은 하지마세요.
성적이 상승되는 것은 아주 좋은 평가요소입니다. 운동과 독서는 학생평가에 아주 긍정적인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들이 간과되고 수상경력과 어학능력 내신 등으로
표본들이 수합되고 자체 평가하고 있는 것은 2007년 이전까지의 특기자 선발의 형태때문일
것입니다.
지원모집단위별로 해야할 것이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기본 학업능력 이외는 학생별로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입학사정시 다양한 학생들을 구성하려고 하고 있구요.
그러므로 학생은 무엇보다 자신의 나름대로의 고교생활 중 의미 있는 활동들을 열거해보고 그것의 동기와 과정, 그리고 자신에게 준 영향을 정리 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궁금해하고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고민하고 그것이 지윈 희망하는 인류지리학과와 맞는 것인지 탐색해보기 바랍니다.그리고 그것을 위해 내가 고등학교에서 준비하고 찾아보는 과정의 연장선 속에서 더 도전하고 노력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고3때 자신의 여건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제학과를 희망한다고 경제공부를 미리하고 인류지리학과를 희망한다고 대학 인류지리를 미리 공부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그런 것이 내가 왜 하고 싶은 것인지 그것을 배우기 위해서 내가 고등학교에 쌓아야 할 것이 기본적인 교과 외에 무엇을 더 하면 좋을 지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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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고등학교 서울대특기자를 생각하고있는 문과생입니다. 전과목내신1.4에 국영수사1.24 입니다. 교내상은 영어암기대회은상이있고 텝스점수 827점이 있는데 특기자가능할까요?? (3학년 1학기내신 올1등급 자신있습니다)
* * * 오랜동안 입사제를 분석하고 많은 서울대 준비생들의 서류를 통해 합불을 보면서 서울대 입사제는 다른 대학들보다 사정관들이 세심하게 분석함이 해마다 강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부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학업도 단순 내신만 보는 것이아니라 학생마다 다르지만 내신 추이, 평균에 대한 편차, 이수학생 수, 선택한 과목과 학업과의 연관성, 수상실적과 성적과의 관계, 학교 수준 등 다방면으로 보며, 비교과적인 봉사나 리더십부분도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자신의 스펙만으로 지원여부를 결정하지 말고 서울대 제출 서류 전체에서 모집단위 경쟁자들과 비교하여 차별화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생이 열거한 스펙보다 좋은 학생이 떨어지기도 하고 붙기도 합니다.
일단 서울대 입학사정관제 안내서를 참조해보구요
http://admission.snu.ac.kr/file_down/AdmissionsOffice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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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예비고3 자연계열학생입니다.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특기자로 내 볼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내신은 국영수과 1.25/전체 1.3정도입니다.(수학 올1/과학 2번 2등급)
이때까지 수학 내신은 거의 전교5등이내로 해왔었습니다.
교내상도 수학경시대회 1학년 장려상/2학년 금상이구요
과학경시대회 1학년 생물 은상/화학 동상/2학년 생물 동상/생물 금상
그 외 영어경시잡다한것들..있네요
AP 미분과적분 이수했구요, 수학동아리 부장, 2학년 학급실장, 1학년 수학/과학 영재학급 했습니다.
허나 걸리는 부분은 학생부에 장래희망을 의사로 적었는데,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에 가 보니 교수님께서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꿈은 계속 변화할수 있으므로)
또 서울대 특기자 말고도 연세대 진리자유 수학과/고려대 학교장추천 수학교육과/계명대,대가대 의대(일반전형-학생부전형)/대구한의대 한의예과(학교장추천-입학사정관제전형) 쓰려고 하는데 이부분들도 대답해주실수 있는 부분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반고 예비고3 자연계열학생입니다.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특기자로 내 볼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내신은 국영수과 1.25/전체 1.3정도입니다.(수학 올1/과학 2번 2등급)
이때까지 수학 내신은 거의 전교5등이내로 해왔었습니다.
교내상도 수학경시대회 1학년 장려상/2학년 금상이구요
과학경시대회 1학년 생물 은상/화학 동상/2학년 생물 동상/생물 금상
그 외 영어경시잡다한것들..있네요
AP 미분과적분 이수했구요, 수학동아리 부장, 2학년 학급실장, 1학년 수학/과학 영재학급 했습니다.
허나 걸리는 부분은 학생부에 장래희망을 의사로 적었는데,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에 가 보니 교수님께서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꿈은 계속 변화할수 있으므로)
서울대 일반(특기자)전형 지원시 수교과는 수리 통계와는 다르게 사범계통임으로 수학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교육에 대한 소신과 관심이 서류에서 좀더 드러나야 할 것입니다.
정량적인 지원자들의 일반적인 스펙에 비해서 외부 수상이 적은 것 말고는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내신은 등급만으로 평가할 수 없고 과목인원, 평균, 원점수 등을 고려해서 내신학업에 대한 평가를 함으로 댓글로는 어려움이 있네요. 일반고도 학교마다 서울대 진학률이 매우 차이가 납니다. 이과에서 서울대를 수시로 몇 명정도 보내는지도 지원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쓰고 싶다고 해도 추천서를 안 써주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추천서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추천서남발이나 추천한 내용과 학생의 자질의 차이 등이 크면 추천자의 신뢰도 그리고 학교의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체제로 입사제는 정착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교육청,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연수를 통해 주지시키고 있는 부분입니다.
또 서울대 특기자 말고도 연세대 진리자유 수학과/고려대 학교장추천 수학교육과/계명대,대가대 의대(일반전형-학생부전형)/대구한의대 한의예과(학교장추천-입학사정관제전형) 쓰려고 하는데 이부분들도 대답해주실수 있는 부분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집단위 경쟁상황에 따라 달라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연대 진리자유는 z점수체제입니다. 해당 등급에서 z점수가 높은 편이라면 서류는 통과할 것 같습니다.
고교 학교장 추천은 추천을 받는 것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만약에 받을 수 있다면 4월 성대경시 참가해서 수상실적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대학은 모집요강이 2013으로 확정되는 시기에 맞춰 그것은 고민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계명대, 대가대 대구한의대 등도 지원가능하지만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 판단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는 수시전형 6개 제한으로 내신 또는 스펙 우수 학생들이 많이 쓰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의치한의 지방계열은 지원시 합격확률은 이전보다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 많은 학생들이 몰릴 수 있지만 높은 점수나 스펙의 학생들은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적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경쟁자는 내신으로 1단계 전형을 하는 경우가 올해도 된다면 역시나 높은 수능 최저를 요할 것입니다. 수능 점수가 높게 나오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전 과 같다면 합격선이 아니지만 올해는 추합으로도 기대해 볼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추합되면 다른 곳에 정시를 못쓰니 학생은 정말 신중하게 해야할 것입니다.
고3 1학기 정말 멋있게 최선을 다해보구요.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저의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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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외부경시는 성대/KMC 장려상 있어요!!
################### 이상의 질문까지 답변을 마감합니다.######################
이상의 질문까지 답변을 최대한 2월 말까지 하겠습니다. 질문자들에게 잘 보이지 않지만
간단한 질문뿐만 아니라 상당히 긴 질문내용이 많습니다.
질문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은 저의 홈페이지 www.sodoedu.com 의 입시 상담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는 취지는 게시글 위에 남겼습니다.
올해 서울대 수시 모집 인원이 늘어났고 수시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어 연고대등 상위권 수시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수시는 정보보단 준비가 더 중요한 전형이 많습니다.
오르비의 많은 학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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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온통 비밀글로만 하면 뭔 정보를 얻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