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9-03-09 19:53:01
조회수 5,994

(수시학종)고1,2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21835830

고3수험생과 N수생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다가 

오늘 WHITE RIVER(화이트리버)님을 만나고 대입에 대해 

재학생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 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약간의 홍보글도 있습니다^^;


특히 학생부가 많이 완성되어 있거나 이미 완성된 고3, N수생보다 

고1,2는 학생부를 본인의 의도대로 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물론 학종에서도 제일 중요한것은 내신이니 

내신에 대해 따로 말을 안해도 최우선 문제인것은 아는것으로 하겠습니다.



보통 신문에 크게 나오는것은 교과의 비중이 제일 높고

학종도 우려할만큼 커보이지 않습니다.

정시의 비율은 전체인원으로 보면 정말 적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로 진학하거나 가고자 하는 수도권대학을 놓고 보면 이야기가 전혀 달라집니다.



학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42프로에 육박하고 

정시의 비율도 생각보다 많이 올라갑니다.

아무리 학종의 비율을 줄이라고 해도

뽑는 주요 대학의 입장에서는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학종의 비율이 줄어들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듭니다. 


물론 정시로 갈수도 있고

별로 인원이 안되는 논술과 교과를 노릴수도 있습니다.

고3때 원서 넣을때 학생부가 조금만 잘되어 있으면

다른 전형보다 학종을 넣을수 있는데 하는 안타까움이 온다고 해도 

일단 고3 원서 넣을때는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

수능후에 수학 하나만 더 맞았으면 하는 것과 같은 아쉬움만 들뿐이죠


지금 처음 고등학생이 되는 친구들이나 

이제 고2로 올라가는 친구들은 

40프로가 넘는 학종으로 가는 대입을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준비를 좀 더 철저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된 학종은 어떠한 전형보다 대입의 길이 수월합니다.


따로 준비할것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스토리가 꾸며져 있는 학생부를 어떻게 만들지

여러 가지 입시글을 읽어보고 대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대입시에 본인이 갈수 있는 길이 생각보다 많이 열려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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