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뜬금없는데...
여러분은 수학 왜 배운다고 생각하시나요??
언어야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되니까. 필요한건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외국어도 글로벌시대에 필수적이다 등등 배워야할 이유가 다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수학은 왜배우죠??
사칙연산만알아도 일상생활하는데 아무 지장 없는 것 같은데...
수학은 과학의 도구로서 존재가치가 있다? 이것도 답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부족한거 같아서......
특히 수학과나 수교과 같이 수학이랑 직접적으로 관련된 학과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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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 보다가 궁금해졌는데 ADP가 ATP같은 방식으로 인산기를 방출하면서...
논리력+사고력
우리가 배우는건 수학이 아니라 수리인듯 ... 수학은 모르겠고, 수리는 도구를 이용해서 퍼즐을 푸는 게임 정도로 알고있어요.. 그 과정에서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르구요 ..
인문학 말고는 거의 모든분야에서 아마 미적분학정도는 모든학과에서 배울겁니다. 실전에서 수학이 진짜 쓰입니다. 모든 정책을 감으로세우는게 아니고 전부 수학을 이용하여 최대효율 최대이익을 낼 수 있도록 활용합니다.(여기서 수학이 그러한 감을 극대화하는 기능이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문이과 막론하고 수학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인문학 제외)
또한 사회생활에서의 센스(이걸 사고력이라 하지만)를 측정하는것이 고등학교 수리영역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수리영역 5등급과 1등급은 사고방식 자체가 확실히 다릅니다.
아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실용적인 학문이다 많이쓰인다. + 배우는 과정 자체에서 사고력이 증진된다 정도로 정리할 수있 겠네요.
고등학교 수학시험은 자기 머리에있는걸 가지고 응용하는걸 얼마나잘하는지를 물어보는거니까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그렇게 쓸모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평생 몰라도 될 이상한 언어 문법이나 체계를 알아야하는것 보다 쓸모있을 것 같아요
사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