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na [232248] · MS 2008 · 쪽지

2011-11-18 19:23:29
조회수 307

저 진짜 고민되는데 제발 제발 좀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2103127

형걸로 쓰네욬ㅋㅋ.
그니깐 전 농어촌사는 중3 말의 학생입니다 120명중 현재 2등이고요.


그러니 관내고등학교에는 농어촌특별전형이 있겠지요.


그 고등학교가 현재기록만 살펴보면 2등까지만 농어촌밀어주고 3등부턴 내신버프못받고 망하는 학교였습니다.학교분위기 초막장입니다.....상상불가능.이죠. 할사람 150명중 20명만 공부합니다.


근데 요번에 돈 꽤나 들여서 컨설팅,유명학원데려와서 수능좀 잘보게 해주겠다그러드라고요.



그리고 또다른 서울에 비해선 변방이지만 40분거리의 도시 일반고중에선 명문인 학교가 있습니다.


서울대 잘하면 2~3명정도 보내고 연고대는 10명이상정도 서성한 중경외시 한 총15명쯤 보냅니다..


근데 이학교는 내신으로 쓰는 수시는 거의불가능합니다. 총정원 390명정도인데 거의다 공부함


근데 요번에 선생님들이 수시비율 엄청나진다고 여기 내신따기도 쉽고 특목고도 아닌데 뭐하러 그 도시학교나가냐 합니다./


근데 또 다른 선생님들은 수시가 말이 7~80퍼지 ,정시20?30%도 만만찮은 숫자라고 그래도 결국은 변별력있는게 수능이라고 나가는게 낫다고 합니다.


그래서 묻는데


수시비율높아지면 진짜 공부좀하는 일반고는 안되나요?


내신잘받는 막장고랑 정시쩌는 특목고만 잘되나요?


수시비율문제가 진짜 그렇게 큰건가요?


수능은 점점쉬워지는건가요?


저희학교 상위권애들은 내신좀 잘받고 농어촌노리겠다고 다 관내학교가려고합니다.


이 시점에서 저는 어케할까요?



수시비율문제좀 ㅠㅠㅠㅠ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