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팀을 위한 해명. 그리고 질문 받습니다.
엔젤스 컨설팅팀입니다.
먼저, 이유를 막론하고
저희와 관련된 글들로 인해 불편을 느끼셨을 회원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더 좋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몇 가지 오해가 있는 듯하여, 약간의 해명을 해보려 합니다.
수험생 분들이 정확한 판단을 하실 수 있게,
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합니다.
다만, 사실이 아닌 내용이나,
과거 오르비를 통해 소문으로 들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한 비판에 대해서는
해명 드릴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먼저 저녁에 올라왔던 글 중에, 의대 상담 관련 글에 대한 해명입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엔젤스팀이 나군에서 한림의 대신 원광의를 쓰라고 했는데,
(글쓴이의) 친구가, 이 말을 무시하고 한림의를 써서 펑크를 뚫고 붙었다.
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저희 메디컬 상담 수험생 중에는,
한림대 의예과 지원시 점수가 ‘적정선’에 붙어 있는 표본은 없었고,
충분히 점수가 남거나, 많이 모자라는 경우만 존재했습니다.
지난해 한림대 의예과에서 약간의 컷하락 이외에 펑크는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글쓴이의 친구분은 저희 상담 수험생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아시다시피 나군 원광의는 의미 있는 펑크가 있었고,
저희가 나군 원광의를 추천한 경우는
가군에서의 상향카드와 조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전후 맥락과 무관하게, 간접경험만을 바탕으로
저희 팀이 그저 조롱의 대상만이 되는 것은,
다수의 회원 분들께서도 원치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2.
다음으로, 지난해 엔젤스팀의 주력 상담범위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문/이과 상담결과에 대해
사실을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여기서의 상담결과는, 상향지원(스나이핑)이 아닌
적정~안정 점수대 학생들의 결과를 기준으로 합니다.
1) 서울대 지원 수험생
총원 27명
불합격자 1명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지원 불합)
저희가 추정하고 있는 18학년도 사회복지학과 컷 점수에서, 0.1점 가량 모자랐습니다.
사범대 지원은 전혀 생각지 않으셨던 터라 추천드리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불행 중 다행으로, 나군에서는 안정적으로 연대 지원해서 합격하셨습니다.
2) 연세대 지원 수험생
총원 68명
불합격자 1명 (연세대 교육학부 지원 불합)
저희가 추정하고 있는 교육학부 컷 점수에서, 약 0.9점 모자랐습니다.
서성한 반수생이셨고, 일정 학과 이상만 지원하고자 하셨던 분이라는 점을 변명 삼고 싶습니다.
3) 고려대 지원 수험생
총원 40명
불합격자 1명 (고려대 지리교육 지원 불합)
저희 불합격자 점수는 누백 기준 약 1.0%대 였습니다.
만약 저희가 펑크였던 중문 또는 영교를 정확히 추천드렸다면, 합격하실 수 있었을 겁니다.
지난 해 저희 팀에서 고려대 몇몇 학과의 컷을 보수적으로 보아서,
해당 점수대 수험생에게 추천드리지 못한 점은 분명 존재하고
최선의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다만, 안정을 원하셨던 분들에게 폭발한 학과를 추천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예상보다 최초합 컷이 올라가서, ‘안정’을 원했는데 떨어질 것 같다는 불만 글을 쓰셨던 분이
2분 정도 계셨으나, 결과적으로 모두 합격하셨습니다.
작년에 받았던 비판 중 대다수는,
최종발표 이전에 오르비의 네임드 유저께서 올리신 J사 점공 기준의 예측컷과
저희 상담내용이 일치하지 않아서 발생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 결과와 달랐고,
최종발표 이후에 저희 팀에 대한 불만후기가 삭제된 것 중에
이 부분과 관련된 것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서연고 상담결과에 대한 팩트만으로,
저희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모든 해명이 되진 못할 것입니다.
저녁에 올렸던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아직 더 발전해야 하고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추측만으로 저희의 잘못이 과장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이 필요할 듯하여. 늦은 시각임에도 글을 씁니다.
저희에게 궁금하신 점이나, 의문이 드는 점들에 대해서
이 글을 통해 질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엔젤스컨설팅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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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렸던 후기 모음글이 메인에서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저희 팀에게는, 메인 글에 대한 권한이 전혀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
아이엠
그루트
그
수금 ㄷㄷ
루
트
메인글 후기 모음집 어디갔나요..?
왜 지금에서야 해명을..? 제가 놓친건가..
정확한 사실을 전달드리기 위해, 전년도 상담자료에 대한 확인 등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시각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그 시간이 대략 한 1년 정도가 필요한 건가요????
ㅋㅋㅋㅋㅋ
제가 첫 댓글을 잘못 이해했었네요. 이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상담하셨던 분들이 올렸던 불만후기 중 상당수가, 최종발표 이전에 올라온 것들이었기 때문에. 최종발표 이후에는 저희가 별도로 답변드리기 전에 사라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저희가 해당 글을 하나씩 반박하려면,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해당 회원의 점수를 어떤 식으로든 공개하면서 저격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행동은 비밀유지의무에 반하는 것이라 판단했었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글쓰신 분들의 연락처를 저희가 아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개된 곳에서 잘잘못을 가리는 것보다, 직접 연락드려서 설명을 드리고 오해를 해결해 왔습니다.
중경외시라인도 컨설팅 대상인가요
네. 연고대문과 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하시는 라인입니다.
네임드 유저는 고속님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예를 들어 작년도 고경제 등의 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정을 원하셨던 분들에게 폭발한 학과를 추천하지는 않았다는 이야기는 알겠습니다만 그것이 컨설팅팀이 작년에 비판받았던 이유의 전부인지요. 폭발할거라 예상하셨던 학과들이 폭발하지 않았고, 안정이라고 예상하신 학과들과 대동소이하거나 아니면 오히려 들어가기가 더 쉬웠던 것도 비판의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축 아니었나요?
고경제,경영 건은 잘못 예상한게 맞습니다. 너무 높게 잡았습니다. 당시 자전,정외,컴퓨터 등 다른 상위 과들도 같이 높게 잡았는데 높게 잡은 것 만큼 나왔던 상위과들도 있었으나 경영,경제 쪽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죄송합니다. 경제는 안정이라고 예상한 학과들과 대동소이 하지는 않았고 보통 컷대로 나왔고, 고경은 컷하락이 났던거 맞습니다.
대동소이한 과는 경제가 아니라 경영이었네요. 경제는 폭발할 거라 한 게 평년 수준이 나왔지만 대동소이했다고 볼 수는 없고... 제가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컨설팅팀분들도 사람이니깐 모든 빵폭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저 두 개의 과들만 잘못 예상하신 거라면, 피해를 보지 않은 제3자 입장에서, 그걸 두고 뭐라고 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제가 지난해 본 바로는, 비판의 상당부분이 파이널콜 등의 서비스, 그리고 학과들 간의 상대적 위치와 관련된 문제에서 나오는 것 같아서, 예상컷보다 실제컷이 낮았다는 사실만 가지고 이런 것들을 충분하게 해명할 수 있는 건가 궁금해서 댓글 남겼습니다. 그런데 만약 고경제와 고경영만 잘못 예상하신게 맞다면, 그런 이유로 '제가' 뭐라고 하는 것은 몹시 부적절한 일일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서비스 부분에 대해서는 앞선 글에서 해명을 하셨고요. 아무쪼록 올해는 그런 부분들까지도 보완되어 컨설팅팀분들께서 노력에 걸맞는 평가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널 콜등의 서비스는 짧기때문에 저희 나름 저희의 논리를 상담시에 설명드려서 파이널콜 때 말씀을 드리면 바로 납득을 해주실꺼라고 생각을 했지만, 수험생분들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충분히 이해하고 이번에 해당 사항에 대한 대비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를 했습니다. 지적해주신부분 잘 양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약 고경제와 고경영만 잘못 예상하신게 맞다면, 그걸 갖고 뭐라고 하는 건 잘못이다, 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제3자인 저를 기준으로 한 얘기에요... 그걸 강조하기 위해 '제가'에 작은 따옴표를 찍어두기는 했는데, 행여라도 작년에 경제,경영을 목표 삼았던 분들께서 제 댓글을 오해하여 상처받으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윗댓글은 그냥 제 잘못을 사과하려고 쓴 것이지 다른 사람이 입었던 상처를 무시하거나 하려고 쓴 댓글이 아니에요 ㅠㅠ
고려대 화학과는...?
고려대 화학과는 예측하지 못한 펑크였습니다. 만약 예측했다면 저희 학생들을 쓰게 했을 것이고, 그렇게 큰 펑크가 뚫리지도 않았을 것이구요. 14 고미디, 17 연심리 등이 같은 원리로 큰 펑크가 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엔젤스 조아
ㅋㅋㅋ 애초에 컨설팅이 큰 의미가 있나 모르겠네요
작년 엔젤스 다른 아이디로 받고 돈 버리긴 했는데
적정 점수에 적정 과 넣는건 굳이 컨설팅 안해도 할 수 있고 특히 고대는 과 당 뽑는 인원이 너무 적어서 그야말로 운빨게임 아닌가요? 진xx 컷이 비슷한 타 과보다 높게 잡히면 빵꾸 날 확률 큰걸 굳이 돈내고 들어야하는 정보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무당놀이 같음. 빵꾸 맞히면 나때문 못맞히면 니 점수때문. 작년에 고중문 뚫은 것도
파이널콜에서도 고객한테 쓰지 말라고 말렸다가 그분만 어거지로 쓰겠다고 해서 거기 부른걸로 아는데 이런건 왜 말 안하시나 몰라
적정 점수로 적정과를 넣는 것은 굳이 컨설팅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고 판단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험생 분들 입장에서는 한번의 입시이기 떄문에 저희는 적정 상담시에 가장 주의를 기울여 폭을 피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통상적으로 적정 점수로 원서를 넣었을 때 합격 확률을 70~80%라고 하는데, 이것이 그냥 쓸 수 있는 확률이라고 판단하시면 컨설팅 받지 않길 추천드립니다. 말씀하신 운빨게임에서 한 분만 떨어트린것도 운빨이 아니라는 방증아닐까요? 참고로 고중문은 저희 팀에서 복수의 합격자가 나왔는데, 무슨말씀이신지 잘모르겠습니다.
한분은 657로 적정이었고 제가 말한분은 653임
657은 적정이 맞고 653이 빵꾸잖아요. ㅎ
과거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애초에 657 밑으로는 다른 학교로 내려보내고 657까지만 어문 쓰라고 한걸로 기억하는데 당당하게 빵꾸였던 중문을 정확히 추천해드렸다면 이라고 말하는게 웃기네요. 그 밑으로 다른학교로 내린거면 중문 컷이 657 쯤에서 끊길 거라고 예상하신 거고 이건 빵꾸 예측을 한게 아니라 진xx에서도 볼 수 있는 적정선을 예상하신 건데요.
저희는 고 중문은 분명히 빵꾸과로 추천을 드렸습니다.
제가 작년에 원서리언님 해명글이 그대로 기억나는데 빵꾸과로 추천..ㅋㅋㅋㅋ 예예..
자꾸 글을 쓰고 고치셔서 답을 새로 드려야되네요. 중문 빵꾸의 수혜자가 저희 팀에서 나왔습니다.
그니까 그분한테 중문을 쓰면 합격할거에요 이게 아니고 중문 써도 안될텐데 니가 쓰고싶음 그나마 이거 써라 이런 식으로 말하셨다고 했는데 그게 빵꾸 예측인지 납득이 갈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지 ㅎㅎㅎㅎㅎ 그리고 657 아래 있는 점수는 다 밑 라인으로 내리셨구요. 저 분은 그냥 저분의 의지였던거고... 그게 컨설팅 덕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대 홍보같은 느낌이랄까... 애초에 이런 사정 모르셨던거면 컨설팅 내부에서 소통이 안되는걸 방증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댓글을 달자면, 657은 0.85정도로 중문 적정은 아닙니다. 근데 657라인들에게 중문 쓰면 100% 붙는다하고 쓰게 했는데, 펑크가 날 걸 알았으니 적정이하 라인에게 100%콜이 나간겁니다. 아니었다면 무조건 추천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654분이 붙은건, 고대 써보고 싶어하는데 어디 될 곳은 없고, 657라인에서 그러면 추천받고도 안 쓰는 기적이라도 생겼다면 혹시 모르니 정 그러면 써 보기라도 해라 하고 불러준 겁니다. 실제 654분이 될 수 있는건 고중문 밖에 없었고, 어찌됐든 저희가 정 그러면 써봐라 한걸로 써서 붙은건 맞습니다
2년 동안 정말 궁금했었던 거 질문드릴게요!저는 16 때 상담 받았었고 폭발한 과 추천 받았었는데 스스로 정말 학생이 찾아보고 예측하는거랑 유의미하게 다르다고 생각해서 이거 하시는건가요??특별한 무언가가 있고 대부분 다 예측대로 되는데 하필 제가 운이 나빴던건지, 사실 제가 찍을거랑 다를 거 없었는데 선택장애 대신 골라주시는거에 비용지불한건지 궁금해요..
구체적인 내용 말씀해주시면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물어보셔도 되고 개인정보이시면 쪽지로 물어보셔도 됩니다.
16수능 문과 연고대 사범대,인문대 제외 나머지 모든 과 중에 폭발하지 않을 거 하나 골라달라고 했는데 연대 심리 골라주셨었어요!!
저희 팀의 추천으로 원서에 실패하시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다만, 당시의 연고대 담당을 하신분이 저희팀에서 그 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지셔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혹시 더 구체적인 설명을 원하시면 그 때 개인정보 보내주시면 수험생분의 점수와 관련해서 어떤 경위로 연대 심리를 추천해드리게 되었는지 설명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니에요 어떤 경위로 입결2등한 과를 찍어줬는지 그게 논리적이면 더 노답이죠 뭐...그 논리 지금도 쓰시면 또 폭발하는 과 예측 못 하실 수도 있으니 올해는 안 쓰시고 올해 하시는 분은 내년엔 남을 수 있길 바라요...
저희는 원칙적으로 미디어, 언홍, 심리 등 매니아 과는 표본파악이 안되는데 그냥 쓰는 학생들이 많아 학생의 선호과 분명한 경우를 제외하곤 적정의 과로는 조심스럽게 다루는데, 3년전 상담때 그런일이 있었으면 정말 사과드립니다. 언제라도 관련 상황에 대한 설명 원하시면 연락주세요.
아 진짜요??몰랐네요 살면서 심리 한번도 생각 안 하고 계속 상경 목표였는데 상경은 위험하니까 심리 쓰랬거든요.....대학 3학년인데 상황 설명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냥 그때는 황당했고 통계학도 공부해보니 이게 진짜 유의미한 통계가 있어서 그런건데 나만 운이 안 좋은건지 궁금했습니다 제 70만 원이 유용한 곳에 쓰였다면 좋겠네요...............................
매니아 과여서 표본파악 안 된다고 그때 말씀해주셨으면 가고싶지도 않던 심리 쓸 일 없었을텐데 더 빡치네요................수고하세요
그런 원칙을 세운것은 16년도 저희가 연고대를 맡으면서부터라... 지금 구성원 대부분이 15년도에는 없었어서 정확한 내용 그 때 담당자분께 확인후 설명 받아서 연락드리겠습니다.
혹시 성적을 받으신다면 쪽지로 개인적인 해명말고 이 글을 통해 공식적으로 해명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이 글이 만들어진 이유니까요!
이 글이 만들어진 이유는 작년에 관한것이 주이긴 하지만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건 저분의 개인정보라서 저분의 의사를 먼저확인해야합니다.
컨설팅을 받으시는 것은 학생 또는 학부모님의 의사결정이고, 설득 등을 통해 이에 개입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상담시간이나 태도에 대한 문제는 재작년의 입시에서 드러났던 문제들이고, 관련해 상담인력 교체 및 수급을 통해 나름대로 보강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작년에는 그 맥락에서의 비판은 받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작년도에도
그런글들이많았습니다
그리고 재작년에 문제가 있었다고는 인정하시는데 그러면 그때 피해본분들에 대한
어떤 보상이나 환급은 이루어졌는지요?
저는 아닌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오늘 올리신글 많은 수첨생들이
볼수 있도록 지우지 않으시길...
그 때 지금은 팀을 떠나신 그 분과 상담을 했던 분들에게는 문제가 있었던 경우 환급을 해드렸습니다. 차후에라도 기억이 나신다면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였는지 질문주시면 답드리겠습니다.
위에 세가지나 예를 들어드렸는데...
작년에 상담시간 및 태도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는 근거가 혹시 있을까요? 글이나 댓글 등을 통해서요.
재작년에 저희가 확인 가능한 범위 내에서 특정 컨설턴트의 불성실함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들께는 상담 비용을 환불 처리해드렸고, 이와 별개로 불만족스러운 상담결과와 관련해서도 규정에 의거해 환불 처리해드렸습니다.
그럼 작년에는 컨설팅과정에서의 실수나
불만글이 하나도 없었다는건가요?
파이널콜에대한 잘못는은
밑에도 인정하신것 같은데...
거듭 말씀드리지만 상담시간이나 태도에 관한 문제에 한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위에말씀주신것 처럼 불만글과 상담과정에서의 불성실은 귀책정도가 다릅니다. 상담과정에서의 불성실은 큰 문제이고 그래서 해당 상담을받으신분들께 규정에 의해환불드렸고 해당컨설턴트는 팀을 떠났습니다.
작년파이널콜 같은 경우엔 고득점자들이 막판에 들어왔고 상담시와 파이널콜 간에 괴리가 생겼습니다. 이전엔 없던 현상이라 미리 대비할 수 없었고 시간내에 끝내긴 했지만 충분한설명을드리지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런경우도 방지하고자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저희가보는 자료늘 계속 같이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올해 수험생분들이 잘 판단하시기 위해선 카더라식 댓글보단 근거있는 지적과 그에 대한 대답이 있으면 좋을것같습니다.
지적해주신분 잘 참고하여 이번에는 클레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상담 시간이나 태도 파이널콜등
이런걸 다떠나서
백만원가까이되는 컨설팅의
주목적은 빵꾸과 예측 및 뚫기
아닌가요?
컨설팅이 빵꾸 예측및 추천이 아니고
걍 입알못들 도와주는 정도다하시면
제가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고요 ㅎ
그런데 불만글중 상당수는
빵꾸과 추천이 아니라
적정과 추천 이라는데 있더라고요
적정과 추천은
누구나 할수 있는거잖아요
지원한과가 입시후 보니 점수가
많이 남는것처럼
억울한일은 없거든요
정시에서
가장ㅈ같은경우가 3최초합이고
가장베스트가 2불합에 문닫고
들어가는 1추추추합 이잖아요
컨설팅 받으시는 대부분은
전자가 아닌 후자를 원해서
받으시는거라고 봅니다
이번에는 빵꾸 추천해서
합격했다는 글 좀
많이보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막말로 얘기해서
시간, 태토,파이널콜등
이런거 아무리 안좋더라도
빵꾸추천과 합격이면
GAME OVER~~~
이렇게만 된다면
칭찬만 가득할겁니다 ㅎㅎ
펑크 추천은 작년같은 경우 연고대에서 1%미만 합격자 수가 17명이었습니다. 988명 모집인원 중에서요. 다른 학교도 전반적으로 펑크가 난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작년에는요. 구조적으로 없는 걸 추천하기는 힘듭니다..
저도 작년에 오르비 컨설팅 받은 학생인데.
저는 경외시 소신권 성적이였고,
원서리언님 말대로 연고대는 작년에 펑크 자체가 적었는 반면, 경외시는 펑크과 자체가 제법 있었급니다.
그래서 저는 경외시권에서 외대 모과를 추천받았고(소신권이던 과가 아닌 상향권이던 과였음) 처음엔 갸우뚱했지만 썼는데 붙었어요.
오르비 컨설턴트 분들도 빵구 뚧기가 목적이긴 하지만 없는 펑크를 만들어낼 수도 없고 쓸 수 있는 조합중에선 최적의 조합을 써주신거같습니다!!
엔젤스팀 신청생각중인데 가슴이아프네요 ~~
잘못한담당자가가 그만뒀다...문제가있는 컨설털트의 비용은 환불해줬다...등등
입시상담은 물건잘못산것과는 많이 다른건데.....
빵꾸추천이란 제말은
재작년 연심리,고미디 같은것
추천해달라는게 아니라
소신권 추천에서
많은 합격을 내야한다는겁니다
적정 추천은 누구도 할수 있으니....
빵꾸 추천이 아니라면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ㅎㅎ
소신권은 100%로 붙일 수 없습니다, 애초에 100%로 붙으면 소신권이 아니니까요. 소신권이 붙으면 컷하락이 필요한건데, 작년엔 그런 컷하락조차 별로 없었다는 거였습니다. 1718입결표 비교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전반적으로 누백이 다 상승했었습니다
그럼 더더욱 받을 필요 없네요
소신권인데 과를
어찌어찌 잘선택해서
붙으려고 컨설팅하는건데...
적정이야 누구나 아는거니
비싼 돈내며 적정추천 받는게 바보죠 ㅎㅎ
그리고
작년 불만사항중 가장큰게
누구나 예상가능한
적정 추천에대한
불만글들이 많았어요
물론 컨설팅팀 입장에서는
최대한 환불을 안하는방향으로
추천을 해줘야 했기때문이겠지만
같은 얘기 다시 말하자면, 소신권이라는 거 자체가 상향인데 그걸 높은 확률로 붙을 수 있다, 하는 경우는 애초에 소신권이 아닙니다. 혹은 펑크가 나는 과를 쓸 경우에야 가능한 얘기인데 17에 비해 18때 모든 대학의 컷이 올라간 상황에서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컷 하락이 구조적으로 없고 컷 상승만 보이는데 그럼 당연히 적정을 주지 어떻게 소신을 쓰라 하나요? 17처럼 펑크 입시땐 적정만 쓰게했단 소리 안 나왔었습니다. 기억하시죠? 그건 그 때 입시가 물이어서 소신권도 다 지를 수 있었으니까요. 이건 매해 입시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올해 입시는 17처럼 물일지, 18처럼 어려울지는 봐야 알겠죠
참고로 적정도 쓰면 무조건 붙는단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70%정도를 적정이라고 보는데, 떨어질 확률 30% 있는겁니다. 작년같은 경우 17컷을 기준으로 '적정'하다고 보고 그냥 썼으면 오히려 떨어질 확률이 더 큰 그런 입시였습니다
아.....
저도 같은말 자꾸 되풀이하게
될것 같은데 ...이고요...
제글 댓글들 많이 관삭되었지만
수험생분들이
여기 올려진 댓글들 보면
대충 상황 파악하셨을테니...
도움이될것 같으면 받고
별도움이 안될것 같으면
안받고
걍 수험생들의 판단이겠죠 ㅎㅎ
위에 밤하늘색님 댓글과 관련하여 653은 원래 고대에서 갈 수 있는 점수대가 없습니다. 스나이핑은 기본적으로 안될 확률이 높은 선택이므로 빵꾸과를 쓰면서 50퍼센트 이상 된다고 하면서 추천드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안될확률이 높지만 그 중에 빵꾸가 가능한 과로 중문이 있습니다라고 추천드리는게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자기점수 손해보지 않고 잘 가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안될확률이 높은 스나이핑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스나이핑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저희 나름의 분석에 따른 결과를 경고와 함께 추천드리는 겁니다. 653점수이신분한테 고대중문쓰면 됩니다라고 하는건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해명글 토대로 추론하면 고중문 컷을 657로 본게 맞는데 그게 빵꾸 예측이라고 계속 우기시는건 좀 ㅋㅋㅋㅋ 어차피 공식 아이디라 저한테 뭐 욕이라도 못하실테도 뻐꾸기 해명만 계속 반복하실테니 그냥 저도 팩트만 전달하고 갑니다. 이제 그만 답변 안하셔도 됩니다.
해명글은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그리고 팩트에 대한 근거를 주고 말씀을 하시면 이런저런 설명을 드리겠는데데. 저희는 설명과 함께 빵구를 추천드렸고, 뚫렸는데 더이상 어떻게 설명드릴 방법이없네요.
해명글은 댓글이었구요 지금은 해당 글이 삭제됐습니다. 원서리언님 말로는 안된다고 하는걸 그분이 거의 울며 불며 쓰겠다고 우겨서 어쩔수없이 안될거라고 하면서 불렀다고 하셨는데 설명과 함께 빵꾸를 추천... 뚫렸는데 할말 없음... 이건 그냥 양심의 문제죠 머 ㅋㅋㅋ 제가 여기에 쓴 댓글은 컨설팅의 광고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라는 분들을 위해 쓴 댓글이고 이건 그 분들이 판단하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래봤자 어차피 엔젤스팀은 올해도 다 차겠죠 뭐.. 수험생들 심리 이용하는 사업이니까 ㅎㅅㅎ 이제 진짜 그만 씁니다 뿅
정당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고 피드백을 통해 고치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이런식의 카더라는 적절치 않은것같습니다. 저희가 원서를 쓰는 권한이 있는것도 아닌데 저희가 안된다고 하는데 수험생분이 울며불며 쓰겠다고 저희에게 우긴다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아무쪼록 이정도 설명드렸스면 다른 분들이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17학년도에 여러 컨설팅 알아보고 있었다가 결국 여기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그때도 파이널콜 대란이 터졌었고, 작년에도 계속 꾸준히 문제는 있었던걸로 압니다. 아마 작년에도 파이널콜을 보완하겠다 라고 말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컨설팅 후 문제 제기가 이루어졌었던걸로 알구요. 올해는 파이널콜에 대한 문제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봐도 전에 있던 리뷰들의 갯수들이 줄어든 것 같은데, 따로 사이트를 열어서 기존 이용자들의 솔직한 후기 같은 것들을 모아서 게시해놓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매번 컨설팅 업체측에서는 관련 없다, 오르비 사에서는 안지웠다, 유저들은 지운거 아니냐 논란이 가득한데, 오르비와 별개로 사이트를 운영하여 컨설팅 이용자들에게만 후기를 받으면 진위여부에서도 확실하고, 이러한 논란에서도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좋은 컨설팅 받아서 수능 성적 최대한 뽑아서 대학 왔기때문에 이러한 컨설팅이 정말 학생들에게 필요하다는 것 알고있습니다. 보아온게 17년도부터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에 비하면 많은 발전도 보이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학생들이 물갈이되기때문에 원서 접수 후 논란 터질때는 잠잠, 내년 수능때면 조용히 물타기하면서 등판하는거 같다는 인식을 지을수가 없습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었던 파이널콜 문제라던지, 도대체 리뷰는 어디에갔나? 이런 문제들이 좀 없어져서 이러한 인식이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파이널 콜은 매번 저희가 나름 보완한다고 했지만 부족했습니다. 작년에는 특히 고득점자가 많아 어려운 입시여서, 상담 시점과 파이널 콜 사이에 괴리가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커서 문제가 붉어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상담 시점과 파이널 콜 사이에 괴리를 줄이기 위해 상당한 비용을 투자하여 저희 자체 웹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상담 후에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파이널 콜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상당부분 없앴으니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원서 접수 후 논란같은 경우엔 아까 말씀드렸지만 최초합 기준이고, 그것도 실제 최초합이 아닌 예측 최초합 기준이라 저희가 굳이 그거에 대해 설명을 드릴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실제 저희와 상담한 분들이 문제제기를 해주신 경우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직접 전화를 드려 설명을 드렸구요. 저희 고객이 아닌 분들께서 제기해주신 문제에 대해 저희 고객님들의 개인정보를 들어 설명드릴 수 없는 부분은 양해해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리뷰같은 경우엔, 저희는 오르비에 대해 어떠한 글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이 없고, 일전에 judge님이 설명하신것처럼 욕설 등 관련 규정을 어겨 사라지거나, 최초합 기준으로 리뷰글이 올라왔는데 최종 결과 합격하신 경우 글을 다시 올리시기보다 그냥 삭제하시는 경우가 많아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적해주신 것처럼 저희 자체 웹사이트에 후기들을 모아서 게시해 놓는 방향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제안 감사드립니다.
숭세광명등 라인도 컨설팅 가능한가요?
작년에도 20분정도 계셨습니다.
본문에서 스나이핑을 제외하고 안정/적정인 분들을 대상으로 말씀 드리겠다 했는데, 여기서 안정/적정이다 기준은 어떻게 잡으신 건가요?
어느 정도 컷 상승에도 견딜 수 있다보면 안정, 지원 시 상향,하향이 아닌 일반적으로 70%정도 붙을만하면 적정이라 봅니다
애들이 하도 댓글다니까 이런글이라도 쓰는거지 ㅋㅋ 아니었으면 걍 자연스럽네 넘어갔음 100프로임
많은 부분들이 근거없는 카더라이고, 저희 고객님들께서 주신 의문들에 대해선 본인 개인정보가있어 직접설명드리는 편입니다.
그런 비아냥보다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였는지 질문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드리겠습니다.
답변이 늦어진것도, 입시철끝난후 사라졌다 지금댓글다시는것도 다 근거없는 카더란가요... 제눈으로 본건뎁 ㅠㅠ
눈알적출해야겠네여 ㅠㅠ 아 물론 센추눈알이요...
답변이 늦었다는것은 무엇에대한것이지요? 저희는 저희고객님들께서 해주신 질문에는 답 드렸고. 상담안받으신분들이 비난조로 올리신글에대해서는 일일이 답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하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아...
또 관삭이 시작되는구나...
쓰신 댓글들에 열심히 답변드렸는데 왜삭제하셨는지요? 말씀하신것처럼 이번수험생들이 그런걸 보고 판단해야 되는데.
제가 안했어요
관리자가 했지...
혹시 옆에 있으면
관리자께 물어보셔요...
본인에 의한 삭제글 하나있는건
같은게 두번 올라가서 제가 삭제한거고
나머지는 다 관리자가 한거에요
잘 읽어보셔요
글고 열심히 답글다셨다니 물어보겠는데
제글이 관삭 당할 정도였나요 ㅋ~
님도 그런걸보고 판단해야한다고
할정도로 좋은글들 이었는데...
아시면
꼭 답변 좀 부탁드려요 ㅠ
저랑 댓글달던 글이 통째로 사라졌는데, 이 경우는 처음봐서 모르겠네요.
그리고 관리자 분 얼굴도 본 적 없습니다..
좋아요를 21개나 받을 만큼
좋은글들 이었는데... ㅠㅠ
꼭 복사나 캡쳐쩌주시길다음엔..ㅜㅜㅜ
와 무서워 댓글들
문과 중경외시 라인 '소신'권도 컨설팅 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나요? 누백은 3퍼 초중반대 되는것 같습니다
저 외대 소신원 라인이였는데 스나 합격했어요
누백 몇 퍼셨는지 쪽지로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누백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님이랑 비슷하거나 살짝 낮았던 기분이에요
아마 컨설팅 업체에서 올린 배치표에서 젤 낮은과 3개중에 하나였습니다!
입시 컨설팅은 컨설턴트의 경험과 지식을 사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학생이나 학부모가 앞으로 한 달의 시간을 몽땅 들이부어 스스로 조사하고 연구해서 본인 점수대에 대해서만큼 다른 입시전문가들보다 더 전문가를 갖출 자신이 있다면 스스로 하면 됩니다. 오르비 회원들 중에는 똑똑한 분들도 많으니 지금까지 수능 공부해왔듯 노력을 들여 자기 점수대 입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면 더 넓은 범위를 다루어야 하는 왠만한 입시전문가보다 더 잘 분석을 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러 이유로 그렇게 시간을 들일 수 있는 사정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원서를 쓰고 나면 재활용할 수도 없는 지식에 한 달의 시간을 쏟아붓느니 그 동안 여행을 가든지 다른 일에 그 시간을 쓰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입시 컨설턴트에게 50만원이든 80만원이든을 주고 "시간을 사는" 것이겠죠. 사람에 따라 본인의 기회비용이 컨설팅 요금보다 더 클 수 있으니까요.
클라이언트들에게는 입시 컨설팅의 몇 배로 과금을 하고 수 억원의 연봉을 받는 많은 직종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대학생이 되면 동경하게 될, 명문대에서도 한 학과에 2~3명밖에 가지 못한다는 그런 곳들이요. 이런 컨설턴트들이 입시에 비유하면 폭발중의 대폭발이 날 곳을 추천해주는 사례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이 막 나왔을 때 맥킨지가 LG전자에게 피쳐폰에 집중하라 했던 컨설팅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컨설팅을 LG가 받아들인 결과, 삼성이 갤럭시로 몇 년 간의 초호황을 누리는 내내 손가락만 빨다가 거의 회사가 거덜날 뻔 했었죠. LG는 맥킨지에 몇 년에 걸쳐 거의 천억원에 이르는 컨설팅 피를 냈습니다. 반대로 IMF 무렵에는 망할뻔하던 멀티미디어 사업부를 맥킨지의 컨설팅이 살려내기도 했죠. 컨설팅이 본질이 그런 것입니다. 컨설턴트는 클라이언트가 "informed decision"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고, 판단은 여러 조언과 정보를 조합해 스스로 내려야 합니다.
변호사가 모든 사건에 승소할 수 없고 외과의사가 모든 환자를 살려낼 수 없듯이, 입시 컨설턴트도 모든 학생을 최적의 적소에 합격시킬 수는 없습니다. 어떤 판사가 배당이 되느냐 하는 우연적인 요소가 사건의 판결에 큰 영향을 미치듯, 입시에는 그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우연이 있고, 예측불가능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불운했던 사람일수록 나중에 목소리가 커지게 마련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사람들은 이곳에 없을 테니까요.
요금에 관해서는, 만약 정시모집 입시 기간이 넓은 기간 동안 분산되어 있으면 정시 컨설팅 요금은 지금의 몇 분의 일로 줄어들 것입니다. 기간 내에 다를 수 있는 용량(공급)은 매우 한정되어 있는데 수요는 많다보니 가격이 높게 형성이 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시장경제의 자연스러운 구현이죠.
예시로 드신 직종들은 하나같이 전문성을 보장받는 것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그들이 충분한 능력을 지녔다는 것을 공인인증 받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만한 돈을 지불하는 거죠. 근데 소위 입시컨설턴트라는 것은 얼마만큼의 전문성을 지녔는지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예측이 실패해도 컨설턴트는 아무 책임도 지지 않죠. 페잇님이 말씀하신대로 시장경제체제기 때문에 여유가 되는 분들은 그냥 컨설팅받아도 상관없는데, 문제는 이 시기의 불안감때문에 합리적인 소비를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런 여유가 없으신 분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다들 말하시는 거고요.
https://orbi.kr/00010552813
저도 작년,재작년에 컨설팅받은 학생인데,
제가 느낀 건
1. 친절하다.
이건 컨설턴트바이 컨설턴트인데 최소한 저랑 상담하거나 옆 상담실에서 상담하시는 분들도 담당 학생 나갈때 입구까지 배웅해주시고 각방 분위기자체가 화기애애했습니다.
2. 픽 자체를 합리적으로 잘 잡아준다.
부끄럽지만 첫 상담때는 제가 국숭세단 적정권 건동홍 과도 상향권이였는데. 가나다군 칸수를 엄청 낮은 곳으로 잡아주셨고 제 소신대로 픽을 바꿨는데요, 결과를 보니 원래 픽 대로면 2추합, 제 소신대로라면 1합(가기싫은데 억지로 쓴 과였음)
두번째 상담때는 건동홍 적정 외시 상향권이였는데 외대 3-4칸 과가 아닌 2칸 과를 추천해주셔서 기우뚱했지만 결국 문닫고 들어갔습니다.
3. 파이널콜
첫 상담때 제가 픽을 멋대로 바꿀꺼라고 하니까 계속 말리시다가 그렇게 써도 어쩔 수 없다라고 해주셨고 제가 실제 합격한 군에서 합격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두번째 상담땐 제가 낮 밤이 바껴서 메일이나 카톡으로 픽 선정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친절하게 답장이 왔습니다:)
저는 학교 재밌게 다니다가 친구 동생 원서 봐줄려고 최근에 오르비 들어왔는데 이런 글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컨설팅의 목적 자체가 빵구가 아니라 소신을 합격으로 적정을 100프로 합격이란 것에 동의합니다!
작년 연고대 입시에서 없는 빵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ㅜㅜ
중경외시권 펑크 상당히 잘 잡아주셨고
심지어 건동홍 국숭세단도 픽 주셨던대로 썼으면 더 만족할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제가 임의로 바꾼거라 아쉬웠습니다.
컨설팅을 신의 구원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틀릴수도있는거고 물론 허위광고는 잘못된거긴한데 ㅠㅠ
2222
문과 한의대도 상담해주시나요?
네!
아니 엔젤스팀이 뭐 빵구가 뭐어쩌고 다 상관없는데
제일 거슬리는건 작년 입시철때 한창 엔젤스팀 컨설팅 후기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을때 그에대한 피드백은 커녕 다들 입꾹 닫고 계시다가 요번 6월부터 슬슬 글 한두개 올리시더니 이제와서 해명이랍시고 올리는건 무엇입니까?
본문의 글을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많은 글들이 최초합발표도 나기전에 예측최초합 기준으로 나왔습니다.그런가정에 근거한 글에 대해선 실제데이터가 나와있지않은 상황에서 답할수없습니다. 그리고 저희고객님들의 문제제기에 대해선 해당학생의개인정보가 있기때문에 직접연락드려 설명드리지, 공개적인장소에 그 데이터를 까면서 설명드리지않습니다. 그리고 그런글들중에 상당수가 실제최종합을 했고 그래서 삭제하셨습니다.
정말 그 이유라면 그 내용을 토대로 게시글 하나 작성하는것이 적절한 조치아닌가요?
실제 컨설팅을 받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오르비에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다들 분노하셨기도 하고, 아무런 피드백 없이 묵묵부답으로 계시는게 엔젤스팀에서 결정한 현명한 판단인가요?
작년 최종데이터가 올해 입시시즌이 되서야 나온건 아닐테고, 6평이후 다시 활동하실때부터 안좋은 시선은 여전했는데 그때까지도 별다른 해명글같은건 전무했으며, 이제서야 해명이랍시고 글올리시는건
너무 속보이는 행동이라 생각하시지 않으세요?
상당부분의 글은 전술했다시피최초합기준 떨어진것이어서 최종적으로 붙었기때문에 굳이 그에 대해 얘기할필요는 없을 것 같고. 저희가 2월에 설명글을 준비하긴했었지만 이미 대부분 붙은 상황인데 구태여 할 필요가없다고 생각해서 원서리언선생님이 입결정리하시는 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저희는 공공기관이 아닙니다. 저희의 의무는 저희 고객님들에게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고객이아닌 오르비에 활동하는 많은 분'들의 의문에 대해 저희의 고객님들의
정보를들어 일일이 설명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뇨 작년 후기중에는 실력이 아닌 태도에 대한 비판도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저또한 엔젤스팀의 실력이 아닌 태도를 비판하는 것이니까요
공공기관도 아닌 엔젤스팀이 고객도 아닌 다른 유저들한테 굳이 할 필요를 못느낄 정도로 공과 사를 뚜렷하게 분별하시는 단체인데, 이제와서 굳이 해명글을 직접올리시는 것은 공과사가 아닌 호객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해명글을 올린것은 본문에 쓴것처럼 허위사실유포성의 글이많아 소비자분들이 양쪽얘기를 다 들어보실 수 있게하기 위해서입니다. 그걸 호객이라 생각하신다면 그판단은 존중하겠습니다.
문과 중경외시 서성한 라인도 가능한가요
제가 기적의 11411 을 맞아서 컨설팅이 꼭 필요할꺼 같아서요..
앗… 아앗…
ㅋㅋㅋㅋㅋ 아
교대도 해주세요?
다른 궁금증인데 스나만 노리는 사람은 컨설팅이 의미가 없는 부분인가요? 학교를 다니고 있고 한급간 높은학교를 갈정도인데 두급간을 높이지 않으면 그냥 복학하고 싶은 경우에는 그 니즈를 맞춰주시나요? 안정이나 한급간높은 소신 이런게 필요없는경우에서요
제 수기글 보시면 알 수 있는게 저는 3패 생각하고 떨어져도 좋으니 스나 두장 추천받았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과도하게 높은 스나만을 원하면 확률적으로 낮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원할 경우 불러드리긴 합니다
원서리언님 여기 엔젤스 소속이신가요 지방교대도 컨설팅 해주시나요
원서리언 선생님도 엔젤스 팀 소속이시고 지방교대컨설팅은 교대담당컨설턴트분이 진행하지싶습니다.
음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컨설팅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대충 글보니 스나 노리고 한다는 반응이 많은거 같은데... 저는 스나 던질 생각은 전혀 없고 그냥 맞춰서 교대하나쓰고 나머지 두개 적당히 쓸 생각인데 이런 경우도 컨설팅 가능한가요? 그리고 얼리버드와 일반은 어떤 요소깨문에 가격이 30만원 차이가 나는간가요? 컨설팅 받는 시간이 빠르고 느린거밖에 없는거 같은데 이 시간차이가 유의미한 결과차이를 만드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래 댓글참조하시면 될 것 같은데, 저희의 기본은 스나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조합을 찾는 것입니다. 그 조합의 구성으로서 스나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그걸 포함해서 조합을 만드는 것이고 가장 기본은 자기점수 손해안보는 적정적정 조학을 잘만드는것입니다. 얼리버드의 경우 결과적 차이는 거의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저시기엔 변표가 안나온 학교도 있고 다양한 수요가 있을 수 있어서 존재합니다.
스을..스을..
정확한 설명과 정보제공을 위한 글에다까지 비아냥거리실 필요가 있나싶네요.
스을 스을 믿음이 가서요
ㅋㅋㅋㅋㅋ
엔젤스팀은 안정 적정 원서만 추천해주시는건가요? 원서조합이나 스나 과도 추천해주시나요??
스나를 원할 경우 안정-상향, 그게 아니면 적정-적정 이런식으로 갑니다. 상향건에서 과 추천이 들어갑니다
적정과 상향에 가격이 다른가요? 설명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나요? 상담은 만나서 하나요?
조금 더 첨언하자면 조합전체에 대한 상담입니다. 학생분의 의사에 맡게 그 구성이 조금씩달라지는 것이구요. 그리고 딱 스나조합 하나만 만드는것이 아니라 여러옵션을 상담시에 만들어 놓습니다. A안 스나 적정 B안 안정적정 C안 적정적정 등.
엔젤님 대면상담의 경우 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결제 하기전에 알고 싶습니다 ㅎㅎ
신촌입니다.
진짜 떳떳하시면 그냥 후기글 모음을 자기 손으로 올리거나
아니면 후기글 내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글 쓰시면 될텐데 ㅋㅋㅋㅋㅋ
당연히 일개 회원인 Angels 컨설턴트 계정으로 지울 수 있을리가 없고 운영진이 지웠을텐데
떳떳하시면 '몰라요'하지 마시고 올려주세요 하셈
50만원내면 50분 상담 한번하고 끝인건가요?
50분간의 오프라인 대면상담 + 온라인 상담시스템을 통한 12일 간의 피드백 + 원서접수 마감 직전의 전화상담까지 진행됩니다.
수의대,교대를 조합해서 가나다군을 쓰고싶은 학생인데 이런경우에는 교대전문컨설턴트분이 수의대도 봐주시는건가요?
저희 상담에는 컨설턴트 2명 이상이 함께 참여합니다. 수의대, 교대 조합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메디컬 컨설턴트 + 교대 컨설턴트가 함께 들어가시게 될 것 같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12/31일날 신청을 했는데 그 전에는 따로 뭐가 없나요??
저희 온라인 상담시스템에서 성적확인 및 전년도 입결데이터 등을 미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과 어느 라인까지 받으시나요?
대략 건국대 정도까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댓글로 과거선배들이 달려들어줘도 현역들은 다들 뉴비인것인가...
논란이많으면 많은이유가있는거에요..
안타깝습니다
페로즈 기억나는 사람 없음?ㅋㅋㅋ임팩트 커서 2년지나도 기억나네
대면상담 정확한 위치는 어떻게 되나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지방대도 상담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