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君子 [12091] · 쪽지

2011-10-15 21:40:02
조회수 678

<< 수능대박의 전설 for 1300h >> D-26 (부제:여유)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1868806

때로는 억지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 하다가도 그런 여유를 갖는 것이 죄스러운 것 같기도 하여

나의 마지막 십분의 일까지도 숫제 초조와 번잡에 다 주어 버리는 것이다.

이 마음의 여유가 없어 수필을 못 쓰는 것은 슬픈 일이다.


< 피천득 '인연'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