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에 대해서...
음.. 아직 군미필자인 재수(년수론 사수)인 학생입니다.
본의아니게 현역때는 수능날 감기걸려서 보건계열과로 원하지 않는 과, 원하지 않는 학교를 갔고,
1년은 학교생활, 또 작년 한해는 병원에서 흔히들 말하는
자격증 없는 '오더리'로 1년 근무했습니다.
지금은 병원이고, 학교고 다 때려치고 수능준비만 하고있고요.
제가 만약 현역부터 쭈욱 수능을 4수 준비했다면 할말이 없지만,
약2년을 쉬고 다시 수능준비하는거라 좀 두렵네요.
다행히 수1경우에는 2년동안 차근히 준비해서 딱히 별로 걱정없는데
저의 걱정은 공부방법에 있는거 같습니다.
수리나 과탐의 경우, 오답이나 예.복습같은거는 완벽하게
할수있는데 언어하고 외국어의 경우 복습이 좀 애매하네요.
외국어의 경우 ebs의 정지웅 선새님꺼 강의를 듣는데
그 선생님은 그냥 수업시간에 정말 복습까지 다 해라
여서 그런지 복습하기에 좀 애매합니다. 외국어의 경우
공부방법과 복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병원생활1년하터라 주경야독의 병을 얻은 덕에
낮에 공부하기 힘듭니다. 강의보면 졸립고요.
대신에 오후같은경우 집중이 잘 되는데, 그렇다고 오후로 강의시간을 다 돌릴수는 없어서
오전에 조립더라도 잠깰라고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하면서 강의를 듣고있는데
잘 하고 있는 짓일까요?
꿈이 의사이고 올해가 의사되기 위한 마지막도전입니다.
따끔하나 조언좀 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 좀 천재인듯 0
얼굴살을 뺄 생각을 하지말고 몸을 키워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이게 하자
-
순진무구하게 믿을새낀 믿을거라 뭐 ...지능탓인듯
-
할머니…..열심히 공부할게요
-
계신가요? 15~17사이로 생각 중입니다
-
새뱃돈 빨리끊김ㅌㅌㅌㅋㅋ 뭐지 ..
-
ㅋㅋ
-
도어락 고장나서 문 안열림. 업체 부르는 중. 친가 가는 날인데…..?
-
좋아하는 사람이 일베하는거 같음...
-
썸녀가 남친3년동안사겼길래...
-
진짜 모름 특히 고대 간호 이런데는 효율성으로 보면 괴멸적인 수준 아닌지... 굳이...
-
삼수 0
현역때 대학을 안 걸고 한거 후회하는데 제 목표는 걍 인서울 중하위권이 목표인데...
-
환심을 사보자
-
남자든 여자든 돈만 많으면 결혼보단 연애나 하면서 혼자 사는게 베스트인듯
-
클나ㅛ다 진쯔ㅏ
-
얼버기 2
얼어 버린 기와집
-
그래서 3합 7 최저 광탈이겠구나 했는데 실채점 까보니까 둘다 33에 탐구 하나...
-
시대인재 국어 재종이나 단과 수업 들었던 분들 질문 있습니다 2
지금 손창빈t 라이브 듣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질문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
-
연락하던 나 차단박을라고 이핑계저핑계쳐대면서 나한테 지랄하길래 걍 재수나 잘쳐하라고...
-
올해 하시는 일 모두 다 잘 되시기를 ~~~
-
너의모든순간 8
그게나였으면좋겠다
-
본가가 제주도라 내려가기 부담됨... 그래서 집에서 오르비 예정
-
퓨처셀프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책 구절 글귀벤자민 하디의 자기계발서 '퓨처셀프'는...
-
자주보는 야동배우랑 14
하게 해주면 하냐 단 할때마다 작품으로 판매됨
-
염색 5
진행중임 ㄷㄷ
-
친척들이 학교 얘기 안 꺼내지 않음?
-
졸려죽겟네 3
하
-
피곤해 5
자야지
-
매년 1월부터 했는데 ㄷ
-
[속보] 美국방부 "한미훈련, 尹탄핵 따라 달라질 수도"...중단 가능성 언급 4
미국 국방부가 한미 연합훈련 일정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
울었어
-
단 재수하던도중 수능전날 수능날에 입소해야만 된다고 갑자기 알려줌
-
설의과탐 6
화2생2 ㄷ 물2화2
-
시골로 고고혓... 25
감성 어쩌구 수타벅수 샷
-
쥬라기 공원
-
난 중1,2땐 벼락치기 한다고 주말에만 공부했는데 시험 2주전 토,일 총 4일동안...
-
재밌었던 영화 13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뭐든지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오늘 출췍을 하든 퍼질러 놀든 나중의 결과는 나...
-
공부를 잘해서 공부해야 하는게 아니라 그나마 할 수 있는게 공부였음 ㄷㄷ
-
오목 6
시간이 생겼어요 https://www.playok.com/ko/gomoku/#112 112번방
-
으하하 5
-
https://www.instagram.com/reel/C7CCV3uPQyH/?igs...
-
동생(고1) 경악...
-
설의,연의:졸업하자마자 싱가폴 면허나옴 연치:CODA 찌라시가 있는데 된다면 미국...
-
진짜 나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함 내신 23 뜨고 물리런함 과목 자체가 악질임 물론...
-
8살 9살 연하의 동생들에게 무차별 눈 폭격... 늙어서 힘들다....
-
동생 : 저 서울대가 목표에요 서울대 아니면 안가요 엄마&아빠 : 오빠도 못 간...
-
오펜하이머가 마지막인 듯.. 누가 위키드 보자고 찡찡대서 한 번 감
생활 리듬은 수능 1개월 정도 전부터 본격적으로 원래대로 돌리도록 노력하시고
일단 지금은 밤에 공부하는, 더 효율이 높은 방법을 택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외국어는 그냥 제 공부 방법의 경우에는 한 줄로 요약하면 듣기는 받아쓰기 문법, 어휘는 암기, 독해는 구문분석 정도라고 답하겠습니다만, 개개인마다 더 잘 맞는 방법이 있으니 엑스칼리버의 명예학습게시판의 좋은 글들 읽어 보시면서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나가시기 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