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영역 7등급이 나와서 문과로 전향했는데 아직도 나쁜 버릇때문에 점수가 안 오릅니다.
사실 전 이번에 재수하면서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를했습니다.
이과에 있을때도 3~4등급 왔다갔다 거렸는데 결국 수능에선 7등급을 받았어요,,,
그래서 도저히 가형(공도 벡터쪽)올릴 자신이 없어서 문과로 전과했는데
문과에서도 그닥 점수가 안올라가요,, ㅠ
이번에 6월 평가원 3등급 받았구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왜그런지 분석을 해보니깐 제가 수리학습할때 안좋은 습관들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안좋은 습관들이 3가지 있는데요... 지금부터 적어볼게요..
제가 문제를 풀때 이문제에대해서 사고하려고 하지않고 문제를 본순간 언제 풀은문제인지;;; 그때 어떤식으로 풀었는지 이런생각을해요;;; 그래서 예전에 비슷한 문제 푼기억이 나면 바로바로 답이 나오고;;; 생전 처음보는문제면 깊게 생각안하고 바로바로 답지보거나 넘겨버리구요,,,
다른습관은 틀린문제를 다시 풀어야할때 풀이가 다 기억나는거에요,, 이게 보는관점에 따라 좋을지도 모르지만 전 그냥 틀린문제보고 손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아,, 이문제 이러쿠 저러쿠 하면 풀리지 그러니깐 패스~' 손으로 검증하지도 않고 ,,, 이래서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면 틀려버리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않조은습관이 손으로 풀려고 하지않는다는거에요. 학습동글이나 특게글을 봐도 문제풀때 머리로 미리 계획하고 손을 움직여야한다잖아요. 전 그냥 머리로만 풀어서;;; 지수로그같은것만해도 그래프를 그려야할때 대충 머리로 이러쿠 저러쿠하면 맞겠지 하고 풀면... 솔직히 10문제중 7,8개정도는 맞춰요,,, 그래서 그런지 제 연습장을 보면 그냥 숫자 몇개 끄적인거밖에 안보이더군요;;; 저도 다른애들처럼 연습장같은데다 반으로 접고 깔끔하게 풀고싶은데 잘안되네요... ㅠ
이 안좋은 습관3개 어떻게 하면 고칠수있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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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문제도 손을 움직여서 한 줄 한 줄 풀어 보고
머리로만 풀지 말고 손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들이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