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를 고른건 참 잘한선택인듯.
뭐 합격한데는 여기 하나밖에 없지만서도,
수시원서 넣을때 학추 넣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 많이했는데
안넣고 한의대 쓴거 진짜 잘한선택인듯.
또래 친구들 다들 군대가는거, 방학에도 공부하는거, 토익하는거, 군대갔다와서 취준공부 해야하는거.
나는 못했을 것 같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새t 기출100선이라는 기출중에 100문제정도 엄선해서 만든 강의가 있는디...
한자 빡세지 않아요?
군대 취업 토익스트레스에 만분의일정도 될듯
비교의 층위가 다르자늠—
윗분 말이 맞음. 시험 앞두고 빡세기는 한데 군대, 취업 스트레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아서요
아니 공부 측면에서요
아하
주당 세시간만 한자에 투자하면 상위권은 아니더라두 한자때문에 유급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저는 그것도 안해서 위험했지만요 ㅠㅠ
저도 친구들 신검받으면서 내년에 갈 시기 잡고 빡세게 공부하는거보면..
진짜 대학생 라이프 즐기고 있다는거에 감사함
긍까요 ㅎㅎ
본과 공부 버티기 vs 군대 2년+취준하기
하면 저는 전자고르겠습니드..
나중에 3년 가게될텐데 결국 조삼모사 아닌가요..?
20대초반에가냐 중후반에가냐의 차이, 그리고 복무기간이 길어도 대우가 다르죠
이제 복무기간도 18개월로 단축되는 마당에 36개월 복무가 메리트 있다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20대 청춘인건 매 한가지니까..
뭐 그렇죠 근데 전 인간이하 대접받으면서 18개월 보내긴싫어요..
공보의 대우(괜찮은 연봉, 보장된 휴가, 칼퇴근, 주말 근무X) >>>> 직장인 대우
인데 당연히 메리트 있죠ㅋㅋ 비교가 안되는뎁.. 우리 공보의 할 때에 타 전공이면 직장인일거 아니에용 ㅎㅎ
이번에 군인월급 오르면서 공보의 월급이 올라서 지금 3년차인 애들한테 물어보니 270인가 받더군요. 혹시 병공의로 근무하게 되면 지역별로 천차만별이지만 400정도 받구요.
결국 18개월동안 박봉월급받고 18개월동안 정상근무하면서 버는 돈이랑,
36개월동안 공보의로 근무하면서 버는 돈을 비교해보면 또이또이 합니다.
그러므로 현역 VS 공보의의 차이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공보의 포기하고 공익가는 경우는 드물게 있어도, 공보의 포기하고 현역가는 사람은 여전히 거의 없거든요.
3년이라해도 공보의로가면 공무원 신분에 퇴근,주말 노터치니까...
한의사의 전망이 어케 될까여 예상이안됨ㅋㅋㅋ
저도 예상이 안됩니다 ㅋㅋ 궁금궁금..
근데 어느 직업이든 이삼십년 후가 예상되는 직업은 별루 없어보여요!
ㅋㅋㅋㅋ 진급만 하면 전 행복함
역시 이래서 의치한의치한... 부럽네요 ㅠ 자기 생활을 쭉 할수 있다는게
한의대 군대 군의관으로 가나요?
거의 다 공보의로 갑니다. 드물게 침구전문의 등 소수 전문의는 군의관으로 갑니다. 올해는 정말 드물게 비전문의 한의사가 군의관으로 1명 차출되기도 했지만요. (인턴수료자)
한의대는 물론 좋습니다 ~ 하지만 저는 떠납니다 ㅠㅠ
경한이면 부럽..
너에게로 또 다시...홀로 된다는 것 중에 어떤걸 더 잘 불러요?
캠퍼스 예쁘네요...
사진빨입니다. 실제 와보시면 절대 이렇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우리학교사진이네..예1이신가
군면제도 의대나 한의대가면 군의관이나 공보의 해야하나요?
답이 늦었지만 면제면 군의관 공보의 갈필요 없습니다 ㅎㅎ
쪽지 받아 주실 수 있나요??
네 그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