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원천] 1회 강대모의 간단 리뷰
5월 강대 모의는 이감 오프와 동일합니다. / 진정한 강대모의는 7월부터 진행됩니다.
아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이감 오프 응시자는 패스해 주세요.
첫 강대 모의 고사를 본다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올해 본 시험 중에 가장 어렵게 느껴졌을 겁니다.( 오늘 저 역시 풀면서 간만에 머리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채점을 해 본 반의 평균점은
4월 대비 4~6점 정도의 평균점수 하락이 있었습니다.
1등급 컷은 80전후로 결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점수 자체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자신의 공부를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전반적으로 고퀄, 고난도였습니다.
특히 비문학의 지문이 고퀄이었지요.
평균점과 문항별 오답률 자체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하지 않고
가장 오답률이 높았던 28번 문제만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욱~~ 수업했던 내용이기 때문이지요~~
(사실 전제 비문학 지문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인문 지문이 다른 지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일단
이 지문은 와 의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먼저 ‘수적 동일성’이란 개념을 소개하고
에
동일성의 판단 기준이 어렵다는 문제를 제기하지요.
그리고 그 문제의 해결책으로 1) 시간 부분 이론과 2) 상대적 동일성 이론이 소개됩니다.
이 이론들은 모두 에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해당하는 이론들이지요.
그러므로
정답인 “시간 부분 이론은 대상의 속성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했을 때는 충족될 수 없다고 본다”는 성립할 수 없는 것이지요.
지문은 다소간 난해한 내용이지만
1) 문제와 해결
2) 개념의 포함 관계 A와 B는 모두 T에 포함된다.
모두 때문에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를 생각하면
답은 확실하게 찾을 수 있는 것이지요.
아쉽게도 강대 모의 5월, 6월 분은 이감 오프 공개용과 동일합니다.
7월부터는 진정 강대만을 위한 모의고사가 나옵니다.
일단 다음 주부터 외부에 공개되는 시험이라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
주요 지문 및 문항 해설은 다음 주말이나 다음 주초 정도에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질문이 있으면 아래 댓글
내지는
http://cafe.naver.com/one1000korea/578
에 남겨주세요.
추신)
만약 제 종합반 수업 또는 강대 단과 수업을 들으면서 비문학 28번, 문학 25번 틀린 학생들이 있다면
저를 조금은 슬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과 수강생분들 중 문법 13번 틀린 분이 만의 하나라도 있다면 개별 면담을 하겠습니다.
부디 그날까지 몸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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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ㅎㅎ 스카 사장님의 마음으로 응원중입니다ㅎㅎ
엇 봉소오프 살랬는데 강대모의랑 같나요??
5회 중 1회만 겹칠 겁니다 ㅠ ㅠ
ㄹㅇ 이번 모의 질 좋았음
비문학의 지문 수준은 압도적이지요.
이감 6평대비 1회차랑 같은건가요?
아마도요~
화작푸는데 벌써 수능 생각 나면서 기분 묘했어요ㅋㅋ 85점인데 잘한편인가요?
수능을 생각하게 했다면 좋은 모의고사였군요 ㅋㅋㅋ
수능을 생각하며 모의고사에 임하는 자세를 꾸준히 견지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그 점수면 플랭카드 걸 정도는 아니어도 잘 한 편이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접선의 기울기'가 양의 값을 갖는 것이겠죠.
다음 시험에는 더욱더 홧팅!!
네! 프리미엄이랑 비교하면 어떤 점수가 지금 실력을 보여주는 걸까요?
상대적인 위치가 중요한데 4월만 국한한다면 4월 프리피엄 보다는 5월 강대모의에 한표 주겠습니다.
죄송해요 쌤 종합반 수업듣는데 28번 틀렸습니다,,ㅠㅠㅠ
다 나의 부족함때문입니다 ㅠ ㅠ
아녜요ㅠ 쌤수업 잘듣고있어요!!
학생에게 믿음을 주는 것도 강사의 실력이지요~~
13,28,25다맞고 딴거 거의다틀렸네요 죄송해요쌤 ㅠ 문학비문학 거의절반타작했는데....
그래도 배운 것은 맞았다는데 의의를~~
다른 부분도열심히 가르쳐 보겠습니다.
요번에 비문학 시간없아서 손도 못대고 앞꺼는 2번으로 다찍고 뒤에거는 5로 다찍었는데많이 맞았는데 같은번호 중복이 좀 많았던것갇아요
Good Luck!
시간 문제는 어떻게든 해결되어야 하겠군요~~
봉소오프 별도구매하여 풀고있는데 지문이 좀 다른거 같네요. 이게 봉소오프 1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