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수는 남았다 [780710] · MS 2017 · 쪽지

2018-01-11 09:14:11
조회수 3,093

성대 글경영 추합 나름의 분석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15299477

성대 글경의 경우 나군의 연고대 응시자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추합으로 메꾸면서 매년 150명 안팎의

합격 커트라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그런데 성대글경에 지원한

160여명의 지금까지의 점공 현황을 보니

나군에 의외로 연고대 합격 안정권이 뚜렷하질 않네요

무슨말인고 하니


나군에서 연고대 쓰신분들이 확실히 합격으로 빠져줘야

그만큼 추합이 돌고 더 많은 글경 합격자가 나오는건데

현재 나군 지원자 점공을 보니

그닥 안정적인 지원점수로 지원된거 같지 않아서요


가령 연세대 점수기준으로 보면

많은 분들이 상경계를 지원하셨는데

현재 750을 상회할거라는 예상 컷트라인 아래에

위치한 점수대의 분들이 제법 있어요.


워낙 이번 수능 문과가 고득점자 대량배출로

예상 입결이 높아질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성대쪽으로도 밀려 내려올거같구

그러면 과거 추합에 훨씬 못미치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수능 정시인원 감소도 한 영향 했을테고


어찌되었던 과거의 추합 입결을 너무 믿고

있다가는 뒤통수를 맞지않을까 걱정 되네요


제 개인적으로 연고대 지원자 점수대를 보고

밀려내려와 성글경에 뿌리를 내릴만한 분들을 추려

예상해 보건데

올해는 120등 안쪽에서 결판이 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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