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국어] 수능 마무리 질문 받겠습니다 ^^ (수정)
(수정);;;;
지진이 심각한 건 알고 있었지만 ;;
수능 1주일 연기되었네요 ㅠㅠ
많은 학생들이 멘붕일 것 같습니다 ㅜㅜ
일단!!
정신을 좀 차려보고.....
그럼,
마무리하며 질문있었던 학생들 질문 받을게요 ^^
이 글 댓글이 답변은 가장 빠릅니다
그리고,
"@유현주국어" 카톡을 통해
질문 받겠습니다.
수능 마무리하며 생겼었던 질문들 있는 학생들은 질문 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 드릴게요
모두들 잘 마무리하시길 마지막까지 돕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
국어영역 강사 유현주입니다.
올 한 해도 준 것보다
결국은 학생들에게 받은 것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일이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이런 몇 글자로는 더더욱 다 담을 수 없겠지만,
참 수고 많았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종강 때 말씀 드렸던 것처럼
부디
이 한 번의 시험으로
여러분들의 그간의 노력들을
너무 하찮게 여기거나 자만하지 않길 바랍니다.
인생 살면서 여러 일들 많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수험생 시절만큼 자존감이 낮았던 적이 없었어요.
나도 충분히 불안한데
매번 내가 잘하는 것보다 부족한 것이 많은 상황 속에서
1년 내내 시험에만 들어야 한다는 것이
굉장히 큰 부담감이었고,
공부말곤 인생의 희망은 없다고 생각했던 시기였기에
더더욱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 생각이 달라졌어요.
20대 때만해도
"넌 어느 대학이니? 무슨 과니?"
를 맨 처음 물어봤지만,
이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땐
더이상 학벌을 묻지 않거든요.
그것보단 그 사람이 대학을 간 이후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훨씬 중요해졌습니다.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들도 중요하지만,
그보단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처럼 팍팍한 삶 속에서 ‘행복’을 말한다는 것이
이상주의자처럼 보일 순 있겠으나,
진심으로 그대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도 여러분이 좋은 대학을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여러분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일 테니까요.
긴 글은 쓰지 않으려 했는데
말하다 보니 길어졌네요. ^^
부디,
부담갖지 말고
지금껏 잘 해 왔으니
이제 그대들의 노력을 믿어요.
수능날, 찍은 것들까지 다 맞아서
수능만점 받길 기원하겠습니다 ^^*
* 수능 무사히 치르고
수강생분들 독거노인 봉양하러들 오세요 ㅎㅎ
혼밥족이라 같이 식사해주심 샘이 영광입니다 ^^*
올 한 해도 내 제자로 살아줘서 참 고마웠어요.
모두가 행복하길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 들어와 1
더 깊이 빈 곳을 찾아봐 자 덤벼봐 뭘 원해~
-
ㅇㅈ 7
감사합니다
-
인증 해볼가 5
물론 재탕임
-
실제로 만나보고 싶은 사람있어요.. 오르비에서 친분쌓으면 한번쯤 만날수도있지않나...
-
ㅇㅈ 6
그냥 물리 잘하게 생긴 사람인데
-
화작 미적 영어 화학 지구 순으로 원점수 기준 91 85 83 50 44 입니다....
-
수능이 불수능이 아니라 태양수능이 나옴 ㅈㄴ 어려워서 걍 사람이 손을 댈 수 없음...
-
못쓰게될때까지 쓰는 타입
-
난너무못생겼어 4
우어
-
슬슬 배고파지네 7
저녁 개쳐먹었는데 역시 면은 빨리 꺼지나
-
핸드폰 바꿀건데 16
추천기종 있나요 지금 아이폰13 갤럭시도 가능
-
제목만 보고 첩보물인줄 알았는데 그거랑은 좀 거리가 있었고 음.. 뭔가 많은 생각을...
-
하루종일 오르비 상주했는데 안 보이시넹 닉을 바꾸셨나
-
본인을 사랑해주고 독기 가득하고 부지런하고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
사실 나만 대학 가면 되긴 하는데
-
아 내일은 8시전에 일어나야서 광화문가야됨.. 싫다
-
사랑도사람도난너무나도겁나
-
호감
-
익숙한 향기로 너에게 물들어
-
으흐흐
-
ㅇㅈ 23
십덕 ㅇㅈ이었고요
-
다들보세요 넷플에도있고 쿠팡에도있음 나머진모름
-
수능 미적 3컷 0
공 4 미적 4 틀려서 69인데 3뜰까요?
-
다들 잘자 10
-
10시간만해도 집중력 바닥나는대
-
기하를 공통으로 너어야댐 왜케 많이 쓰임 이거
-
하 젠장
-
어마금 코믹스 전권 어과초 코믹스 전권 어마금 라노벨 전권 들고 가면 무적일듯
-
다 잘 먹고 잘 살더라....물론 지만 모르고 주변에 스트레스 팍팍 주면서
-
있나요? 가채<실채맞았나요?? 제 기억으로 시험지에 푼 답은 4인데 가채점표에는 3이라고돼있어서ㅜ
-
하하 4
운동 끝나고 집갑니다.
-
카카오 주식 사야 되는데 피곤하게
-
여대 제외하고 인서울 공대 가능한가요..? 지구를 너무 망쳐서ㅜㅜ 안되면 가천대는...
-
국어 : 유일하게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오는 과목...노베고 고2 국어 모고...
-
이채영 이쁨 4
고트야
-
나 일본어 못 함 13
1도 못 읽음 근데 저거 한국에 정발 안 해서 그냥 일본갔을때 사옴
-
캬
-
제 성격변천사 7
현역 재수 삼수 옛날게시물보고 오해하실까봐 정리함
-
ㅇㅇ
-
좋은 유전자는 좋은 유전자끼리만 만나서 그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사기캐들이 많이 보이는 거 같음..
-
전글 사진..
-
님은 정말 의대 가길 잘하신거같아요 라고 치려다 참음..
-
취미가 독서임 18
네..
-
내 애인이 2
뭐가 더 극혐임?
-
오르비에 스포츠과학부 실기러가 과연 있을지? 저날 영하 10도만 안됐으면 좋겠다
-
현생에서 알파메일피메일이면서 여기서 막....진짜 배신감 들어서 울었음
-
노래부른거 ㅇㅈ 4
대충링크
문법의 끝 책 보고 난 뒤 문법 엄청 잘하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학생이 열심히 해서 그렇죠.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시험 잘 보세요 ^^*
선생님 마지막으로 문학 하나만 찍어주세여
^^ 적중은 의미 없어요. 마지막으로 EBS 교재보며 잘 모르겠는 작품들만 다시 한 번 훑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험 잘 보세요 ^^*
선생님의 행운의 번호는 몇번~~~~????
♡
그동안 결석 없이 수업 듣다가 마지막 종강때 수업 못듣고 자료만 받아갔었는데 아쉽네요ㅠ 꼭 조지고 오겟습니다~
1주일 뒤;;;;;;;;; 자료 받은 거 다 소화하렴^^
으...쌤 수능 일주일 연기되었네요ㅠㅠㅠㅠㅠ
그러게요 ;;; 시간이 더 생긴걸로 하죠 ㅠㅠ
시간없어서 못봤던 쌤 자료들 다보고들어갈게요~~!
띠용???>>>
;;;;
연기실화?
YES라니;;;
엌ㅋㄱㅋㅋㄱㅋㄱㄱㅅㄷ으극딪ㄱㄷ응ㆍㄱㄴㄷㄱ딛ㄴㄷㄴㄷㅅㅇㅌㅁㄷㄱㅌㄱㄷㄱㄴㄱㆍ느흐
ㅂ베베ㅏ낮0바누바부저베에애02101ㅣㅁ우룰
문학 ebs 정리되어있는거 보는게 나을까요?? 일주일 연기된 마당에..ㅠㅜ
네 좋은 생각입니다 ^^
쌤 전에 분당러셀현강다녔던학생인데 봉소3회까지듣고 끝었는데 까먹고 4회를못받았는데 환불받을수있나요?
^^네 조교샘께 문의 주세요
쌤 문학의끝 아직 들을수잇나요?? 정리하려고,.!!!
응 홈페이지와서 보면 돼 ^^
선생님 수능 당일 예열지문은 기출이 좋겠죠??
네 기출을 추천합니다 ^^
쌤 곧 수험생되는 동생에게 문법의끝 개정판 교재 사주려고하는데
내년 수능용 개정판은 언제쯤 발간예정이신가요??
올해는 빨리 나올 것 같아요 12~1월 예정입니다 ^^
지금 상황에서 뭘 해야할까요 학원에서 버릴거 버리고 갈라고하는데 이런 상황이;; 보물찾기도 해야하고 국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출이 답이겠죠 실모보단?
네 기출 잘 정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선생님 금요일 ebs 특강에서 제공되는 기출10개년 자료는 분석의 끝으로 주어지는 건가요??
아 EBS 특강 자료는 다른 거고, 기출 10개년 자료는 분석의 끝이요 ^^ 필요한 년도 자료 드릴게요 ^^*
선생님, 번거로우시더라도 좀 길게 질문 드려요.
제가 6, 9 모평 때 문법 다 맞고 독서에서는 1개 틀렸는데요, 엉뚱하게 안 틀리던 화작과 문학에서 각각 2~3문제를 실점했습니다. 실모를 많이 풀면서 검토해봤는데 제가 헷갈리는 문제에서 근거를 못 찾는게 실점의 원인이었습니다. 마치 친구가 파마를 했는데 저는 못 알아보다가 친구가 말해주면 그제서야 '아 그렇네' 하는 것 처럼요(이거와 똑같은 상황 리트 문제에 한번 있었어요. 관찰 후에 인지를 한다와 관찰과 동시에 인지한다로 대립되던 것. 그거랑 제 상황이 너무 비슷한 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 고민 끝에 나름 메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메뉴얼을 만들어도 잘봐야 95점 , 최소 85점 정도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수능 직전까지도 불안해서 질문드려요.
1. 아래 메뉴얼이 합리적인 방식이 맞을까요? 만약 보충하거나 누락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1) 모든 지문을 읽을 때 핵심을 1초간 생각하고 문제에 들어간다.
2) 독서 지문에서 문단마다 잠시 멈춰서 내용과 정보관계를 생각하고 계속 읽는다.
3) 모든 영역에서 헷갈리면 발문을 다시 보거나, 주어와 부사어를 다시 본다.
4) 항상 근거는 지문에 있다.
5) 문맥을 파악한다.
6) 두번 읽어서 안풀리면 넘어감.
7) 그래도 헷갈리면 최대한 핵심에 가까운 선지를 고른다.
8) 거의 모든 문제는 사실관계와 인과관계, 시간관계에서 답이 나온다.
9) 이도저도 안되면 안구운동.
2. 위 메뉴얼을 비롯해 일주일간 한번 더 기출에서 여러 경우의 수를 되짚고 간다면 충분하겠죠?
왠지 써놓고 보니 질문도 되게 바보같은데ㅠㅠ 그나마라도 불안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점검해보고 싶어서 염치불구하고 길게도 썼습니다. 간략하게나마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시점에 학생이 접근하는 방법론 자체를 바꾸는 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 제가 하는 방법이 무조건 맞는 것도 아니고, 혹여 다른 선생님이 어떤 방법론을 제시한다 하더라도 그게 본인이 적용할 수 없다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테니까요. 긴장만 가중될 뿐.
지금은 본인이 하던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문법과 문학의 경우는 벼락치기로 바로 직전에 봤던 문제나 개념들이 도움이 되는 경우들이 많으니 그건 정리하셨으면 하구요 ^^
조언 감사합니다~남은 기간 잘 정리 해보겠습니다.
주어와 서술어를 본다.
이도저도 안되면 핵심.
이 두개 말고 저랑 너무 같아서 제가 댓글 쓴 줄 ...
근거를 반응으로 두시면 안틀림 해보세염 ㅋㅋ
7일이라는 시간이 다시 주어져서 너무 당황스럽네요..
남은 7일 정말 잘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해서 문의 드립니다ㅠㅠ
평균 3등급 나오는 중위권 학생입니다
작년엔 3,4등급 나왔고 올해는 6평2등급(백분위88) 9평 3등급(백분위86정도?) 이렇게 6,9 다 성적이 비슷해요
틀리는 부분은 골고루 틀리는 편이구요..
저는 시험 칠 때 항상 시간이 모자라서 6평도 두 지문을 찍었고 9평은 한 지문 찍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글 읽는 속도가 좀 느린 것 같아요
수능 때도 한 지문은 버린다는 생각이었구요
글을 읽을 때 핵심을 파악해서 큰 줄기를 따라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읽는 데 급급해서 읽고 문제 풀고 이런 식이거든요..
1년 동안 기출 분석을 나름대로 하긴 했지만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기출 풀고 한 지문 분석하는 데만 해도 많이 걸리면 30분 정도 걸리고 해서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구요
독서 분석을 어떻게 하냐면 지문에서 근거 찾고, 독서 구조도 그리고, 뭘 말하려는 건지 핵심 찾고 이런식으로 하거든요..
남은 시간 어떻게 해야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항상 한 지문 내지 두 지문을 찍는데 남은 기간 실모 푸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1주일로 기본적인 독해 자체를 바꿀 순 없습니다;^^;; 하던 방식을 그대로 하면서 절대적인 양을 유지하거나 조금 늘려 독해가 편해지도록 하는 건 필요해요 ^^ 1주일은 문학과 문법 정리하는 걸 포기했던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질문 몇개 드려도 될까요..
1.어제까지 비문학이 살짝 불안했어서 남은기간 비문학위주로 하려고 합니다. 사설지문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기출지문으로 하는게 나을까요..기출지문으로만 하면 난이도 대비가 좀 어렵지 않나 해서요ㅠ
2.문법 개념은 전에 다 끝내서 지금 문제는 많이는 안풀고 풀었던거 복습하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하면 될까요
사설 문제가 남아 있다면 ;; 버리지 마시고 ^^;; 다 푸는 것도 좋죠. 마지막까지 실전 연습하는 건 도움될테니. 기출은 당연히 끝까지 보세요 ^^ 문법도 수능 문제 정도는 다시 풀어보는 시간이 생겼으니 풀면서 마지막까지 헷갈리던 개념들 다시 정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쌤 저특강추가됏나여????학원에서 문자왓는데 그땨 머하는거에여??
문법 or 문학 정리 ^^ 질문은 6시간 내내 받아줄거구 ㅎㅎ
엄청 아쉽게 종강했는데 ㅎㅎㅎㅎ민망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문법을 풀면 항상 다맞거나 1개틀리는데 두 선지중에서 헷걸려서 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일주일동안 문법 더 완벽히 하려면 문법압축인강(10강이내) 듣고 개념서랑 기출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인강 생략하는게 나을까요?
기출 다시 풀면서 몰랐던 것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시 정리하시고, 기본이 흔들린다 하면, 인강으로 빠르게 훑어보시는 것도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
비문학 질문인데, 읽을 때 어떤 선지가 답이 맞다고 생각해도 모든 선지의 정오를 체크하면서 넘어가야 하나요? 매3비 예전에 풀 때 국어영역은 모든 선지를 다 보고 넘어가라는 말을 봤었는데, 시간제한이 있는지라 잘 안지키게 되네요.
네 ㅠㅠ 저는 그래도 전체 다 보라고 강조하긴 해요. 본인이 후회가 없어야 하는 시험이니까요. 확실히 다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은 확인하고 가는 것이 미련남기지 않고 자신있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국어를 진짜 못하는 머저린데요.. 7일 연기 되었다하니 문학을 엄청못해서... 특히 요즘 트랜드인 복합지문에 고전문학까지 섞여잇으면 완전 헬인데... 고전문학을 어떻게 남은 기간동안해야 실력이 향상될지 그리고 복합지문같은걸 어떻게 해야 그나마 덜 틀릴까요 ㅎㅎ 알려주세요~~
네 ^^관련하여 공지글 곧 올릴 예정이고, 일단ebs작품들 쭉 다시 보면서 정리하는걸 추천합니다 ^^
내년 인강은 안하시나요
네 ^^ 고심끝에 현강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하...국어 여신의 강의를 못듣다니... 지방충은 웁니다 ㅠ
죄송합니다 ㅜㅜ 유투브로 다양한 컨텐츠 올리는 건 조금 더 기획해볼게요^^
파이팅입니다 사랑해요 현주쌤
♡
안녕하세요. 남은 기간 동안 문법에 강조점을 두고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문법을 2014년정도까지 기출을 그냥 쭉 풀었는데 몇몇개빼고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더라구요..정답률도 높았구요. 뭔가 문법 공부를 한 것 같지 않았습니다ㅜㅠ
지금 사설 볼 때는 아닌 것 같고, 전에 학교에서는 기출 몇개년 거 다시 뽑아서 평가원이 어느 정도까지 물어보는지를 파악하고, 그 테마별로 ebs 문법연계교재 보면서 정리하라고 하셨는데....지금 책정리하다가 이투스에서 나온 각 단원별로 10문제쯤 해서 총 120문제 가량에 기출문제집을 발견했어요. '이것이 역대급 기출이다'인데 난이도 자체는 쉬워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금 남은 시점에서 저 문제집을 다 풀지...아니면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평가원 기출 5개년 바탕으로 제가 약한 부분별로, 테마별로 정리하고 이투스 문제집은 어려운 부분만 발췌하여 풀지 잘 결정을 못하겠어요ㅠㅠ문법을 개념정리도 마지막으로 해야하는데...
그리고 전과목 2017 수능 올해 6,9월을 다시보려 하는데 그 양도 꽤 되는듯해서 국어는 이 최근 기출들을 어떤식으로 봐야할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ㅜ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문학 질문입니다만
연계위주로 공부해야하나요 기출반복으로 감을 잃지 않는게 우선인가요?? 갈피가 안잡히네요ㅠㅠ
강남 오르비 현강생인데 13회차 모의고사반 신청을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기존 현강생은 연락안해도 몸만 바로 가면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남은 기간동안 교육청 기출로 독해틀 점검하고 감 유지 하려는데 어떤가요?? 좋다면 몇월달 몇개년 기출보는게 좋을까요??
선생님 이런 질문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독학이라 여쭐 곳이 없어서요ㅠㅠ 무료특강을 보고 이해가 안 가서 문법 전체 정리하려다가 음운부터 진도가 막혔ㅇ어요ㅠㅠ
반모음과 단모음이 합쳐지는 경우(기+어=기+반모음 ㅣ+어=기여)는 첨가고
단모음과 단모음이 합쳐지는 경우(기+어=겨)는 축약이라는데
모든 반모음+단모음=첨가, 단모음+단모음=축약 인 건가요?
그리고 원형을 모르면 이중모음이 어떤 방식으로 형성됐는지 모르는 거죠...?
ㅠㅠ혹시 필요없는 개념인가요..? 나름 강조하신 부분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