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국어에 나왔어야 할 지문인데...
페이지랭크 문제 해설.pdf
『미래를 바꾼 아홉 가지 알고리즘』(에이콘출판사)이라는 책을 작년 말 개인블로그에 추천했었습니다. 아홉 가지 알고리즘 중에 수능/모의평가에 네 개가 출제됐기 때문입니다. )
「4장. 공개키 암호화」
X 공개키 암호화 방식(2005학년도 9월 모의평가)
「5장 오류 정정 코드」
X 해시 함수(2016학년도 9월 모의평가)
「6장 패턴 인식과 인공지능」
X 우편번호 자동분류기(2010학년도 9월 모의평가)
X 인공신경망 퍼셉트론(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7장 데이터 압축」
X 동영상 압축 기술(2009학년도 수능)
아직 문제화되지 않은 다섯 가지 알로리즘이 언젠가 수능에 출제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2017년 3월 11일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기출문제로 출제됐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흔히 푸는 PSAT는 주로 행정고시/외교관후보자 1차시험 PSAT이고, 그보다 더 머리 아픈 시험이 입법고시 PSAT입니다.)
「3장 페이지랭크」
X 페이지랭크(2017년 입법고시 PSAT)
해당 기출문제와 해설을 파일로 첨부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실전처럼 풀어보기 바랍니다. 이 글이 성지가 되길 기도해봅시다. PSAT-LEET-수능 지문소재가 서로 겹칠 때가 많거든요. (출제위원이 겹쳐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겹치지 않더라도 각 분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가 다들 비슷해서 일어나는 현상 같기도 합니다. Great minds think alike! ㅋ)
덧 : 물론 『미래를 바꾼 아홉 가지 알고리즘』은 교양용으로도 좋습니다. 어려운 알고리즘을 비유를 통해 쉽게, 그러면서도 깊게 설명한 책입니다. 독서활동에 기록하기 참 괜찮은 도서이니, 학교도서관에서 빌려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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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꼭 정독해보시기 바랍니다!
뜬금업ㄱ는데 회색눈알은 머에요??ㄷ
음... 옛날 옛적에 이런 눈알을 줄 때가 있었습니다. :)
헉.. 그러고보니 imin의 상태가...
후삼국시대 분이셨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작년에 국어의기술 잘썼었습니다!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국기 저자분이시네
2004년에는 그저 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디를 폐인으로 지었던...
옹ㅋ ㅋ 고1겨울방학때 국어의 기술1 2열심히 봤었는데
많은 도움 얻었길 바랍니다. :)
와 국기 저자분이 오르비언이였다니 대박
근데 이거 수능국어랑 괴리가 좀 큰거같은데, 제제 얻어가는걸로 만족해야하나요?
유형으로 보면 그렇지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한다는 점에서는 다 같습니다. 충분히 수능 수준의 지문이기도 하고요. ㅎ (예전에는 PSAT가 수능보다 어려웠지만... 지금은 꼭 그런 것 같지도 않아요. 논리개념 문제가 아닌, 독해 문제만 놓고 보면 수능이 더 어려울 때도 많고요.)
오 감사합니다~
오르비가 없었다면 국어의 기술도 없었을 거예요. :) 제 마음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이제는 눈팅을 주로 하지만. ㅋ
근데 생각보다 젊으시군요 사진보니 ㅎㅎ
감사합니다 프린트 해서 풀어볼게요 :) 혹시 1장 2장도 있나요?
해당 부분은 아직 문제화되지 않아서 소개할 기출문제가 없습니다. :)
그렇군용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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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머니해도 결국은 어휘력이 제일 좋았습니다...(전부다 다사봄 & 작년 개정의 피해자중 1인)
결국은 어휘력 ㅋㅋ 장모님도 보시곤 재미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어휘력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학생들에게 설득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17수능 만점 후기 보내드렸었는데ㅋㅋㅋ
나중에 서점에 가보니 올해 책에는 안실렸지만ㅋ
2012언기부터 2017 국기까지 4세트이상 샀던, 수험생활 내내 함께하며 결국은 마지막 수능에서 결실을 맺게 해준 언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술자님 >.<
늦게 연락온 수기들이 많이 못 실렸어요. 성적표가 나올 때는 시기가 다소 늦거든요. ㅠ_ㅠ 열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헐.... 이해황선배님이신가요?
후배님이신가요? :)
헐ㄷㄷ오르비유저시구나
좋은자료 감사드려요 잘 활용하겠습니당ㅎㅎ
Psat이랑 지문소재가 겹치는 경향도 있긴 한것같더라구요 Grit이라는 교재에 있는 psat문제에도 수능기출되었던 정합설, 귀납에관한 라이젠바흐?의 논증 등의 소재가 있더라구여ㅋㅋ
맞다 올해 3월쯤에 기술자군님 블로그에 질문올렸었는데ㅋㅋㅋ
'pattern 1 발문'에 나온 'A하면서 B하고 있다.'라는 표현이
동시상황인것이 문법적으로 납득은 되지만, 실생활에서는 인과관계 나타낼때 쓸 때도 있는 것 같아서
'국어의 기술로 공부하면서 100점을 맞았당!' 이라는 예문으로 질문했었어요ㅎㅋ 기억하시려나ㅋㅋㅋ
답변은 잘받았습니다ㅎㅎ
국기 1,2,독해력강화도구3가지,결국은 어휘력 다 보유중이고 도움많이받았어요ㅋㅋ 결국은 어휘력에서는 채권, 역치에 관한 설명이 특히 이해가 잘되었던것같아요 (문턱값ㅎㅋㅋ)
감사합니다ㅎㅎㅎ
국어의 기술 시리즈 다 본 (소수의) 학생들 중에는 '결국은 어휘력'이 제일 좋았다고 하는 학생들이 많네요. ㅎ 가치를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색눈은뭐지..
이렇게 레어템이 될 줄 알았다면 회색눈 얻었을 때 좀 더 기뻐하는 건데요 ㅎ 유물 같은 겁니다 :)
오르비가 배출한 1세대 스타가 기술자군아닌가요ㅎㅎ 2세대가 포카칩 난만한이고
요즘 고등학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고등학교일때 국기(언기)가 국어계의 수학의정석이였죠
당시 언어의 기술(현 국어의 기술)을 숨마쿰라우데 시리즈편으로 내고 싶었는데... 여자처자한 사정으로 좌절되어 1인출판을 했었죠. 아마 몇 년만 늦었어도 무브에서 나왔을 텐데!
국기 잘쓰고있어요
공부해줘서 고마워요 :)혹시 정효준 선생님이라고 아세요?
모르는 분인 건지, 기억이 안 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 일 때문에 그러신가요?
아아 예전에 국어선생님이신데 그 책이 국기였던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확신은 안 서는데...제자분중에 xxx책으로 성공한 제자가 있다고 하셨었는데 국기가 맞나 모르겠네요 ㅠㅠ꽤 지난일이라
각 재수학원마다 저를 가르쳤다는 분들이 있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ㅎ
사과문 받은 분 중에 그 분 성함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헐 이상한 사람들이 많군요...ㅋㅋ
어려워...
찬찬히 뜯어보면, 오히려 수능지문보다 쉽습니다. :)
(물론 PSAT 응시자들은 좀 더 짧은 시간 동안 이 문제를 풀어야 하니 체감난이도는 더 높겠지만!)
와드
고양이 귀여워용
최고의 칭찬입니다. 감사합니다. ㅋ
진또배기 아이민이다...ㄷㄷ 굇수들의 시대
그냥 구한말 사람 정도일 뿐이에요 ㅋ
문제 1번2번은 알겠는데 밑에 더 생각해볼수 있겠다는 내용은 모르겠네요..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며칠 뒤에 댓글을 따로 달겠습니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분들도 있을 테니까요!
그럼 혹시 쪽지로 알려주실수 있나요??
아홉가지알고리즘. 저거 읽었었고 기출분석도 수없이 했는데 공개키암호화 말고는 몰랐었네요... ㄷㄷ
이번 기회에 알고리즘 책도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내용이 괜찮아요 ㅋ
엇 어제 이 책 추천해주신 부분 공부했는데!! 오늘 이렇게 올려주신 자료를 보다니!! 꼭 잘 활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ㅎㅎ
훈련용으로 잘 쓰세요 :)
생각1,2 답좀 알려주세요 ㅠㅠ
생각2는 0.4 0.2 0.4맞나요?
며칠 뒤에 댓글을 따로 달겠습니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분들도 있을 테니까요
궁금한게있는게 올해피셋에서 출제됐다면 수능에선 안나오지않을까요?? 제제도요..!
여기에 대해서는 사례를 모아서 한 번 글을 써야겠네요! ㅎ
연계때문에보는거라면 굳이 꼭볼필욘없는거조?ㅠㅠ
와....고1때 국어공부 망막해서 국어문제집 추천받았을때 친구들이 다 국기 추천해줘서 1,2,3,다 사서 공부했는뎅
2번에 ㄷ 에서요 B에서 C로 C에서 A로 가는링크가 있지않나요...??
생각보다 쉽네요..?!
psat문제치고 쉬운편이죠??
물어보는내용이 생각보다 깊숙하게 물어보는 느낌은 아니네요
생각1,2답좀 가르쳐주세요 ㅎㅎㅠㅠ
이 글 읽고 『미래를 바꾼 아홉 가지 알고리즘』을 읽었던 학생이라면, 오늘 수능 비문학 마지막 지문 읽으며 매우 반가웠을 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