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149 [488828]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7-10-09 17:12:11
조회수 2,345

Art149-수능 나침반

게시글 주소: https://mission.orbi.kr/00013452298

안녕하세요 Art149 입니다 


꽤나 오랜만에 쓰는 칼럼이네요





수능을 40일도 안 남겨둔 지금 상황에서


이 칼럼이 어떤식으로 남은 시간을 보내야 할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칼럼은 가상의 학생 Q 와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할게요 






Q : 저 성적이 잘 안 나와서 3시간씩 자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피곤하긴한데 할만은해요..ㅜㅜ 


Art : 잠을 줄여가면서 공부하는걸 무작정 말리지는 않지만 ,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 깨어있는 모든 시간을 낭비하는 시간없이 보내고 있는가? 

       그렇게 하루 15~17시간공부를해도 

       시간이 모자라서 잠시간을 줄이는 거라면 1번 조건 통과 입니다  

       2번 조건으로 넘어가셔도 좋아요 


       2. 40일도 채안남은 시점 평소에 6시간자던걸 

       3시간으로 줄였다고 해볼까요?

       잠을 줄여서 얻는시간은 하루 3시간 즉 얻는 시간 

       = 3시간 X 40 = 120 시간 

       120 시간이면 1번기준을 만족한다고 했을때 

       하루 15시간 17시간 공부를 하므로  

       한 일주일정도 공부를 더 하게 되는거네요?

       아예 개념이 없어서 노베이스인 경우는 

        일주일정도 공부 더 하는게 성적차이 많이나지만

       성적이 아예 낮은경우가 아닌경우는 

       일주일 더 한다고 성적 오를까요? 정말?

       이때까지 돌아보세요 일주일 더 안해서 

       성적이 지금 그런건지 ....

       

      일주일치 추가공부 와 40일치 공부 (600시간이상) 의 효율성을 

      비교해보면 답은 나온다고 봅니다 


      본인이 너무 심각한 구멍이 있거나 3시간자도 

     전혀 피곤하지 않은경우라면  3시간씩 주무셔도 됩니다.



     

Q : 이 시점에 국영수 공부를 어찌해야 좋을까요?


Art : 등급따라 어찌 공부해야 할지 많이 나뉩니다.

       일단 1등급인 과목은 본인 하던대로 하시면 됩니다. 


      나머지의 경우 일단 최우선은 기초적인 개념 익히기 입니다. 

      국어의 경우 문법,문학개념어 정도가 되겠고 

      수학의 경우 최소한의 공식들 성질들 정의들은 알고 와야죠 

      ex)미분이 뭔지 적분이 뭔지 극값은  뭔지 등등

      영어의 경우 문장을 읽기위한 단어와 구문을 공부하셔야 합니다. 


      위의 기초적인 개념익히기는 

     기출을 공부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부입니다.

      이것조차 안 되어 있다면 위의 것부터 제대로 하시구요

      그 후 밑으로 와주시면 됩니다.


      1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중 

     기출5개년조차 안 푼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완벽하게 못푸는 분들이 80%~95% 겠죠

      위의 케이스는 남은 기간동안 

     기출만 학습해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최소한 5개년기출+올해 6월 9월 문제는 

      남에게 설명 가능할 정도로 완벽하게 학습하셔야 합니다.

      국어,영어 기출분석 방법은 예전에 썼던 제 칼럼을 참고해주세요 

      https://orbi.kr/00011831620


      국어는 그대로 해주시면 되구요 


      영어의 경우 5개년 기출의 

     모든 문장을 3단계로 먼저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수학의 경우 쎈 말고 유형별 기출문제집을 준비하시고 

      자신이 모자란 파트 문제들을 풀어주세요


      성적이 낮은 경우라면 먼저 2,3점부터 

      전부 다 푸시고 4점문제 푸시면 됩니다.

      2,3등급대라면 유형별 기출에 있는 모든 문제는 

      전부 남에게 설명 가능할 정도까지 학습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게 어느정도 완성될때쯤 

      회차별 기출을 병행해주시면 됩니다.

      본인 실력과 상황에 따라 

      1회당 40분~60분(아주길게 잡아도 80분) 

      시간제한 두고 푸는 연습해보세요 


      현 4등급 이하의 경우엔 고난도 문제는 거르고 푸셔도 됩니다.

      현 2~3등급 일 경우엔 30번까지 푸세요

      왜냐면 이미 풀이를 다 유형별에서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주의점은 그냥 외운대로만 풀지마시고 

      내가 A-->B를 이용해서 문제를 풀었다면 왜 A를 이용했는지 

      왜 B라는 공식을 썼는지 라는걸 계속 생각하셔야 합니다. 

      문제를 그렇게 푸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 

      모르는 친구에게 설명해서 

    이해시킨다는 느낌으로 푸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엔 기출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때문에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요것까지는 기본으로 해주세요 


     이게 다 끝난 분들이라면 본인 부족한점들을 파악하여 

     실모든 강의든 책이든 그걸로 학습하시면 됩니다 .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Q : 흠 대충알겠어요 근데 제가 기출을 풀어봐서 답은 다 기억이 나거든요??이럴땐 어쩌죠??

     근데 비슷한 난이도의 새로운 문제만 나오면 틀리네요ㅜㅜ


Art : 기억이 나도 괜찮습니다.

       다만 남에게 설명 가능할정도로만 하시면 됩니다.

       풀이가 기억이 나서 어찌저찌 풀었는데 

       남에게 왜 이렇게 풀었는지 설명을 못하면 안됩니다. 

        가상의 인물 K가 있는데 이 친구가 

       매우 깐깐하고 예민하여 시도때도 없이 

        야 왜 그렇게 풀어야 해?? 이렇게 접근하면 안되는거야?라고 

       물어본다고 생각하세요 

        다시 한번 기출로 돌아가서 

      내가 정말 남에게 해설강의 수준으로

        남에게 알려줄 수 있는지 돌아보세요 








Q : 공부를 계속 열심히 하고 있고 막 이것저것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성적이 그대로에요 ㅜㅜㅜ

     맨날 틀린거 계속 틀리구요ㅜㅜㅜ


Art : 틀린문제에 대한 태도를 고치셔야 합니다. 

      국어든 수학이든 영어든 어떤 문제를 틀리면 

      단순히 이 문제에 대한 해설만 익히는게 아니라 

      내가 왜 이문제를 틀렸는지 생각을 해보고 시험장에서 

      이런 문제를 처음 봤을때 맞추려면

      어떤공부를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내가 잘못된 방식으로 접근해서 틀린거라면

      내가 왜 잘못된 방식으로 접근을 했는지 문제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접근을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계속 피드백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수학에서 

    자꾸 정의역 조건을 놓쳐서 자주 틀렸다고 해볼게요.

     아고ㅜㅜㅜ실수하지말자 집중하자 아자아자!!

    한다고  다음에 비슷한거 보면 안틀릴까요? 

     내가 계속 요 부분을 놓치니까 ,  

     다음부턴 정의역 조건이 나오면 무조건 동그라미를 쳐놓고 확실하게 인식하자

     이런 알고리즘을 계속 만들고 이게 잘 먹히는지 확인해보고 

     잘 안먹힌다면 새로운 알고리즘을 짜고 

     이런 공부가 필요합니다.


     요 파트는 중요한 부분이고 글로는 잘 전해지지 않는 면이 있어 예시를 하나 더 들어볼게요 


     수학에서 내가 f(x) 와 g(x) 가 있을 때, f(x)-g(x)=h(x) 

      이렇게 h(x)라는 새로운 함수를 정의해야 문제가 수월하게 풀리는데 

     이걸 하지 못해서 틀렸다고 가정해볼게요 

     이 때 , 아 이렇게 해야 되는구나~ 음 두 함수를 빼서 h(x)만들어서 하니까 문제가 풀리는군

     이렇게 학습을 끝내시면 얻는게 없다는 거에요 


     내가 왜 f(x)-g(x)=h(x)라는 생각을 못했는지 고민해보고 

     내가 시험장에서 이걸 생각해 내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고민을 해야된다는거에요 

     





Q :  제 멘탈이 유리인데 ㅜㅜ 어쩌죠


Art : 멘탈이라는게 근육같은거라서, '근육아  커져라' 한다고 탄탄한 몸매가 되는게 아닌것처럼
      멘탈도 마찬가지로 '아자아자 긴장하지말자!!떨지말자!할수있다 화이팅!'
     이렇게 스스로 시험때마다 얘기해준다고
     멘탈이 단단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육이 탄탄해지려면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만하고,
     마찬가지로 멘탈이 강철멘탈이 되려면 계속 멘탈트레이닝을 해주어야 합니다

     너무 뜬구름 잡는 얘기로 들릴까봐 좀 더 설명드릴게요

     음.. 만약 그 집중력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불안감이라고 해볼게요
     

     그럼 이렇게 멘탈 트레이닝을 하는거에요

      예시상황-매우매우어려운 문제가 나옴

       보통 멘탈 탈탈 털리는 경우 - 

     아..이거 틀리면 목표대학 못가는데...
     아..여기서 말리면 안되는건데...시간세이브해야되는데 아..ㅇ라ㅓ니ㅏㅇ러ㅣㅓ
     하다가 탈탈 털림



     대비를 잘 한 경우 - 엇..너무어렵네..

     근데 이건 나만어려운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다 어렵겠지 근데 다른 사람은 위 경우처럼 안절부절 못하고
     대비 못하는데 나는 이런 상황을 미리 생각해두고 ㄱ.방법을 택하기로 했으니
     (ㄱ방법-일단 넘어갔다가 다시푼다던가 혹은 심호흡을 한번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차분하게 푼다 등등 그 상황에서의 본인만의 해법)

     요것도 아까 말한 틀린문제에 대한 피드백같은 걸 계속해야 해법이든 뭐든 나오겠죠?
    전혀 불안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안절부절하지 않으니 난 앞서가는구나 하고
    자신감있게 문제를 계속 풀어나갈수있겠죠


    그러니까 계속 평소에 집중이 깨질때의 상황을 생각해보고,
    어떻게 해결할지 이미지 트레이닝 해보시고
    사실 그때 당황만 안한다면 오히려 남보다 앞서나간다는걸 인지하시면 됩니다

    그 당황하는 이유가 위의 예시처럼 어려운문제를 만난거라면
    남들도 다 어려울거고 근데 난 이걸 미리 대비했으니 이득~
    이런 마인드를 계속 생각하고 연습하셔야 된다는 말입니다

    사실 마인드관련 얘기가 뜬구름 잡는것같은 느낌도 있고
     제 말솜씨가 부족하여 제대로 그 느낌을 못 전한것같은데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보셨으면 합니다ㅎㅎ








일단 생각나는대로 써봤는데 제 칼럼이 좋은 나침반이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거나 

다른 분들도 알면 좋겠다 하는 내용들은 

글에 추가해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rare-RAEM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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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

  • Art149 · 488828 · 17/10/09 17:22 · MS 2014

    모바일 가독성 실화인가..

  • 참센세 · 649471 · 17/10/09 19:30 · MS 2016

    잘 읽었습니다ㅎㅎ 감사해여!

  • Art149 · 488828 · 17/10/09 19:34 · MS 2014

    첫 반응이네요ㅜㅜ 감사합니다

    반응이 너무없어서 좀 상처받던 찰나였어요ㅋㅋㅋ

  • 참센세 · 649471 · 17/10/09 19:58 · MS 2016

    ㅎ.ㅎ 칼럼 잘 챙겨보고있어요! 저 수학관련질문 하나만 해도되나요? 기출을 따로 풀어보진않았는데 실모풀면 84 88정도 나와여..! 지금부터라도 기출 풀어봐야될까용..?

  • Art149 · 488828 · 17/10/09 20:11 · MS 2014

    가형인가요? 나형인가요?

  • 참센세 · 649471 · 17/10/09 20:43 · MS 2016

    아아 나형이요!ㅎㅅㅎ

  • Art149 · 488828 · 17/10/09 21:42 · MS 2014

    회차별 기출 준비하시구
    올해 6,9풀고
    80분컷 하면서 풀고 틀리는 유형파악 하셔서
    유형별기출에서 틀리는파트 다 풀어보시고

    그 다음에 다시 작년꺼 3개 풀고
    유형별기출 푸시고 이런식으로 해서

    5개년+올해6,9월은 완벽하게
    풀수있도록 해보세요


    한 2주간 실모보단 기출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 18학번은필수 · 737736 · 17/10/09 21:00 · MS 2017

    문과 수학 6평 2에서 9평 3 떴는데 연도별 최근 5개년 다시 풀어보기+ 실모로 마무리 할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리하는 공부를 하고 싶은데 요즘 어영부영 공부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 Art149 · 488828 · 17/10/09 21:43 · MS 2014

    네 좋습니다만
    일단은 실모생각마시고 기출부터 제대로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윗댓글 참고하시구요

  • 매새기 · 736391 · 17/10/09 23:38 · MS 2017

    6월 88, 9월 84 가형인데유

    일단 5개년은 40분 잡고 풀어서 앵간하면 40~45분에서 끊기는데

    5개년 넘어가서까지 풀어보는게 좋을까요?? 한다면 어디까지가 제일 낫나요?

    그리고 교육청은 그냥 단원별로 있는 문제집 활용하려는데 굳이 교육청까지 연도별로 풀 필요는 없겠죠??

    아 5개년 아직 다 풀진 못했고 3개년?까지는 다 했어요. 더 해야된다면 미리 제본업체에서 시켜서 택배받고 해야되니까..

  • Art149 · 488828 · 17/10/10 01:04 · MS 2014

    회차별은 약 5~7개년정도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유형별기출도(너기출,수분감,이동훈 등) 병행하세요

    -->회차별기출풀면서 틀리는파트는
    유형별로도 다 푸세요

    교육청은 의미없다고 봅니다

  • Art149 · 488828 · 17/10/10 01:05 · MS 2014

    +주의할점

    40분컷 100점 연습하는거 좋은데
    그게 그냥 여러번봐서 맞추는건지 아닌지
    잘 생각해보셔야해요

    내가 이문제를 처음본거라면 맞출수있었나?
    이걸 항상 생각해보세요

  • 매새기 · 736391 · 17/10/10 19:12 · MS 2017

    음 그런거면 본문에 언급하신대로 근거대기 좋게 풀이도 정갈하게 써내려가면서 내가 왜 여기서 이런식으로 예컨대 미분, 적분을 했는지 이런그림을 그렸는지 이런식으로 해나가면 문제없겠죠?

    그리고 나머지 교육청이나 평가원 기출은 단원별로 학습하구요.

  • Art149 · 488828 · 17/10/10 19:44 · MS 2014

    넵넵 매정우 화이팅

  • Miru · 740956 · 17/10/10 00:59 · MS 2017

    5개년이 평가원 6 9 11만인가요, 교육청까지 합해서 3 4 6 7 9 10 11인가요?

  • Art149 · 488828 · 17/10/10 01:06 · MS 2014

    평가원 6,9,11입니다

  • 모르코모르코 · 741913 · 17/10/10 01:27 · MS 2017

    수학 나형입니다.. 9평 5등급 (52점)이고 쉬운 2.3.4점은 푸는 수준입니다 ㅠㅠ.

    개념강의는 수능개념 ebs강의 통해 완강했고. 개념노트까지 정리했습니다. 개념이 부족해서 5등급? ..

    맞긴 맞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 개념공부는 했다 생각해요ㅠㅠ 가령 함수의 연속은 좌우극한 함숫값이 같아야하고, 미분계수는 순간변화율과 접선의 기울기 등등 적분하는법 ..

    이정도의 수준입니다 딱 더도말고.

    사람들이 기출 기출 해서 너기출 좋다길래 사자마자 집합부분에서 멘탈 나가고 바로 덮고 다른과목 공부했습니다 여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남은37일이라도 열심히 해보고자 하는데

    도대체 뭘 해야할지 손이 안 잡힙니다..

    도와주세요 하라는대로 다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인증글도 올릴게요 부탁드립니다ㅠㅠ.

  • Art149 · 488828 · 17/10/10 01:42 · MS 2014

    제가 이때까지
    온라인 멘토링 및 과외로 학생들을 가르쳐본 결과

    사실 이런경우
    (본인은 개념학습을 한것같은데
    실제로 빵구가 엄청난 경우)

    옆에서 직접봐주는게 제일 효율이 좋다고 봅니다
    (혼자서 캐치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가장 추천드리는건
    괜찮은 분께 과외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상황이 과외받기는 좀 힘들다 싶으면
    일단 유형별 기출 2,3점짜리만 다 풀어보세요
    이 때 남들에게 설명가능할 정도로 공부하셔야합니다

    이걸 다 끝나면 4점짜리도 유형별풀면서
    회차별기출 약 5개년으로
    80분컷하고 실전연습하시면 됩니다

  • 모르코모르코 · 741913 · 17/10/10 01:43 · MS 2017

    남은기간을 기준으로하여 25일정도 유형별 기출을 풀고 남은 시간은 5개년 기출을 푸는쪽으로 할까요?

  • Art149 · 488828 · 17/10/10 02:11 · MS 2014

    2,3점 다 풀때까진 유형별만 하시고
    그 다음부터는 병행하세요

  • 인서울이다 · 761374 · 17/11/01 13:01 · MS 2017

    많은 도움 받았습니당 ㅜㅜ 혹시 나이가?

  • Art149 · 488828 · 17/11/17 12:00 · MS 2014

    23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