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원천] 강대 국어 모의고사 최고 오답률 문제들
행복한 오전 10시를 위한 국어의 원천 손원천 선생입니다.
오늘 34교시에 국어 모의고사가 시행되었습니다.
저는 3교시에 2관에서 감독 후 바로 1관으로 이동하고 몇 가지 일을 처리한 후 5, 6, 7교시 수업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문제 전체를 꼼꼼하게 살펴보지는 못했음을 미리 밝힙니다.
(나머지 문항들은 수업이 끝난 10시 이후에~ )
학생들은 평은
대체로
1 어렵다.
2 문제 질은 신경을 쓴 티가 난다, / 나쁘지 않다. 등등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어렵기는 어려워서
1관 앞 반 평균은 7월 연합 모의에 비해 3점 전후 정도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답률 순위는
1위 : 26번 경제지문 - 어마무시한 오답률
2위 : 40번 현대소설지문
(이 문제는 예비군이나 민방위 훈련을 겪어 본 사람들은 그냥 문제만 읽고도 찍을 수 있는 문제이지요)
3위 : 28번 경제지문
4위 : 31번 고전시가
5위 : 5번 화법
다소간 아쉬운 부분들
26번의 <보기> 특히 맨 마지막의 단서는 제시문과 통합적으로 접근하기에 다소간은 무리가 아니었을까?
찬기파랑가처럼 해석에 이견이 많은 텍스트는 가급적이면 지양을~
굴절접사처럼 수능에 절대 나오지 않을 용어들은 자제를 해주었으면~
화법 5번 : 꼭 그렇게까지 해서 ‘어려운’ 문제를 만들어야 했을까?
기타 등등입니다.
아무쪼록 숫자로 나오는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성찰과 반성의 기회로 삼으시길~
저는 또 단과 수업 때문에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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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80점대 일듯 함
주변애들 죄다 90넘던데 ㅠㅠ 화작에서 이렇게 오래걸린거 처음인듯.. 그럼애도 정답률이 ㅠ
중반정도 생각합니다.
ㅁ친 주변에 90점 넘는분둘이 꽤많이보여서 진심 ㅈ살각;;
국어 잘 하는 친구들만 사귀는 듯.
바람직합니다. ㅋㅋㅋ
맞아요~
쌤 문학에서 탈탈털리고 비문학에서도 탈탈 털렸네요 ㅜㅜ 어렵어렵 ㅜㅜ
네 어려웠네요.
탈탈 털어버리고 앞으로~~
1컷 몇점대 정도 예상하시나요??
그리고 1컷이라는게, 강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충 몇프로 정도 인가요? 1등큽컷이 예를 들어 90 이라고 해도, 강대 애들 중 90 이상이 4% 인 것은 아닐거잖아용!
전국모의고사 응시 집단으로 환산하는 것이지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넵 감사합니다.
오답률 3위 28번인데 잘 못 쓰신거 같아요!!
수정했습니다.
오늘 모의고사 정말 좋더라구요! 매달하는건가요 아니면 이번달만 진행하는건가요? 매번 오늘만 같으면 돈과 시간이 아쉽지 않을 것 같네용^^
매달이용 ㅋㅋ
매달은 아니고 이번달이랑 10월달만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넵 맞아요~~
전반적인 구성과 퀄러티 좋았습니다.
일단 올해는 10월에 한번 더 시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상 오프는 별도로 진행되는 것이구요.
비문학 경제 3점짜리랑 찬기파랑가 3점이랑 2점 틀려서 92점인데여... 시간은 8분정도 남았거든요..?? 괜찮게 하고 있는거겟죠..?? 근데 문법을 확실하게 알고 푼게 아니고ㅜㅜ 경제지문도 문질러서 읽어서 그냥 답만 찾아낸거라 불안하네요
잘 하고 있어요~
다만 8분씩이나 남기지 말고 시간을 다 쓰는 것이 좋겠지요.
또 문법은 맞았더라도 불확실한 요소를 제거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화작 2개 틀려서 95점 받았습니다... 3번이랑 5번 틀렸고... 화작 대비법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6평 때도 화작을 하나 틀려서 ㅠㅠ 글구 ic 수업 정말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첫 시행이지만 강대상상 모의고사 퀄리티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했으면 좋을 거 같아요 ^^
누군가는 ic 수업을 들어주고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화법은 비문학 지문을 대하는 진지함과 겸손함 그리고 일정한 주기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쌤ㅠ 예비군3년차인데.. 40번 틀렸어요ㅠㅋㅋㅋㅋ
그럴 수는 그럴 수는 없는거야~~~~~~~
정예 예비군이신 듯
북의 도발이 무섭지 않군요~ ㅎ ㅎ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15번 문제는 난이도가 쉬운 편이었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