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연고대 수시 일반전형 내신 실질반영과 데드라인에 관해 간략한 정리 (필독/정정)
1) 연세대의 경우
우선선발에 해당될 때의 합자평균은
2등급대 후반 정도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특목고 가리지 않은 수치입니다만,
일반전형인만큼 합격자의 분포가 일반고 출신들이 상당히 많아
일반고 2등급 후반 내신도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2) 연세대의 경우
우선선발에 해당될 때의 최저합자는
6등급대 초반까지 2010학년도에 확인된 바 있으며
2011학년도는 입시설명회에서 발표한 바 없어 추정 불가능하나
2010학년도보다 우선선발 인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더 낮아도 가능했으리라 봅니다만,
문제는 해당 인원이 우선미달학과에서 생겼을 가능성을 고려해야하기때문에 [111채운 까닭에 논술/내신 상관없이 무조건 합]
실질적으로 4등급대 정도 안에는 들어주셔야 된다고 생각해 두시기 바랍니다.
3) 연세대의 경우
일반전형의 내신 실질 반영비율은 경희대 정시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3등급까지는 감점이 없고, 4등급에 약간의 감점,
5등급 이상부터는 대폭적인 감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손익분기점은 일반고 기준 3등급, 특목고 기준 4등급
역전가능점은 일반고 기준 4등급, 특목고 기준 5등급으로 보세요.
4) 고려대의 경우 일반전형의 내신 실질 반영률은 고려대 자교 정시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우선선발에서 내신을 0% 반영하던 지난해까지는 아예 7등급대 합격자도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올해는 이 정도 내신이면 큰 불이익을 감수 하셔야 되리라고 봅니다.
5) 고려대에는 없지만 연세대에 한해 존재하는 비주요과목 9등급 감점에 관련하여 좀 더 자세하게.
<석차등급 9등급인 경우에 한하여 최대 5점(교과영역 100점 기준)까지 감점합니다.
* 등급반영교과 감점점수 = 기타과목 중 9등급 과목의 이수단위의 합 / 기타과목 전체 이수단위의 합 x 5>
이것이 연대 입학처의 설명인데요.
기타과목이 전부 9등급일 경우에는 최대 5점이 감점이 되고,
기타과목 중에 하나가 9등급이 있는 경우에는 감점폭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교과영역 전체에서 소숫점 단위로 갈라집니다.
논술로 비슷한 내신 성적대의 학생들을 뒤집을 수 있는 경우라고 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양의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정의된 두 연속 함수 f, g에 대하여 (가) 방정식...
-
질문해드림뇨 27
오르비살리기프로젝트
-
젊은것들이 벌써자?
-
잔다고 하는글 절 대 안잠 이건 연역적으로 증명됨뇨
-
4벙으로 푼거 기억나는데 가채엔 왜 3이라고 돼있을까 1번문젠데 한문제에 등급이왓다갔다 ㅠㅠ
-
누가 오르비에 독을 풀었는가...
-
재미있는 N제 풀기나 해야겠음뇨 드릴 딱 대 ㅋㅋ
-
전쟁은 어떨때 하냐는 글에 씨발년이 꼴받게 할때 라는 답이 생각나서 써본다
-
밤샘공부하실분 8
오늘의 과목은 오르비뻘글학임뇨
-
아 진짜 무서움 5
어둠의 세력 뭐야 심지어 조회 수 중복으로 안 올라가지 않음?
-
시간 왜 이롷게 지남뇨 자야겠음뇨
-
마킹실수 6
미치겟어요 지금 수학 19번 마킹할때 백의자리에 십의자리 쓰고 십의자리에 일의자리...
-
쓸데없는 걱정인걸 알지만서도...
-
부모님께 죄송함 4
항상 큰소리 땅땅 쳐놓고 공부 안하고 잠만처자고 돈 주라하는 내가 싫다
-
복권 3등 누군가한테 탈취당하니 재탈환할 때까지 복권 계속 돌림ㅋㅋㅋ
-
다들 안 자?
-
나가기싫다 10
내가왜간다고했을까
-
시발점 수강 1
재수생 미적분 78입니다 이번수능 6번실수랑 27 틀려서 78입니다. 공통 14까지...
-
재밌을 것 같음뇨
-
노벨상은 확정이뇨
-
ㅅㅃ뇨이
-
오늘부터 전 07임뇨 10
사시림뇨
-
lim (x->a) f(x) =L 가 존재할 때,
-
충격에 빠졌습니다
-
수능날 늦은 저녁, 지2 27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은 나는.. 사실 그렇게...
-
시립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아주대, 숭실대, 과기대, 인하대,...
-
근데 사실 저 나이 별로 안많고 나이 드립에 별로 안긁힘 6
그냥 재밌으라고 리액션하는거임 아 진짜라고
-
진짜임뇨........
-
수시 원서 접수 기간에 의치한약수 수시로 달달하게 쓰는 애들 위로해줘야함ㅋㅋㅋ 모고...
-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과는 상관없습니다
-
무서워서 글 지움....
-
서초 메가 0
자연계열 특화 전문이라고 되어있던데 문과 학생들에게는 많이 불편한가요? 수학은...
-
탈릅을 하면 먼저 가있던 오뿌이들이 마중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10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
합격자 발표도 나면.. 왜 다 가는지 몰랐는데 알 것 같기도 하고 대학생이 되면...
-
오야스미 3
네루!
-
한문제풀고 휴대폰보고 한문제풀고 휴대폰보고 한문제풀고 휴대폰보고 한문제풀고...
-
어릴 때만 재밌던 거구나.......
-
07이 어케 현역임뇨..........
-
하루종일 이거 생각하느라 정신병 걸릴거같은데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하나요? 최저는...
-
4개 다 달아야 끝에 04가 달리네 27학년도땐 04 06 07 08 이렇게...
-
안녕오르비 2
반갑다는인사
-
내년부턴 05가 삼수생 11
지구 버그 걸림뇨
-
룸메왔네 11
바이바이
-
이거 ㅈㄴ긁힘뇨...
-
내가 사실은 나이가 많고 사실은 틀딱이고 어린 애들은 불편할 나이고 그리고...
-
아 ○○ 6
[서술형] 빈칸에 들어갈 말로 옳은 것을 이유와 함께 쓰시오.
-
ㅇㅇ…
-
제발기사없으면예상시간좀빨리띄우지말아주라... 그냥40분을또늘려버리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할복
ㄳ
4.x
이면 4등급 아래인가요 ㅠ
비교내신잉여 ㅠ
아.........저는 대원외고다니는 학생인데요.........
내신이 좀 안좋거든요........
6점대 중반 정도인데......
이정도면 연고대 수시 논술 가망 없나요???
111맞출 자신은 있습니다.!!
대원외고는 Z점수가 좋아서 가망 없지는 않는 듯 싶습니다.
3.X 등급이면 몇등급으로 생각해야 하나요 ?? 또 수시 내신은 어디로 가면 산출해볼수있을까요 ?
비주요과목이라도 9등급있으면 안되나요 ㄷ...
체육 시험한번 못봤더니 9등급찍혀나왔던데 이게 그렇게 크나요?
5) 9등급에 관련하여 좀 더 자세하게.
<석차등급 9등급인 경우에 한하여 최대 5점(교과영역 100점 기준)까지 감점합니다.
* 등급반영교과 감점점수 = 기타과목 중 9등급 과목의 이수단위의 합 / 기타과목 전체 이수단위의 합 x 5>
이것이 연대 입학처의 설명인데요.
기타과목이 전부 9등급일 경우에는 최대 5점이 감점이 되고,
기타과목 중에 하나가 9등급이 있는 경우에는 감점폭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교과영역 전체에서 소숫점 단위로 갈라집니다.
논술로 비슷한 내신 성적대의 학생들을 뒤집을 수 있는 경우라고 봅니다.
[정정 합니다]
연세대 9등급이 있으면 수능을 월등히 잘봐도 합격할수 없는건가요? 9등급있는데 붙은 사례 없나요?ㅜㅜ
5) 9등급에 관련하여 좀 더 자세하게.
<석차등급 9등급인 경우에 한하여 최대 5점(교과영역 100점 기준)까지 감점합니다.
* 등급반영교과 감점점수 = 기타과목 중 9등급 과목의 이수단위의 합 / 기타과목 전체 이수단위의 합 x 5>
이것이 연대 입학처의 설명인데요.
기타과목이 전부 9등급일 경우에는 최대 5점이 감점이 되고,
기타과목 중에 하나가 9등급이 있는 경우에는 감점폭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교과영역 전체에서 소숫점 단위로 갈라집니다.
논술로 비슷한 내신 성적대의 학생들을 뒤집을 수 있는 경우라고 봅니다.
[정정 합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모습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저번에 질문드렸던 독학 재수생인데요..
5번을 보고 절망했는데.....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기술가정이
9등급으로 찍혔거든요.. 나머진 없고..
전체적으로 내신이 부족합니다.. 6등급 정도인데
페로즈님께 제가 논술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방학 때 연고대반을 가야할지 명문대반(소위 서성한중경외시)을 가야할지
고민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연고대반에 가서 연대는 우선 맞춰도 그냥 보러간다고
생각하고 응시하라고 말씀하셨고 고대위주로 추천해주셨잖아요.
근데 5번 보니까.. 연대 응시할 마음이 사라지네요.. 논술로 뒤집을 수 없다고 하시니..
연대 논술은 수능 전이니까.. 마음도 싱숭생숭 해질 것 같고..
내신 평균 6등급이고 9등급 기술가정 1학년때 하나 있구요.. 우선선발 기준 맞춘다고 가정 한다고 해도
논술로 뒤집을 수 없으니 그냥 연대는 안치는게 나은 선택이겟죠?
페로즈님의 생각좀 듣고 싶습니다ㅠㅠ 저는 명문대반에 들어가서 논술배우고
특강으로 고려대 수리논술 깔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5) 9등급에 관련하여 좀 더 자세하게.
<석차등급 9등급인 경우에 한하여 최대 5점(교과영역 100점 기준)까지 감점합니다.
* 등급반영교과 감점점수 = 기타과목 중 9등급 과목의 이수단위의 합 / 기타과목 전체 이수단위의 합 x 5>
이것이 연대 입학처의 설명인데요.
기타과목이 전부 9등급일 경우에는 최대 5점이 감점이 되고,
기타과목 중에 하나가 9등급이 있는 경우에는 감점폭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교과영역 전체에서 소숫점 단위로 갈라집니다.
논술로 비슷한 내신 성적대의 학생들을 뒤집을 수 있는 경우라고 봅니다.
[정정 합니다.]
저 지방외고 다니는데 평균내신 4.2에 2학년때 기술가정 9등급 하나 있는데 연대 힘든가요???? 연대 문헌정보 목표로 논술준비하고 있는데ㅜㅜ
5) 9등급에 관련하여 좀 더 자세하게.
<석차등급 9등급인 경우에 한하여 최대 5점(교과영역 100점 기준)까지 감점합니다.
* 등급반영교과 감점점수 = 기타과목 중 9등급 과목의 이수단위의 합 / 기타과목 전체 이수단위의 합 x 5>
이것이 연대 입학처의 설명인데요.
기타과목이 전부 9등급일 경우에는 최대 5점이 감점이 되고,
기타과목 중에 하나가 9등급이 있는 경우에는 감점폭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교과영역 전체에서 소숫점 단위로 갈라집니다.
논술로 비슷한 내신 성적대의 학생들을 뒤집을 수 있는 경우라고 봅니다.
[정정 합니다.]
주요과목 말고 체육이 7등급인거는 감점 없는 거 맞나요ㅠㅠ?
네^^
위에 댓글달았었는데요ㅜㅜ답변감사했구요 질문이 더잇는데 제가 외고거든요 9등급이 2학년때 중국어2개랑 정컴1개 있는데...아...ㅠㅠ 외고는 기타과목이 거의 없잖아요... 중국어 단위수도 큰데 이러면 수능이나 논술로 극복할수없는 감점인가요?;; 아그럼 정시밖에없는건가요...중국어버린거 진짜후회되네요.... 참고로 부끄럽지만;;;;경제학과 쓰고싶어요.... 으흑... 9등급글보다가 충격받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
정보의 출처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또 일반전형에서 생활기록부의 비중은 30%, 그 중 비교과영역의 비중이 10%인데 왜 비교과영역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신가요?
그리고 왜 일반고하고 특목고하고 차이를 두는데 겨우 한 등급밖에 두지 않는 것도 이해가 좀 안가네요
입학처의 설명이란것이
<석차등급 9등급인 경우에 한하여 최대 5점(교과영역 100점 기준)까지 감점합니다.
* 등급반영교과 감점점수 = 기타과목 중 9등급 과목의 이수단위의 합 / 기타과목 전체 이수단위의 합 x 5>
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글 전체 내용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마도 전자인것 같은데
글의 상당부분이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과 많이 달라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정확한 근거도 없이 내신의 마지노선을 말씀하시고 그러시는 것은 좀 보기 그렇네요 제가 수험생 입장이기도 하지만
실질적 반영비율과 같은 정확한 정보는 대학측만이 아는 것이 아닌가요? 정확한 근거도 없는 내용을 지나치게 사실처럼 유포하시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개략적인 내용으로 특목고라고 뭉뚱그려 말했지만 아시다시피 특목고도 다 같은 특목고가 아닙니다.
민사고와 대원외고와 부일외고가 같은 Z값이 들어갈 리 없잖습니까..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일반적인 내신범위에서는 실질적 반영비율이 교과보다 비교과쪽이 더 크다고 봐야 합니다.
본 글에서 입학처 출처인 내용은 지적하신 부분 하나 정도이며 나머지는 제가 판단한 내용입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적어놓았는데,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미안합니다. 조금 경솔했네요. ^^
별로 안 들어간다는 내용을 좀 와닿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주1.
우선합자 교과평균 2.7과
최저합자 6.3도 입학처 출처입니다.
2010년 8월 28일 수시입학설명회 자료입니다.
재작년의 자료라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2등급 후반 식으로 뭉뚱그렸습니다.
올해 8월에는 더 정확한 정보로 갱신할 수 있겠죠. ^^
당시, 최저합자 6.3이 어느학과에서 발생하였는지는 일체 알 수 없었고,
이 때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우선미달(펑크)학과였던 문헌정보학과에서 발생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명기하지 않은 것은 미안합니다.
또한 문정과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더라고 하더라도 6.3은 일반화 시킬 수 없는 것이,
일반선발 최저합자 교과성적도 당시 5등급대였습니다.
일반고 학생도 아니라고 추정했구요...
개략적인 일반우수자전형의 특목고생 돌파비율로 추정하여 결론을 낸것이고,
내신등급이 밑으로 갈수록 특목고라 해도 감점비율이 상당히 커지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본인의 계산결과를 바탕으로 이의를 제기하시고자 한다면 환영입니다.
요즘 9등급 이야기가 하도 많아서 개략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거든요. ^^
우선 답변 감사합니다
특목고도 특목고 나름이지만 평균적인 특목고와 평균적인 일반고의 차이를 둘 때 아무리 적어도 1등급은 넘게 차이나야 하지 않을까요? 평균적인 특목고생과 평균적인 일반고생의 수능 등급을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생기부에서 교과>비교과라는 사실은 봐야 한다 - 는 간주하는 사실이 아니라 반영비율에 명시적으로 20%, 10%라고 나와있는 명확한 사실이구요.
일반전형 전체 반영비율에서 논술 : 생기부 반영비율은 70:30인데 그 생기부 속에서 교과:비교과 반영비율은 20:10 이구요. 그런데 일반전형에서 30% 비중 차지하는 생기부 비율은 신경쓰면서 그 생기부 비율에서 약 33% 차지하는 비교과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아 보이네요
아무튼 제 말은 비교과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생기부, 즉 내신은 일반 전형에서 당락, 마지노선 어쩌구를 논할 정도로 중요성이 크지 않다는 것이에요.
또한 제가 알고 싶은것은 저러한 내신 마지노선과 같은 정확한 추론의 근거에요
6.3을 일반화시킬수도 없다는 주장의 근거로 일반선발자 최저가 5등급대라는 사실을 말씀하셨는데
애초에 일반선발 생기부 비율이 50%로 우선선발 30%보다 훨씬 높은데요. 어째서 6.3을 일반화시킬수 없는 근거과 되는 건가요?
그리고 일반선발 최저합자 교과성적도 당시 5등급대라는 사실과 계산의 바탕이 자료들의 출처는 오르비에서 수집한 표본들인가요?
표본의 대상자의 수를 알 수 있나요?
전체 일반전형 합격자중에서 오르비에 표본을 제공한 합격자의 비중이 그닥 높을 것 같진 않은데요
당시 5등급대라는 계산은 입학처 출처입니다.
저도 최대한 fact에 근거해 계산합니다.
8월 28일에 이에 대한 발표가 없었다면 전 이런 계산 시도조차 안했을 것입니다.
문제는 5.몇인지가 지금 기억나지 않아서요. ^^
당근 오르비 출처 표본들로 이를 일반화시키는게 6.3을 일반화시키는것보다 더 어렵겠죠?
또한 그 근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일반선발 합자 평균과 우선선발 합자 평균 내신역시 0.3 차이였나밖에 나지 않았다는 말씀으로 대신합니다.
일반선발 합자 평균도 2등급대 중반이였습니다. 제가 정확한 소숫점 값이 기억이 안납니다.
2010년 8월 28일 토요일 입학설명회에서 얻은 내용인데
옛날에 계산했을 땐 있었는데 지금 메모를 찾아봐도 없네요..
이에 대한 사실 확인 환영합니다.
1) 맨 위의 극값에서 일반고 1.0~1.1등급이 특목고 2.3~2.5등급 내외로 간주됩니다.
이에 따라 맨 아래의 극값 쪽인 내신이 낮은 일반고 4등급대는 특목고 5등급대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1학년도 글로벌리더 합격자들의 개략적 통계로 산출한 수치입니다.
표본 출처는 아실 분은 아실 P모 카페입니다.
공통된 Z값을 사용한다는 전제입니다.
2) 교과보다 비교과가 더 크기에 관련 내용도 얼마 후에 서술하고자 했습니다.
교과 실질 반영률은 낮아도 비교과 실질 반영률은 보다 제로베이스에 가깝기 때문에 크거든요.
둘 다 어차피 논술실질반영률에 비교해 보자면 초라할 정도로 작지만,
2:1:7이라도 실제로는 교과<비교과<<<<<<<<<<<<<<<<<<<<<<논술 이렇게 보셔야 합니다.
제가 평상시 자주 하는 이야기이기도 한데..
여기서 말씀드린 것은 '교과' 에 국한한 이야기이고자 했으나,
제가 다시한번 읽어 보니 비교과를 포함한 것으로 생각될 만한 오해의 여지가 있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경솔했습니다.
3)
이 부분에 대해서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_-;;
내신이 일반 전형에서 당락 어쩌구를 논하기에는 그 반영비율이 작은데,
작아도 중요하기에 그렇습니다.
평균이 2.7인 상황에서 최저 값 6.3은 당연히 일반화시킬 수 없습니다. 일반고생 비율을 생각해 볼때
정규분포라 해도 와글와글 1후~3후에 몰려 있을 것이니까요. 적어도 60% 이상이..
또한 일반선발의 교과 실반영률과 우선선발의 교과 실반영률 역시 개략적으로 5/3, 즉 1.6배 정도 차이 [그 당시에는 5/2 로써 2.5배 정도 차이] 가 나지만 이게 일반적인 내신 안에서는 소숫점이 2.5배 차이가 나는 거구요..
소숫점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중요한 것이,
즉 언뜻 보기에는 내신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2점 정도 가르는 거 아냐? 라고 함에도 이게
중요한 것이
정시를 보시면 고대 인문이나 어문 같은 대규모 모집인원 학과들에서,
0.5점 사이에 30여명 이상, 50여명 이상이 몰려 있는 경우를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고
이 때문에 내신 소숫점 차이로 대기번호차이가 수십 번이 넘게 나서 광탈해버리는 특목고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해야만 합니다.
논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고점 합격자는 90점대로 한 두명 정도 있고 최저점 합격자 근방에서 와글와글 몰려 있어서 [원래 분포상 많이 몰려 있는 곳이 합격 결정 커트라인 부근입니다] 여기서 내신 차이가 당연히 생각보다 크게 당락을 좌우했을 수밖에 없구요.
따라서 여기서 살아남은 특목고 학생들의 경우 교과보다 비교과빨이였다고 유추하는 것이 타당하구요.
정시에서도 내신의 실질 반영률과 실질의 실질반영률을 고려해야 하는데
하물며 여기에서도 다른 것이 있겠느냐는 점에 착안하여
이를 통해 유추한 것이 경희대 정시 수준의 내신 반영비율이다 라는 결론이였고요,
이에 대해 반론 역시 환영합니다.
즉 명목 반영률과 실질 반영률이 다르지만, 실질 반영률과 상대적 실질반영률 [혹은 실질의 실질반영률] 이 또 다르기에 이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여기서는 당연히 교과<<<비교과<<<<<<<<<논술 순으로 유의미하지만, 사실상 논술도 동점이라고 판단해야 하고 비교과로써 이득을 보는 학생은 적다고 간주했을 때에 유의미한 지표가 교과만 남는다는 뜻입니다.
특히 하위 학과도 경쟁률 30대1은 족히 찍는 수시 같은 경우라면 더더욱 말이죠.
저는 이 내용에 판단준거, 계산과정, 표본출처 다 공개해야 할지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냉철한 분이 계셔서 오히려 오래간만에 좀 길게 글을 써볼 기회가 있네요.
수험생 입장에서 이러한 내용들 하나하나가 간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낍니다.
역시나 반론 계속 진행하셔도 환영합니다.
그럼 대체 4등급과 같은 "마지노선"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애초에 내신 전형도 아니고 일반전형 자체가 마지노선 운운할 전형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글이 어쩌다 보니 참 길어지네요 ;;;
일반적으로 손해를 메꾸기 힘든, 일반적인 분포에서 벗어나고 여기서부터의 합격자는 특이케이스라는 갈림점을
의미합니다.
개략적으로 연대 4등급대 초반이라는 것이 통설입니다. 고대가 좀 더 낮구요.
이 뒤로 가면 내신 감점이 소숫점이 아니라 유의미한 일자리수 단위로 팍팍 떨어지고
비교과 감점이란 것은 애초에 고려할 사항이 아니며
논술로 뒤집을 가능성이 그만큼 희박해지거든요.
이의제기자 분께서도
경희대 정시 내신 산출식 정도는 점검해 주시고 이게 타당한지 한번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연대 일반전형의 내신 실질 반영률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이 지표가 가장 가까운 값이라고 판단하거든요.^^
이 경희대 정시 내신 산출식에서 4등급대 밑이면 마지노선이라고 표현할 여지가 있습니다만,
정확한 뉘앙스를 고려하자면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네요.
제 본문의 밑에 언급한 손익분기점과 역전가능점이라는 것과 논리적으로 좀 상충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본문을 수정할까요, 아니면 이 오류에 대해서 오류임을 명기할까요?
후자라면 어떻게 명기하는 것이 보다 정확할까요?
'조금의 과장성을 감안한다면' 이라는 표현을 첨가할까요?
그것이 통설인가요? 저는 처음 듣네요
그렇지만 어째서 내신 전형도 아닌 논술 전형에 4등급대 초반에서 손해를 메꾸기 힘들 수가 있을까요? 교과영역 반영 비율은 20%인데
고대도 연대보다는 좀 낮지만 마지노선이 있다는 통설이 있나요? 작년까지는 우선선발에는 내신 반영이 아예 없었는데요?
본문을 수정하는 편이 글 보는 사람 입장을 위해서는 좋겠지요
이 뒤로 가면 내신 감점이 소숫점이 아니라 유의미한 일자리수 단위로 팍팍 떨어지고
비교과 감점이란 것은 애초에 고려할 사항이 아니며
논술로 뒤집을 가능성이 그만큼 희박해지거든요ㅡ 이 사실은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요?
저는 얼마전에 연대는 일반 전형에서 5등급까지는 거의 차이를 두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결국은 다 떠도는 말이고 정확한 정보는 대학측만이 아니까 굳이 이런 떠도는 이야기들의 신뢰성을 판단하는건 의미가 없겠네요
그리고 대체 일반전형의 내신 실질 반영비율은 경희대 정시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ㅡ 이 주장의 근거는 대체 무엇인가요? 주장에는 그에 따른 적절한 근거를 들어주시는게 읽는 이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가 아닐까요?
저는 입시전문가도 아니고 일개 수험생에 불과한데 저한테 경희대 정시까지 파악하라는 건 무리가 있는 요구라고 생각되네요
논술특강 동영상 보다 이런글 계속 쓰고있는 저도 참 ;;;
어차피 정확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고 저는 시간이 넘치지 않는 수험생이니 이렇게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이걸로 끝맺겠습니다
고대 마지노선이라는 것은 일반선발에 한정한 이야기 입니다.
우선선발 , 일반선발 반영비율만 다르지 같은 내신공식 사용하며,
이 때 실질반영률 [다시 말씀드리지만, 상대적 실질반영률과 다른 개념입니다] 고려할 때에
우선과 일반에서 내신 차이가 그다지 크지않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으니
2012학년도의 학생들은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옳구요.
통설이라는 의미는 그야말로 증명하기 힘든 통설이구요.
본인이 이 바깥 범위라면 통설을 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오고가는 이 덧글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본문보다 몇 배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노라는 표현은 해당 멘트를 첨가해서 수정하도록 할게요. ^^
PS.
4등급까지라면 몰라도,
5등급대 까지도 거의 차이를 두지 않는다면 2010학년도의 합격자 내신통계와 좀 논리적으로 안 맞는 것 같은데요...^^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자면,
어디서 많이 보셨을 이런것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감점표의 5등급 구간 받아들이기 나름이지요.
본문에서도 특목고 5등급은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역전가능점 안이라는 것]
내신 이야기가 이처럼 머리 아픕니다. 일반고 특목고 고려를 해야하니까요.
정시에서처럼-
1 2 3 4 5 6 7 8
200 199.8 199.4 199 198 194 190 185...
물론 제가 임의대로 만든 표이구요.
이런 식의 일괄적 감점도 아닙니다.
제가 내신이 언수외탐 주요과목은 1.6정도고요 전과목하면 1.5정도되는데요 제일낮은게 한문3등급이고 이러면 내신에대해서는 손해가 거의없는거죠?
외고 졸업생 내신 5.9인데 이거로는 힘들까요? 논술 그닥 잘쓰진 못하고 우선선발 넘긴다는 가정하에 가능성 있을까요?
기타과목 9등급 하나도 없고,
주요과목 9등급 (둘다 영어.....ㅅㅍ)2개, 9등급 포함해서 평균 5등급 정도인데...
연경...... 뒤집을 방법 없나요??? ㅠ;; 아 돌겠네 영어 9등급 둘다 평균하고 한문제 차이인데 9등급되서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