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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언매 90 미적 80 영어2 물리 41 지구 41인데 서성한 낮은 문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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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정시 0
언미영생지 23355 교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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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말고 공무원시험 준비할까 생각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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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등급컷 0
한지 46인데 이거 1뜰 가능세계는 없겠죠? 2는 안정이라고 봐도 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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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반부터 지금까지 깨 있어서 졸려 뒤지겠음 정법 43 사문 45 몇 등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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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능성이 있는 존재.. 이제는 가능성만 있었던 존재 사회에 제대로 들어서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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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에 헷갈려서 ㅅㅂ… 생윤 면목없네요.. 백분위 99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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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확 영어 생윤정법 95 92 2 41 50 고려대 낮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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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어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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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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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89 수학 89 영어 2 한국사 1 생명 42 지구 40..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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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필삼선은 맞는말인거같다 와..솔직히 재수 안하기가 불가능하단걸 수능보고서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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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치네 이건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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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줄거지붙여줄거지붙여줄거지붙여줄거지붙여줄거지붙여줄거지붙여줄거지붙여줄거지붙여줄거지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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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경제학과 2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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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77 미적84 영어4 물리45 지구39 어느 대학까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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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그만 잡아당겨ㅠㅠ 내 머리끄댕이 잡아당기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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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먹고 냅둠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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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잘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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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헝떡 거리는 중 재수 수능 보고 솔직히 망한 애들은 열심히 안 한 애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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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오르비서구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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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임 틀린것도 다 똑같은데 왜지 누가 배점 잘못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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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겠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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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ㄱㄴ? 0
93 88 2 42 41 화작 확통 정법 사문임 ㄱㄴ한가.. 제발 탐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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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수학 80에서 77까지 내려갔는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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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안되면진짜안되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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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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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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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0 미적 96 영어 89 물리 44 화학 47 아무 정보가 없어서 약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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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엔 집구석에 짱박혀서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를 가두며 저를 옭아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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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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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비하셔야대요 1
이렁건뜬겁새로 뜬겁? 뜬급? ㅠㅠ 마이코리안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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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삼수이고 설의 생각하고 투투했습니다.. 설의 절대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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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확통 영어 한지 세지 원점수 81 78 68 39 33 어디까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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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2
96점 백분위 99됨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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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둘다 22임? 아니 둘 중에 하나는 1등급 나오면 좋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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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미필4수함 걍 흘러가는대로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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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선지 냄새나서 보면 답이였고 전날 복습한 실모랑 똑같이 나와서 다시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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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면 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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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거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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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 9 수능 50 50 41 올해 50 50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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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컷보고 0
채점할 의지가 자살했네요 두려워무서워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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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78 0
공통 20 21 미적 24 27 29 틀 인데 2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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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숙명여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논술 응시하러 가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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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영어 생1 물2입니다 서울대 교차 아무데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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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라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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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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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질문 0
화작 84 확통 77 영어 88 생윤 45 사문 32 인데 정시는 어느 정도로 가고...
리겔님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천구를 이용해서 문제를 1차적으로 풀이하면서
[ 적위가 0보다 크니까 오래 떠있겠지 ] 따위로 확인하는 것은 지양해야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천구를 이용하며 풀다보니, 자연스럽게 위의 내용이 떠로는 것은 별 상관없을지...
그리고 올해 리겔 모의의 경우 전년도와 같은 천제 n제 형식으로 출판 예정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적위가 0보다 크다'는 정량적인 비교를 나타낸 명제이고,
'오래 떠있을 거야'는 관측자 개인의 문제입니다.
두 문장의 성질이 다른데... 의미하신 바는 분명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요...? ^^
예를 들어 A라는 별의 적위값이 명시되어 있는 문제에서
보통은 천구를 그려서 A가 직접 천구상에서 지나가는 일주운동권을 파악 ㅡ 중심각(?) 180도보다 크니 12시간 이상 떠 있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그런데
수험을 생활을 비정상적으로 오래하다보니
[ 그저 명시되어 있는 적위값] 을 보고
[ ㅇㅋ ㄱㅇㄷ 12이상 ]이라고 떠올리며
천구를 그리지 않고 파악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장기적으로 위험한 풀이법인지...
비슷한 형태의 문제를 많이 풀으셔서 그런 듯한데...
아무래도 똑같은 사고를 여러번 하면 구구단처럼 자연스레 익겠죠.
북반구 특정 한 곳에서 서로 다른 별들을 관측하는 경우라면
그러한 결론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천구를 설계하는 겁니다.
정도(正道)로 공부하지 않고, 수능을 응시하지 않고
대학을 가기 힘든 것처럼
수험생이 천구를 그리지 않고 4단원 문항을 푸는 것은
자만일 수 있습니다.
씹선비 마냥 잡소리가 너무 길었는데,
제가 자꾸 정석적 풀이를 강조하는 것은
지구과학1이 화학1이나 수학 영역처럼
시간이 부족한 과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하등 올바른 방법으로 풀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화학을 공부했다면야
윤즈 메쏘드나 박상현T 마냥 경우에 따른 최단 루트, 대비책을
정리해서 드렸겠지만...)
그리고 그런 사고가 굳다 보면...
다 풀고 나서 혹여나 범했던 실수를 되짚기 어려워진다는 점에서도
또 다른 위험 요소가 되진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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