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준 [449592]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7-04-14 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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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베이스 빡통 삼수생 · 672817 · 17/04/15 17:29 · MS 2016

    추천눌러요~

  • 송영준 · 449592 · 17/04/15 17:43 · MS 2013

    감사해요~~!

  • 하늘과 바람과 · 662842 · 17/04/16 02:02 · MS 2016

    좋은글 감사합니다!!:)
  • 송영준 · 449592 · 17/04/16 03:46 · MS 2013

    감사합니다:)
  • 송영준 · 449592 · 17/04/16 03:46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지구과학선생 · 741352 · 17/04/16 17:39 · MS 2017

    쉬운지문? 현 국어시험 체제에서 예전 국어A형이나 에전처럼 비문학이 쉽게 나오던 시절처럼 쉽고 적나라한 지문
    고12 학평기출 16년도 교육청 기출(이때 심각하게 쉬웠음) 같은 지문이 나오긴 하나요?
    엄태양거울 강사 말처럼 ㄱㄴㄷ주위만 읽고 근거만 찾아읽고 풀리는 지문이 요즘 나오나요?

  • 송영준 · 449592 · 17/04/16 22:11 · MS 2013

    쉬운 지문의 특징에 대해 얘기드리면 답변이 될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쉽다고 말하는 지문들은
    정보를 나열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어진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깊은 사고 과정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열된 정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행간에 숨은 의미가 있어 그것을 찾아내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지문이 아닙니다.
    최근 지문들은 정보의 양을 늘려 복잡해 보이는 것뿐
    단순히 정보가 나열된 형태에 불과합니다.

    이런 지문은 어렵다고 볼 수가 없죠.

    해당 정보의 위치를 알고 최적의 순간에 돌아오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어려운 것이 아니라 복잡해 보이는 것입니다.

    최근 시험은 이러한 경향이 매우 짙습니다.
    작년 수능의 반추위, 보험 지문만 보더라도 글 자체가 어렵다기보다
    주어진 정보의 양이 많아
    적절한 처리법을 공부하지 않은 학생은 혼란을 겪을 수 있는 형태입니다.

    제가 위에서 제시한 방법에서 몇 번을 더 돌아오면 해결할 수 있는 지문입니다.
    답변이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