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한테 물렸네용..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소화시킬겸 근처 공원을 돌았슴다..
시츄 한마리가 목줄도 없고 주변에 사람도 없이 쫄랑쫄랑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 동물병원에 알바하고 수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 강아지 인식표에 있는 번호(집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안받길래 다른 번호(폰번호)로 걸려고 인식표를 잡았더니 개가 제 검지손가락을 콱.....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리자마자 피가 났어요 ㅠㅠ
대충 옷에 닦고 그 개가 친한척하는 운동중인 어르신들한테 주인이냐고 여쭤보니 아니라더군요...
한 10분정도 졸졸 따라다니니까 주인분이 나타나셔서 광견병 주사 맞힌 것만 확인하고 병원가서 처치했습니다 ㅠㅠ
여러분 개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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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죠..
목덜미를 움켜 잡아서 제압을 하던지 아니면 그렇게 손 대면 안됨.
넹.. 보정해서 잡았는데 인식표 잡는 순간에 콱물더라구여..
역시 동물은 고미잡
인정합니다 ㅋㅋ
저 알바하는 병원에 고양이도 얼마나 요물인지 몰라요.... 커엽..
갓고대
냥이는 발톱질...ㅎㄷㄷ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하겠음.ㅋㅋ
개는 도베르만도 잘 다루는데.ㅋ
냥이는 새끼도 무서움
냥이.. 발톱.. 사랑하면 시원해지더라구옄ㅋㅋㅋ
흉터만 여기저기 훈장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