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에서 무휴학반수가 가능하긴 한가요??
6월24111
9월21111
수능11233(생1지1)
인 이과 재수생인데요
만약 교대를 붙으면 교대에 가서 무휴학반수를 해야할것 같은데...
일단 교대를 붙게되면 무조건 가야될거 같아요.
다른 공대 하나도 남아있는데 아버지께서는 '공대 나와봐야 별거 없다'라는 말씀만 기계적으로 계속하시니까요.
그런데 제가 쓴 교대는 1학년 휴학이 안되거든요.
근데 무휴학반수는 비추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거 성공할 의지력을 재수할때 가지고 있었다면 이미 재수는 성공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젼력을 다해 노력해서 얻은 결과도 하나 없이 인생을 끝마치긴 싫어요.
제가 꿈꿔왔던 의대에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조금씩 공부하고 있고(책 2권인가 품)
그냥 반수면 어떻게든 해볼만한거 같은데
교대에서 무휴학반수.... 이거 가능하긴 한건가요...
그 고민때문에 공부해야되는데 공부가 손에 안잡혀요.
이상황에서 어떻게하면 될까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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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건 없지만 시간관리 엄청 철저히 하셔야 될듯요
정신적 피로감도 엄청날테고
대학이 그렇게 빡빡하지 않습니다. 무휴학하실거면 지금부터 정독실이나 도서관가셔서 빡세게 공부하
시고 내년 학사일정이나 여러사이트 참고하셔서 수능이랑 시험이랑 안겹치는 학교로 선택하시길
딴 대학이면 모르겠는데 교대에서 반수하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선생님 되고싶어서 지원한 사람도 있을텐데
님이 붙어서 반수할려고 가면 그건 남의 꿈 하나 꺾어버리는거예요.
다른 대학하고는 좀 다른 경우같구요.
어차피 안 다닐 대학교인데 걍 쌩재수하시는게...의대 가기가 얼마나 빡실텐데요 그리고.
그리고 윗분들말처럼 무휴학반수도 장난 아닐거고...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논리네요. 그 논리면 사범대도 의대도 공대에서 반수하시는 분들도 중고등교사 의사 공학도 등 꿈을 가진 분들의 꿈을 실현할 자리를 빼앗는 것이니 마찬가지 아닌가요. 적성에 안맞고 상황상 그렇다면 반수할 수도 있는 거지 너무 감성적으로 생각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무휴학반수는 비추. 성공률도 떨어지고요. 특히 교대는 무휴학으로 하기 매우 힘들다고 들었어요. 결심하셨으면 1년 확실히 하시는 것 추천하고 아님 공대라도 걸고 반수하세요.
부모님이 올해 일단 가라고 하시니까요ㅜㅜ
차라리 교대에서 반년 실컷노시고 한학기 학고반수하시는건 어떨지..
교대 유급 반수는 없나요? 등록금만 내고 바로 반수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아무래도 걸고 하는게 나을듯
학고반수 하세요 !
저도교대에서반수하려구요!
여기 똑같은 사람 추가요 ㅎ
저도 교대에서 인설의 목표로 반수합니다ㅜㅜ